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에 동이 트고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제2권 묵상집) 차례

[chlgurwn77]

마음 속에 동이 트고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제2권 묵상집) 차례

머리말

차안에서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저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을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늘 타는 것을 느껴 나의 성소로 생각하고 마음속에 동이 트고 샛별이 떠오를 때 까지인 조그만 저의 정성을 모았습니다.

처음에는 책 쓸 것은 아예 생각도 못하고 복음을 전하고 싶은 열망으로 쓰여진 책을 보급하고 저술가들의 책쓰는 일을 나름대로 도와서 나의 소신을 살아가려고 하였으나 시간이 흐르다보니 나의 열망을 남에게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생활에서 깨닫고서야 바로 나의 일임을 알았습니다.

저는 신학이나 기타 전문적인 공부를 한 사람이 아니므로 성서에 대한 교리적인 해석은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성서에서 “깨어라!”(신앙수기「15. “깨어라!”」편 참조) 하는 소리를 듣고 그 후로 체험하고 묵상한 것이 마음에 와 닿으면 종종 기록한 것을 모은 것들입니다.

많은 시간을 거처 한 구절씩 떠오를 때도 있었고 하루에 몇 구절씩 묵상해 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그 전에 묵상했던 것들이 시간이 흐른뒤 문득 그냥 깨달아 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소 교리에 어긋나거나 납득이 가지 않은 점이 있다면 본당 신부님께 여쭈어 보시면 신학에 입각하여 올바른 지도가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문장이나 언어가 잘 묘사되지 못한 점 저의 기술 부족임을 부끄럽게 여깁니다. 다만 하느님을 탐구하시는 삶에 다소 참고가 될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끝으로 저의 군복무를 마칠 무렵까지는 여느 누구와도 똑같은 평범한 일상 생활이였으므로 세삼스럽게 들먹이지 않겠으며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어렸을 때 천주교요리 문답을 외웠고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으므로 그 영향을 받아 신앙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점이었을 것입니다. 돌아온 탕아처럼 아버지의 집을 찾아 돌아가야만 한다는 믿음이 제 마음 속에 언제부터인지 새겨져 있었으며 그 외에는 평범한 신앙생활 외에는 크게 다른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묵상 모음은 제가 영성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묵상이 떠오를 때마다 기록한 것이므로 제1권(신앙수기)인 나의 삶 과정 사이에 삽입이 되었어야 순서가 맞지만 여러사람들의 여론에 따라 제2권(묵상집)으로 따로 분류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도 역시 제3권(영성시집)으로 따로 정리하였습니다. 이점들 참고하시고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 례

1. 죄의 원인을 뿌리뽑읍시다. 1

2. 그리스도의 연민 1

3. 청빈은 최대의 부입니다. 1

4. 순명은 최대의 자유입니다. 2

5. 심판은 하느님이 하실 일, 남을 판단하는

만큼 판단받는 이치2

6. 철학의 완성은 믿음입니다. 3

7. 수도자의 진정한 휴식 4

8. 구원에 이르는 좁은 문을 깨달읍시다. 4

9. 똑똑한 체 하는 사람에게는 감추여 지시고 5

10. 어린이들을 축복하시다. 5

11. 하느님의 말씀은 쌍날칼 6

12. 절제의 중요성과 인내의 열매 7

13. 30배, 60배, 100배의 상급 7

14. 예술을 하듯 영성을 합시다. 8

15. 이제 나는 너희를 벗이라고 부르겠다. 8

16. 전교는 말보다 몸이 해야 합니다. 10

17. 눈은 마음의 등불 10

18. 계명은 새 계명 11

19.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큰 탓이로 소이다. 12

20. 사탄이 키로 밀을 까브르듯이 12

21. 지혜는 선을 거스리지 않는 것입니다. 13

22. 상등 통회와 하등 통회 13

23. 강물같은 눈물을 흘립시다. 13

24. 이해하는 것과 들을 귀 있는 것의 차이점 14

25. 결점을 없앤 기억이 있습니까? 14

26. 집회서에서 지혜를 찾아봅시다. 15

27. 지혜서에서 지혜를 찾아봅시다. 17

28. “섬기러 왔다”라는 속성을 깨달읍시다. 18

29.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첫 관심사 18

30. 사도행전과 지혜서, 집회서 19

31. 깨달음에 주의할 점 19

32. 천국에서 누가 제일 높으냐? 19

33. 예언자들이 보고 듣기를 원했으나 20

34. 요셉 성인의 덕망 20

35. 나는 분명히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늘 나라에 들어가고 있다.22

36.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의 하느님 25

37. 이같은 고백은 아무나 하는 고백은 아닙니다. 26

38. 힘있는 강론 26

39. 충고할 자질을 갖춘 사람 26

40. 겸손을 시작합시다. 27

41. 신앙인의 자유와 권리 27

42.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주님의 지혜 27

43. 복음을 그 말이 그 말이라고 소홀히 들음 27

44. 하늘 잔치의 예복 28

45. 하늘나라에 재물을 쌓읍시다. 28

46. 회칠한 무덤「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그대로

삼킴」29

47. 카인과 아벨의 역사 32

48. 주 친히 세우신 교회를 누가 개혁할 수 있나「교회

밖에서의 개혁이란 있을 수 없는 것」32

49. 전능하신 하느님의 말씀 37

50. 덕은 출세가 아닙니다. 38

51. 니체는 “신은 죽었다”하고 말했지만 자기도 못죽인

신을 누가 죽였다고 하는 말인지38

52. 새로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39

53. 하느님의 맛과 세상의 맛은 함께 갈 수가 없습니다. 39

54. 보시니 참 좋았다.「다만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40

55. 당신을 내어 주시는 ‘어떤 사람이 차린 잔치’에

초대된 사람은 누구인가?41

56. 세리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2

57. 피안의 삶 43

58. 이해한다는 것은 곧 화해며 용서입니다. 44

59. 기도에 대한 가르침「구하여라, 받을 것이다.」 45

60. 신은 존재하느냐 않느냐의 허황한 논란 47

61. 인간의 판단에 휘말림은 덕의 결핍 47

62. 섬김을 못받는 수도자는 섬길줄 모르는 수도자 48

63. 참된 행복 48

64. 되돌아 온 악령 51

65. 예수님의 권위 55

66. 복음의 기쁜 소식을 깨치고 새로운 가락으로 노래

하려거든 묵시록을 읽으십시오.56

67. 40년 동안 광야에서처럼 하느님을 거역하지 맙시다. 57

68. 일치를 호소함「교설의 풍랑과 참 포도나무 교훈」 60

69. 주님께서 땅을 한번 더 뒤흔드실 때 63

70.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뽑힌 십 사만 사천 명 66

71. 열 처녀의 비유는 하늘 나라의 비유 68

72. 잠언, 전도서에서 지혜를 찾아봅시다. 70

73. (이 지혜)를 선전하지만 말에 불과하고 73

74. 요즈음 사적 공적 계시는 공적 계시에서 암시하신

계시를 때가 차매 성서말씀 그대로 이룸일 것입니다.74

75. 에페소 교회에 보내는 말씀(묵시 2장 1-7절) 78

76. 스미르나 교회에 보내는 말씀(묵시 2장 8-11절) 81

77. 베르가모 교회에 보내는 말씀(묵시 2장 12-17절) 85

78. 티아디라 교회에 보내는 말씀(묵시 2장 18-28절) 90

79. 사르디스 교회에 보내는 말씀(묵시 3장 1-6절) 93

80. 필라델피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묵시 3장 7-13절) 99

81. 라오디게이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묵시 3장 14-22절) 108

82. 성서생활피정강의 묵상집

1) 창세기의 천지창조110

2) 카인과 아벨의 역사111

3) 아자리야의 노래와 세 젊은이의 노래112

4) 에제키엘서 묵상118

5) 지혜는 문자 그대로 지혜라 아무나 터득하는 것은

아니다.121

6) 시편으로 기도한다는 말의 뜻 풀이123

7) 산상 설교〈참된 행복〉풀이124

8) 상해천주교요리(詳解天主敎要理)의 요약된 핵심126

9) 길 없는 길 자유의 길127

10) 아가서 풀이「제7궁방」의 깊이130

11) 십 사만 사천 명이 부른 노래「새로운 노래」132

12) 생명의 책「의인들의 명부」136

13) 회개합시다. 계명을 지킵시다. 덕행의 열매를

맺읍시다.138

14) 666 적그리스도140

15) 생명수의 강〈새 예루살렘 도성〉142

16) 일곱교회에 보내는 편지 묵상145

17) 유다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라.152

18) 되돌아 온 악령156

19) 예수님의 지혜160

20) 우리에게 대한 하느님의 사랑164

21) 산상설교〈주의 기도〉풀이166

22) 천년왕국169

83. 성서생활피정강의 묵상집〈1∼2 시간용〉 185

맺는말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