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 매니저 김현입니다.
이번 시간엔 제가 300만 원대 경차로 자주 추천드리는
올뉴모닝과 스파크에 중고 가격을 확인해 볼게요.
우선 확인해 볼 차량은 기아차에 올 뉴 모닝입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판매되었고,
디자인은 2016년까지 공유되는지라
지금 보기에도 무난한 디자인에 차량이죠.
또, 이번 포스팅에 또 다른 차량인
스파크와 비교해 버튼시동과 선루프,
전동접이식 백미러가 추가 옵션으로 들어간다는 게
아주 큰 장점이기도 한데요.
이런 편의 옵션들 때문에 저희 중고 자동차 시장에선
스파크 보다 인기가 좋은 편이랍니다.
현재 수도권 매매 단지를 통틀어 300~400만 원대
올 뉴모닝은 디럭스, 럭셔리 등급만
총 97대가 전시 중이고요.
버튼시동이 기본 옵션인 럭셔리 등급 같은 경우,
넉넉히 400만 원까지는 생각하셔야
여러 대 비교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어서 스파크 가격 정보입니다.
모닝과 비교해 조금은 좁은 실내 공간과
호불호가 나뉘는 디자인으로 인해
중고 시장에서 인기는 조금 덜 한 편이죠.
대신 중고로서의 가성비는 모닝보다 좋아서
디자인적 불호가 아니라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되실거구요.
고속 주행 시에 안정감도 모닝보다는 좋아서
이 점을 중점으로 생각하신다면
스파크 구입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스파크 같은 경우 LS, LT 등급 기준으로
수도권 매매 단지를 통틀어
총 129대가 전시 중이고,
모닝과는 다르게 200만 원대 차량들도
제법 있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300만 원 밑으로
중고 경차 구입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스파크가 최선의 선택이시구요.
300만 원 이상까지도 생각하신다면
모닝, 스파크 두 차량을
모두 함께 비교해 보면서
결정하시면 되실 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중고차는 급하게 서두르면 안 됩니다.
그러니 첫 방문 때는 아이쇼핑한다는 느낌으로
차량들 실물만 한번 살펴보시구요.
이후 하루, 이틀 고민 후에 결정하시면
충분히 좋은 가격에 좋은 차
구매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여하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번엔 또 다른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편안한 목요일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