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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농협,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전국1위 달성쾌거
[뉴스메타=권민정 기자] 경북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1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본부 임직원,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위 최우수상 수상 농협에는 최우수 농축협 우수기, 트로피, 조합장 표창, 사무소 표창,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 등이 주어진다.
서안동농협 박영동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 전국1위(그룹별) 최우수농협에 선정돼 농협발전 유공 공적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안동농협은 ‘가장 농협다운 농협’, ‘이상적인 농협’ 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년도말 기준 총 자산은 5600억원에 육박하고 경제 사업 부문에서 2천 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신용사업 부문에서도 7천 억원 이상의 성과를 달성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동반 성장하는 전국 최우수농협으로 자리매김 했다.
전국 최대 고추공판장을 보유하고 있어 안동고추공판장 중심의 유통체계 개선과 경쟁력 확보로 조합원 및 출하자의 편의 제공 및 출하물량 확대, 상장경매로 가격 형성을 주도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했으며, 고추유통시장으로 7천톤 이상의 물량을 취급하고 공판장 상장액은 9백억 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판매사업부문에서는 다양한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해 계약재배 물량에 대해 품질관리 및 판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 첫 사업을 시작한 후 콩재배 전 과정에 기계화가 가능해지면서 2020년 대비 파종 약 315%, 수확 약 148%로 크게 증가했고, 수확 후 전량수매를 통해 농가일손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안동농협 멜론공선출하회는 전문 작업반을 운영해 농촌 일손을 경감하고 균일한 품질의 멜론을 출하하도록 했으며, 출하 시 전 농가 잔류농약 샘플검사로 수출 클레임을 사전 방지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서안동농협 멜론공선출하회는 ″2021년 멜론 전국연합 사업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산물판매 확대에 주력하여 농업인 실익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풍산김치공장에서는 일본·미국 등 해외로 연 2백만 달러이상 수출실적을 거양하고 있으며, 21년에는 가공사업 매출 200억 이상을 달성했으며, 마·우엉의 생산유통기반 구축사업 시설을 준공해 판로개척을 통한 농가 실익증대와 무·배추출하조절센터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안정적인 원료 수급 및 가격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교환권 지급, 각종 종자대 지원, 보건용 마스크 지급,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취약농가 생필품 지원, 집 고쳐 주기, 농업인안전보험료 지원, 조합원 및 지역민 장례식장 할인 제공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쳐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조합원들을 위한 통합영농지원센터 건립추진, 안동시농협쌀(가칭) 조합공동사업법인 추진 등 오직 농업인 조합원님들만 생각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 편익증진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갈 전망이다.
서안동농협 박영동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임직원의 열정과 조합원님들의 변함없는 지지로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이다” 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함께 더욱 친절한 농협, 조합원님들의 실익을 최우선하는 1등 농협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안동농협,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전국1위 달성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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