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
독특한 문화가 숨쉬는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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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
2005/12/17 18:06:51 |
오키나와 |
2005/12/17 18:06:51 (한국시간 0시간00분) |
서머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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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명 |
12/17(토) |
12/18(일) |
12/19(월) | |
오키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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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하얀 백사장, 인심좋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오키나와는 자연, 역사, 문화, 풍족한 아열대의 자연, 1년을 통해서 온난한 기후, 그리고 화려한 역사 가운데 형성된 다채로운 문화 등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다. 광대한 해역에 발달한 산호초군이기도 한 오키나와의 섬들은 그것이 만들어 내는 색채의 변화가 오키나와 바다의 아름다움과 특필할 만한 역사를 지닌 섬들은 밀도 높은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흥미로운 전통공예,예능,축제등 많은 것을 발전시켜왔다. 오키나와는 일본이기는 하지만 일본과는 다른 이국적인 섬으로 발달해 왔으며 본토의 일본사람들과는 생김새역시 차이가 나기때문에 특히 그럼 느낌이 강할 것이다. 오키나와는 요즘 자주 신문에 등장하고 있는 미군기지가 주둔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많은 오키나와사람들이 미군기지의 철수를 주장하며 데모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섬의 가장 좋은 위치는 미군이 거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본에서 햄버거와 코카콜라가 처음으로 들어온 곳도 여기 오키나와인 것처럼 동양적인 요소와 서양적인 요소와 서양적인 요소가 합쳐져서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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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오키나와 > 궁궐,성 > 수례문,수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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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례문,수리성 |
류큐왕조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성문,수례문 (守禮門,슈레이몬), 수리성(首里城,슈리죠)
1967년(쇼와 42년), 오키나와 본섬남부에서 발견된 "인골"에 의해, 오키나와에 구석기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발견되었다.
그 뒤에 1429년부터 1879년까지 오키나와의 류큐왕조가 건재했으며, 수리조은 류큐왕조의 영지이며 오키나와 관광에서 빼어놓을 수 없는 관광사적지이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되었다가 오키나와 본토 복귀 20주년을 기념해 최근에 복원되었으며 1992년 11월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슈리성은 오키나와의 중심도시인 나하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오키나하의 주요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였다.
2차대전 후 오키나와를 직접통치에 들어간 미국은 1050년 폐허가 된 슈리성을 복원한 슈레이노문(守禮門)을 비롯한 많은 사적을 복원했으며,류큐대학을 창건하였다. 또한 슈리성의 성벽의 돌담도 매우 아름답다.오키나와에 특유의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성벽으로 오키나와에 어디를 가나 만날 수 있는 산호로 만들어진 현무암은 친근감마저 들게한다.
왕정 시대에 국왕의 정무와 예식에 사용되어졌던 세이덴은 오키나와 최대의 목조 건축물로 중국과 일본 양식을 도입한 세련된 류큐 건축술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슈리성 주변에는 옛 왕조시대의 역사적 건조물과 사적, 전통공예품의 공방 등도 많이 눈에 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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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오키나와 > 공원 > 해양 박람회 기념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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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박람회 기념공원 |
열대의 따뜻함과 광활함이 가득한 기념공원, 해양박람회 기념공원 (海洋博公園,카이요우하쿠 코우엔)
"태양과 꽃 그리고 바다" 가 테마인 대규모 아열대공원으로 오키나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기념공원이다.
광대한 대지에 거대한 전시관이 있는 규모면으로도 장엄하고 엄청난 공원이다. 바다와 접해있어서 열대의 따뜻함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으며 푸르름과 공원의 조화가 아름답게 이루워져 있다.
해양박람회 기념공원 안에있는 에메랄드 비치는 공원내의 리조트 비치로 하얀 모래사장이 유명한 비치이다. 또한 공원내의 수족관은 바다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한곳에 모아서 전시하는 곳으로 약 260여종의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는 장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붉은 기와로 아름답게 장식된 오키나와관은 전통적인 오키나와의 해양문화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광대한 공원내에서 다양한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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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오키나와 > 공원 > 나고 파인애플 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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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 파인애플 파크 |
파인애플의 달콤한 향을 맡을 수 있는 파인애플 파크, 나고 파인애플파크 (那護パイン園,나고 파인엔)
나고 파인애플 파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파인애플을 즐길 수 있으며, 파인애플 향으로 만들어진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파인애플은 물론이고, 파인와인과 파인애플로 가공한 과자등 독특한 토산품등을 발견할 수 있으며, 파인애플에 대해 알수 있는 갤러리와 열대식물이 무성한 트로피칼가든, 貝類자료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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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국제거리 |
유행과 패션의 거리, 나하국제거리 (那覇國際通リ,나하코쿠사이토오리)
나하국제거리는 일본본토의 하라주쿠나 신주쿠를 연상하면 된다. 긴 도로사이로 아기자기하게 들어서 있는 잡화점이나 대형 쇼핑몰, 그리고 우리나라의 남대문시장을 연상케하는 상설시장, 영화관, 레스토랑 모든 문화와 정보를 이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나하국제거리를 그냥 쭉 걸어가면 40분정도가 소요되며, 오키나와 특산물가게를 많이 만나게 된다. 낮시간동안에는 오키나와의 전통음악이 흘러나와는 거리를 쇼핑을 하며 돌아보고, 저녁에는 가라오케나 이자카야의 불빛이 찬란한 네온의 거리를 구경하는 것도 나하 국제거리의 묘미가 될 것이다.
나하국제거리는 제 2차 세계대전중에 페허로 변해 버린 거리였으나 현재는 아름답고 눈부시게 복구되어 "기적의 1마일"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아사토(安里)에서 구모지(久茂地)까지의 도로에는 백화점과 패션빌딩, 영화관과 토산품점등, 각종 점포가 들어서 있어 젊은이들이 거리가 되고 있으며 거리를 구경하는 관광객들의 눈요기 거리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도로 안쪽으로 들어서면 오랜 역사와 문화를 꽃 피웠던 당시의 거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유명한 대형 복합 쇼핑몰로는 국제거리의 현청을 기준으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파렛트구모지를 들 수 있고, 또 거리의 중간정도에 위치한 미츠코시백화점,나하OPA등이 대형 쇼핑센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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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좌모 |
거대한 벌판 만좌모 (萬座毛,만자모)
18세기 류큐의 쇼케이왕이 만인이 앉아도 족한 벌판이라고 감탄했다는데에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천연잔디가 이 일대에 깔려 있으며, 바다와 면해 있어 융기 산호초가 만들어내는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나고만에 돌출한 잔디고원으로 기괴한 형상으로 침식된 류큐 석회암의 단애와 그위에 넓게 깔린 잔디밭이다. 18세기에 류큐왕인 쇼케이가 "만인이 않아도 족한 벌판"이라고 감탄한데서 이름이 유래 되었으며,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경관은 오키나와 최상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코발트블루의 바닷물이 끊임없이 깍아지는 산호절벽에 물보라를 일으키는 모습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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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굴 |
오키나와현의 최대의 테마파크 내의 종유석 동굴
옥천동은 1967년 발견된 전장 5㎞의 종유석동굴로 일본에서 동종의 동굴 중 두 번째로 크며, 약 30만년 전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던 해역이 융기하면서 동굴이 형성되었는데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의 종유석이 볼만하다.
동굴의 890m부분만이 일반에 공개되고 있으며 아름다운 석회암석과 거인돌, 죽순, 황금의 잔 등 여러 가지 모양의 돌기둥이 있다.무수히 많은 대 석순이 늘어선 동양제일의 동굴이며, 황금색으로 빛나는 황금의 잔과 커텐모양으로 된 시보리마쿠등 30만년전의 시간의 흐름이 만들어낸 장대한 자연미는 감동의 연속이 될 것이다.
최초로 동굴 내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편안하게 내부를 구경할 수 있으며, 동굴 내에 흐르는 물에는 새우, 붕어, 게등이 서식하고 있다.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는 있으나 아래로 내려가기 전까지는 계속 층계가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동굴 속을 흐르는 물소리와 신비한 종유석들을 만나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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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오키나와 > 수족관 > 츄라우미 수족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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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우미 수족관 |
오키나와 바다로의 초대, 츄라우미 수족관 (美ら海水族館,츄라우미스이조쿠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美ら海水族館,츄라우미스이조쿠칸)에서는 세계 최대의 어류 진베상어와 가오리를 다양하게 사육, 번식시키는 한편, 오픈시스템을 통해 살아있는 산호를 대규모로 사육하는 모습을 전시하는 등, 세계에서도 예의 없는 시도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가오리, 오니이토마키 가오리가 신선하고 맑은 해수에서 유영하는 당당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자연광이 내리쬐이는 수조속에서 펼쳐지는 산호의 바다와 전세계적으로 예의 없는 오픈 시스템을 통해 대규모의 산호의 생태를 전시하고 있다.
1층에는 심해의 여행으로 오키나와의 심해를 재현해놓은 층으로 진베상어와 가오리의 유영을 관람할 수 있으며, 2층에는 쿠로시오(일본난류)의 여행이라는 층으로, 세계 최대급을 자랑하는 대형 수조관에서 물가의 생물들과 츄라우미 시어터에서 바다속의 박력있는 세상을 맛볼 수 있다. 3층에는 산호초의 여행이라는 층으로 산호의 다양한 생태사육을 볼 수 있으며, 4층에는 대해로의 초대로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볼 수 있는 동중국해의 따뜻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다.
-자료(재)해양박람회기념공원관리재단 오키나와츄라우미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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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오키나와 > 기념비(관) > 한국인 위령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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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위령탑 ] 한국인 위령탑은 오키나와 평화공원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1941년 태평양 전쟁당시 징병당한 한국인들이 오키나와 전투에서 무수한 고초끝에 전사되거나 학살되어, 이국만리 객지에서 조국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들의 원혼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기위해서 지어진 위령탑이다.
전쟁에 대한 무서움과 아깝게 죽어간 이들을 위해 정성어린 마음으로 영령을 위로하는 마음이 비석에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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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오키나와 > 기타관광지 > 동남식물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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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식물낙원 |
아름다운 열대의 정원 동남식물낙원 (東南植物樂園,도우난쇼쿠부츠라쿠엔)
동남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2,000여종의 식물이 40만㎡의 면적에 분포되어 있는 식물의 낙원으로 폴리네시안 호수에는 열대 수련이 자라고 452종의 야자수가 장관을 이루는 식물원이 있다. 또한 전세계에서 수집된 200그루의 열대과일이 있어 파파야, 망고 등의 열대과일을 맛볼 수 있으며 1,000여 종에 이르는 세계의 나비가 전시되어 있는 곤충 표본관도 볼 만하다.
이 곳의 심볼인 마차바퀴의 모양을 한 계단이나 장식품이 많이 눈에 띄며, 각 연못에 살고 있는 수백마리의 붕어들이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서로 먹을려고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원내를 도는 자가용형 버스도 운행을 하고 있어서 관람하기에 편리하다. 가든 웨딩도 열리고 있어서 만약 시간이 맞으며 야외결혼식도 볼 수가있다.
또한 열대지방에서 살고있는 신비한 생물들고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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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오키나와 > 여행길잡이 > 유익한 여행길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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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를 즐기는 또다른 방법들 오키나와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바다이다. 산호초로 둘어싸여 있는 오키나와는 세계에서도 보기드문 아름다운 바닷가 있어 해양스포츠의 왕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해양스포츠등을 이용하여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몇 가지 제안을 한다.
마린스포츠 오키나와의 바다속에서 보는 세계는 환상의 세계이다. 가지 각색의 산호초와 그 주변을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그림같은 열대어떼들.. 환상의 체험이 될 것이다. 나하시내에 있는 도마리항에는 각 센터들이 들어서 있어서 마린스포츠를 직접 예약을 해도 되며, 중북부에 위치한 리조트호텔내부의 로비에도 마린스포츠 이용자들은 위한 센터가 마련되어 있기떄문에 관광객들도 손쉽게 스포츠를 이용할 수 있다.
스쿠버다이빙 오키나와의 평균온도는 23.1도이며, 스쿠버다이빙은 오키나와의 주요한 해양스포츠이다.산호초로 둘러싸인 오키나와는 그야말로 신비로움이 가득차있으며, 또한 오키나와주면의 무인도들도 스쿠버다이빙의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지역이다. 본토에서는 물론 외국의 다이버들도 하나씩 소식들 듣고 찾아오고 있다.
낚시 사방이 바다인 오끼나와는 1년 내내 낚시를 할 수 있는 계절이다. 구메지마에서는 해마다 6월에 댁모의 낚시대회가 있다. 200∼250kg의 새치다래가 잡힌다. 등대근처나 해변가를 지나면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띄며, 또한 무인도나 각자가 찾아낸 지역에서 다양한 열대고기를 낚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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