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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 찬양대의 귀한 찬양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인류 역사에 획을 그은 사건입니다.너무나 중요한 역사의 획을 긋는 그런 사건입니다.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전달되는 방향을 그 방향으로 트는 그런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세계 문명의 선두에는 유럽 문명이 있고 그리고 그 유럽 문명은 그리스 로마 문명 플러스 기독교 문명입니다. 특별히 지난 2천년 동안 유럽은 기독교 문명이 지배해 왔습니다. 기독교를 빼고는 유럽을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오늘 그 일이 이 사건으로부터 일어나게 된 거예요. 이 사건을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제 사도바울이 2차 전도여행을 출발했습니다. 목표는 에베소입니다. 2차 전도 여행의 바울의 목표 바울의 마음속에는 에베소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제 육지 쪽으로 해서 에베소로 가는 직접 가는 그 노선을 결정을 했습니다. 에베소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고 그리고 그 에베소를 전략 선교 전략의 거점으로 세우고 인근에 있는 지역들을 선교하겠다. 바울이 2차 선교여행을 떠나면서 이런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에베소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가리켜서 소아시아라고 부릅니다. 원래는 아시아라고 하는 거예요. 아시아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이 아시아이기 때문에 여기와 구분하기 위해서 아나톨리아 반도 그러니까 오늘날의 튀르키에 그 땅에 서 중부 지역을 가리켜서 소아시아다 이렇게 부릅니다.
실제로 거기에 교회가 세워지고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거기에 세워진 일곱 교회를 향해서 편지를 쓰게 되는데 그게 바로 요한계시록입니다. 3차 전도 여행 때 바울이 거기 가서 3년을 머물면서 사역을 하게 돼요. 바울은 분명한 전략을 세웠어요. 내가 저곳에 교회를 세우고 이렇게 저렇게 해서 아나톨리아 반도를 복음화시킬 것이다.
그런데 성령이 막으신 겁니다. 바울이 선한 계획을 세웠고 지혜로운 계획을 세웠는데 어쩐지 이번에는 성령이 막으시는 거예요. 왜냐하면 성령님의 계획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바울의 선한 계획과 성령님의 계획이 하나님의 계획이 충돌하는 시간입니다. 6절에 보면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부르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바울의 전략을 바울의 전략이 선하지 않아서가 아니에요. 바울이 전략을 세우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전략이 있었어요. 하나님의 계획은 먼저 유럽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겁니다. 2차 선교 여행 때는 유럽이다. 바울은 2차 선교 여행 때는 에베소다 그랬는데 성령님은 다르게 생각을 하셨어요. 바울과 성령님의 계획이 충돌했습니다. 복음을 온 땅에 전해야 되겠다고 하는 그 뜻은 동일한데 어디를 먼저 할 거냐 전략적 계획 그것은 하나님과 부딪힌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뜻을 이루는 데는 비전과 전략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건 우리 하나님 나라 사역을 위해서도 그러고 여러분들의 인생을 위해서도 적용되는 거예요. 우리 청소년들도 잘 들으셔야 돼요. 어제 은혜 많이 받고 왔죠. 밤새 새벽 3시 4시까지 기도한 줄로 믿습니다. 잠을 안 자고 오늘 이 말씀을 잘 들으시고 실천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비전이라는 게 있어요. 비전이 없는 인생의 궁극적 목적을 갖지 않은 인생이 얼마나 비참한가를 알아야 돼요. 비전을 가져야 되는데 크리스천의 비전은 뭐냐?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온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세상을 선교하시려 하나님 나라를 만드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꿈 그것을 마음에 담는 것이 비전이에요.
비전. 이 비전은 외부로부터 옵니다. 내가 그냥 계획을 세웠다고 그게 비전이 아니에요. 이 비전은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거예요. 하늘로부터 오는 거예요. 하나님의 비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전은 지상 명령입니다. 어느 정도 이것은 보편적이면서 추상적이기도 해요. 그래서 굉장히 좋은데 그게 약간 막연할 때도 있어요. 이 비전이라는 것이 맞는데 뭐가 실체가 없는 것 같아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너희들은 이거 하다가 와라. 이걸 위해서 너희들을 불렀고 이 땅에 남겨둔 것이다. 제자들이 그것을 마음에 간직했어요. 이것이 그들의 비전이 된 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일평생을 이걸 위해서 살게 돼요. 전략이라는 게 있어요. 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현실에서 이루어가야 되는데 이루어가기 위한 작전 계획 방법 이런 것들이 전략입니다. 전략은 매우 구체적인 계획입니다. 비전은 하나님의 보편적인 계획이라면 전략은 우리가 세울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이에요.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좋은 전략을 가져야 합니다. 그냥 하나님의 뜻을 이뤄야 되겠다는 그 꿈과 비전만 가득하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에요. 매일 삶 속에서 그걸 구체적으로 성취해 나갈 계획과 그 방법을 가져야 돼요. 그게 전략입니다. 기도하면서 그걸 찾아야 됩니다. 서로 모여 상의하면서 그것을 세워야 돼요. 그리고 거기에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운 계획을 그 전략을 축복하시고 밀어주시는 거예요.
사도바울의 전략은 에베소로 가는 거였어요. 거기가 가장 큰 도시 거기에는 서원학교에도 있고 빌라델피아 교회에도 있고 많은 교회들이 세워지잖아요. 서원학교에 오늘날은 거의 이즈미르라고 합니다. 지금은 거기가 굉장히 중요한 도시예요. 근데 당시에는 에베소 아르테미스 아데미의 본산입니다. 아데미 숭배가 있고 거기에 아데이를 가장 숭배하는 영적으로 거기가 사단의 본거지와 같은 곳이었어요. 바울은 거기를 목표로 해서 여기를 공략을 하면 여기에 교회를 세우면 이걸 중심으로 복음이 확 확산될 것이다 하는 그림을 딱 그린 거예요.
그런데 성령께서는 그걸 막으시고 마귀에도니아로 가게 하십니다. 바울은 사실 이해할 수가 없어요. 이렇게 하면 되는데 그다음에 유럽을 하면 되는데 웬일인지 성령께서는 막으시는 거예요. 그리고 유럽으로 가라
그럴 때는 하나님이 무슨 계획이 있으시겠지 이렇게 하고 받아들이면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일단 유럽 마게도냐 오늘날 그리스죠 그리스 북부 지방에 북부 지방을 마게도냐 남부지방을 아가야 이렇게 불러요. 그 마게도냐 지역으로 가서 빌립보 교회를 세우게 하시는 거예요. 그걸 위해서 하나님께서 아시아에서 복음 전하는 것을 막으셨어요.
진짜 바울은 바울은 굉장히 우리에 비해서는 굉장히 신령한 분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 전개될 일을 무슨 내비게이션 보듯이 쫙 이렇게 아는 사람은 아닙니다. 우리보다 조금 더 기도하고 우리보다 조금 더 하나님 앞에 헌신한 분이지만 우리와 똑같은 성경을 가진 사람이에요. 하나님이 왜 막으시는지 왜 이렇게 하시는지 아시아에서 복음 전하는 것이 뭐가 문제인지 바울도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막으시기 때문에 또 순종해서 갑니다. 그래서 어떻게 저렇게 가다 보니까 무시아까지 간 거예요. 그래서 무시아에 도착해서 조금 북쪽이죠. 야 하나님께서 남쪽으로 가는 것은 마귀시니까 북쪽인가 그래가지고 또 기도하면서 북쪽을 생각하고 북쪽에 있는 비두니아라고 하는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 오늘 본문에 애를 썼다. 애를 썼다는 얘기는 뭐가 잘 안 된다는 얘기예요. 그래도 여기가 아니면 저쪽이겠지 복음 전해야 되는 건 중요한 거니까 그건 분명하니까 그럼 이 지역이 아니면 저 지역이겠지 하고 무시하여서 비두니아로 가려고 애를 썼습니다.
근데 성령이 또 막으시는 거예요. 여러분 얼마나 황당합니까? 밑으로 가려는 것도 못 가게 하고 그럼 위로 가려고 하는 것도 못 가게 하고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직진해야 돼 또 남은 건 직진밖에 없어. 그렇다고 관도 하고 안디옥으로 돌아가면 끝나는 거예요. 출발했으니까 직진해야 돼. 남은 건 앞에밖에 없어 뭘 모르고 하는 거예요. 길이 다 막히니까 이거밖에 없으니까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이 드로와라고 하는 곳이에요. 드로와 그 드로와에 가가지고 얼마나 답답하고 야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 어디 가서 하란 말인가 왜 하나님이 자꾸 이렇게 막으시는가 답답한 마음으로 거기서 하룻밤을 보내는데 환상이 열렸어요.
이건 꿈이 아닙니다. 생시인데 눈을 감아도 보이고 또도 보이는 그런 세계가 열린 거예요. 그런데 거기 환상에 보니까 마게도니아 사람 이 마게도니아 사람이 사도바울에게 와서 우리를 좀 도와달라고 손짓을 하는 거예요.
와서 우리를 도우라.
그 환상을 거기서 보고 이제 드디어 유럽 선교를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도 살아가면서 이런 상황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사실 그냥 앞길이 쫙 단계별로 보였으면 되게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점쟁이를 찾아가는 이유가 뭐냐 그걸 미리 알고 하고 싶다는 거예요. 기독교에도 그래서 자꾸 점쟁이 비슷한 영성을 가진 사람들이 나타나는 거예요. 왜냐하면 특히 한국 사람들이 뭘 좀 미리 알고 하고 싶어가지고 자꾸 찾아가기 때문에 점쟁이들이 먹고 살고 또 기독교인들 중에도 조금 기도하면서 뭐가 영적으로 조금 뭐가 이 감각이 살아나면 점쟁이 역할을 해요. 그럼 가가지고 자꾸 물어보고 대개 그건 속는 겁니다.
이렇게 막힐 때는 우리는 미래가 딱 이렇게 정해져 있는 것을 딱 보고 가는 사람이 아니라 이렇게 막히는 상황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지혜를 구하면서 또 결정해가면서 실패해 가면서 이루어 나가는 것이 크리스천의 삶이에요.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냐 하면 미래를 보는 게 아니고 믿음입니다. 내 길을 선하게 인도하신다고 하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 그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풀어나가는 거예요. 왜 나는 나는 왜에는 그런 은사가 없을까 그렇게 하면서 여러분 낙심하지 마세요. 아무도 없어요. 그런 사람은 다 똑같은 상황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신다고 하는 것에 대한 믿음 그게 필요합니다.
여러분 그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그러면 멈추지는 말아야 돼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누구나 만나는 이런 암담한 상황에서 멈추지 말고 멈추고 뒤로 물러가면 아무것도 안 돼.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으면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멈추지 말아야 억지로도 말고 또 어떤 사람은 고집이 너무 세.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 이 길로 이 길을 막으시고 인도하시려고 하는데 무슨 말씀이냐고 그러고는 계속 가는 인간이 있어요.
그러면 안 됩니다. 뭐가 자꾸 막히고 하나님께서 자꾸 마음에 그런 마음을 주시면 또 마음을 열고 자기 계획이 처음 출발이 아무리 단호했어도 거기서 물러서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유연성이 있어야 돼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계속 가야 돼요. 멈추지 말고 억지로도 말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계속 가는 삶 그것이 사도바울의 삶이었고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은 나는 이렇다고 자신을 완벽하게 우리에게 계시하지를 않으셔요. 호렙산에서 모세가 하나님을 만났어요. 하나님 천사를 만났어요. 그래서 물었어요. 당신의 이름이 뭡니까? 하나님이 나는 나다 IMD im 그 원래 뜻은 아이윌비 아이비 나는 나다. 그런 의미와 더불어 미래적으로 나는 앞으로 앞으로 이루어져 갈 나다 그런 뜻이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아느냐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조금씩 조금씩 우리에게 자신을 보여주시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서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해 가는 거예요. 딱 하나님을 통째로 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 내내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해가는 거예요. 인생도 그런 거예요. 그래 또 그게 재밌는 거예요.
하나님의 역사는 그렇게 펼쳐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첫째는 신뢰하고 멈추지도 말고 억지로도 말고 기도하면서 끝까지 가는 것이 중요하다.
바울이 지금 이런 상황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계획은 에베소로 가는 거였는데, 성령의 계획은 마케도니아로 보내는 거였어요. 8절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니아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귀에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시니라.
이게 드루아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드로아에서 두 가지 큰 일이 생깁니다. 하나는 드로와에 갔더니 한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게 누구냐면 누가라고 하는 의사입니다. 이 사람이 예수를 믿고 여기서 바울 일행을 만나게 됩니다.
누가가 나중에 사도행전도 쓰고 누가 복음도 쓰잖아요. 탁월한 역사 의사였지만 지성인이기 때문에 역사를 기록하는 능력 있는 사람이었어요. 하나님이 이 사람을 준비해 놓은 거예요. 어디에 들어와야 왜 자꾸 여기로 보내시는지 바울은 이해가 안 됐지만 그 현장에 가서 보니까 아 하나님이 그래서 보내셨구나.
우리가 그런 경험을 많이 합니다. 왜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가 막상 그때는 잘 이해가 안 돼도 그 현장 그 시간에 가서 보면 이해가 돼요. 하나님이 그런 계획을 가지고 계셨구나. 하나님을 믿어야 돼요. 누가가 여기에서 합류했다고 하는 드로아에서 합류했다고 하는 기록은 없어요.
그런데 사도행전을 읽다 보면 추정할 수 있는 본문이 나와요. 본문 오늘 10절과 11절 사이가 그런 말씀입니다. 10절까지는 주어가 나오는데 누가가 쭉 기록하는데 주어에 3인칭 복수 또는 복수를 씁니다. 단수를 쓰고 바울이 그가 또는 그들이 그런데 11절에 가면 드로아를 떠나면서 뭐라고 하냐면 우리가 이렇게 표현합니다. 우리가 그들이 하고 우리가가 무슨 차이예요? 우리 가는 나를 포함하는 거예요. 어떤 나 사도행전을 기록하고 있는 나 누가 기록했어요? 누가가 기록했어요 그러니까 누가가 여기서부터는 내가 합류했다는 의미예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역사를 같이 한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이런 단순한 문법 하나에 굉장히 놀라운 사건이 들어있는 거예요. 그래서 주의 깊게 읽어야 합니다. 이때부터 누가가 바울 일행에 합류해요 그래서 지금은 바울과 실라가 처음 출발했죠. 그다음에 루스드라에서 누가 합류했어요? 디모데가 합류했잖아요. 지난주에 얘기했잖아요. 벌써 이렇게 까먹어서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오늘 여기서 누가 합류해요? 누가가 합류한 거예요? 이렇게 해서 이제 점점 이 선교 미션팀이 한 커진 겁니다. 그래서 이제 출발하게 돼요. 그게 이제 첫 번째 사건이고 그래서 하나님이 거기를 보내신 거예요.
두 번째 또 보내신 것은 마게도니아 사람의 환상을 통해서 유럽으로 건너가도록 하기 위해서 바울에게 중요한 환상이 두 번 나타나요. 한번 오늘 16장에 나오는 마게도냐인의 환상 그다음에 18장에 가면 고린도 환상이라는 게 마게도니아 인의 환상은 마게도니아 사람이 나타난 거고요.
고린도 환상은 고린도교회에 가가지고 바울이 굉장히 심적으로 어려웠어요. 아테네에서 전도에 실패했죠. 또 고린도 갔더니 굉장히 잘 사는 사람들이 굉장히 거칠고 음란하고 막 사람들이 별로 질이 안 좋아 그래가지고 바울이 거기서 굉장히 위축이 됐어요.
내가 이 사역을 계속할 수 있을까
굉장히 겁을 먹고 있는데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두려워하지 말라. 계속 복음을 전해라. 내가 준비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걱정하지 마라 하시면서 주님이 용기를 주시는 사건이 고린도 환상이 이 두 환상이 바울에게 굉장히 중요한데 고린도 환상은 이 힘을 더해 주셨다면 이 마게도니아 환상은 그의 사역의 방향을 틀어주신 거예요.
그 일로 인해서 유럽 선교가 시작이 됩니다. 드라에서 출발해서 사모드라게라고 하는 섬을 지나서 우리가 다음에 살펴보겠지만 이 사모드라게는 사모드라게에서 나온 유적 하나를 프랑스 사람들이 갖다가 루브르 박물관에 놨어요.
그게 뭐예요? 진 집사님 사모드라게 승리의 여신 탁 이런 거 있잖아요. 하늘하늘한 물에 젖은 옷을 입고 딱 서 있는 니케 나이키 그게 이 사모드락의 섬입니다. 거기를 통과해서 네아폴리로에서 빌리포까지 가서 빌립보의 교회를 세우는 그래서 유럽의 복음이 시작이 되고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는 사건이 바로 이 말씀이에요.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바울이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10절에 보면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바울이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나오죠. 우리가 곧 마귀의 노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앎이로라.
지금 누가가 글을 쓰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이 확인됐을 때 바울과 그 일행이 한 게 뭐예요? 곧 즉시 순종한 것입니다. 곧 즉시.
하나님 앞에 쓰임받은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님의 뜻이 확인되는 순간 곧 즉시 버려두고 이것저것 계산 때리면 그러다가 끝나는 거예요. 곧 즉시 순종하는 사람들이 쓰임받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원하시면 아멘 곧 즉시하셔야 돼요. 그래도 이제 안 하는 사람이 있어. 끝까지. 그러다가 나중에 후회하게 됩니다. 망설이지도 말고 머뭇거리지도 말고 인생은 타이밍입니다. 타이밍을 놓치면 나중에 후회해도 소용없는 거예요. 버스 지나가버리면 소용없는 거예요. 다른 사람이 해버려 하나님이 나를 쓰시려고 계획했다가 내가 머뭇거리고 망설이고 그러다가 시간 보내면 그 사명이 그 축복이 다른 사람에게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즉각적이고 신실하게 프롬에 생세르 저기 써 있잖아요. 저 위에 저 사람이 장깔뱅이라고 하는 종교개혁자입니다. 제네바에서 제네바에서 이제 저를 보세요. 저기 저분을 상징하는 저 부사예요. 부사 두 개 부사 즉각적으로 그리고 신실하게 그래서 쓰임받은 거예요. 이제 종교 개혁자가 돼서 제네바에서 사역을 하다가 시의원들하고 충돌을 해요. 뭐든지 쉬운 게 없어요. 잘해보려고 하는데 너무 잘하려고 하니까 시의원들이 불편한 거예요. 이것도 못하게 하고 저것도 못하게 하고 그전에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그걸 쫓아내버려야지 그래서 이 장깔뱅이 스트라스부르그 자유 도시에 와가지고 재밌게 생활을 3년을 했어요. 거기서 프랑스에서 온 자기 동포들 위거노들을 데리고 부글리에라는 교회에서 목회도 하고 결혼도 하고 막 재미있게 사는데 갑자기 제네바에서 사람들이 이제 마음을 돌이켜가지고 회개하고 이 깔뱅이 없으면 안 되겠다 그래가지고 초청을 하는데 여러분 가고 싶으겠어요 그렇게 굴욕적으로 좀 밀려났는데 가겠냐고 안 가려고 한 거예요.
나 여기 좋다고 여기서 그냥 글이나 쓰면서 목회하며 살겠다고 하는데 자꾸 오라고 하고 또 자기 동료들이 가야 된다고 하고 해서 이제 기도하다 보니까 하나님께서 가라 말씀하십니다.
너는 니 할 일은 거기다 그때 거기 가서 종교개혁을 완성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아는 즉시 장깔뱅이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심장을 주님께 드리나이다. 즉각적으로 신실하게 주 또 푹 몸께 세니 포트의 세르 그러면서
이 장깔뱅의 문장이 뭐냐 하면 심장을 이렇게 올려놓은 손에다가 올려놓은 그게 문장이 돼요. 주님 앞에 자기 심장을 들이는 그때부터 진짜 이제 종교 개혁자로서의 완성의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이게 중요해요.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향한 다 계획이 있으셔요. 그래서 그걸 늘 생각 하나님이 왜 나를 크리스찬으로 부르셨을까 나 왜 나를 빠르게 살게 하셨을까 왜 나에게 음악을 하게 하실까 미술을 하게 하실까 사업을 하게 하실까 여러분 기도하면서 고민하셔야 돼요. 앞으로는 뭘 해야 될까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될까 하나님께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이게 하나님 뜻이구나.
그러면 그 즉시 어떻게 해야 돼요? 망설이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타이밍 놓치지 말고 후회하지 말고 즉각적으로 신실하게 예수님의 제자를 예수님이 딱 부르시니까 나를 따르라. 그러니까 곧 즉시 모든 걸 버려두고 따랐다. 그래서 사도가 된 거예요.
그런 과감한 결단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건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이 두 가지 부사 따랐으면 끝까지 가야 돼요. 신실하게 그리고 오늘 본문을 보면 그 일을 위해서 그들은 힘을 썼다. 바게도냐로 떠나기로 힘쓰니 하나님 뜻이 밝혀졌어요. 가기로 결정을 했어요. 그렇다고 저절로 순조롭게 되는 건 아니에요. 힘쓰고 애써야만 되는 거예요.
아무리 선한 뜻이라도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라도 그냥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선한 일은 더 힘쓰고 애써야 돼요. 그래서 하나님의 일 또 우리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그 뜻은 눈물과 땀과 피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귀한 일일수록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의 꿈과 계획이 무너질 때 하나님의 꿈과 계획이 이루어졌습니다. 때로 저와 여러분들이 그런 한계와 어려움에 부딪힐 때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인생이라는 건 내 뜻과 내 마음대로 다 되는 게 아니에요.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면 세상에 모든 사람이 다 잘 돼가지고 다 천국을 누릴 거예요.
그런데 인생은 그런 게 아니에요. 내가 좋은 원대한 꿈과 계획을 가졌어도 그렇게 안 되고 또 하나님께서 또 다른 길로도 인도하셔요.
저는 이제 신학을 하면서 제 꿈과 계획은 딱 한 가지였어요. 한국에서 교회를 개척해서 목회하는 거 해외에도 나가본 적도 없으니까. 그리고 그때 비자가 이렇게 자유롭게 나온 것은 1988년 이후에 여행 자율화가 생긴 거예요. 그러니까 그때는 상상도 못하던 때니까 소수만 해외를 나가던 때니까 한국에서 목회 잘해서 민족 복음화를 해야 된다. 개척할 그 꿈을 가지고 오랜 기간 기도를 했는데 그때 우리 친구들 가운데는 아주 그래도 앞서가는 친구들은요. 선교사가 되겠다고 결심을 하고 우리 친구 하나는 학교 다니다가 막 휴학을 하고 저 아랍권에 가가지고 1년을 지내다가 왔어요.
그때 우리는 상상이 안 가요. 그 무서운 데 가가지고 어떻게 지내다 웃는가 그리고 우리는 우리 학교 안에 선교사 파송 연구회라는 게 있었어요. 맨날 사람들이 거기 모여서 세계 지도를 그려놓고 기도하고 그러는데 나는 도무지 감동이 안 돼요. 맨날 모여가지고 저거 뭐 하나 싶었는데 놀라운 것은 제가 지난 2월달에 모임 몇 주년 모임에 참석을 했어요.
근데 거기에서 활동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선교사로 나갔어요. 아니면 못 나간 분들은 막 선교지 교회를 만들든지 참 놀랍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런 계획이 없어요. 제 계획은요. 국내에서 전도 열심히 하고 좋은 교회 세워가지고 민족 복음화를 이루는 것이었는데 얼마나 좋은 꿈입니까? 그죠? 외화 낭비도 안 하고 국내에서 그냥 막 이렇게 크는데 제가 어느 한국의 m 교회 우리 장로교에서 제일 큰 교회인데 그 교회에 있었어요. 그 교회에 전도사로 신대원 졸업하자마자 들어가서 기획실에 이렇게 근무를 했는데 우리 교역자가 5명 있었어요. 그 기획실 안에 제가 제일 막내였어요. 들어간 지 1년이 조금 안 됐으니까. 근데 그 제일 선배 두 사람이 맨날 싸우는 거예요. 에스데 두 사람이 계속 싸우는 거예요.
근데 그 소문이 이제 위에 담임 목사님한테 올라갔어요. 올라가가지고 무슨 오다가 떨어졌냐면 자꾸 교역자가 많아가지고 실수하고 그러니까 한 두 사람을 내보내라 그래가지고 이제 행정실로 그게 간 거예요. 그래가지고 이제 고참이 이제 그 실장하고 가가지고 그러라고 목사님 그런다고 그러니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랬더니 막내 서열대로 내보냅시다. 서열대로 내보내면 윗대가리가 먼저 나가야 되는데 꼬리부터 내보겠다는 거예요.
내가 이제 1순위인 거야. 내보내는데 얼마나 억울합니까? 얼마나 더럽고 막 정말 치사하고 이제 신대원 졸업하고 가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아니 내가 그런 것도 아닌데 내가 나가게 생겼어요. 그래가지고 내가 같이 들어갔던 친구 목사하고 둘이 야 그거 가지고 뭐 그러지 말고 우리 둘이 나가자.
그래서 한 1년 어디 해외에 나갔다 오든지 뭐 그러고 다시 시작하자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여기 파리에 임지가 났는데 다들 가고 싶어 했겠죠. 나는 뭐 생각도 안 했는데 니가 가라 이렇게 된 거예요.
사실은 내가 여기 오고 싶어서 온 게 아니에요. 쫓겨나게 생겨가지고 이제 어차피 나가야 되는데 잘 된 거죠. 그래서 앞도 뒤도 생각 안 하고 오케이 가겠습니다. 그런 거예요. 딱 3개월 준비하고 왔어요. 가끔 말씀드리지만 프랑스의 에펠탑이 파리에 있다는 것도 잘 몰랐어요. 솔직히 그냥 유럽에 가면 막대기 같은 무슨 빵 하나 들고 다니는 민족이 있다더라 그런 정도 아무 계획이 없었다니까 그냥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여기로 왔는데 와서 지나고 보니까 내 계획은 무너졌죠.
근데 와서 보니까 하나님이 그런 계획을 가지고 보내셨구나. 시간이 가면서 저는 그걸 확증합니다. 그러셔서 보내셨구나. 그리고 이제 우리 교회를 개척하려고 해서 개척한 게 아니고 원래는 여기 한 6년쯤 됐을 때 프랑스 교회 목사가 되려고 프랑스 교단 임원들하고 다 만나서 계획을 다 오케이가 됐어요. 그래서 이제 한국하고 막 서류를 하는데 계속 길이 막히는 거예요. 완전히 막히는 거예요. 안 되게 돼 있는 거예요.
얼마나 좋은 뜻입니까? 외국인 목사가 비록 불어는 못하지만 그때부터 가서 하면 되잖아요. 근데 이게 길이 다 막히는 거예요. 그래서 막다른 골목에서 그러면 다른 길이 없으니까 개척을 한 거예요. 선한 교회를 무슨 큰 원대한 꿈을 가지고 수십 년 기도하고 한 게 아니고 다른 길이 막혀서 한 거예요.
근데 지나고 나서 보니까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다는 걸 알게 돼요. 그래서 하나님이 이렇게 인도하셨구나.
그게 여러분 인생입니다. 내 꿈이 무너질 때, 내 계획이 무너질 때 원망하고 불평하고 절망하고 좌절하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 진지하게 물으셔야 돼요.
하나님 뭘 원하시는가? 하나님의 뜻은 뭔가
그리고 즉각적으로 순종하면 망설이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즉각적으로 신실하게 순종하고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서 놀라운 일을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에게 그런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And when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 toward Jerusalem to destroy it, the LORD relented from the calamity and said to the angel who was working destruction among the people, ”It is enough; now stay your hand.“ And the angel of the LORD was by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And David built there an altar to the LORD and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So the LORD responded to the plea for the land, and the plague was averted from Israel.” (2 Samuel 24: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