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선거전쟁
킹메이커
쇼인가 정치인가
제 목 : 킹메이커
관람일시 : 1/5 (수) 저녁 7시00분
관람장소 : 메가박스 신촌
출연배우 : 설경구, 이선균
리뷰/후기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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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과 그와 뜻을 함께하고자한 선거 전략가의 이야기
하나의 상황에 다른 타계로 서로의 방향이 대립하지만 서로에 대한 뭔가 모를 그 무언가를 발견하게 다는 영화!
제가 좋아하는 서은수 배우의 걸죽한 한마디에 저도 모르게 오~
영화 사이사이 복선도 깔아두시고 아픈 우리내 과거사를 아프게만 표현하지 않고 조금은 따스하게 담아 아픔을 겪지 않은 세대에게 거북하게 다가가지 않으면서 그 아픔을 전하는 감각적 연출도 좋았네요
그리고 다년간의 연기로 다져진 연기력이 잘 표현된 각 배우들의 연기는 이 영화가 상영되는 그 시간을 온전히 영화에 몰입하게하는 강력한 힘이었고요
관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기교, 화려함, 자극성을 배제하면서도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진국으로 뽑아내어 진검 승부를 보려는 멋스러움이 두드러져 좋으네요
조금 아쉬웠던건 두 주연 배우에 무게추가 많이 치우쳐진게 아닌가 싶었어요
그럼에도 조연 배우들이 대배우들이다 보니 그분들이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력이 그 치우침이 거북하지 않게끔 상쇄시킨듯 느껴졌어요
전 이 영화 흥행에 한표 던져봅니다. 다만, 시국이 좀 어수선하여 그게 염려는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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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초대권을 제공 받아 관람 후 주관적 견해를 서술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