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 방산업체 유로트로피, '탑 어택'에 대응하는 전차 보호 시스템 공개 - 방호
戦車“ドローン対策用の鳥かご”いらなくなる!?「トップアタック」対応版の保護システムが公開
2024.10.17
독일의 방산업체 '유로트로피(EuroTrophy)'가 2024년 10월 9일 보병휴대식 대전차무기로부터 전차를 보호하는 능동방호장치(APS, Active Protection System) '트로피'의 강화형을 발표하였다. '트로피'는 레이더로 적의 대전차무기에서 발사된 탄환이나 미사일을 감지하여 산탄을 발사해 격추하는 방어 시스템으로, 차체 정면 및 측면 공격에 대한 격추 능력은 높은 것으로 평가되나 상부 공격에는 취약하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대전차 미사일 및 자폭드론을 통해 장갑이 앞은 전차 상부를 공격하는 '탑 어택'이 효과를 거두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필요성이 대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량형은 실전 테스트에서 자폭 드론 및 주요 대전차무기의 '탑 어택'으로부터 전차를 성공적으로 보호하면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였다. 또한, 기존의 센서와 시스템을 계속하여 사용하면서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만으로 개량형 트로피를 도입할 수 있어 비용 절감 상의 이점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https://trafficnews.jp/post/135556
2. 영 육군, 2025년 7만명 아래로 감소하여 심각한 인력 부족 우려 - 지속지원
英国陸軍“驚愕の人員不足”が明らかに「ナポレオン戦争以降で最低」現場の最高司令官も嘆き
2024.10.18
존 힐리 영국 국방부 장관은 2024년 10월 13일, 영 육군의 문제에 관한 하원 연설에서, 2025년 육군 병력이 7만명 이하가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였다. 영 육군이 7만명 이하로 떨어지는 것은 나폴레옹 전쟁 이후 처음 있는 일로, 국방 능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감소세가 가팔라지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2022년 이후 2년간 약 5000명이 감소하였다. 영국 정부의 육군 예산 감소나 규모 축소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저임금 및 집단 생활로 인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지원 인력 부족이 꼽힌다. 이에 대해 보수당에서 노동당으로 정권교체가 일어난 2024년 8월, 스마터 정권은 육군 병사 급여를 6% 인상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였으나, 명확한 해결책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
https://trafficnews.jp/post/135600
3. 영-독, 러시아 견제를 위해 사상 첫 방위협정에 서명 - 군사정책
英独が初の防衛協定に署名 長距離兵器の開発で協力 英仏独で欧州の対露防衛態勢の強化へ前進
2024.10.24
존 힐리 영국 국방부 장관 및 보이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런던에서 사상 처음으로 방위협정에 서명하였다. 영-프 및 독-프는 이미 방위협정을 맺고 있어, 이번 협정은 영프독 3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공동으로 대응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영-독은,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공여한 사정거리 250km의 순항미사일 '스톰 쉐도우(SCALP-EG)' 보다 높은 사정거리 및 정밀도를 가진 장거리 공격무기 개발,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공여한 탐색구난헬기 'SH-3 시킹(Sea King)'에의 미사일 탑재. 장갑차 및 드론 개발에 있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북대서양 해안 방위를 위해 독일군의 대잠초계기 'P-8 포세이돈(Poseidon)'을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영 공군기지에 배치하고, 독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이 영국에 신공장을 세우고 야포의 포신을 제조하기로 하였다. 유럽 각국은 영프독 방위 협정 및 독일-프랑스-폴란드로 구성된 '바이마르 삼각동맹(Weimar Triangle)'을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계속하고 대러 방위 확립해 나가고 있다.
https://www.sankei.com/article/20241024-6CMCU34CT5PJVFFEZUZTOU4J5Y/
4. 우크라이나군, 슬로베니아에서 공여받은 장갑차 '발룩' 공개 - 기동
ウクライナ軍 供与された「万能装甲車」の様子を公開 扱いやすいが実は難点も?
2024.10.28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슬로베니아에서 공여받은 장갑차 '발룩(Valuk)'이 전방부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였다. 해당 차량은 오스트리아의 슈타이어-다임러-푸흐(Steyr-Daimler-Puch) 사가 설계한 '판두르(Pandur) I'을 슬로베니아가 라이센스 생산한 모델로, 12.7mm 기관총 또는 40mm 자동유탄발사 장치를 탑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돔(Cardom)' 120mm 박격포를 설치해 자주박격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장갑 능력에 관해서는 대인지뢰를 방어할 수 있는 하부 장갑 및 12.7mm 기관총탄을 방어할 수 있는 정면장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부 개조를 통해 장갑구급차나 지휘통신차, 차량 회수 및 수리차로서도 활용가능하다. 그러나 총좌에서 상반신이 완전히 보호받지 못하는 구조때문에 드론 공격에는 취약하여, 우크라이나 군은 최전선 투입보다는 사령관용 지휘통신차 혹은 병력 수송 및 피난용으로 해당 차량을 운용할 계획이다.
https://trafficnews.jp/post/135709
5.
国内有数の航空・宇宙産業展に「夏休みの工作みたいな“無人機”」があったのですが… マジで段ボール&ガムテープ製!?
2024.10.27
https://trafficnews.jp/post/135675
1.
戦車“ドローン対策用の鳥かご”いらなくなる!?「トップアタック」対応版の保護システムが公開
装甲車両の保護システムなどを開発している防衛企業ユーロトロフィーGmbHは2024年10月9日、歩兵携行式の戦車兵器などから戦車を守るアクティブ保護システム (APS)「トロフィー」の強化型を発表しました。トロフィーは、敵の対戦車兵器から発射されたロケット弾やミサイルをレーダーで感知し、散弾を発射して撃ち落とす防衛システムです。ユーロトロフィーが今回強化したトロフィーは、主に戦車の車体上部を狙う「トップアタック」に対する対策が施されているようです。2022年2月に始まったロシアによるウクライナ侵攻では、ウクライナ軍が「トップアタック」を多用しています。これは、歩兵携帯式の対戦車ミサイル「ジャベリン」や自爆ドローンで、装甲の薄い戦車の車体上部を狙う方法で、多数の車両を撃破しています。ロシア軍も同様に、自爆ドローンによるトップアタックでアメリカやドイツが供与した戦車を撃破したことがあります。そのため両軍の戦車に、車体上部を守る金網製の屋根「コープケージ(鳥かご)」を付けているケースも珍しくありません。これまでトロフィーは、車体正面や側面などの攻撃に対しての迎撃性能は高いことが証明されていましたが、上部への攻撃に対しては弱点でした。今回の改良型はその弱点を克服し、実戦を想定したテストで、上からの自爆ドローンや主要な対戦車兵器での攻撃から保護することに成功したとのことです。なお、ソフトウェアのアップグレードのみでこの改良型トロフィーにすることが可能とのことで、迎撃に必要なセンサーやシステムは既存のものを引き続き使用できるようです。
【了】
2. 英国陸軍“驚愕の人員不足”が明らかに「ナポレオン戦争以降で最低」現場の最高司令官も嘆き
イギリスのジョン・ヒーリー国防相は2024年10月13日、同国陸軍に関する問題についての演説を庶民院で行い、2025年に陸軍の将兵が7万人を割る見通しである事を明らかとしました。この件はイギリス国内の複数のメディアで報じられています。ヒーリー国防相の発言は壇上において前政権によって国防に関する政策が放置されたと批判し「軍人の士気は記録的に低く、陸軍の数は来年7万人を下回る見通しである」と発言したそうです。イギリス陸軍の将兵が7万人を下回ることは、ナポレオン戦争(1803年5月18日~1815年11月20日)以降初の出来事ということで、国防能力の低下が懸念されています。ここ数年イギリス陸軍の人員減少の勢いは急激で、ロシアによるウクライナ侵攻が始まった2022年よりも約5000人減少しています。これはイギリス政府が陸軍への予算削減や規模縮小を行っている影響もありますが、それ以上に大きな問題なのが、なり手不足です。同国陸軍は数年間に渡り毎年、募兵目標を達成していません。若者が軍隊を避ける大きな理由は、低賃金や集団生活による劣悪な住居環境にあるようで、保守党から労働党に政権交代が起きた後の2024年8月にスターマー新政権は陸軍兵士の給与を6%引き上げることを決定しました。なお、こうした陸軍の縮小傾向は人員だけではなく、兵器や軍用車両も同様で、2023年7月には首相や国防相をサポートする、いわゆる制服組のトップであるトニー・ラダキン国防参謀総長が軍の惨状に不快感をあらわにし「ナポレオン戦争以降、最も規模が縮小している」と発言したこともありました。
【了】
3. 英独が初の防衛協定に署名 長距離兵器の開発で協力 英仏独で欧州の対露防衛態勢の強化へ前進
【ロンドン=黒瀬悦成】ヒーリー英国防相とドイツのピストリウス国防相は23日、ロンドンで初の防衛協力協定に署名した。英仏と独仏は既にそれぞれ2国間の防衛関連の条約を締結しており、英仏独はロシアによるウクライナ侵略を踏まえた欧州の防衛態勢の強化を3カ国の主導で進めたい考えだ。英独は、新たな長距離攻撃兵器の開発で協力する。英国がウクライナに供与した巡航ミサイル「ストームシャドー」(射程約250キロ)よりも長射程で高精度になるとしている。英独はまた、装甲車やドローン(無人機)などの開発や、ドイツがウクライナに供与した捜索救難ヘリ「シーキング」へのミサイル搭載でも協力する。加えて、北大西洋海域の防衛に向け、独軍の対潜哨戒機P8ポセイドンを英北部スコットランドの英空軍基地を拠点に活動できるようにする。独防衛大手ラインメタルが英国に新工場を建設し、野砲の砲身を製造することも決まった。ヒーリー氏は記者会見で「世界は一層危険になっている。同盟国の存在は私たちの戦略的な強みだ」と述べ、連携強化の必要性を強調した。ピストリウス氏は、西欧諸国の対露防衛への取り組みは停滞し続けていたと認め、「対応を急ぐべきだ」と訴えた。英仏は2010年に防衛協力条約に調印し、両国の核弾頭の安全性の検証を巡る協力や両国軍による合同遠征部隊の編成、互いの空母の運用協力などで合意している。独仏も19年に防衛・外交協力の深化に向けた新条約に調印済みだ。加えて独仏とポーランドで構成する「ワイマール三角連合」はウクライナ支援の強化を進めている。欧州諸国は一連の条約や協定の枠組みを手掛かりに、11月の米大統領選で誰が当選しようとウクライナ支援を継続し、欧州の対露防衛を確立できるよう取り組んでいく方針だ。
4. ウクライナ軍 供与された「万能装甲車」の様子を公開 扱いやすいが実は難点も?
ウクライナ国防省の公式サイト「アーミーインフォーム」は2024年10月22日、スロベニアから供与された装輪装甲車「ヴァルク」を前線部隊が使用している様子を公開しました。同車両は、オーストリアのシュタイアー・ダイムラー・プフが設計した装輪装甲車「パンデュールI」をスロベニアが自国向けにライセンス生産したものです。 12.7mm機関銃または40mm自動てき弾(グレネード)発射装置を搭載できるほか、「Cardom」120mm迫撃砲を設置し自走迫撃砲化も可能な装甲車となっています。また、内装の変更で装甲救急車や指揮通信車、車両の回収・修理車として使うことも可能です。同車両は、2023年4月にスロベニアからウクライナに約20台が供与されたとの報道がありましたが、その後、どのような使われ方をしているのか詳細は明らかになっていませんでした。公開された車両は、第44機械化旅団が運用しているもので、司令官用の指揮通信車として使われています。兵員用の座席は6席ではなく4席に変更されています。車両の訓練はドイツの訓練場でスロベニア人指導官の下で行ったようです。現場の兵士は、同車両の印象を「グレネードランチャーを積んだ軽装甲タクシー」と評します。対人地雷から守る底面装甲と12.7mmの機銃弾に耐える正面装甲を有し、メンテナンスに関しても面倒はなく、かなり扱いやすい車両とのことです。ただ、機関やてき弾発射装置を設置する銃座に関しては、上半身が装甲に完全に隠れないため、ドローン攻撃の多いロシアとの戦闘では、かなり危険な状態とのことでした。そのため、ウクライナ軍は同車両を主に兵員の輸送や避難などに使い、戦闘には積極的に投入していないようです。
【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