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느새 신부랑 만난지도 11년이 흘렀고.</p><p style="text-align: left;">막연하기만 했던 결혼도 어느새 일주일이 남았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감회가 정말 새롭네요 ...ㅎ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참 많은 웨딩홀들을 돌았는데</p><p style="text-align: left;">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결혼식장을 찾는건 쉽지 않은 일이더라고요.</p><p style="text-align: left;">밥, 공간, 교통까지 ... 세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건 쉽지 않았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한참을 고민하다가 방문했던 브라이튼 하우스 한남...!</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100~120명의 비교적 미니멀한 인원도 수용 가능하고, 스테이크와 세미뷔페로 제공되는 식사까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무엇보다 화이트톤의 이쁜 공간이 신부 마음에 쏙 들었던 것 같습니다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gpN/1c900aaf3287979d6c4f6154a7f9b35e08d51b6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gpN/1c900aaf3287979d6c4f6154a7f9b35e08d51b6b" data-origin-width="643" data-origin-height="512"></div><p> </p><p> </p><p>서울에서 비교적 소규모의 예식을 진행하시는 분들...! 그리고 컨벤션 ㅎ형태의 웨딩홀을 피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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