|
해방시대의 사명자
2002.02.24.(일) 한국 경기 가평 천주청평수련원
(앞부분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여기 있는 이 사람이 누구예요? 여기 서 있는 사람이 뭘 하는 사람인가 물어 보잖아요? 「파더(Father; 아버님)!」 파더! 파더가 뭐예요? *일본 말로는 뭐예요? 「오토사마(お父樣; 아버님)!」 도창(父ちゃん; 아버지에 대한 친근감을 주는 호칭)이 좋아요, 오도창(お父ちゃん; 도창의 높임말)이 좋아요? (웃음) ‘오(お)’는 일본 말에서 존경하기 위해서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본래는 도창입니다. 오세와(お世話; 보살핌의 높임말), 오미즈(お水; 물의 높임말), 오코메(お米; 쌀의 높임말), 오시오(お鹽; 소금의 높임말)처럼 말이에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웃음)
선생님 얼굴이 어떻게 생겼다 하는 걸 보라
선생님 얼굴을 처음 보는 사람들 손 들어 봐요. 처음 보는 사람, 선생님 얼굴을 처음 보는 사람! 와, 많네. 선생님 얼굴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전부 다 손 들어 봐요. 여기 손 든 사람은 언제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이야? 그래. 뭐라구?「2000년입니다.」*2000년 같은 것은 선생님은 몰라요. (웃음) 뭐 신병이지요, 신병!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또 구라파 사람들은 많이 안 왔네. 8일 수련 안 했어? (박수)
자, 그러면 말을 좀 할까요? 좋은 말을 할까, 나쁜 말을 할까, 충고할까, 권고할까? 말 종류가 네 가지예요. 어떤 말을 할까요? 욕을 할까요?
저 뒤에서 선생님 얼굴 보여요? 안 보여요?「예.」안 보이거들랑 서서 봐도 괜찮아요. 일어서 봐요. (웃음) 뒤라는데? 앞에는 일어서라고 하지 않았어요. 뒤라구요, 뒤. 그 말은 서지 말라는 말이에요. 왜 이러고 야단이에요? 여기서 안 보일 줄 알고 다 이러고 있다구요.
자, 선생님이 갈 텐데 한번 그 얼굴이 어떻게 생겼다 하는 것을 눈 한번 뜨고 보라구요. (박수) 가만 있으라구. 한번 뜨고 보고 눈감고 생각하고, 두 번 하고 세 번만 그렇게 하고 나면 틀림없이 기억한다구요. 알겠어요? 그거 못 하는 사람은 눈이 나쁘든가, 기관이 고장이라도 난 사람이라구요. 자, 선생님을 봤어요? 얼굴 봤어요?「예.」다들 잘생겼구만! (환호와 박수)
조용! 주목! 뒤로 돌앗! (환호와 박수) 그래, 앉으라구. 왜 서 있어? 왜 서 있어? (웃음) 거 뭐 대학교 졸업하고 다 사회 출신 이름 붙인 사람들이 전부 다 가짜로구만. 전부 앞에서 보고 서면 어떻게 되나? 자, 여기 다 보지요? 다 보지요?「예.」여기서도 다 보지요?「예.」
자, 이제는 바로 할까, 그만 할까? ‘뒤로 돌아가!’ 할까, ‘앞으로 가!’ 할까? 뭣이? (박수) 가만 있어라. 가만 있어라! 뒤로 돌라고 하면 뒤에 앉은 사람들은 땡땡이꾼이든가 방해꾼이든가 환영하지 않은 사람이 많이 모여요. 그 말은 뭐냐 하면, 통일교회를 잘 모르니까 앞으로 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 그 말이에요. 그래서 이제 ‘뒤로 돌아!’ 하는 거예요.
그런 염려가 있어요, 없어요? 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비례적으로 많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여기서 얘기하는 것도 괜찮겠다! 박수해야지요. 여기만 해라, 여기만. (박수)
자, 나 밥을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말하기에 숨이 찬데, 밥 먹으면 숨차지요? 너, 일어서자구. 일어서라. *일어서, 나와! 춤추면서 노래하라구!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박수! (박수) 비위가 좋아서 노래 잘 할 거라구. 한번 들어 보라구. 자!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
*일본 말이라도 좋다구. 무슨 노래든지 좋으니까….「예?」무슨 노래든지 좋다구!「무엇이든지 좋습니까?」응, 무엇이든지 좋아! 오줌만은 누지 말라구! (웃음)「신코노쓰바사(信仰の翼)를 부르겠습니다.」(노래함) (박수)
여기서 사십 이하의 사람들은 모두 다 일어서요! 사십 세 이하의 사람들은 모두 다 일어서라구요! 사십 이상은 모두 다 앉아! 모두 다 일어서라고 한다고 모두 다 일어서면 곤란하다구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유종관!「예.」나오라구. ‘홀로 아리랑’ 한번 해봐요. 하고 이 선 사람들을 코치해 가지고 멋지게 감동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봐요.「예.」「홀로 아리랑, 여러분 박수로 같이 해주시기 바랍니다.」(‘홀로 아리랑’ 노래)
선 사람은 앉아라! (박수) 자, 혼자, 혼자!「예.」감동적으로 잘해 봐요.「예.」혼자 할 거니까 들으라구요. 해봐요. 따라하지 말고!「여러분은 따라하지 말고 그냥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홀로 아리랑’ 다시 부름)
마이크, 마이크! (박구배 사장이 ‘서머 타임’ 부름) 곽정환! 마이크 줘요. (박수) 노래하고 그제 선문대학에 가서 기공식 한 얘기를 하고 그 추세에 대한,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라는 얘기를 하라구, 노래 하나 하고. (곽정환 회장 ‘스가타산시로<姿三四郞>’ 노래, 보고)
자기 후손은 천배 만배 잘나기를 바라는 것이 소원
끝났나? 지금 몇 시예요? 선생님이 그 동안 말을 많이 했는데, 또 말을 하지 않으려고 요리 피하고 저리 피하는데, 시간이 남아서 걱정이라구요. 여러분, 오늘 프로그램이 어떻게 돼 있노? 선생님의 시간은 없는 거지요?「예.」*계획이 없어? 네가 결정해?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웃음)
자, 그러면 말이에요. 선생님의 얼굴이 잘생겼어요, 못생겼어요?「잘생겼습니다.」얼마나 잘생겼어요? (박수) 가만 있으라구요. 할아버지를 본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할아버지를 본 사람. 얼마 안 되네. 죽기 전에 할아버지를 만나 본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자, 여러분이 보던 할아버지보다도 선생님 할아버지가 못생겼어요, 잘생겼어요?「잘생겼습니다.」잘생겼으면 바른손 들어야 되겠어요, 왼손 들어야 되겠어요? 다 잘생겼어요? 그럼 임자 할아버지가 못생겼다고 하면 기분 좋아요, 나빠요? ‘그놈의 할아버지가 못생겼다면 그 손자 뭣에 써먹겠나?’ 이렇게 되는 거예요.
못생겼더라도 할아버지는 말이에요, 못생긴 것은 코면 코, 눈이면 눈이지, 몸뚱이라든가 얼굴은 선생님보다 잘생겼다고 생각하면 여러분 할아버지도 좋아할 거라구요. ‘이야, 훌륭하다는 선생님보다도 내가 잘생겼지! 하하하!’ 이런다 이거예요. 박수 한번 해봐요. (박수) 자기 조상도 박수해야지. 그 할아버지도 자기 후손은 자기보다 천배 만배 잘나기를 바라는 것이 소원인데. 안 그래요?
뭐 선생님은 박수하래도 박수 소리를 너무 들어서 귀가 메게 됐어요. 그러니까 선생님 대신 박수하는데 할아버지 대해서 있는 힘을 다해서 박수 한번 해보라구요. (박수)
그런 훌륭한 할아버지의 손자들이 훌륭해야 되겠어요, 적당히 그럭저럭해야 되겠어요?「훌륭해야 됩니다.」응? *앉아서 빨리 대답하라구!「훌륭해야 됩니다.」응? 안 들린다구!「훌륭해야…. 죄송합니다.」(웃음) 멍하게 앉아 있으면 안 되니까 선생님이 지적하는 거라구, 이 녀석!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웃음)
자, 할아버지도 선생님보다 잘났다고 하니 기분 좋지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여러분 아버지 어머니는? 너! 참부모라는 양반보다도 잘생겼어, 못생겼어? *이 오야지(おやじ; 가게 주인, 노인 등을 친근하게 일컫는 말)는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다구요. 무슨 좋은 것이 있더라도 고개를 끄덕이는 것처럼 말이에요, 환경에 어울릴 수 있는 표정을 짓지 않고 왜 이렇게 하고 있어요? 그거 지금까지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시쓰레이(失禮; 실례)라구요, 시치레이(七·零)! 햐쿠레이(百·零)가 안 되어 있어요. 70퍼센트면 겨우 낙제생은 면할 수 있지만 말이에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는 참부모보다 잘생겼어요, 못생겼어요? 잘생겼어, 못생겼어? 대답을 해라, 이 쌍것들아!「못생겼습니다.」못생겼어? 왜 못생겼어? 선생님하고 어머님하고 23년 차이가 나는데 그런 부부가 어디 있어요? 그거 정상적이에요, 비정상적이에요?「정상적입니다.」 *모두 다 왜 웃으면서 ‘정상적입니다.’ 해요? (웃음) 보기 싫은 표정을 지으면서 대답하는 것은 실례라구요. 그러한 부부로 안 되어 있겠지요? 뭐 한두 살 차이라든가 동갑내기의 부부일 것입니다. 뭐 사십을 넘지 않은 젊은 사람들이지요? 그러한 면에서 보면 선생님보다 낫다구요.
여러분의 부모와 비교해 볼 때 씨름을 하든지, 축구를 하든지 선생님이 져요, 여러분의 부모가 져요? 너!「부모가 집니다.」부모가 져? 네 부모는 몇 살이야?「예순 다섯입니다.」선생님은 몇 살이야?「여든 넷입니다.」20년이나 차이가 나는데 진다고 하는 그러한 바보가 어디에 있어? 네 얼굴을 보니까 네 부모도 틀림없이 건강할 거라구. 건강하다구, 이거. 이것은 건강체야. 무슨 운동을 해?「배구를 했습니다.」배구? 몸도 빠르지? 점핑도 하고 말이야.
그리고 여러분의 부부는 어때요? 지금 여러분의 부부는 어떠냐구요. 축복을 모두 다 받았겠지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축복 안 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축복 안 받은 사람. 축복받은 사람은 손 들어요, 원기 있게 *양손을 내리고, 들어! 원기발랄하구나, 이것은! 들었으면, 이렇게 박수를 쳐 봐요! (박수) 자, 지금부터 선생님한테 귀와 눈을 빌려 주라구요! 그 이외의 것은 전부 다 죽어도 좋으니까 말이에요. 자, 주목해요!
통일교회는 종교를 하나로 만드는 곳
도대체 통일교회는 무엇이냐? 그렇게 물어 보면 어떻게 대답할 거예요? ‘통일교회는 통일교회다. 교회를 하나로 만드는 곳이다.’ 하면 훌륭한 대답이지요? 종교라고 하는 것을 하나로 만드는 곳입니다. 영계에서 보더라도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역사를 넘어서 아무리 핍박이 있더라도 종말에는 그러한 결론의 세계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은 문 선생이 아니라구요. 그렇게 출발한 것은 문 선생이 아니에요. 과정과 방향을 결정한 존재도 문 선생이 아닙니다. 방향을 똑바로 타고 넘어서 목적지에 안착하는 것도 문 선생이 아닙니다. 그러면 누가 출발, 동기, 방향, 목적, 그리고 안착의 기준을 세웠느냐? 그분은 하나님이라고 하는 분입니다. 일본 말로 가미(かみ)라고 하면 뭐예요? 화장실의 가미(紙; 종이)가 되면 안 된다구요.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가미는 안 됩니다. 그 가미가 아니라구요. 천주를 창조하신 대주인이신 가미사마(神樣; 하나님)를 말하는 것입니다.
가미야마!「하이.」살아 있어? 일어서 봐! (웃음) 가미야마, 어어어…! (박수) 기다려, 기다려! 가미야마(神山)는 신사(神社)가 있어서 하나님을 모시는 곳이라는 말이지? 그것을 소중하게 생각해 온 것이 일본의 전통이에요. 그렇게 말하면 기분이 좋지? 신사는 누구를 모셔? 하나님이에요, 야오요로주노가미(八百万の神; 뭇신들)예요?「야오요로주노가미를 모십니다.」일본은 잡교국가이기 때문에 명태의 대가리도 모시는 곳이 많이 있다구요.
그래서 일본 사람들이 모시는 신에는 왕이 없습니다. 왕이라고 하면 현인신(現人神)이라고 하는데, 현인신이 뭐예요? 죽은 신이에요, 산 신이에요? 산 신이 누구예요? 현인신은 누구를 말해요? 일본 사람들, 일본 제국헌법의 제1장 3조가 뭐였어요? 천황은 어떻기 때문에 모독할 수 없다구요?「신세이(神聖)!」신세이면 새로운 세계의 신세이(新世)를 말해요? (웃음)
지금 일본 문부성에 등록되어 있는 종교단체가 18만이나 됩니다. 그것을 알고 있어요? 그 18만의 종파를 어떻게 하나로 만들 거예요? 천황이 할 수 있어요? 덴노(天皇)라고 하면 덴(天)을 모른다고 하는 덴노(天 no)입니다. (웃음) 하늘을 알 것 같은데 몰라요. 노에는 안다는 노(know; 알다)도 있지만, 노(no)의 덴노입니다. 복잡하다구요, 일본 사람들의 머리가. 하나님이 있는가 없는가를 알 것 같은데 모릅니다. 상하를 몰라요. 그런 사람을 호호호, 아호(あほう; 천치)라고 합니다. (웃음) 중국 사람들이 하호(好; 좋다)라고 하면 좋다는 뜻이 되지만 말이에요.
일본 최고의 신이 남신이에요, 여신이에요?「여신입니다.」그 이름이 뭐예요?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御神; 일본 신화의 해의 여신)입니다.」 아마테라스오미카미는 소변을 앉아서 보나요, 서서 보나요? 「앉아서 봅니다.」(웃음) 아무리 멀리 비추려고 하더라도 앉아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남자들!「나쁩니다.」그러니까 혁명을 하라구요, 혁명! 앉아서 소변을 보는 그러한 신은 하늘을 비출 수 있는 왕이 될 수 없습니다. 아마테라스오미카미를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한국 왕가의 세 번째 공주가 도망을 가서 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사람들이 일본 섬에서 살기 시작했겠어요, 대륙인 한반도에서 살기 시작했겠어요? 어느쪽이에요? 일본 사람들!「하이.」잇폰진(一本人)이 될 거예요, 니혼진(二本人)이 될 거예요? (웃음) 그거 문제라구요. 니혼진이 되면 하나님도 둘이 됩니다. 그러니까 잇폰진이 되어야 합니다. 농담이 아니라구요. 문화의 배경과 전통적인 내용을 보면 엉망진창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한국 말도 통역하나? 해, 안 해?「안 합니다.」죽어, 죽으라구.
바른쪽에서 들리나, 안 들리나? 들리지? 왼쪽에서도 들리나, 안 들리나? 바른쪽 왼쪽 둘 다 들려야 정상적이에요, 하나는 막혀 버리는 것이 정상적이에요? 박수 소리가 나?「안 납니다.」안 나지? (손뼉 치시며) 어디든 난다구요, 이러면. 둘 다 통해야지요. 통하지 않는 사람들은 전부 다 합격이 못 되기 때문에 나쁜 놈, 합격한 사람들은 좋은 놈이 된다구요.
한편이 좋고 한편이 나쁘면 좋겠어요, 좋고 나쁘지 않고 둘 다 좋으면 좋겠어요? 그러니 같이 해야지. 여기 이어폰을 가지고 듣고 있는데, 한국 사람은 왜 버티고 있고 그런 것 안 가지고 들어요? 여기 서양 사람이나 일본 사람들은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듣기 싫어도 이어폰 하나 가지고 와서 이럴 때는 갈아 끼우고 통역해 주고 다 그래야 이상적 아니에요?
자유·평화·행복은 혼자서는 필요 없어
자, 여기 모인 패들이 무슨 패예요? 도둑질하는 패예요, 강도 짓 갱스터들이에요? 무슨 패예요?「참사랑 패입니다.」참사랑 패가 어떤 거예요? 참사랑 패가 어떤 거예요?
여러분, 자유와 그 다음에 뭐라구요? 자유와 평화와 행복의 천일국 정착?「안착!」안착 만세예요. 혼자서 자유가 있어요? 자유라는 말은 혼자 필요 없어요. 둘 이상이 되어야 돼요. 평화라는 말도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둘 이상을 두고 하는 말이에요. 알겠어요?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행복이란 말도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아무리 미남자라도 ‘아, 나 자유야!’ 하면 퉤 해요. 왜 침 뱉어야 되느냐? 혼자 사는 것을 자유라고 하면 끽 잘라 버려야 돼요. 필요 없잖아요? 그거 잘라 버리라는 말이 고마운 말이에요, 지혜로운 말이에요, 못된 말이에요?
자유라는 말은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평화도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사랑도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이상이니 유토피아라는 말도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제아무리 좋고, 제아무리 자유롭다 하더라도 혼자서는 그 자유는 필요 없어요.
하루종일 고독단신 외로운 방에 있으면 있고 싶어요? 아이고, 지나가는 새가 조그마한 문에서 뺑 하고 날아가면 ‘아이고, 넌 나보다도 행복하겠구만.’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내가 왜 이렇게 됐노, 혼자?’ 이런다는 거예요.
혼자서는 자유가 필요 없어요. 그렇지요?「예.」행복도 필요 없어요. 사랑도 필요 없어요. 이상도 필요 없고, 유토피아니 뭐 좋고 나쁜 것 없어요. 좋다는 말도 상대적 권에서 연결되는 것이지, 홀로는 그 모든 요사스러운 것, 울고불고, 찾기 위해 싸우고 지고 이기기 위한 모든 것을 바라지 않는 것입니다. 혼자 천 번 이기면 뭘 해요?
하루 난 날부터 전부 다 죽는 날까지 이기는 것만, 좋은 것만 찾아가더라도 혼자서는 천년 만년 암만 노력하더라도 그 자유스러운 환경과 평화스러운 환경, 행복스러운 환경은 영원히 없느니라!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습니다.」
자유라는 것은 상대적 관계에 있어서, 상대와 주고받는, 평등 되는, 평화 되는 데에 있고, 여기에 기쁨이 있는 거예요. 자유·평화·행복이 그래요. 행복은 기쁜 거예요.
남자로 말하게 된다면 ‘행복하려면 여자라는 괴물은 필요 없다!’ 그래요? 그거 얼마나 괴물이에요? 여자하고 남자하고 같아요, 틀려요? 남자는 볼록이고 여자는?「오목입니다.」벗으면 같아요, 틀려요?「틀립니다.」위에서부터 틀려요. 남자는 머리를 깎는데, 머리서부터 달라요. 얼굴을 보더라도 여자는 수염도 안 나고, 또 남자는 어깨가 크고 장사 같은데 여자는 가슴이 커요. 그것이 다 뭘 하는 거예요?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면 남자는 허리가 좁고 쪽 빠져 있는데 여자는 궁둥이가 퍼졌어요. 걸으면 이렇게 해 가지고 이래 가지고 젓고 가요. 길가에 가면 ‘저 여자는 아기 잘 낳겠구나.’ ‘저 여자는 바람 피우겠구나.’ 하고 대번에 알아요. 이래 가지고 젓는 데는, 그것도 곱게 저어야지, 이러고 젓고 이러면서 가는 건 바람잡이라구요. 알아보라구요. 동네의 아줌마들이 그러면 바람 피우나 안 피우나 보라구요. 알겠어요?
여자 가운데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자궁입니다.」자궁이 뭐예요? 아들딸의 궁전입니다. 그것이 자궁이잖아요? 아들딸을 많이 낳는 것은 이상가정을 확대하는 모체가 되기 때문에 일본 여자들은 아들딸을 많이 낳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들딸이 몇 명이야?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몇 살?「38세입니다.」뭣이?「38세요.」38세면 시집갔어?「이번에는 안 됐는데 다음번 약혼했습니다.」38세면 언제 아기를 낳겠나? 응? 4억쌍?「예.」임신했어? 그럼? 할 수 없이 통일교회에서 시집보내 준다고 해서 그럴 줄 알고 들어왔구만. 남자 만나러 들어왔어, 부모 만나러 들어왔어, 하나님 만나러 들어왔어?「하나님 만나면….」아, 남자 만나면 부모를 만나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 있어. 남자가 갖고 있는 데 어머니 아버지가 있고 하나님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좋아. 그 대신 잘 살면 돼, 잘 살면. (웃음)
왜 이렇게 웃어? 키스해 가지고 입술도 인중을 딱 대고 이렇게 돼 가지고 배꼽 끝까지 딱 이래 맞춰 가지고 차렷! 한번에 다 맞춰 보자고, 여기서부터 이마서부터 맞춰 가지고 죽 해서 다 맞춰 가지고 다 끝난 다음에는 어떻게 할 거예요?
더듬어 본다구요. 어깨를 더듬어요. 여자는 어깨가 작아요. 남자는 어깨가 커요. 여자는 작으니까 큰 어깨가 필요한 거예요. 알겠어요? 남자는 이 허리가 이렇게 나오지 않았어요. 여자는 가슴이 나와 가지고 둥글둥글하게 돼 있다구요.
순결한 남자는 여자가 닿아도 그 느낌을 갖지 않아야
동경에 가게 되면 쇼셍(しょうせん, 省線; 전차, 국철의 옛 이름)이 있지요, 쇼셍. 아침에 트래픽 타임(러시 아워)이 되게 된다면 들이 조일 때는 여자하고 남자하고 이렇게 닿더라도 그걸 밀어치울 수가 없어요. 모르는 척하고 가만있어야 돼요, 눈감고.
그런 전차, 쇼셍을 타 봤어요? 옛날에 선생님이 학생시절에 봄날 같은 때는 아래의 경치가 좋으니 내다보니까 잊어버리겠지만 말이에요, 여자나 남자나 여름이 돼 가지고 문을 닫고 있는데 그러면 얼마나 답답해요? 그래, 조금만 움직여도 ‘이 여자 왜 움직이노?’ 하고, 조금만 움직였다가 여자가 남자에게 ‘이 남자는 왜 움직이노?’ 그래요. 그래도 참아야 된다구요.
음흉한 남자들은 말이에요, 여자 궁둥이를 잘 만져요. 너, 그거 해봤어? 해봤나 말이야. 쿠션이 좋거든. 이 닿는 데가 쿠션이 좋아요. 이거 왜 쿠션이 좋은가 하고 보면 여자 궁둥이예요. 궁둥이를 만지게 되면 기분이 좋거든. 이래 가지고 가만…. (웃음)
아니에요. 학생들이 그래 봐 가지고 좋은 것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예요. 난 몰라요. 선생님이 바람잡이라고 얘기하면 또…. 바람잡이면 어때요? 날아가 가지고 독수리를 잡아다가 비행기 모양으로 타고 다니면 됐지 뭐.
청춘시대에 그런 기억이 많지만, 자기가 순결을 자랑하는 사나이라면 거기에 여자가 궁둥이를 댄다 하는 걸 느껴야 되겠어요, 안 느껴야 되겠어요? *너!「안 느껴야 됩니다.」(웃음) 여자가 있다고 느끼면 순결한 남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말이에요. 정말이라구요, 정말.
타락한 결실체로서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 다 타락성이 얽혀 있습니다. 여자가 남자를 보고 자기의 아버지, 아저씨, 오빠, 남편보다 잘생겼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동서남북으로 둘러보고 싶어하는 것이 여자들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아무리 훌륭한 여자라고 하더라도 ‘이야, 우리 집안의 남자들보다 훌륭하다! 저런 남자를 남편으로 만나서 한 평생을 살 수 있다면 행행행, 복복복…!’ 이렇게 이중 삼중이 아니라 백중(百重)으로 행복하겠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첫사랑에 미치지 못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하이.」
상사병에 걸리면 약도 없어
일본 말에 고이와즈라이(戀煩い; 상사병)라는 말이 있지요? 그것은 남녀관계를 맺은 남자와 여자가 걸리는 병이에요, 순결한 남자와 여자가 아무런 그런 생각도 하지 않고 말려든 환경에서 걸리는 병이에요? 어느쪽이에요? 요즘처럼 남학생과 여학생이 공학으로 공부하면서 싸우는 그러한 환경이 아니라구요, 그것은.
여자가 남자를 느끼게 되면 큰일납니다. 눈이 튀어나오고, 목소리에 관심이 생기고, 냄새에 관심이 생기고, 만져 보고 싶어지게 되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그 문을 열 수 있는 틈이 생기게 되면 큰일납니다. 그것은 관동대지진(1923년 9월 1일에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 9만여 명, 행방불명자 1만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음)보다 더 무서운 것이지요? 그것이 불붙기 시작하면 후지산도 하룻밤에 태워 버릴 수 있을 만큼 무섭습니다.
남자나 여자가 상사병에 걸리면 약도 없다는 것을 알아요? 그런 것을 알아요?「하이.」어떤 약이 있겠어요?「축복!」축복은 천 단계를 올라온 다음에 할 수 있는 말이라구요. 축복의 정도가 아니에요. 밀가루를 오줌으로 반죽해서 떡을 만들어 가지고 갖다 먹이면 낫는다구요.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어요?「처음으로 듣습니다.」처음으로 들어 봐?「하이.」정말로 모두 다 처음으로 듣는 말이에요? 그런 것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들어요?「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칵, 가래를 내뱉는 소리를 세 번 하고 키스하면 더 이상의 약이 없다고 합니다. 왜 그러냐? 이렇게 돌던 피가 거꾸로 돌아가요. 이렇게 돌던 것이 이렇게 돌고 말이에요, 종적으로 돌던 것이 횡적으로 돌게 되는 거예요. 이야, 무서운 것이지요? 남자와 여자가 횡적으로 부딪치면 스파크가 일어나서 불꽃이 튑니다. (한 남자 식구의 머리를 쥐어박으심) 아파?「예. 아픕니다.」아파? 아프면 죽으면 되잖아? 알겠어요?「하이.」알겠어요?「하이.」
여러분은 자기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지요? 최고가 아니지만 최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든지 하지요? 아홋포이(あほっぽい; 천치 같은 사람)도, 바카(馬鹿; 바보)도 말이에요. 바카는 뭐라구요?「시나나캬나오라나이(死ななきゃ治らない; 죽지 않으면 안 고쳐진다)!」안 죽으면 어떻게 해요? 죽여 버리라는 것입니다. (웃음) 죽여도 큰일이라구요. 사람을 죽이면 사형을 당하지요? 고로시테시마우(殺してしまう; 죽여 버리다), 고로가시테시마에(轉がしてしまえ; 굴려 버려라)라는 것입니다. 죽이지 말고 굴려 버리라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이해하는 사람이 똑똑한 남자라구요.
만약에 선생님이 18세 정도이고 여러분이 16, 17세 정도의 여자들이라면 프로포즈하고 싶은 생각을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여자들, 해보고 싶어요?「예. 해보고 싶습니다.」(웃음) 너, 해보고 싶어, 안 해보고 싶어?「해보고 싶습니다.」네 옆에 남편이 앉아 있어? (웃음) 그렇게 대답하면서 웃는 여자가 바카예요, 훌륭해요? 남편 앞에서 그렇게 대답하고 머리를 이렇게 젓는 것은 바카라구요. 바카는 뭐라구요?「시나나캬나오라나이!」죽으면 안 되니까 고로가시테시마에라고 하는 것입니다.
한번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돌려서 쓱 안고 키스하면 만사가 오케이라구요. (웃음) 오케이는 오픈 게이트(open gate; 열린 문)라는 말입니다. 남편의 가슴이든지 어디든지, 오쿠상(奧さん; 남의 아내에 대한 높임말)의 어디든지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어요. 그래서 오케이, 오픈 게이트입니다.
훌륭한 참아버님의 면모
훌륭한 선생님이에요, 훌륭하지 못한 선생님이에요?「훌륭하신 선생님이십니다.」릿파(立派; 훌륭함)의 선생님이에요, 랏파(らっぱ; 나팔)의 선생님이에요? (웃음) 릿파와 랏파는 통하지요? 선생님이 나팔을 잘 분다구요.
사기꾼인지 모르잖아요, 지금의 선생님이? 뭘 위해서 말씀하는가를 모릅니다. 어디로 가기 위해서 이렇게 말씀하는가를 모르잖아요? 사기성이 농후한 남자지요? 입을 보면 이것이 두껍지 않아요. 제방처럼 안 되어 있다구요. 입술은 말이에요. 이것은 뭐 말이 잘 굴러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말을 잘합니다.
그리고 코가 높아요. 그러니까 욕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의 말도 안 들어요. 귀는 조그마해서 먼 데의 소리도 듣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10미터 정도의 소리를 듣는다면, 선생님은 백 미터 이상의 소리도 전부 다 듣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런 사람은 어떻게 될 것이다 하는 감정이 빨라요. 알겠어요?「하이.」알겠어요?「하이.」
관상적으로 볼 때 사방팔방으로 잘 갖추어진 타입입니다. 몸을 보더라도 납작하지 않다구요. 몸통이 둥글게 되어 있습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일본에서 유도 같은 것을 하면 선생님이 챔피언이 될 수 있다구요.
지금 여든 셋이라고 하지만 걸을 때도 이렇게 걷지 않습니다. (웃음) 쓱쓱쓱 걷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친구가 되면 자기 집에 가서 잘 수 없게 된다구요. 선생님과 함께 있으면 재미있지요? 너무나도 창조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시간마다 프로그램을 바꿔도 남자들은 모두 다 환성을 지르면서 ‘한 번 더 합시다.’ 하게 되는 것입니다.
(청중 가운데 누군가의 머리를 쥐어박으심) (웃음) 여자는 남자가 이렇게 해주면 좋아한다구요. 학생시절에 남녀공학의 경우 앞에 여학생이 앉아 있을 때 이렇게 하면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픈가, 안 아픈가를 물어 보고 아프다고 하면 더 세게 때리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자기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은 안 해본 것이 없어요. 그러면 여학생을 유혹해 본 적도 있느냐? 여학생을 유혹해 본 적은 없지만 선생님을 따라오던 여학생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러면 여자가 나빠요, 선생님이 나빠요? (웃음) 유혹한 적은 없습니다. 모두 다 선생님을 감아들이려고 돈을 이용하거나 날마다 화장을 바꾸면서 길모퉁이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오하요고자이마스(おはようございます; 안녕하세요)!’ 하는 것입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 ‘오하요고자이마스!’ 한다구요.
그렇게 일주일에 두 번만 하게 되면 큰일이 나는 거라구, 이 녀석! (웃음) 그래서 선생님도 ‘오하요고자이마스!’ 하면서 인사를 받아 주면 따라오는 거예요, 쭉. 1킬로미터도 가기 전에 어느새 바로 뒤에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천재적인 여자들이 일본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웃음)
그러면 일본 여자가 뭐예요? 순결한 여자예요, 정조가 뒤죽박죽이 된 여자예요? 할머니, 이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쁘지요? ‘왜 선생님이 오늘 같은 날에 저런 말씀을 해?’ 하는 생각이 들겠지요? 그런 사람들을 교육하기 위해서 이런 얘기를 꺼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끌려오지 않아요. 와카리마시타(分かりました; 알았습니다)?「하이.」와카레마시타(別かれました; 헤어졌습니다)?「하이.」
자, 와카레마쇼(別かれましょう; 헤어집시다)! ‘와카레마시타?’ 했는데 ‘하이.’ 했으니까 끝내자는 거예요. 그거 분별하지 않으면 안 돼요. ‘와카레마시타?’ 할 때 ‘하이.’ 하면 모두 다 굿바이(goodby) 하고 헤어지자는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와카레마시타?’ 했는데 ‘하이!’ 했지요? 그러니까 잘 들으라구요.
선 보러 가서 ‘이렇게 합시다.’ 하는데, 저쪽에서 물어 보는 것과 반대로 ‘하이.’ 하면 어떻게 해요? 결혼해요? 내용을 모르고 대답하는 사람은 바카라구요. 바카는 뭐라구요?「시나나캬나오라나이!」고로시타라(殺したら; 죽이면) 곤란하니까 고로가시테시맛타라(轉がしてしまったら; 굴려 버리면) 좋지요? (웃음)
일본 사람이 잘못하면 ‘스미마셍(すみません; 미안합니다).’ 하는데, 스마나이(住まない; 살지 않다)라고 하는 것은 죽어 버린다는 말이라구요. 절대로 통일교회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하지 말라구요. 잘못했으면 어떻게 해요? ‘스미마셍’ 해요, 어떻게 해요?「간바리마스(がんばります; 노력하겠습니다)!」(웃음) 잘못하고 ‘간바리마스’ 하면 진짜로 바카라고 하는 거라구요. (웃음) ‘스미마셍’ 할 때 분석해 보면 죽어 버린다는 말, 안 산다는 말이지요?
일본 사람이 사위나 며느리의 친척을 만나면 몇 번이나 인사를 합니다. 선생님이 헤아려 보니까 삼십 몇 번이나 하더라구요. 스미마셍, 스미마셍, 스미마셍…! (웃음) 일본의 1억2천만이 모두 다 죽어 없어질 정도로 ‘스미마셍’ 합니다. (웃음) 그런 것을 선생님은 학생시절부터 통계를 내놓고 있습니다.
일본의 마을에 들어갔을 때 길거리에 오가는 아주머니, 할머니, 그리고 젊은 여자들이 걸어가는 엉덩이를 보면 대개 알 수 있습니다. 운이 좋을지 나쁠지를 말이에요. 그것을 알 수 있으면 좋겠지요? 너 결혼했어?「하이.」그러면 가르쳐 주면 안 되겠구나! (웃음)
사람은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아
인간은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도둑질은 하면 안 된다구요. (웃음) 간단하다구요. 도둑질은 하지 말고, 그리고 여자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하라구요. 유혹하는 것이 아니라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는 거예요. 유혹한다고 하면 자기가 동기가 되지만, 여자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자기의 길을 개척해 나가면 훌륭한 남자가 되는 거라구요. 개척의 왕, 역사적인 남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보면 훌륭한 남자로 보여요?「하이.」그렇지 않다구요. 눈은 조그마하고, 코는 길어서 유대인처럼 생겼습니다. 입술도 얇아서 어디에 가든지 말하는 데 있어서 넘버원입니다. (웃음) 그러니까 좋아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선생님은 키도 딱 알맞고 말이에요, 걷는 것도 빠릅니다. 보통 사람은 이렇게 걷지요? 선생님은 쓱쓱쓱 걸으면서 2센티미터 이상 올리지 않아요. (웃음)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출발해서 10킬로미터를 가게 되면 1킬로미터 이상을 앞서게 됩니다. 그렇게 훈련되어 있다구요. 쓱쓱쓱…! (한 식구에게) 그거 이론적이지?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한국 사람입니다. 한국 식구입니다.」일본 말을 배우라구!「예. 배우겠습니다.」알겠어요?
*선생님이 어머니와 함께 걸어가면 쓱쓱쓱 가서 뭐 ‘아빠, 왜 그렇게 빨리 가요?’ 해서 쭉 기다리고 있다가 또 가면 또 그러니 사람들이 많이 있을 때는 곤란합니다. 백 미터를 가면 3분 이상을 기다려야 됩니다. (웃음) 알겠어요? 높이 들지 않아요. 쓱쓱쓱…. 그것만 기억해 두라구요.
나이를 먹어서 팔십 이상이 되면 계단 같은 것을 어떻게 내려갈 것인가를 연구해야 됩니다. 그 가장 좋은 훈련이 센도(船頭; 뱃사공)가 되어 보는 것입니다. 센도가 뭐예요? 후나노리(船昇り; 뱃사람)입니다. 알겠어요, 후나노리? 선생님은 25년 동안 매일 아침 다섯 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 배를 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해보라구요! 그러니까 통일교회의 젊은 사람들은 모두 다 최고의 뱃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다구요. 그러면 장수해요, 장수. 정말이라구요. 정말이에요.
나이가 육십 이상이 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니까 배를 타고 훈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선생님이 아침 같은 때 배를 타고 나가면 한 군데 앉아서 밤까지 움직이지 않아요. 화장실 같은 데도 안 갑니다. 알겠어요? 콜라 깡통을 가지고 전부 다 해결하면서 몇 개월이라도 앉아서 일어서지 않아요. 그러니까 골반이 단단해지는 거예요. 선생님은 오랫동안 앉아 있어도 허리가 아프지 않습니다. 오래 전부터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파더가 말씀하는 내용을 알겠어요? 어디서 왔어? 미국 사람이야?「스위스 식구입니다.」스위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자, 이제 그만했으면 선생님의 성격도 ‘아이고, 저런 선생님이구만.’ 대강 알았을 거예요. 진짜 알기 위해서는 영계를 모르면 안 돼요. 하나님을 모르면 안 돼요. 하나님이 선생님을 훈련시켰겠어요, 안 시켰겠어요? 답변해 봐요. 하나님이 문 총재를 훈련시켰겠어요, 안 시켰겠어요?「시키셨습니다.」그럼 세상의 훈련을 시켰겠어요, 영계의 훈련을 시켰겠어요?「영계의 훈련을 시켰겠습니다.」세상의 훈련보다도 영계의 훈련을 중요시하겠어요, 세상의 훈련을 중요시하겠어요?「영계의 훈련을 중요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20대 넘어서는 운동을 못 하는 운동이 없었어요. 본래 선생님은 철봉을 했어요, 철봉을. 앞으로 혁명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담을 넘어가 가지고 이 동무를 끌어 넘길 수 있는, 도망갈 때 피할 수 있는 훈련이 다 되어 있다구요.
응?「참부모님이 황금으로 보인대요.」뭣이?「40일수련을 받고 나니까 참부모님이 황금으로….」그래서 팔아먹고 싶었겠구만.「강제로 해 가지고….」강제로 해 가지고 ‘아이고, 금단지같이 생겼으니 팔아먹어서 일등 부자 한번 되겠다.’ 생각 안 해봤어?「….」나 그런 소리도 듣기 싫어. 무슨 요술쟁이같이 말이에요. 이론에 맞지 않는 것은 말 안 해요. 그렇지요? 이론에 맞아야 돼요. 선생님이 말할 때는 다 뿌리 없이 얘기하지 않아요. 딱 물어 보면 이렇게 되고 이렇게 되었다는 것을 말할 수 있어요.
자기 자체를 위해서 태어난 것은 하나도 없다
천일국(天一國)을 알아요, 천일국? 천일국은 두 사람이 하나되는 것이 천일국이에요. ‘하늘 천(天)’ 자는 두(二) 사람(人)이지요?
하나는 뭐예요? 둘이 하나된 나라가, 영원히 살 수 있는 집이 천일국이에요. 그렇지 않아요? 뭐 천주평화통일, 얼마나 복잡해요? 둘이지요? 이것이 종적으로 상대가 돼 가지고…. 눈도 하나는 이렇게 되고 하나는 이래요? 전부 다 하나돼서 움직여요.
숨쉬는 것도 같이 하지요? 입술도 말할 때 같이 움직이지요? 귀도 다 같이 움직이지요? 다 같이, 쌍쌍이 움직이는 거예요. 그래, 뭐든 주체 대상이 없어 가지고는 존재권이 없어요. 그건 없어진다구요. 암만 플러스가 좋다 하더라도 마이너스가 없으면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천일국은 뭐냐? 두 사람이 절대 하나돼 가지고 펄펄 뛰어 가지고 무한히 달리든가 무한히 올라가든가 그럴 수 있는 운동을 하는 존재가 천일국 백성이다! 아줌마, 알겠어? 아줌마, 부처끼리야? 색시는 어디 갔어? *안 왔어, 남편은? 혼자야?「혼자서 왔습니다.」왜 혼자서 왔어?「일이 바빠서 혼자서 왔습니다.」뭘 하고 있어, 남편이?「회사원입니다.」회사원이야? 무슨 회사야?「도시바입니다.」응, 도시바?
자, 여러분은 무슨 무리라구요? 무슨 무리예요? ‘통일의 무리’ 해봐요!「통일의 무리!」통일의 무리가 좋아요, 통일의 사람이 좋아요? 무리가 좋으냐, 한 사람이 좋으냐?「무리가 좋습니다.」무슨 무리가 좋아요?「통일의 무리가 좋습니다.」인간과 만물을 전부 다 하나로 모으면 무리가 되는 거예요. 천주의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서 나눌 수 없는 그러한 무리가 되어야 합니다.
무리의 종류가 많다구요. 눈과 눈을 나눌 수 없고, 코와 코를 나눌 수 없고, 오관이 전부 다 하나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소용이 없습니다. 상대권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존재권이 성립됩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알겠나, 무슨 말인지? 몸과 마음은 하나돼 있어, 안 되어 있어?「하나돼 있습니다.」그래, 지금 말한 것이 진짜야, 거짓말이야?「하나돼야 됩니다.」뭐 이랬다저랬다 하고 그래? 문제예요, 문제.
제일 문제가 뭐냐? 세상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입니다. 오관이라는 자체는 오관 자체를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어요. 눈이 자기 눈동자를 위해서 태어났어요? 코가 자기 코를 맡기 위해서 태어났어요? 입이 자기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 태어났어요? 귀가 자기 말을 듣기 위해서 태어났어요? 손이 자기 몸뚱이를 만지기 위해서 태어났어요?
자기에게 속한 귀한 것이 그 자체를 위해서 태어난 것은 하나도 없어요. 남자의 생식기는 자기를 위해서 태어났어요? 너 말이야. *너!「대상 때문에 태어났습니다.」뭐라구, 세상 뭐?「대상, 상대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남자의 생식기가 자기를 위해서 태어났나, 여편네를 위해서 태어났나 물어 보는 거야.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있어, 안 듣고 있어? 너! (웃음) 남자 자체도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거라구요. 자기를 위해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남자한테 여자가 없으면 영원불변한 사막이 되어 버립니다.
상대가 없으면 없어져
우주의 모든 것들 가운데 그 자체를 위해서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어요. 전부 다 쌍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상대를 맞이하기 위해서 생겨났는데, 그 자체를 위해서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는 거라구요.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전부 다 위만이 있을 때는 위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아래를 인정하고 위라고 하는 말을 하지 않으면 그 위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오른쪽이라고 하는 것도 먼저 왼쪽을 인정해야 됩니다. 그럴 때 ‘아, 왼쪽의 반대가 오른쪽이다.’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후(前後)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후를 인정하고 전을 알게 되어 있어요. 그처럼 상대권을 앞세운 다음에 자체의 가치관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가운데 그 자체를 위해서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비교 대조해 보라구요.
선생님도 남자예요, 여자예요? 남자도 되고 여자도 되는 선생님이에요? (웃음) 남자는 영원히 남자라구요, 영원히. 그러면 영원한 남자가 영원한 여자를 무시하고 있을 수 있느냐?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여자를 위해서 사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자로 태어난 것을 불평하면 안 된다구요. 앞으로 훌륭한 남편을 맞이할 수 있는 운명인데 말이에요, ‘왜 이렇게 보기 싫은 여자로 태어났어?’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기 싫은 것을 귀하게 생각하는 주인이 찾아온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만 있거나 남자만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일본이 살아남을 수 있어요? 전부 다 사라져 버리는 거라구요. 플러스가 있으면 마이너스가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동양 사람들은 모두 다 아들을 낳고 싶어하는데,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모두 다 아들을 낳으면 딸은 어떻게 돼요? 일본의 1억2천5백만이 여자들뿐이면 어떻게 되겠어요? 큰일난다구요. 일본이 부자라고 하더라도 남자가 없어서 남자를 사 오려고 하면 남자 한 명을 수천억을 주더라도 사 올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일본의 보기 싫은 여자와 남자들이라 하더라도 무한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되면 천하의 모든 것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위대한 힘이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위하여 살아요. 일본 사람한테도 빚지지 않습니다. 무엇이든지 남겨 주려고 합니다. 중국을 위해서도, 소련을 위해서도, 미국을 위해서도 선생님이 가는 데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알겠어요?「하이.」
어떤 성인이나 의인이라 하더라도 선생님이 이루어 놓은 것을 역사를 통해서 찬양하지 않을 수 없어요. 숭배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아무리 핍박을 받더라도, 결국에는 승리의 깃발을 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
이 녀석은 비판적인 머리를 가지고 있다구! (웃음) 듣는 것보다 비판적인 머리를 가지고 있어요. 이 앞에 서 있는 선생님의 여기를 보고 삼각지대의 대왕이 어떤가를 궁금하게 생각하지? (웃음) 그런 생각을 안 해? 기분 나쁜 생각을 한다구! ‘이 녀석’이라고 해서 딱 쳐다보지? (웃음)
자기를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하이!」누구를 위해서 태어났어요?「상대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남자한테는 여자, 여자한테는 남자예요. 그 여자와 남자는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주체를 위해서 태어났는데, 그 주체는 부모라고 하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이 결혼하면 부모보다 훌륭해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그렇게 되게끔 되어 있다구요.
앞으로 국제결혼한 사람들이 주류가 돼
그러니까 일본 사람들끼리 결혼하면 안 됩니다. 교차결혼이에요. ‘아! 싫다, 한국 사람과 교차결혼하는 것!’ 하지 말고 ‘오 케이!’ 하면서 한번 해보라구요, 맛이 어떤가! 일본 사람들끼리 결혼하는 것은 매울지 몰라도 이것은 달아요, 달아! 매운 맛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여러 가지의 맛이 다 있기 때문에 약이 됩니다.
일본 사람은 날마다 싫증이 날 만큼 보고 있잖아요? 일본 사람끼리 결혼해서 남자가 한마디를 하면 여자가 따따따 수십 마디를 하면서 싸우는 가정을 이루어서 고민하는 것보다 우와…! 남자가 무엇을 하든지 오쿠상은 조용해서 죽은 것 같아요. 왜 조용하냐? 국제결혼해서 말을 모르니까 조용한 것입니다. (웃음) 그것이 얼마나 걸작이에요! 날마다 싸워서 동네를 시끄럽게 하는 것보다 조용하게 동네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그러한 부부가 훌륭한 부부입니다.
선생님이 독일 나치 당의 핵심분자와 영국 신사를 결혼시켜 주었는데 말을 하나도 몰라요. 독일 여자였는데 강했어요. 남자는 신사적인 영국 남자였습니다. 무슨 소리를 하더라도 화를 낼 것 같지 않았다구요. 여자는 뭐 한마디를 하면 대단했어요. 폭탄이 터질 것같이 대단했던 여자였다구요. 그 여자는 결혼하면 보통 같으면 일주일도 안 가서 이혼할 타입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한테 ‘너희들, 선생님한테 맹세할 거야?’ ‘무엇을 맹세해요?’ ‘이혼하지 않겠다고 말이야! 영국이 망하고 독일이 없어지더라도 안 헤어질 거야?’ ‘안 헤어지겠습니다.’ ‘정말이야?’ ‘정말입니다.’ ‘맹세해!’ ‘예스!’ 했습니다. ‘만약에 이혼하면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해라! 그것은 사정을 들어 보고 선생님이 납득할 수 있으면 이혼시켜 줄 테니까 말이야. 그럴 때까지는 잘살아 봐라!’ 했다구요. 만약에 영국과 독일이 원수가 되어서 다시금 서로를 죽이게 되면, ‘우리 부부는 이러한 환경에서 태어나서 이상가정을 남기기 위하여 이렇게 살아 왔다.’ 하면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그랬어요. ‘네 둘이 훌륭한 아들딸을 낳으면 세계적인 아들딸을 낳을 테니까 그렇게 믿고 열심히 살아 봐라!’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 잘 알겠습니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2년 후 가 보니까 오쿠상이 아이를 안고 있어서 봤는데 훌륭한 아들이더라구요. 선생님이 탐이 나요. (웃음)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교차결혼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하이.」여기서 한국 사람과 교차결혼한 사람들은 손 들어 봐라!「하이!」일어서 봐라, 일어서 봐! 박수! (박수) 모두 다 박수하라구요!
앞으로 국제결혼한 사람들이 주류가 됩니다. 일본 사람끼리는 주류가 될 수 없습니다. 한국 사람끼리도 주류가 되지 않습니다. 교차결혼한 사람들이 역사적인 기록을 세웁니다. 평화의 길을 닦는 데 있어서는 그 이외의 방법이 없습니다. 일본과 한국은 역사적인 원수이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죽어도 일본 사람을 마주 대할 수 없어요.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그런 것을 선생님이 말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겠어요?
뭐 일본이 선생님을 반대한 것보다 한국 사람들로부터 몇십 배의 반대를 받았습니다. 한국 여자들은 정조의 관념이 강하다구요. 아무리 부자라고 하더라도 신부로 데리고 갈 수 없습니다. 중국의 지배를 받았던 9백년에 가까운 역사에 있어서 중국 사람과 결혼한 여자가 없었고, 일본도 40년 동안 한국을 지배했지만 일본 사람과 결혼한 여자는 한 마리도 없었습니다. 뭐 식모로 살다가 강간을 당해서 결혼한 경우는 있었지만 말이에요. 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한 마리라고 하더라도 실례가 아니지요? 그러한 한국 여자들을 문 선생이 일본 사람들과 교차결혼을 시켜요?
선생님은 일본을 잘 알고 있다구요. 학생시절에 인상적이었던 점들이 많았습니다. 그것을 전부 다 수습해서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문제라구요. 그러한 사람들을 만들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만을 들어도 믿음직스럽지요? 교차결혼!「교차결혼!」여러분도 3대 이내에 교차결혼을 시키지 않으면 세계적인 기준을 세울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선생님은 3대 이후의 손자들 대부터 교차결혼을 장려할 것입니다. 2대권은 하나님의 혈통권에 연결된 타락하지 않은 한계권이라구요. 알겠어요? 3대권은 전부 다 탕감복귀해 온 거예요. 세계의 만민이 3대권에 들어온 것입니다.
교차결혼한 사람은 두 나라의 운세를 하나로 받는다
하나님이 1대, 참부모가 2대라구요. 여러분 축복가정은 3대째예요. 이 녀석, 3대야! (웃음) 해봐요, 3대째!「3대째!」죽어도 3대째라는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으면 틀림없이 천국으로 직통하는 거예요. 전후·좌우에 제3자가 개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있고, 아버님도 잘 알고 있고, 생활권에서 모셔 온 전통이 있기 때문에 사탄이 참소할 수 없습니다. 축복은 그만큼 귀한 것입니다.
단감의 반대가 뭐예요?「떫은감입니다.」떪은감은 뭐예요? 까마귀의 밥밖에 안 되지요? 그것을 단감나무로 바꾸기 위해서는 접붙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접붙이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결혼이에요, 결혼. 알겠어요?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은 완전히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지요, 이렇게? 어떻게 이것을 평행하게 만들 거예요? 전부 다 교차되어 있는 것을 평행하게 만들어서 평탄하게 만들지 않으면 길을 닦을 수 없습니다. 완전히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을 완전히 평행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교차결혼, 그것은 방해될 것이 없습니다. 교차결혼하는 사람은 일본의 운세와 한국의 운세를 하나로 받는 거예요. 그래서 3대째로 태어나는 사람은 일본 사람이겠어요, 한국 사람이겠어요? 3대째로 태어나면 일본 사람이에요, 한국 사람이에요? 모권을 중심삼고 어머니가 일본 사람일 경우에 일본에 가면 일본 사람이 되고 말이에요, 부권을 중심삼고 아버지가 한국 사람이면 한국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중국에 가면 어떻게 돼요? 중국이 좋아하는 나라의 국민이 되면 좋다구요. 일본과 한국 사람으로서 중국에 갈 경우에 일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한국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일본은 침략국가로 낙인이 찍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와, 한국 사람이면 좋다.’ 합니다. 어디든지 일본과 원수가 되는 국가에서는 일본 사람을 싫어하고 한국 사람을 환영합니다.
유럽에 가도 그렇지요? 독일이나 프랑스에 가서 조상을 알아보면 독일 사람도 있고 말이에요, 프랑스 사람도 있고 말이에요, 영국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상이 누구냐 할 때, 독일이면 독일 사람이라고 하고 프랑스면 프랑스 사람이라고 하면 좋잖아요? 그러니까 세계적으로 국제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어디든지 통하게 됩니다. 최고의 통역관들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선생님은 일본 사람들을 세계에 많이 파송했지요? 그래서 일본 데이초(帝調; 제국조사실) 같은 데서는 ‘우와, 문 선생이 적개심을 가지고 일본 민족의 근본을 바꾸려고 저렇게 한다.’ 합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일본 사람들을 그렇게 해서 뭘 해요? 중국에 가면 14억이나 있는데 말이에요. 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몽골인은 가깝다구요. 일본 사람은 그렇지도 않지요?
왜 일본을 에바(エバ; 해와)국가로 세웠느냐? 에바는 한국 말로 ‘이것 봐!’ 하면서 주의를 주는 거라구요. 에바, 이것 봐! 여러분의 나라와 같은 잡교국가를 기독교 국가 이상으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20년을 노력해도 미치지 못하는 거라구요. 역사적인 전통을 쭉 얘기하기 시작하면 모두 다 일본의 입장에서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생명·혈통에 절대적 인연을 맺으면 같은 민족
여러분도 그렇지요? 한국과 일본이 축구 같은 것을 하면 여러분 자신도 모르게 한국을 응원해요, 일본을 응원해요? (웃음) 헤헤헤…! (웃음) 빨리 대답하라구요! 자기도 모르게 한국을 응원하지 않으면 본연의 통일사상에 어긋납니다.
왜 그러냐? 참부모는 참혈통을 연결해요. 참혈통의 근본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에 하나된 절대적인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같은 민족이에요. 그것을 넘어서 자기도 모르게 응원하지 못하게 되면 일본 사람이라구요. 일본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사탄권 내의 국가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일본 사람이라고 하지 말라구요, 통일교회에서는. 일본 축복가정, 일본 형제라고 부르라는 거예요. 일본이라는 말을 빼 버려요. 일본 사람이라고 하면 부모가 다릅니다. 그렇지요?
생명의 씨는 하나님의 골육으로부터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것을 어떻게 심어요? 참사랑과 참생명으로써 혈통을 잇기 위해서 연결하는 것입니다, 혈통!
사랑과 생명은 아무리 귀하다고 하더라도 1대에 바뀌어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아무리 행복하다고 하더라도 혈통을 연결하지 않으면 1대로 없어집니다. 일본 민족의 조상들이 훌륭한 역사를 이루었다고 하더라도 자기의 마지막 시대에는 끝나게 돼요. 굿바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들딸이 없으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너, 건강해?「하이.」그런데 그렇게 야위어서 어떻게 해? 네 아내는 뚱뚱해?「약간 뚱뚱합니다.」약간이 아니라 많이 뚱뚱해야 돼! 야위면 야윈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거라구. 선생님의 아들들은 선생님처럼 강하지요? 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머니를 닮았기 때문에 말이에요. 남자의 혈통은 훌륭하지요? 정말이라구요. 미남들이에요, 모두 다. 키도 우와, 6척 이상이에요. 미국에 가더라도 3분의 2 이상이 됩니다. 뭐 머리도 좋고, 운동은 10년 한 사람도 3개월이면 따라갑니다. 선생님도 놀랍니다.
어떻게 훌륭한 아들딸을 낳았느냐? 그것은 선생님의 혈통에 의해서입니다. 선생님의 혈통은 장군의 혈통이에요. 왕의 혈통입니다. 선생님도 약한 사람이 아니에요. 강해요. 지금도 ‘웃!’ 하면 ‘어!’ 하는 거예요. (웃음) 그러한 무엇이 있다구요. 닷닷닷, 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혈통을 남기고 싶어요? 자기의 얼굴을 보고 안 되겠다고 싶으면 집에서 뭐예요? 점토 같은 것으로 모양을 만들어서 ‘이것은 안 된다. 이것은 안 된다.’ 하면서 파 놓고 다시금 본래의 모양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그러한 아들딸을 낳기 위해서는 그러한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아내를 얻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바크셔, 돼지같이 뚱뚱한 여자라도 그러한 여자를 얻어야 돼요. 자기보다 야위면 큰일난다구요. 어때, 네 아내는? 어떤 타입이야? (웃음) 보자구, 어떤 여자인가. 보여 주라구! 선생님이 묶어 주었어?「하이.」훌륭한 오쿠상이잖아? (웃음과 박수) 너한테는 아깝다구, 아까워! (웃음) 아들딸이 있어?「하이.」우와, 너와는 완전히 다르잖아? (웃음)
어떻게 네 간판은 납작한데 이렇게 훌륭한 아들딸을 낳을 수 있었느냐 하면, 오쿠상이 있었기 때문이라구. 지금 자랑하고 싶어서 거기에 앉아 있다구! (웃음) 선생님한테 감사해?「예. 감사합니다.」얼마나 감사해?「예. 무한히 감사합니다.」(웃음) 그렇게 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런가 하는 것이 문제라구! 알겠어?
여자는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다구요? 네 남편은 이쪽이야? 네 남편은 어디에 있어? 아들딸이야?「혼자 왔습니다.」혼자 와서 왜 거기에 앉아 있어? 너희들은 부부야?「예.」남편은 일방통행이 어렵다구! 일방통행이 어렵다는 거야! 네가 그것을 포용하지 못하면 대번에 문제가 돼. 너도 이것이 튀어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참을 수 있는 타입이 아니라구. 그러니까 강제적으로라도 끌고 가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구. 알겠어?
뭐 이렇게 해서 모두 다 관심을 가지고 ‘우와, 우리 부부는 어떨까?’ 하면서 선생님이 봐 주기를 원하겠지만, 모두 다 나빠요! 탕감복귀가 필요하기 때문에 말이에요, 나쁘다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어요. 모두 다 나쁘기 때문에 모두가 좋을 수 있도록 위하여 살라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모든 것이 오케이입니다. 탕감이 필요한 과정에 있어서는 나쁘다고 생각하면 좋다구요. 나쁘지 않더라도 나쁜 길을 통과하지 않으면 넘어가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버님과 어머님도 좋은 부부예요? 좋은 부부예요, 나쁜 부부예요?「좋은 부부입니다.」탕감노정이 얼마나 많았는가를 몰라요. 좋다는 말 뒤에는 고난의 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청중 가운데 누군가가 무슨 소리로 외침) 무슨 소리야? 자기 어머니나 아버지가 죽었다는 전보라도 왔어? 누구야, 누구?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아내에게 사랑의 왕 중 왕은 남편
시간이 얼마나 됐나? 몇 시야? 점심 먹었나, 저녁 먹었나?「점심 먹었습니다.」저녁은?「안 먹었습니다.」저녁 안 주고도 얘기하면 좋겠어요? 지금 서론도 시작을 안 했어요. (박수)
자, 근본에 들어가서, 남자는 왜 태어났다구요? 남자는 왜 태어났다고?「여자 때문입니다.」어머니 때문에, 어머니를 위해서. 아버지라고 해도 그래요. 또 그 다음에 할머니를 위해서, 그 나라의 여왕을 위해서, 그 나라의 여자들을 위해서, 자기 여편네를 위해서, 동네의 여자들을 위해서, 그 다음에는 자기의 맏딸과 작은딸을 위해서 태어난 게 남자예요. 여자들을 위해 살아야 된다구요. 기분 좋아, 나빠? 좋지?「기분 좋습니다.」
*기분이 좋겠지, 여자는? 여자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돼요? 남편을 위해서 산 다음에 아들딸을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아들딸이 열 명이면 남편을 사랑하는 열 배의 사랑으로 위하지 않으면 참어머니가 될 수 없습니다. 훌륭한 가문의 모든 것을 상속하는 것은 자기가 낳은 아들딸입니다. 그러한 축복은 여자밖에 받을 수 없습니다. 그거 정말이에요?
그래서 여자한테 제일 귀한 것은 자궁이에요, 자궁. 자궁이 뭐예요? 자궁이라는 것은 아들딸의 궁전이잖아요? 아들딸이 자라는 궁전이에요. 그렇게 귀한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하를 움직일 수 있고 하나님에 대한 충효의 길을 갈 수 있는 남자도 그 자궁을 통해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희망찬 입장에 설 수 있는 여자들입니다. 어떤 여자도 마찬가지라구요. 정성을 다하게 되면 그러한 것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자살하는 여자의 수가 남자보다 많다고 하지요? 그것은 비참한 사실입니다.
한 번도 아들딸을 낳아 보지 못한 여자는 살아 있어도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로서의 가치가 없다는 거예요. 그 가슴, 히프, 자궁까지 무용한 것이 되어 버립니다. 여자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은 가슴, 엉덩이, 그리고 자궁밖에 없습니다. 남자를 대해서 잔치를 베풀 수 있는 궁전의 근본은 그것밖에 없다구요. 남편을 맞이하는 것은 뭘 위해서예요? 가슴을 점령하고, 엉덩이를 점령하고, 자궁을 점령하는 주인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왕 중의 왕이 남편입니다. 그 나라의 왕도 그것을 점령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도 점령할 수 없어요. 그만큼 영원하고 유일한 사랑의 주체를 맞이할 수 있는 기쁨을 찬양하는 것이 창조의 목적이고 희망입니다. 그럴 것 같아, 아가씨? 아주머니야, 아가씨야? (웃음) 아주머니인가, 아가씨인가 물어 보잖아? 어때?「아직 아가씨입니다.」아들딸이 없어?「아들딸은 지금….」복중에 있어?「하이.」그러면 아주머니잖아! (웃음) 차원이 다르다구, 아가씨와. 주인이 있다는 말이지?
일가(一家)의 주인을 무시하는 것은 큰 죄라구요. 천법에 걸립니다. 그것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쿠상들!「그렇습니다.」모두 다 아가씨들이 아니지요? 얼굴을 보면 말이에요. (웃음) 요즘에 시집을 안 간 아가씨들을 보면, 거울을 보고 배우가 된다고 하면서 온갖 포즈를 다 취해 보면서 혼자서 웃기도 하고, 춤추기도 하고, 노래하기도 하지요? 누구를 위해서 그렇게 해요? 명예를 위해서, 출세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을 위해서 그렇게 하게 되면 일가를 수습하는 여왕님이 되지만 말이에요, 그러한 여자는 여왕의 종도 못 됩니다. 아무리 자랑스러운 미인의 얼굴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이 될 거예요, 주인의 오쿠상이 될 거예요? 응? (웃음)「주인의 오쿠상이 되겠습니다.」5분이나 지난 후 ‘주인의 오쿠상이 되겠습니다.’ 한다구. 정말이야? 듣기는 들었어? 그것은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정성을 다하고 탕감조건을 완전히 청산한 다음에 하나님을 찾아가면 ‘자, 정성을 다한 오쿠상! 장대 끝에….’ 그것이 뭐예요? 일본에 노래가 있지요? 돈보(とんぼ; 잠자리), 돈보! 아카(赤; 빨강) 돈보! 장대 끝에 앉은 빨간 잠자리가 아니라구요.
동네를 수호신처럼 지켜 주는 오쿠상이 되면 불행이에요, 행복이에요?「행복입니다.」홋카이도의 하코다테로부터 가고시마까지 행행행, 복복복… 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 가든지 자기를 드러내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모시는 환경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일본의 역사를 움직이게 된다구요. 여자한테 그러한 힘이 있습니다.
동물들도 부모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 나간다
선생님의 오쿠상이 유명한 오쿠상이에요, 부(不) 유명한 오쿠상이에요? 「유명한 오쿠상이십니다.」 여러분이 보면 유명한데, 선생님이 보면 어때요? 「유명하십니다.」 선생님이 보더라도 유명해요? 선생님이 지금도 가르쳐 주는데 말이에요. (웃음) 여러분이 보면 유명할지 모르겠지만, 선생님이 보면 유명하지 않다구요. 선생님을 40년 동안 따라왔는데, 아직도 갈 수 있는 길이 많지요? 자유천만한 태도를 취하면 안 됩니다. 이만큼 유명해진 것도 선생님이 유명하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요?
일본에 가서 일본 말로 서너 번 당당하게 연설한 다음에는 ‘한국 말로 해라!’ 했습니다. 그리고 4, 5년 후 일본 사람들한테 한국 말을 열심히 배우라고 한 거예요. 어머님이 일본 말을 공부한 이상으로 말이에요.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면 아들딸이 못 된다고 했습니다. 정말 여러분이 참부모의 아들딸들이에요?「하이.」일본 사람들이에요, 정말로 참부모의 아들딸이에요?「참부모님의 아들딸입니다.」그러면 왜 선생님이 모르는 말을 하고 있어요? (웃음) 음식과 살아가는 방식도 전부 다 다르잖아요?
일본의 기모노(きもの)는 3중, 4중, 7중으로 되어 있지요. 그것을 보니까 오쿠상을 만나려면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기다려도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정조를 지키기 위해서 2중, 3중으로 기모노를 입는 훈련을 했잖아요? 조금 더 계속하면 일본 사람들이 기분 나쁘게 생각할 말씀이 선생님의 입에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컨트롤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구요. 알겠어요?「하이.」
선생님의 진정한 아들딸이 되어 보고 싶어요?「하이.」언제 그렇게 되어 보고 싶어요?「지금 그렇게 되어 보고 싶습니다.」(웃음) 언제 그렇게 돼요, 언제?
아버지한테 있던 아기 씨가 어머니의 난자를 통해서 임신되는 것입니다. 뭘 위해서 부부가 되는 거예요? 후손을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동물세계도 수컷과 암컷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물세계를 보면 어때요? 미국에 가면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National Geographic Society)가 만든 동물영화가 많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날마다 연구합니다. 자연의 법칙이 철저하다구요.
수컷과 암컷의 생식기가 온갖 곳에 다 있습니다. 여기, 여기, 여기에 있고 등에도 있고 여기에도 있는데 뭐냐? 그것을 어떻게 찾아서 맞추느냐 이거예요. 본능적으로 거기에 끌어다 붙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캥거루를 알아요, 캥거루? 캥거루의 비디오 같은 것을 사 보라구요! 그 놀라운 것을 얘기할 시간이 없다구요. 복싱 같은 것을 하는 것을 보면 발로 차기도 하면서 팡팡팡 합니다. 수컷 두 마리가 그렇게 싸워 가지고 이긴 것이 후손을 남깁니다. 그렇게 승리한 수컷의 뒤에는 수많은 암컷들이 따라와요. 사슴 같은 것은 암컷을 52마리나 거느린다고 합니다. 강한 것의 씨를 남기기 위해서 그런다는 거예요.
인간이 그렇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일본 사람들이 모두 다 스모도리(相撲取り; 씨름꾼)의 아들딸이 되면 큰일나겠지요? (웃음) 둔감해서 뭘 해요? 그러니까 머리도 좋고 체격도 날씬한 남편들을 하나님이 맺어 준 것을 자랑해야 됩니다.
몇천년의 역사를 통해서 어떤 운명으로 그렇게 둘이서 만났어요? 여러분도 은행나무를 알지요? 천년 이상이나 자란다고 합니다. 그러한 은행나무에도 수컷과 암컷의 나무가 있다는 것을 알아요? 수컷은 쭉 곧게 자라고, 암컷은 가지가 많고 잎이 동그랗게 자랍니다. 그것이 만나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이야, 신비로운 면이 있는 거라구요.
그런데 북극에 있는 수컷의 나무와 남극에 있는 암컷의 나무가 언제 만나요? 영원히 만날 수 없지만 홍수가 생겨서 뭐예요? 일본에서 제일 긴 강이 요도가와예요? 그것은 강도 아니라구요. 남미에 가면 가장 짧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큰 아마존 강과 같이 남북으로 연결하는 그러한 흐름을 따라서 잎이 흘러가는 거예요. 수컷의 잎이 홍수를 따라서 흘러가 가지고 바다의 흑조(黑潮)를 따라서 돌아갑니다. 흑조를 알지요? 태평양의 4천5백 마일을 도는 거라구요. 1년에 한 번씩 돌아갑니다.
그 아래에는 수많은 고기들이 몰려들어요. 그늘이 지기 때문에 말이에요. 햇살이 비쳐 들어서 보이게 되면 안 됩니다. 어디든지 물고기가 보이기 때문에 입이 큰 것들이 달려들어서 전부 다 삼켜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그늘진 곳으로 몰려들게 되는 것입니다. 강에도 강변의 큰 나무들이 그림자를 드리우게 되면 그 아래에 많은 물고기들이 몰려듭니다. 그 물고기들 가운데는 큰 것과 작은 것들이 섞여 있는데, 큰 것들이 작은 것들을 잡아먹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바다의 먹이사슬 같은 것은 대단합니다.
아무튼 어떻게 수컷과 암컷이 만나느냐? 그렇게 될 경우에 두 잎이 어디서 만나느냐? 태평양과 대서양 같은 데서 만났다고 하는 것은 몇 천년의 인연이 있었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어떻게 30억 가운데서 여러분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 인연이 멀다구요, 멀어. 남쪽의 더운 곳에서 살고 있는 새들도 북쪽으로 가서 추운 곳, 눈밖에 없는 곳에서 번식합니다. 담수에 사는 물고기도 짠물을 마신 다음에, 이중의 세계를 통과한 다음에 번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알아요?
특별히 연어 같은 것이 그렇습니다. 해수에서 5천 마일을 돌아서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부모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 나가는 것이 통일교회의 축복가정들보다 더 훌륭하다구요.
원수끼리 교차결혼을 하지 않으면 평화세계는 이뤄지지 않아
여자와 남자가 만나는 것을 보통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혁명적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탄도 영원히 원수의 관계를 유지하게 되면 평화의 세계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러한 원수의 관계를 소화하고 창조하시던 때 이상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사탄은 굴복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그렇게 어려운 인연으로 만난 부부끼리 말이에요, 사탄처럼 만났다고 하더라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는 교차결혼을 시키지 않으면 평화의 세계를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은 영원히 열리지 않습니다. 문 선생이 그러한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원수들끼리 결혼시키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래서 성인과 살인마들까지 결혼시켜 주었습니다. 4대 성인들과 마찬가지로 히틀러, 무솔리니, 마르크스, 스탈린을 같은 자리에서 결혼시켜 준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 때문이냐? 밀물이 여섯 시간 후 나갈 때 가장 먼저 멀리 흘러가는 것과 같은 것이 성인들이에요. 반면에 제일 늦게 나가는 것과 같은 것이 악인들입니다. 끝까지 남아 있는 물은 더러운 물로서 뒤따라가는 거라구요. 다시 물이 들어올 때는 말이에요, 그렇게 뒤따라서 흘러갔던 더러운 물이 먼저 들어옵니다. 그래서 만수(滿水)가 되면 뒤섞어지게 되는 거예요
바로 그와 같은 때 선생님이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모두 다 빠져서 하나님도 여기까지, 사탄도 여기까지, 성인들도 여기까지, 하나님의 아들딸들도 여기까지, 사탄의 아들딸들도 여기까지 찼는데 조금만 더 지나면 엉망진창이 되는 거라구요.
그러한 와중에서 선생님이 ‘하나님! 사탄과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싸우기만 했는데, 그러면 어떻게 평화의 세계를 이룰 수 있겠어요? 어떻게 할 거예요?’ 한 것입니다. 하나님도 혼자서는 평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존재는 문 선생밖에 없어요. 재림주, 참부모밖에 없다구요. 참부모의 권한을 가지면 그 싸움을 중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한 권한이 있는 사람은 참부모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보조를 맞추시겠습니까?’ 하면, ‘네가 구해 주기를 바란다.’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해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악마는 어떻게 합니까? 지금 빠져죽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구해 주실 수 있습니까? 나한테 은혜는 필요 없습니다. 그 은혜를 갚고 싶지 않습니까?’ 하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어요? 하나님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나도 은혜를 갚아야 되니까 그들까지 구해 주어야 되겠다.’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평화가 이루어지면 어떻게 되겠어요? 서로서로 구해 주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사탄 편의 악인들까지 구해 주시고, 사탄은 하나님 편의 성인들까지 해방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러한 작전으로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그러한 목적을 위해서 재림주는 참부모로 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로지 역사에는 그때밖에 없는 것입니다. 전부 다 평등이에요. 사탄세계의 가정과 선진국의 잘사는 가정들도 전부 다 평등해지는 것입니다.
원자폭탄으로 세계를 통일시킬 수 없습니다. 생화학무기는 어때요?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조금만 살포하면 수만 명까지 단번에 죽일 수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폭탄을 떨어뜨리면서 전쟁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수장의 물에 조금만 떨어뜨리면 모두 다 깨끗이 없어져 버려요. 그렇게 무서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문 선생의 말을 들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도 어쩔 수 없다구요. 그러한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분은 문 선생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30년 동안 미국 전체가 반대한 오야다마(親玉; 중심인물)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일본 식구를 한국 식구와 교차결혼시켜 준 의의를 알라
일본도 그렇다구요, 일본. 일본 사람이 훌륭하다고 하는데 그렇지도 않다구요. 홋카이도는 소련한테 점령하라고 할 것입니다. 소련의 잠수함이 운항하다가 고장이 나서 하코다테의 군항에 들어와서 수리를 받고 싶다고 할 때, 일본에서는 전체를 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소련에 맡기면 어떻게 되겠어요? 모스크바에서 수리하는 소대병력을 보내겠다고 할 때 안 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 2대, 3대, 5대가 그렇게 되면 1개 대대를 불러들여서 수리해야 됩니다. 그렇게 들어오는 거라구요.
그리고 남쪽의 무슨 섬이라구요.「오키나와입니다.」오키나와! 그것도 섬이잖아요? 본래 오키나와는 일본 나라가 아니라구요.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한국과 중국에서 죄를 짓고 도망간 사람들의 후손들입니다. 조상들을 연구해 보면 그렇습니다. 그 조상은 일본 사람들이 아니라구요. 그런 것은 모르지요? 그 오키나와는 중국이 담당하는 거예요, 중국.
일본 녀석들은 2차대전 후 전쟁 변상도 하지 않은 녀석들입니다. 지금도 변상받을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는 소련, 남쪽은 뭐예요?「중국입니다.」그리고 중앙은 어떻게 해요?「미국!」미국! 지금도 선생님이 그렇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걱정하는 선생님이 여러분을 축복해 주어서 아시아를 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주는 것입니다. 지금 중국에서 아무리 공산주의 사상을 외치고 있더라도 통일교회의 뿌리를 뽑아 버릴 수 없습니다. 그럴 수 있는 때는 지나갔습니다. 소련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당당하게 진군의 나팔을 불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그렇지요? 일본의 데이초 같은 것도 손을 댈 수 없잖아요? 옴 진리교의 문제가 발생하자 ‘우와, 단번에 통일교회도 날려 버리자!’ 하면서 잡아당겨 보니까 끝이 없는 거예요. 그 뿌리가 세계의 어디에도 뻗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바보가 아니라구요. 지금 일본의 뭐예요? 지금 아시아의 방어를 위해서 미국이 일본을 앞세워 가지고 재훈련시켜서 이용하려고 해도 원하지 않습니다. 모두 다 50년 전에 원수국가였던 미국의 앞잡이는 되고 싶지 않지요? 일본 사람들,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요? 그러니까 미국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을 못 믿습니다. 그렇다고 일본이 군사력을 강화해서 예전의 제국시대로 돌아가면 큰일난다구요.
독도를 알지요? 독도의 노래도 있습니다. 그 독도를 일본이 지금도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지요? 그렇지요? 일본 사람들이 ‘독도는 일본 땅이다.’ 하는데, 바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예요? 독도(獨島)는 홀로 있는 섬이라는 뜻인데, 홀로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입장과 꼭 마찬가지입니다. 금강산의 물은 동해로 흘러갑니다. 설악산의 물도 동해로 흘러간다구요. 두만강도 동해로 흘러갑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일본해(동해)는 일본 사람들의 바다가 아닙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일본해가 한국을 위해서 어떻게 되어 있어요? 이것을 이렇게 보면 전부 다 해협을 막고 있는 거라구요. 한국은 가라후토(사할린)로부터 흐르는 북해의 물을 막는 방파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동쪽은 깊습니다. 전부 다 여기서 부딪쳐서 돌아가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리고 제주도는 어떻게 되어 있어요? 이것이 없으면 바닷물이 필리핀으로 직행할 것입니다. 남극의 바람도 그대로 불어오겠지요? 그래서 물고기의 경우에는 북해의 물고기와 남해의 물고기들이 전부 다 중간에서 만나 가지고 노는 자리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물고기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일본 사람들이 그러한 주장을 하고 있는데 계속 그렇게 해보라구요. 일본이 2차대전의 패전국으로서의 변상을 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의 덕택이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장개석과 선생님이 관계를 맺어서 일본은 절대로 망하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러한 문 선생을 멸망시키려고 한 일본이라구요.
그러한 나라의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을 교차결혼시켜요? 역사적인 지도자로서 전통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몇 년이었어요? 몇 년에 교차결혼을 했어요?「1988년이었습니다.」지금부터 몇 년 전이었어요? 14년 전이었다구요, 14년.
하늘 편 어머니 나라가 되려면 세계에 어머니 혈통을 연결해야
일본 사람들끼리 결혼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동족끼리 결혼하면 후대로 갈수록 약해집니다. 알겠어요? 유대인들끼리 결혼했기 때문에 말이에요, 혈우병 같은 것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피를 흘리면 멈추지 않는 병입니다. 그래서 끝에서부터 끝까지 원수와 원수를 맺어 준 거예요. 이야, 역사적인 거라구요. 원수끼리 사랑하게 되면 천운에 의해서 우수한 2세들이 태어나게 됩니다.
거기에 자기의 혈통을 연결시켜서 세계의 지도자들을 자기 집에서 양육하는 운동을 해야 될 것인데, 이것을 반대하는 일본의 야카라(輩; 패거리)…! 야쓰(やつ; 녀석)예요, 야카라예요? 야쓰가 좋아요, 야카라가 좋아요? 야카라, 야쓰?「야카라!」알고 있잖아? 야카라는 야쓰보다 낫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 야로(やろう)는 여덟 번째의 남편을 말하는 것입니다. (웃음) 안 그래요? 일본 여자들은 ‘강코쿠노야로(韓國の野郞; 한국 녀석)…!’ 하면서 모두 다 야로라고 합니다.
한국 사람과 결혼하면 일본이 먹혀요. 머리가 좋기 때문에 말이에요. 국경을 넘나드는 것은 보통입니다. 그것이 안 되는 사람들은 죽어 버리는 거예요. 현해탄을 건너는 것도 보통이고, 소련과 만주의 국경선을 넘는 것도 보통입니다. 소련도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선생님도 그러한 훈련을 했습니다. 지하운동을 했기 때문에 말이에요. 유럽 같은 데 가면 어디든지 갑니다. 비자 같은 것은 필요 없어요. 남미에서도 그렇습니다. 전략전술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본 대사는 ‘문 선생이 들어오는 것은 좋지만 젊은 사람들을 선동해서 결혼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소. 헌금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소!’ 하는데, 여러분이 헌금하고 있어요? 겐킹(獻金; 헌금)하고 있어요?「하이.」겐킹(嚴禁; 엄금)은 엄하게 금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탕감이에요, 탕감. 일본이 사탄 편 나라에서 하나님 편 어머니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지구상의 어디든지 어머니의 혈통이 연결되지 않으면 어머니가 될 수 없습니다.
일본 여자들 1만3천 명을 세계에 파송하면 교육만 하라구요, 교육.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 교육하면 20년이나 30년 이내에 일본이 어머니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지요?
일본 자체는 아무리 연구하더라도 원수권에 가서 착지할 수 없어요. 거기에 정착할 수 있는 일본 사람은 없다구요. 외국에 가더라도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말이에요. 일본 사람은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발음이 안 좋기 때문에 대번에 압니다. 한국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요. 그러한 면에 있어서 곤란한 점들이 많습니다.
한국의 선교사와 일본의 선교사가 함께 외국으로 선교하러 나가면 한국 사람은 1년 반이 지나면 말이 통하는데, 일본 사람은 5년이 지나도 통하지 않습니다. 거기서 마구도나르도라고 해요, 마구도나르도. (웃음) 미국에 가서 백년을 그래도 알아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맥도널드라고 해야 됩니다. 일본 사람을 데리고 가서 ‘이것을 맥도널드라고 한다.’ 하면, ‘마구도나르도…?’ 합니다. 그 발음이 안 되는 거라구요.
가미야마!「하이.」뉴저지라고 해봐! 뉴저지를 뉴자지라고 해보라구! (웃음) ‘저’ 하는 발음이 안 되기 때문에 ‘자’ 해서 뉴자지라고 하는데, 그것은 새로운 깅타마(金玉; 불알)를 말하는 것이라구. (웃음) 큰일나는 거라구. 언제까지나 ‘뉴자지, 뉴자지’ 해서 우와…! 미국에 가서 놀라는 정도가 아니라구요. (웃음)
한국 사람은 들리는 대로 받아 적어 놓았다가 그대로 읽으면 다 알아듣습니다. 그러니까 말을 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는데, 일본 사람들은 말을 하면 할수록 후퇴합니다. 아무리 반복해도 못 알아듣기 때문에 소침해져서 입이 안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엔 에치 케이(NHK) 방송에서도 ‘아이들에게 외국어를 가르치려면 먼저 한국 말부터 가르쳐라!’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놀랍습니다. 문 선생도 발음을 잘 알아요. 알겠어요?「하이.」
참부모를 중심하고 가정을 이루면 천상천국으로 연결돼
여자는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다구요?「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웃음) 자기 자신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하는 사람은 아호(あほう; 천치)라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는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어요?「여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너는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어?「아내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응?「오쿠상을 위해서 태어났습니다.」누구를 위해서 태어났다구?「부모를 위해서….」자기 오쿠상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해도 좋다구.
그 오쿠상은 나라의 여왕을 대표하고, 자기의 할머니와 어머니를 대표하고, 자기의 누이동생 등 모든 여자를 대표합니다. 그러한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는 것이 후우후(夫婦; 부부)라구요, 후우후. ‘후후’ 하고 불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후후’ 하면서 깨끗이 불고 앉는다는 것입니다. (웃음) 남자는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다구요?「여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그러면 여자는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어요?「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니까 모두 다 결혼하면 서로가 서로를 자기 조부모·부모·형제들보다 더 사랑하라는 것이 조상들의 바람이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조부모보다, 부모보다 훌륭한 부부가 되라고 하는 것이 조상들의 바람입니다. 알겠어요?「하이.」그래서 모든 사람들의 교재가 되기를 원합니다. 일본에서도 그렇지요? 그렇게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인들이 참부모를 중심삼고 가정을 이루게 되면 모든 전통을 상속하는 결실체가 됩니다. 씨가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천년 만년을 지나도 똑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나라는 망하는 것이 아니라 흥하게 되어서 천상천국으로 연결될 것이다! 아멘! 해보라구요, 아멘!「아멘.」큰소리로 하라구요!「아멘!」아-멘!「아-멘!」선생님 목소리보다 작잖아? 한 번 더 해봐!「아-멘! (한 남자)」해봐, 크게!「…아멘!」뭐라구? 죽고 싶다구? (웃음) 무슨 소리야? 일본 사람이야, 미국 사람이야? 아 유 아메리컨(Are you American; 너 미국 사람이야)?「아엠 어 코리언(I'm a Korean; 한국 사람입니다)!」(웃음) 뭐라구? (박수)
하나님의 혈통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 탕감복귀섭리
자, 결론을 내리자구요. 구약시대, 따라하라구요!「구약시대!」신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성약시대!」해방시대!「해방시대!」그것을 넘어가지 않으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없습니다.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에 하나님의 혈통을 연결시키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알겠어요? 간단하다구요.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거짓 부모의 사랑·생명·혈통이 연결되었기 때문에 쫓겨나서 결혼해 가지고 하나님과 인연이 없는 후손들을 번식시켰는데, 그것이 인류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결혼하기 이전에 쫓겨났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그러한 이론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생명·혈통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부모가 되어서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일체권을 원했던 것이 창조이상이었습니다. 그 이상이 정착된 가정에 하나님이 임재해서 행복을 노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야 했는데, 그 가정이 전부 다 깨져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안식할 수 있는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혈통을 상속한 종족·민족·국가·세계를 이루어서, 하나님이 어디에 가시더라도 환영받지 않는 곳이 없게끔 되어야 할 것이었는데, 사탄의 반대로 말미암아 어디에도 발을 들여놓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자기 약혼녀와 내일 결혼하려고 했는데, 주위의 도둑놈이 그 약혼녀를 강제로 끌고 가서 아들딸을 낳은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혈통이 달라진 것이 문제입니다. 피가 섞이지 않은 존재는 하나님이 간섭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하이.」
그러니까 타락한 인간은 단감이 아니고 뭐라구요?「떫은감입니다.」떫은감, 비참한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떫은감입니다. 떫은감이 단감이 될 수 있는 길은 영원히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접을 붙여 가지고 씨를 새로 뿌려서 정성을 들이는 이상으로 정성을 들여 가지고 단감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 탕감복귀의 섭리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
사탄의 혈통을 상속한 사람은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사탄의 일족이에요. 지옥행이라구요. 천국은 관계가 없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사랑·생명·혈통을 완성한 가정을 중심삼고 들어가는 곳인데, 그러한 공식적인 기준을 세웠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기준에 맞는 것은 1퍼센트도 안 됩니다. 처음부터 전부 다 안 맞습니다. 그런 사람은 아무리 망상하더라도 그 망상을 이룰 수 있는 기지가 없습니다. 모두 다 그러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수의 혈통을 상속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됩니다. 그것은 이론적이 아니라 확정적입니다. 그것은 관념이 아니라 실재라구요. 알겠어요?「하이.」
말할 수 없이 비참한 입장의 일본을 하나님이 해방해 줘야
여러분의 고국은 어디예요? 사탄 나라라구요, 사탄 나라. 일본도 사탄세계에서 만들어진 이름의 나라이지, 하나님 나라의 이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나고야? 낡은 고야(小屋; 오두막집)이기 때문에 에덴의 집이잖아요? 나고야는 오사카를 넘어가야 됩니다. 도쿄 방향으로 오사카가 있어요, 시모노세키 방향으로 오사카가 있어요? 빨리 대답해! (웃음)「시모노세키 방향으로 있습니다.」시모노세키 방향으로 오사카가 있어? 어디야?「시모노세키 방향으로 오사카가 있습니다.」응, 그렇지? 나고야로부터 말이에요.
한반도를 찾으려면 오사카(大阪; 큰 고개)를 넘어야 됩니다. 바다를 건너지 않으면 안 됩니다. 현해탄이 문제가 되어 있다구요. 바다가 문제입니다. 국경으로 되어 있지요? 이것은 6천 미터의 높은 벽 위에 얹혀 있기 때문에 옆으로 흔들리는 지진이 생기면 단번에 6천 미터 아래로 떨어져서 태평양의 바닷물에 쓸려갈 것입니다.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비참해서 동정을 받아야 할 나라가 일본입니다. 그렇게 불쌍한 일본이 첫 번째의 원수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해방해 주시지 않으면 지옥도 해방될 수 없습니다.
문 선생이 영국을 상대해야 했는데 일본을 해와국가로 세웠습니다. 1998년 이전까지는 일본과 한국을 해와국가와 아담국가라고 했는데, 그 이후에는 어머니의 나라와 아버지의 나라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천사장의 국가라고 부릅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혈통,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된 참감람나무가 될 수 없습니다. 확실히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확실히 알겠다는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하이!」졸고 있는 사람은 없구나! 대개가 들었다구요.「하이.」
(한 여자 식구가 무슨 소리를 냄) 뭐야, 이것은? (웃음) 남편이야? 귀여워서 ‘앗’ 했겠지? 남자와 여자가 좋아하는 것을 선생님이 축복해 준 이상 뭐라고 할 수 없어요. 응, 잘 하는구만! 영원히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수 있는 일체권이 되어서 아무리 고함을 치더라도 하나님도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좋다는 거라구. 너 몇 가정이야?「36만쌍입니다.」남편은 지금 뭘 하고 있어? 남편!「예.」누구야? 이 여자의 남편은 손 들어 봐! (웃음) 누구야, 누구? 얼굴을 좀 보이라구! (웃음과 박수) 너와 닮았잖아? (웃음)
너는 보통 여자가 아니라구. (웃음) 네 남편도 그래. (웃음) 그러니까 서로가 도와주면서 산길이든지 어디든지 개척해 나가라구! 아들딸이 있어? 몇 살이야?「스물 아홉입니다.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아직 가정생활을 안 했어? 빨리 아이를 가지라구! 아들딸을 둘 정도 낳아서 피난민의 생활을 하더라도 제일 먼저 산을 넘어가겠다고 생각하면 무사히 통과할 수 있다구. 남편은 그렇게 훌륭하지 못하지? (웃음) 물어 보잖아? 이 녀석! (웃음) 남편이 훌륭하지 못하더라도 훌륭하게 생각하면서 살아야 된다구. 네 눈을 보면 기쁨으로 살아갈 타입이 아니야. 기억해 두라구. 네 운명에 맞는 상대를 만났다구. 앉아!
사주 관상을 보는 선생님은 아니지만, 누구든지 보면 알아요. 여러분의 상대를 맺어 줄 때는 선생님의 손이 안다구요, 손이. 딱 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발이 멈춰요. 그것을 3년 전에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한 비밀까지 말이에요.
북극에서 온 사람이 남극의 상대를 어떻게 만날 수 있겠어요? 자기가 어떤 나라의 어떤 사람과 결혼한다고 계시를 받은 대로 맺어졌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느냐? 보통 사람은 모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의 말을 듣고 놓치면 불행해질 수 있는 길이 있지만, 그대로 따르면 평안한 길이 열립니다. 알겠어요, 여자들!「하이.」
남자의 손도 전부 다 여자를 위해서예요, 여자. 남자가 가장 만져 보고 싶어하는 것이 여자의 몸이지요? 너도 그래? 할아버지도 그랬어요? (웃음) 아무리 늙었다 하더라도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자연의 법칙에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오쿠상이 필요해요?「하이.」남편이 필요해요?「하이.」오쿠사마(奧さま; 오쿠상보다 높임말), 단나사마(旦那さま; 남편에 대한 높임말)! 오쿠사마라고 하면 듣기가 불편해요. 사마(さま; 명사 등에 붙어서 존경과 공손을 나타냄)라고 하면 일본에서 대단하지요? 오사마(王さま; 임금님)!
참부모가 현현해 천일국 건설의 승리적 해방시대를 맞게 됐다
자, 결론을 내리자구요. 구약시대!「구약시대!」구약시대는 약속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을 말합니다. 구약, 결혼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생명·혈통을 연결시키려고 생각했는데 이루어지지 못했어요.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이 온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약속(신약)을 이루려고 했는데, 그것도 실패로 끝나 버렸습니다.
그래서 성약시대는 재림주가 와서 결혼식을 치르고 하나님과 더불어 살기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상에 하나님의 사랑·생명·혈통을 연결시켜서 비로소 하나님을 모시는 효자와 효녀가 등장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나라의 충신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성인과 성자가 되는 길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런 것이 지금까지 역사에 없었습니다.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알겠어요?
그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을 어떻게 긍정할 수 있는 사실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냐? 그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를 통해서 산더미처럼 쌓여진 죄를 탕감하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고생을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 됩니다. 탕감복귀! 탕감이라는 말은 일반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복귀라고 하는 것은 모릅니다. 통일교회가 탕감복귀라는 말을 찾아낸 것은 위대한 발견입니다. 개인 탕감복귀, 가정 탕감복귀! 알겠어요?「하이.」
지금까지 축복가정의 오쿠상들이 복중에 잉태한 아들딸들이 말이에요, 에덴동산에서 인간시조가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 그리고 혈통을 연결해서 잉태한 것과 같은 아들딸들이었느냐? 그래서 하나님이 남편 이상으로 오쿠상의 배에 귀를 대 보고 싶고 움직이는 것을 터치해 보고 싶었느냐? 여러분은 모두 다 그렇게 해봤지요? 해봤어요, 안 해봤어요?
지금까지 하나님이 그렇게 터치할 수 있었던 오쿠상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없었다고 생각해요?「있었습니다.」뭐가 있었어? 구약시대에 있었던 적이 없었고, 신약시대에도 있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축복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오쿠상의 복중에 잉태된 아들딸이 발로 차기도 하면서 노는 것을 하나님이 터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봤을 것 같아요? 하나님이 그러한 생각을 해본 적은 한 번도 없다구요. 하나님이 관심을 가져 보신 적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내일 결혼하려고 약속했던 여자가 원수한테 끌려가서 아들딸을 많이 낳은 다음에 찾아오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럴 때 불도저로 밀어붙여서 태평양에 묻어 버리더라도 속이 풀리지 않을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도 그러한데, 본연의 아픔을 느끼시는 하나님이 수십 배, 수백 배의 비참함을 극복하시고 그 관계를 회복하시려는 고통이 어떠하실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그 기간이 몇천만년이라구요. 6천년이 아니라 몇천만년입니다.
여러분, 로마의 카타콤에 가 본 적이 있어요? 거기에 가 보라구요! 동굴 속에서 시체가 썩는 물이 흘러드는 그런 곳에서 밥을 먹으면서 부활의 뜻을 이어 나온 4백년 고통의 역사가 남아 있습니다. 일본 통일교회 신자들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비교가 안 돼요. 어느 나라든지 피를 흘리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일본에도 그렇지요? 나가사키의 어디예요?「헤이고입니다.」순교의 피를 지상에 물들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피를 흘리지 않은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가 운명한 비참함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기도한 불쌍한 영혼들이 공중의 구름처럼 떠돈다는 거예요. 그들이 머물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그것을 해방해서 정착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해준다는 것보다 하나님한테 있어서 더 이상의 희소식이 있을 수 없습니다.
지상에 참부모가 현현해서 천일국을 건설하여 승리적인 해방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축복 중심가정의 누구든지 해방권의 영광을 누리며 하나님과 더불어 안착해서 만세를 부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은 꿈 정도가 아니에요. 기적이라구요, 기적. 수십, 수백 겹으로 쌓여진 기적의 절정에 섰다고 하는 기쁨은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알겠어요?「하이.」
청소년문제와 가정파탄의 해결 방법은 참부모의 기반밖에 없어
구약시대, 하나님이 믿을 수 있는 인류 조상을 찾아 나오신 4천년의 역사가 소용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선민들이 맞이해야 할 것이었는데 죽여요? 그래서 2천년이 연장되어서 재림시대가 되었는데, 문 선생이라고 하는 남자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재림주가 구름을 타고 오면 어떻게 되겠어요? 도깨비도 아닌데 말이에요. 지상에서 잃어버렸기 때문에 지상에서 찾지 않으면 찾을 곳이 없습니다. 엉터리도 그 이상의 엉터리가 없는 것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오는 것이 구름을 타고 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은 그래요. 지금 대통령을 중심삼고 3부서가 선생님을 환영하면 하루 만에 한 나라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하이.」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청소년의 문제와 가정이 무너지는 비참함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문 선생이 닦아 놓은 기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일본의 천황과 상하의원들이 하나되어서 ‘일본의 1억2천5백만 국민들은 며칠 몇 시까지 축복을 받자!’ 해서, ‘야로(やろう; 야루<やる; 하다>의 청유형)!’ 하게 되면 끝나는 것입니다.
야로(八郞)는 여덟 번째의 남편이지요? 소데스(そうです; 그렇습니다), 야로!「야로!」(박수) 소데스!「소데스!」이럴 때는 ‘야로’ 해야 되잖아? (웃음) 한 번 더, 야로!「야로!」‘소데스’ 해야 된다구! (웃음) 모두 다 머리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바카들이라구요. 바카 네지(ねじ; 나사)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야로-!「야로-!」‘소데스’라고 안 하는구만, 그래도. (웃음) 바카! (웃음) 소-데스!「야로!」세 번이나 했는데, ‘에-.’ (웃음) 세상에!
그렇게 교육이라는 것이 어려운 거예요. 눈앞에서 지적하면서 가르쳐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는 습관성에 젖어 버리는데, 언제 그 습관성을 극복하고 구원할 수 있는 왕자가 될 수 있겠어요? 그 길이 쉬운 길이에요, 어려운 길이에요?「어려운 길입니다.」태평양의 큰 섬인 하와이를 알아요? 거기에 일본 사람이 건설한 천문대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하이.」거기에 큰 망원경이 있는데 그 이름이 무엇인가 알아요?「스바루입니다.」스바루!
그것은 140억 광년의 별을 볼 수 있습니다. 몇억 광년이라구요? 140억 광년이에요. 일본 사람이 만든 것입니다. 그 망원경 유리의 지름이 8.2미터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세계적인 기록을 깼습니다. 그만큼 일본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만들었습니다. 전쟁에서는 졌지만, 그런 것 하나를 만들어서 유럽의 기계문명을 극복하겠다고 결심한 거예요. 그것에는 여러 가지의 말들이 있다구요.
그러면 우주가 얼마나 커요? 1광년이라고 하는 것은 빛이 1년 동안에 가는 거리입니다. 그것이 140억 광년이라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커요, 우주가? 보통 10억 광년 이상이라고 하기 때문에 모른다구요. 그런 우주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무력한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추방의 정도가 아니에요. 세상에! 세상 가운데 그렇게 비참한 일이 없다구요. 그러한 하나님이 인간에 의해서 해방받기를 원하시는 비참한 오야지로 되어 계신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천황도 그렇지요? 지금 두 아들이 모두 다 평민과 결혼했기 때문에 뭐예요? 일본제국의 전통이 엉망진창이 되었지요? 헤이세이(平成), 납작해져 버린 천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궁중의 전통도 아무것도 없어요.
동쪽에서는 일본, 서쪽에서는 영국이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남녀의 문제로 말이에요. 남자와 여자, 그 둘의 문제가 세계적인 문제입니다. 누가 그 문제를 해결할 거예요? 아무리 유명한 학자라도 불가능합니다. 학자는 자기가 가르친 제자를 범하는 것이 보통이에요. 성해방이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가 열 명의 딸들을 모두 다 범했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탄 같은 사람한테 예쁜 딸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그랬다.’ 하는 거예요. 그렇게 변명하는 세계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세계는 선생님한테 일본도(日本刀)가 있으면 팟팟팟, 단번에 잘라 버리더라도 아무런 미련이 없을 정도입니다. 하나님이 화를 내시면 일순간에 인류를 멸망시키는 것도 문제없을 거라구요. 그런데 그것을 구원해 줘요?
여기에서 83세의 할아버지가 여러분한테 말씀해서 무엇이 남겠어요?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한테 가르쳐 주는 수업료를 받아요? 자기들 마음대로 하고 있다구요. 아무런 희망도 가질 수 없습니다. 만약에 한 사람이라도 선생님과 같은 사람이 남을 수 있게 된다면 1억2천5백만을 버리더라도 그 한 사람을 지켜 나감으로써 일본의 역사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국가를 대표해서 그러한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충신이 어디에 있어요? 천하에 하나도 없습니다. 만약에 한 사람이라도 그러한 내정을 깨닫고 해방받을 수 있다면, 그것도 엄청난 고생의 결과일 것입니다. 알겠어, 너도?「하이.」어디서 왔어?「시즈오카에서 왔습니다.」대학은 어디를 나왔어?「고졸입니다.」대학에도 갈 수 없다고 불평한 적이 있어?「그런 적은 없습니다.」지금이라도 대학에 가라구! 몇 살이야, 지금?「지금 서른 둘입니다.」서른 둘이면 아이들 같은 나이라구. 초등학교에 입학하더라도 문제가 없다구. (웃음)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 알겠어?「하이.」
그 하나님이 여러분의 아버님이에요, 아버님. 피, 생명, 혈통이 연결되어서 어느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절대적인 인연의 결속체라구요. 그런데 하나님을 모르잖아요? 하나님의 사랑이라든가, 하나님의 생명이라든가, 하나님의 혈통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실제로 눈물겨운 하나님의 심정을 느껴 본 적이 있어요? 여러분의 골수가 흐느낄 것 같은 아픔을 느껴 본 적이 있느냐구요. 산천초목을 바라볼 때 자신의 갈 길을 잃어버릴 정도로 하나님한테 감사하는 마음을 하루에도 한두 번씩 느껴 보지 않으면 본래의 심정세계와 통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할아버지라도 그렇다구요. 누가 한마디만 하더라도 통곡하는 거라구요. 그러한 심정세계는 멉니다. 알겠어요?「하이.」그 하나님이 자신의 아버지라고 하는 사실을 어떻게 체휼할 수 있겠어요? 말은 간단하지만, 실제적인 체험을 어떻게 할 거예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하나님과 수직으로 통하지 않으면 해방의 주체성을 못 가져
알겠나, 한국 사람? 한국 놈들!「예.」여러분은 선생님의 말을 너무 많이 들었어요. 이제 불쌍한 일본 사람들한테 해줘야 돼요. 이번에 돌아가 가지고, 일본에 돌아가 가지고 할 일이 많아요. 최후에 어머니 나라로서 정비해야 할 것이 많아요. 이혼해 가지고 길을 떠나는 어머니의 입장과 이혼했다가 돌아 들어와 가지고 남겨 놓은 아들딸을 붙드는 어머니의 입장은 달라요. 심각한 때가 왔어요.
*어머니 나라는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구요. 골수가 울어요. 그것을 느껴야 됩니다. 일념(一念)으로 타올라야 돼요. 그러한 사람이 아니면 승천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기준에서 볼 때, 얼마나 여러분이 멀리 떨어져 있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내 오야지다! 일본 사람들 1억2천5백만이 있더라도 모두 다 ‘내 오야지!’라고 하기 때문에 형제들이에요. 그렇게 형제의 심정을 느끼기 때문에 ‘내 오야지와 네 오야지도 같은 오야지다.’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느끼는 사람한테 무슨 아까울 것이 있겠어요? 남자의 일신(一身)이 아까워요? 일본에 있는 모든 6천6백만 명의 남자와 여자들을 대표하는 한 남자와 여자로서의 제물이 되더라도 하나님을 맞이할 수 없는 입장이라구요.
하나님은 참사랑을 통해서 생명의 골수와 통합니다. 그래서 혈통의 골수를 직행해서 어떻게 되겠어요? 머리의 꼭대기에서 물이 떨어지면 발까지 흘러갑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여러분은 그렇게 안 되어 있지요? 하나님의 느낌이 자신의 어디를 통해서 흘러요? 저항이 없는 금속에 전기가 통하면 어떻게 돼요? 직행합니다. 그렇게 수직으로 통하지 않으면 완벽한 해방의 주체성을 가질 수 없습니다.
체휼, 해봐요! 체휼!「체휼!」사탄굴복 해방 승리권시대라구요, 지금은. 구약시대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들딸과 함께 천국 백성으로서 등록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영계의 조상들도 등록하고, 여러분도 등록하고, 형제들도 등록해서 갈라져 있던 경계선을 철폐하고 해방을 맞이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모든 형제들을 구해 주게 되어 있습니다. 똑같은 백성으로서 말이에요.
지시대로 하지 않으면 영계에서 병 주고 약 주는 시대
오늘 축복식이 있었지요? 모두 다 실제로 결혼식과 똑같이 했다구요. 이것은 선생님이 보장합니다. 올해에 몇 번째예요? 첫 번째예요, 두 번째예요, 세 번째예요? 몇 번째야?「세 번째입니다.」이번에 축복한 것이 몇 번째라구요?「세 번째입니다.」세 번째예요?「하이.」언제 했어요? 언제야? 1월이야?「저는 1992년에….」올 들어서 몇 번째인가를 물어 보는 거라구, 올 들어! (웃음)「처음입니다.」처음이지. 그렇게 처음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온 거라구요.
내일은 한국을 떠나요. 언제 돌아올지 모릅니다. 선생님은 명령이 있으면 어디든지 갑니다. 4월에 부모의 날에도 거기에 가서 지시를 받으면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어요. 축복받는 것을 전부 다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선생님이 이쪽의 훈모(訓母)님을 말이에요, ‘하와이로 와!’ 해서 내일 모레 하와이에 갑니다. 뭘 할 것이냐? 영계의 4대 성인들을 축복 완료해서 지상에 파견해야 됩니다. 예수님이 해방권 축복가정 천국에 들어가면 모두 다 축복해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할 수 있는 혈통권을 이루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모든 기독교에 파견합니다. 알겠어요?
성령 혼자가 아니에요. 가족을 보내요. 선생님이 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직접 약 주고 병 주고 하는 것입니다. 안 들으면 대번에 데리고 가는 거예요. 영계에 가서 오르락내리락하지 않고 정착해서 몽둥이질을 하면서 교육하는 것입니다. 지옥에는 안 가요. 대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한테 일본 땅이나 지구성 같은 것은 너무나도 보잘것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
인간의 힘으로 만든 망원경은 또 얼마라구요? 140억 광년의 저쪽이에요. 그렇게 먼 곳을 측정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주가 얼마나 커요! 그 모든 것이 날마다 하나님이 활동하시는 무대입니다. 그렇게 놀라우신 분이 자리를 못 잡고 헤매셨다는 것은 거짓말 중에서도 꿈같은 거짓말입니다. 꿈같은 거짓말이 사실이에요.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일생을 걸고 고생하면서 탕감복귀를 계속해 가지고 해방권까지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 실적을 영원히 칭송하더라도 감사의 마음이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
여러분이 몇백년 기도하더라도 선생님의 실적과 같은 응답을 못 받습니다. 그런 것들이라구요. 지상은 아버님이 책임을 지고 영계는 흥진님을 비롯한 네 형제, 선생님의 아들딸들이 책임을 분담해서 여러분이 미치지 못하는 것을 대신 탕감하여 용서받을 수 있는 입장에 세우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지 못했어요, 아직까지. 알겠어요?「하이.」선생님한테 빚지고 있다구요. 그것을 갚아야 됩니다. 알겠어요?「하이.」
어머니로서의 책임이 클수록 심판도 엄하다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 그리고 무슨 시대라구요?「해방시대!」해방시대는 모든 것이 하나님과 일체화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해방권에 섰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그들이 결혼하기 이전에 우주는 하나님의 소유였습니다. 그들이 결혼한 다음에 혈통·생명, 그리고 사랑의 일체권을 이루었더라면 모든 것을 상속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일본 자체가 일본의 이름으로 재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천벌을 받을 수 있는 가타마리(塊; 덩어리)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지옥으로 떨어질 덩어리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해방하지 않으면 심판의 날을 맞게 됩니다. 구원의 손을 뻗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갑니다. 알겠어요?「하이.」
그래서 ‘총생축헌납물을 바쳐라!’ 했습니다. 그러니까 숨겨 놓은 통장이나 재산은 무엇이든지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소유권으로 돌려놓고 축복을 받아야 되는 거라구요. 그런 다음에 해방권을 이루어야 하는데, 모든 것을 숨겨 놓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성서에 나오는 아나니아 부부를 알아요? 모두 다 형제들처럼 공동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도 일원으로서 면목을 세우기 위하여 소유를 팔아서 하나님한테 바칠 때 땅 값 얼마를 숨겼기 때문에 즉석에서 죽었습니다. (사도행전 5 : 1~11)
마찬가지라구요. 무엇이 아까워요?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되면 어차피 하나님한테 맡겨서 깨끗이 처리하고 죽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정리가 안 됩니다. 알겠어요?「하이.」일본 사람들! 「하이.」
어머니는 굶어죽더라도 아들딸을 살려야 됩니다. 아들딸을 고생시키면서 자기는 편하게 살겠다는 어머니는 없습니다. 어머니로서의 책임이 크면 클수록 심판도 엄하다는 것입니다.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완전히 180도 반대로 선생님은 돌아서 버릴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
지금부터 국가 메시아들을 동원해서 세계적인 일선에 내세울 거예요. 3월부터 4월, 5월, 6월까지 4개월 동안 약속한 만큼 고기를 못 잡았기 때문에 ‘무슨 고생을 하더라도 잡아! 낮에 못 잡으면 밤에도 잡아! 선생님이 한 것과 마찬가지로 해!’ 했습니다. 그렇게 못 하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일본도 국가 메시아들한테 해양권을 구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가미야마!「하이.」지금 일본 국가 메시아들은 모두 다 해양권을 분배하고 있지? 「하이.」
어머니는 굶어죽더라도 아들딸을 많이 길러 놓으면 그 무덤이 꽃밭이 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어머니한테는 그러한 엄중한 책임이 있어요. 알겠어요?「하이.」어머니는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느냐?「아들딸을 위해서 태어났습니다.」아버지는 그 어머니와 아들딸을 책임져야 됩니다. 아들딸이 유치원에 갈 때까지 훌륭한 어머니로 생각할 수 있게끔 교육해야 되는 거예요. 아버지는 그 아들딸이 충신·성인·성자가 될 수 있는 전통을 세워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
선생님도 그러한 입장에 있습니다. 역사적인 기록을 깰 수 있는 기준을 세워야 된다구요. 어머니도 그렇습니다. 아무것도 귀한 것이 없어요. 무엇이든지 사 주면 일주일도 안 가서 전부 다 나누어 주고 없다고 하면서 또 사 주기를 바라요. 또 주고 싶으니까 말이에요. 그럴 때 또 사 줘야 돼요, 안 사 주는 것이 좋아요? 무엇이든지 맛있는 것을 먹이고 좋은 것을 사 주고 싶은 것이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결혼기념품까지도 누구한테 주었는지 몰라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선생님은 보는 눈이 빨라요. 지금도 10미터, 20미터, 30미터에서 딱 보면 색깔이 맞는가 안 맞는가를 알 수 있어요. 어머니는 세 시간 이상 걸리는데, 선생님은 15분으로 끝납니다. 팟팟팟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것을 사 주면 처음에는 ‘아, 안 좋다.’ 하지만, ‘안 좋은가 입어 봐!’ 해서 입어 보면 ‘이야, 어쩐지! 그 옷이 제일 좋다.’ 하고 사게 됩니다.
어제도 그래요. 남대문에 가서 놀랐습니다. 선생님은 원수들이 사방팔방에 흩어져 있어요. 남자와 여자들이 전철이 복잡한 시간에 얽혀 가지고 엉덩이를 비비면서 한꺼번에 넘어졌다 일어섰다 하는 것과 꼭 마찬가지였습니다. 주사기가 있으면 뭐 10명, 백 명을 죽이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팟팟팟, 왼손으로 이렇게 주사를 주면 뭐 죽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보니까 그런 곳에는 절대로 쇼핑하러 가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곳에도 와서 중간에서 이렇게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어디에도 안 가는 거예요. 조심해야 됩니다. 누구든지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주의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83세가 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아무래도 좋다구요. 어차피 머지않아 사라져 갈 날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렇지만 부끄럽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짓을 하면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
총생축헌납을 하라
총생축헌납물을 깨끗이 바쳐서 자기 개인의 소유를 교회의 소유로 돌리고, 교회의 소유를 국가의 소유로 연결시키지 않으면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알겠어요?「하이.」그래서 교회에서는 헌금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10분의 1이 아니라구요. 사탄세계에 10분의 9를 돌리고 하나님한테는 10분의 1을 돌리는 것이 비참한 거라구요. 선생님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뿐만 아니라 빚지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 가운데 그대로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다 모아서 불태워 버릴 것입니다. 한푼의 가치도 없어요. 퉷, 침을 뱉어 버려야 됩니다. 알겠어요?「하이.」선생님은 빚지면서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수십, 수백억을 말이에요. 그래서 선생님이 불쌍하니까 하나님이 걱정되어서 매워 주시는 거라구요. 언제든지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거예요. 그 이상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하이.」
올해에 일본이 고개를 넘을 때까지 참아야 됩니다. 유 상(さん; 명사 등에 붙어서 존경, 공손 등을 나타냄), 알겠어?「예.」‘예’ 할 때가 아니라구, 지금. 조금 있으면 돈 같은 것은 영원히 필요 없을 것입니다. 너무 많아서 필요 없어진다는 거예요. 지금은 미국이 책임을 할 시대지만, 조금만 지나면 미국 사람들도 필요 없어집니다. 일본 사람들도 필요 없어진다구요. 알겠어요?
헌금하지 말라구! 헌금을 못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것은 가마보코(かまぼこ; 생선묵)처럼 삶아서 먹어요, 구워서 먹어요? 아무런 소용이 없는 그런 사람들을 말이에요. 탕감이 끝나면 선생님은 해방입니다. 여러분과 관계없이 어디로 갈지 몰라요. 영계로 안 가면, 여러분이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곳으로 가서 수양하면서 영계로 갈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언제 또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몰라요. 알겠어요?「하이.」
내일 떠나기 때문에 왔다구요. 어떤 사람들이 왔는가, 축복은 어떻게 하는가 해서 말이에요. 틀림없이 선생님은 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잘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시정해 주어야 됩니다.
그리고 여기의 훈모님을 데리고 가는 것은 영계의 조직강화를 위한 교육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비롯한 4대 성인들을 선생님이 원하는 곳으로 파견하라는 거예요. 그렇게 박차를 가하면서 밀어붙이는 것입니다. 와캇타(分かった; 알았습니다)?「하이.」와캇타라(分かったら; 알았으면) 와카레마쇼(別かれましょう; 헤어집시다)! (웃음) 선생님도 그렇지요?
지금 다섯 시가 되었습니다. 다섯 시가 지났어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르딘! 노래 한번 하라구, 나 조금 쉬게. 이 사람이 누군지 다 알아요? *자르딘에서 40일 가정수련을 받은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 수련에 안 갔던 사람들은 손 들어 봐! 지금이라도 가야 된다구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남자라는 이유로’라는 노래를 한번 부르겠습니다.」뭣이?「‘남자라는 이유로’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그건 또 무슨 얘기야? 남자는 남자이기 때문에 노래하는 거야? 여자는 못 하나? 제목이 그래?「예. 제목이 그렇습니다.」자, 해봐요. (윤정로 원장 노래)
세네 축구에 대한 얘기 좀 해주라구. (윤정로 원장의 보고)
자기 일족을 완전히 해방시킬 수 있는 축복을 완료하라
(녹음이 잠시 중단됨) 3배 내지 10배 이상 강력히 쓸어 버려야 된다구요. 아시겠어요? 자기 할아버지로부터,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그 다음에 형제들이 반대하던, 친척 가운데 무슨 삼촌, 이모, 고모 반대하던 모든 사람들을 반대한 이상 쫓아내 가지고 고향을 떠나 가지고 이렇게 움직이던 통일교회 교인들이 축복해 주는 거예요.
이제는 선생님이 유명해졌어요. 남북을 중심삼고 통일할 수 있는 중심인물은 문 총재라는 것이 한국에서는 소문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문 총재를 따라가는 사람들을 지금까지 반대하던 자기 일족에 있던 사람들이, 그 일족이 자랑할 수 있는 애국 충정들을 대신할 수 있게끔 칭찬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할아버지로부터 3대, 아버지로부터 형제까지 탕감복귀이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손자의 자리에 서야 되고, 아버지가 아들의 자리에 서야 되고, 형님이 동생의 자리에 서야 되는 거예요. 싫다고 해도 강제로라도 해서 축복받게 싹쓸이해야 돼요. 싹쓸이 알아요? *완전히 싹쓸이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이런 사명을 한국, 아버지 나라에서 그러니만큼 어머니 나라는 물론이고, 그 다음엔 어머니 아버지 나라가 그러니 장자권 나라인 미국도 일체가 되어서 해야 돼요. 전세계 기독교문화권의 중심인 미국 자체가 움직임으로 말미암아 부모 나라와 형님 나라, 세 나라가 하나되게 될 때는 부시 행정부가 기독교문화권이니만큼, 모든 교파가 수백 교파든 전체 교파 책임자들을 움직일 수 있는 대장이 예수님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통해 가지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천주교하고 신교하고 싸워 가지고 전쟁도 했던 그런 비참한 역사가 있는데 책임을 지고 화합시키는 놀음을 하고, 천주교도 여러 가지 분파가 있고 신교도 여러 분파가 있는 것을…. 교파는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일당백으로 통일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제부터 그것을 강요할 때가 왔다구요. 싫더라도 안 하면 안 되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축복을 지금 많이 해줘 가지고 축복받은 그 모든, 예수님을 중심삼고 열두 사도로부터 그 이하에 층층 내려가 가지고 8단계를 전부 다 축복해 주면 일방통행이 벌어져요. 싸우던 신교와 구교가 하나돼 가지고 영계와 육계가 한 줄로 묶어짐으로 말미암아, 영계의 통합된 거와 지상 통합된 것을 일원화시킬 수 있기 위해서는 축복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영계도 축복받은 것이 몇십 배 몇백 배 되니만큼 영계가 축복받아 가지고 지상에 오게 된다면, 많은 조상들이 와 가지고 여러분의 한 가정을 중심삼고 옹호해 가지고 소화운동을 하니만큼 냅다 밀면 미는 데에서 영계의 조상들이 밀어 대게 되어 있다구요. 영·육 합동작전을 할 수 있는 때에 뭘 해야 되느냐 하면, 자기 일족을 완전히 해방시킬 수 있는 축복 완료를 해야 된다! 아시겠어요?「예.」(박수)
무엇을 해야 된다구요? 무엇을 해야 된다구요?「축복 완료!」축복하는 데는…. 여러분도 그래요. 김 씨면 김 씨…. *네 성은 뭐야? 뭐야, 성이 뭐야?「야기입니다.」야기?「하이.」이쪽은 뭐야?「아베입니다.」아베, 배가 아프기 때문에 아베라고 하는 거야? 전국의 어디든지 아베나 야기의 성을 가진 사람들이 있으면 찾아가서 축복해 주어야 됩니다. 강제로라도 그렇게 해줘야 된다는 거예요.
영계와 공동작전을 하면 승리는 결정적
일본에서도 그렇다구요. 통일교회의 세력 기반이라고 하는 것은 일본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중심인 미국에서는 전 기독교를 중심삼고 4월 17일에 14만4천 명의 목사들이 축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14만4천 가정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 사람들 가운데는 교인들이 백 명 이상이나 되는 교회를 세 개나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미국 전체에 있어서 절반 이상의 지도자들이 축복을 받게 되면 대단할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게 지금 전체가 하나의 방향으로 결속되어서 세계의 주류권을 이루고 있습니다. 거기에 영계가 박차를 가하면서 밀어붙이는 거예요. 그 영계가 지금까지는 사탄적인 입장에 있었을 때는 형의 입장에 있었지만, 지금은 지상이 장자권을 복귀했기 때문에 지상에 절대적으로 보조를 맞추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출동명령을 받고 출발할 때는 영계가 동원되는 거예요. 그렇게 종족·민족·국가적으로 동원된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라구요. 지상을 단번에 불어 버릴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하이.」
그러한 공동작전으로 승리는 뭐 결정적입니다. 영원한 승리의 깃발을 올리더라도 아무도 반대할 사람이 없을 거라구요. 그러한 환경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한 목적을 향해서 돌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구요. 자각, 해봐요!「자각!」그렇게 자각했으면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어야 됩니다. 알겠어요?「하이.」
일본의 조그마한 섬은 문제가 없어요. 한반도도 문제없고, 미국도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문제없습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세계적인 최고의 지도자들을 교육해야 됩니다. 오늘 선생님은 그러한 지시를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영계의 4대 성인들을 비롯한 성현들을 동원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일본으로 말하면 참의원과 중의원들을 합해서 천황이나 총리의 이름으로 축복을 받으라고 명령하면 일본은 대번에 수습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길이 목전에 열려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형의 입장에 있는 지상이 지면 안 된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하이.」영계를 지도할 수 있는 입장에 있는 형이 영계에 밀려서 지도를 받게 되는 입장이 되면 안 됩니다. 그러면 부끄러워진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승리의 깃발을 올려야 된다는 자각을 가지고 출발해야 됩니다. 그러한 때가 되었습니다. 알겠어요?「하이.」그렇게 결심하는 사람들은 양손을 들고 하나님 앞에서 맹세하자구요!「하이!」(박수)
참부모와 심정 일체권을 이뤄 일본을 축복의 은사로 수습하자
이것은 어머니로부터의, 시간이 늦어지기 때문에 빨리 돌아오라는 전달입니다. 내일 일찍부터 여러 가지 해야 될 일이 있다고 하면서 말이에요. 그러니까 돌아가야 되겠어요, 더 연장해야 되겠어요?「연장해야 됩니다.」연장이에요, 헤어져요? 연장해서 오늘밤에 못 돌아가면 어떻게 해요, 선생님은? (웃음) 선생님과 헤어진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여러분의 영·육이 다 서운해질 거라구요.
선생님이 아시아에 없으면 아시아 전체가 텅 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부모가 없을 때 집에 돌아가 보면 아무도 없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미국에 가면 미국이 꽉 차는 것 같고, 아시아에 가면 아시아가 꽉 차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천하의 승리를 거둔 입장에 있더라도 그것과 바꿀 수 없는 그리움이 자기를 커버해서 끌고 가기 때문에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따라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것은 왜 그러냐? 피도, 살도, 뼈도 부모에 의해서 연결되어 있어요. 참부모에 의해서 말이에요. 이전의 부모라고 하는 것은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양자로서 젖을 먹여 키운 것과 같은 입장이에요. 여러분의 골수가 참부모의 골육과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일체권을 가지고 생애를 넘어가지 않으면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이 꾸불꾸불해집니다. 알겠어요?「하이.」선생님이 그립고 그리워서 못 참을 지경이 되어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들이 사랑하면서 그리움의 눈물을 흘리는 이상의 심정권을 체휼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심각하다구요.
그러한 심정으로 핍박받는 환경을 극복해야 됩니다. 알겠어요?「하이.」오로지 축복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는 결심을 갖고 돌아가 주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일본 전체가 하나님의 축복의 은사에 수습되기를 바라면서 선생님은 굿바이(Goodbye), 사요나라(さようなら)의 인사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해 주기를 바랍니다. 알겠어요?「하이.」
그렇게 일심·일체로 결심했으니까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보기 좋게 줄을 서서 기쁘게 돌아가 주기를 바랍니다. 사요니 나란데(然樣に並んで; 그렇게 줄지어서) 돌아간다고 사요나라입니다. (박수) 알겠어요?「하이.」언제 다시 만날까요? 중력에 끌려서 높은 데 있던 것이 떨어지는 것처럼 여러분이 일심·일체로 끌어당기는 힘이 강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선생님은 보통 사람과 다르다구요. 발이 이렇게 가서 일본으로 돌아오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여기서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을 것이라고 선생님은 생각하면서 아쉬움이 없이 작별의 인사를 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하이.」
자, 모두 다 일어서요! 헤어지는 기념으로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자, 그러면 양손을 들고 하나님 앞에서 맹세하자구요! 만세입니다. 내려요. (만세4창) (박수) 자, 건강하게 돌아가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