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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신자와 초보 신학생
 
 
 
카페 게시글
존 칼빈 성경을 해석하는 가장 좋은 방법: 간단 명료성
장코뱅 추천 3 조회 257 24.02.08 08:2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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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08 08:30

    첫댓글 루터도 간단명료한 변증에 대해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카페 회원이 올렸던 아래 글을 읽어 보세요1

    https://cafe.daum.net/1107/apJ9/113

  • 24.02.08 11:36

    역시 대가들은 간단명료하고, 하수들은 요란하고 복잡한 것 같습니다.

  • 24.02.09 07:00

    @노베 공감합니다.

  • 작성자 24.02.08 08:38

    말씀, 신앙, 교리, 신학 등에 대해서 간단명료하게 정리한 것이 요리문답입니다.
    -------------------------------

    요리문답(要理問答, catechism)은 기독교의 교리를 신앙의 교육 또는 고백을 위하여 문답식으로 정리하여 간단하고 평이하게 요약한 것을 말한다. 주로 초신자를 위한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교리의 요약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다른 말로 교리문답(敎理問答)이라고도 한다.

    요리문답은 신조(信條)와 함께 하나님의 계시의 진리를 조직적으로 체계화하여 진술한 교리를 신앙의 내용으로 하여 공적으로 하나님께 고백하고 신자 및 불신자에게 선언하는 언어의 표현이다. 신조가 그 가르침을 고백하고 선언하는 역할을 한다면, 요리문답은 그것을 고백하고 선언함과 함께 교육의 목적까지 가진 신앙고백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https://cafe.daum.net/1107/YcL1/13

  • 24.02.08 11:41

    주관적, 즉흥적 설교로 횡설수설하지 말고 요리문답에서 소재를 얻어오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작성자 24.02.08 08:42

    간단하고 평이하게 진리와 교리를 가르치는 방법론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도 취한 것입니다.

    https://cafe.daum.net/1107/Z4mc/2

  • 24.02.08 11:44

    이 우르시누스도 수험서적 같은 정확함으로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정확하면 간단명료합니다.

  • 작성자 24.02.08 08:46

    옛신앙 출판사로 유명한 김효성 목사도 아래와 같이 성경해석에 대해서 언급한 바 있습니다.
    ----------------------------

    오늘날 요구되는 성경 해석과 강해는 복잡하고 화려한 말잔치보다 성경 본문의 바른 뜻을 간단 명료하게 해석하고 적절히 적용하는 것일 것이다. 사실상, 우리는 성경책 한 권으로 충분하다. 성경주석이나 강해는 성경 본문의 바른 이해를 위한 작은 참고서에 불과하다. 성도는 각자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성경을 읽어야 하고, 성경주석과 강해는 오직 참고로만 사용해야 할 것이다.

    김효성, <요한1,2,3서; 유다서 강해>, "머릿말"

  • 24.02.08 11:59

    오늘 포스팅하신 본문과 매우 유사한 취지의 글을 쓰신 것 같아요.

  • 24.02.08 09:55

    네. 아주 공감합니다.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간단 명료한 해석을 추구한 것을 보면 칼빈이 정말로 사람들을 존중한 것이 엿보이네요.
    좋은 글입니다.

  • 24.02.08 12:16

    네, 공감합니다.

  • 작성자 24.02.08 12:49

    공감합니다22

  • 24.02.08 12:18

    담백하고 간단명료하며 정직한 해석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약장수, 브로커, 사기꾼 같은 장황하고 저급한 성경해석이 교회에서 사라지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2.08 12:49

    아멘! 공감합니다.

  • 24.02.09 07:00

    공감합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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