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Refill 전문
주방 세제 주둥이 달린 standing pouch
주방용 세제에 대표되는 여러가지 용도의 액체 세제는, plastic bottle에 들어 있고, 펌프 기능이나 노즐 부착한 것이 사용되고 있다.
이들 bottle은 내용물이 다 사용되어도, 튼튼하여 아직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사용으로 버리는 것은 아깝다.
한편 “용기 포장 리사이클법”에서는 플라스틱의 사용량에 대응한 부담이 든다. 그래서 내용물만을 별도 포장으로 하여, refill 가능한 것이 생각되었다.
세제는 포장으로서 가장 경량인 pouch로 포장되는데, refill 하기 위해서는 주둥이가 붙은 standing pouch로, 스위스의 Cell pack사가 발명하였고, 일본에는 1996년에 도입되었다. 주둥이 부착 standing pouch에는 refill 전문 용기로서 각종 세제 외에, 샴푸, 표백제, 소취 방향제 등에도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 상품의 특징
주방용 합성 세제에 관해서는, JIS K 3370에 품질이 정해져 있다.
신선식품(야채, 과일), 식기, 조리기구 등을 씻기 위한 세제이다. 용도로부터 독성이 없을 것, 상온에서 충분한 세정력이 있을 것, 중성이 요망되고, 무미 무취일 것, 헹굼이 용이할 것 등이 요구된다. 성분은 비누 주제(主劑)인 것, 식품 첨가물 조성의 것, 합성 세제를 성분으로 하는 것 등이 있다.
원료 유래 유지 성분으로 피부에 안전하고, 산이 미량 배합된 것에 의한 세정 효과, 미향(微香), 조리 기구에의 제균 효과 등, 각각의 특징을 들어 sales point로 하고 있는 것이 있다.
■ 품질을 지키기 위한 보호기능
| <지켜야만 하는 내용물의 품질> | <포장의 기능> |
| 액이 새지 않을 것 | 밀봉성 찢어지지 않는 강도 |
| 성분의 유지 | 수분 barrier |
■ 포장의 편리성
Refill로 원래 용기에 들어가는 용량
개봉 용이 = 가위를 넣기 쉽고, 맨손으로 자를 수 있는 등
Refill 시에 손으로 들기 쉬움
■재료, 구성
필요한 pouch 강도와 seal 강도를 만족하기 위해, Ny과 LLDPE를 laminate 하여 구성
∙ 주둥이의 형은 여러가지 것이 있고, 개봉 용이성, 주입 용이성에는 다양한 연구가 되고 있다.
∙ 내용물의 점성을 고려하여 나눠 사용되고 있다.
■ 포장 기법
원리적으로는 그림과 같은 구조의 충전기로 파우치 1매 1매를 취출하여, 상부로부터 내용물을 주입하고 seal 한다.
한국의 경우 이런 스타일의 파우치는 좀처럼 찾아 볼 수가 없다. 알고보니 한국은 파우치를 병 대신 사용하기 때문에 재밀봉이 가능한 스파우트가 사용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은 주방세제, 세탁제제에는 사용되지만 샴푸, 린스를 파우치에 판매되는 것도 거의 볼 수 없다. 예전에는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언젠가 소리 소문 없이 없어졌는데, 그 이유인 즉슨..... 파우치에 넣어서 팔면 안 팔린다는 업체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었다. 가뜩이나 플라스틱 사용 절감이 필요한데, 일반 소비자가 리필용 파우치를 샴푸에 안 쓰다니.... 샤워실에서 파우치를 병처럼 쓸 수 없고, 리필하기도 불편하고, 없어 보이고 등등의 이유라고 한다. 나도 예전에 샴푸 리필 파우치를 사용한 기억이 있는데 언젠가부터 찾아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본은 이런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