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모의수업경진대회’ 열어
예비교사의 수업역량 강화와 현장적응력 향상 도모
지난 12월 1일,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모의수업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수업역량 강화와 현장적응력 향상을 위해 시행되었다.
학생들은 수업에 필요한 교재교구를 직접 제작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아의 수준에 맞는 교수방법을 시연했다. 또한 수업계획안을 직접 작성해 이에 따른 모의수업을 진행했다.
3학년 2팀과 4학년 5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손지아, 김다예, 유수인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최우수팀과 우수팀이 선발되었다.
당일 모의수업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질 높은 교수방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었고 향후 서로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평했다.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모의수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예비유아교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천대 유아교육과에서는 유치원 2급 정교사자격증과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교사나 국공립 직장 및 민간어린이집 교사, 다양한 유아교육관련분야(도서, 방송, 출판사, 교육연구소)로 진출 할 수 있다.
한편, 김천대학교는 2년 연속 대구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최근 발표된 교육부 공시자료에 따르면 김천대는 대구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했고, 4년제 국공립 및 사립대학 전체 취업률 순위에서도 75.8%로 2위를 차지했다. 김천대는 지난해 발표된 교육부 공시자료에서도 대구경북지역 4년제 국공립 및 사립대학 취업률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