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기행 354번째로 찾은 강원도 태백의 함백산과 태백산!
여름과 겨울철의 각각의 산행은 다른 맛이지만 벌써 4번째 찾은산이다..
블랙야크 명산100도전시에는 1일 1산밖에 인증이 되지 않아
만항재에서 함백산을 경유하여 정암사로 내려온적도
두문동재로 걸었던길인데 이제 1일 2산이 허용되니
도전자분들도 굳이 두문동재까지 가지 않으려 한다.
높이 1,572m로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근은 국내 유수의 탄전지대이며, 산업선인 태백선 철도가 산의 북쪽 경사면을 지난다.
오대산(五臺山:1,563m) ·설악산(雪嶽山:1,708m) ·태백산(太白山:1,567m) 등과 함께
태백산맥에 속하는 고봉이다.
북서쪽 사면에는 신라시대에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정암사(淨巖寺)가 있는데,
이곳에는 정암사 수마노탑(水瑪瑙塔:국보 332)과 정암사의 열목어 서식지(천연기념물 73)가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함백산 [咸白山] (두산백과)
산행일시 : 2022년 2월 12일(토)
산행코스 : 태백시 선수촌 입구~정상~환종주
산행들머리..
이곳까지는 차량으로 이동
앞에 보이는 능선길이 두위봉으로 향하는 능선인듯 싶다.
산행시작 30분만에 도착한 함백산 정상!
네번째 오른 함백산..
오늘처럼 따스한 날은 없었던 듯 하다.
산객도 별로 없어서 여유있게 인증사진을 남겨준다.
KBS함백산 중계소
하산길은 임도로 택했다.
임도길을 동행하신 회원분들..
이렇게 간단히 함백산 산행을 마치고
화방재의 이평재 휴게소로 향한다.
태백산 산행
태백산 산행도 벌써 4번째이다.
겨울에 3번 여름에 한번~~
산행코스 : 화방재(어평재 휴게소)~사길령~산령각~장군봉~당골광장
난이도 : 중
태백산 산행 들머리인 어평재 휴게소
태백시 서쪽 끝에 있는 강원도(江原道) 태백시(太白市) 혈동(穴洞)에 있는 고개로,
국도 제31호선 이 지나가고 고개 정상에서는 414번 지방도가 분기한다.
태백산 북서쪽, 함백산 남서쪽에 있고 백두대간이 통과한다.
출처, 위키백과
태백산 정상석이 있는 천제단 까지 약 4.8km
이곳에서 사길령까지는 완만하게 워밍업을 하고
사길령에서 산령각까지 약 500m의 급경사 오르막 구간..
화방재에서 약 600m떨어진 곳에 위치한
백두대간 사길령!
사길령은 경상도에서 강원도로 들어오는 교통의 요충지로
중요한 고개길이라 한다
신라시대에 태백산 꼭대기로 통하는 고갯길을
천령이라 했는데 높고 험하여 고려시대에 새로이
길을 낸것이 사길령이다고 한다.
사길령에서 산령각까지의 오르막길..
이곳의 약 500m의 오르막 구간이 오늘의 난코스다.
태백산 산령각 유래
경상도에서 강원도로 들어오는 보부상들의 왕래가 많았고
맹수와 산적등이 많이 출몰하기에 고갯길의 무산안전을 위해
당집을 짓고 제사를 올렸다고 한다.
지금도 매년 음력 4월 15일 태백산신령에게 제사를 올린다고 한다.
출처, 안내표지판
천제단 가는 등산로.
조릿대 사이로 눈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이곳도 연리목인가?
두나무가 각각 자라다가 중간에 서로 포개어
다시 자라고 있다.
유일사 사거리..
좌측은 유일사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이고
우측은 유일사로 내려가는 계단길..
유일사 주차장에서 태백사를 경유하여 산행을 시작하면
두갈래의 길을 통해 이곳에 도착할 수 있다.
태백산의 주목나무를 보는 장소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은
눈과 함께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된다.
좌측의 나무가 그 유명한 번개맞은 주목이라고 하는데..
장군봉 옆에 위치한 천제단..
이는 장군단이라고도 한다.
태백산 천제단은 주봉인 해발 1,567m의 장군봉에 있는 장군단,
태백산 정상석이 있는 천왕단,
천왕단 남쪽 아래 하단 등 3개 제단으로 구성돼 있다.
태백산 최고봉인 장군봉!
태백산 천제단(한배검)
천왕단 한배검이라고도 한다.
중요민속자료 제228호. ‘천왕단(天王壇)’이라고도 한다. 산 정상의 천왕단을 중심으로
북쪽 뒤에는 장군단이 있고, 남쪽 언덕 아래 하단(下壇)이 있다.
천제단에서는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제의를 행하는데 이를 천제 또는 천왕제라고 한다.
태백산은 일찍이 신라 삼산오악(三山五岳) 중 북악(北岳)으로 이를 진산으로 여겨
나라에서 제사한 기록이 『삼국사기』 제사조에 전하며,
『고려사』에도 무녀(巫女)가 참여하여 제의를 행한 기록이 전하고 있다.
이처럼 태백산은 이미 신라 초기부터 신산(神山)으로 여겨 제의를 행하여왔다.
천제단은 돌을 쌓아 만든 제단으로 높이 2.4m, 둘레 27.5m, 좌우너비 7.36m,
전후너비 8.26m나 되는 타원형의 거대한 석단이다.
남쪽으로 나 있는 돌계단을 올라가면 단 상부에 제단이 있어
여기에 제물을 진설하고 제사를 올린다.
돌계단은 원래 아홉 단이어서 9단 탑이라 불리기도 한다.
개천절 때 제의는 원래 지방 관장(官長)이 맡았으나 지금은 선출된 제관에 의해서 집례된다.
1991년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28호로 지정되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태백산천제단(太白山天祭壇))]
당골광장으로 하산길..
단종대왕을 모신 단종비각
조선 종 6대 임금인 단종이 유배되어 영월에 머물다
1457년 승하하셨는데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고 전해져서
영혼을 위로하여 산신령으로 모시기로 하고 제를 올렸다고 한다.
현재의 비각은 1955년 망경사 스님이 건립하였다고 한다
출처, 단종비각 안내표지판
한국명수 100선 중 으뜸이라는 용정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했다는 망경사 절 입구의 용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샘물.
개천절에 올리는 천제(天祭)의 제수(祭水)로 쓰인다. " 고 한다.
망경사에서 반재로 하산하는길..
오랫만에 썰매를 탔네요^^
반재 삼거리..
좌측으로 진행하면 백단사 매표소가 나오고
우측의 잣나무길을 따라 내려가면 당골광장이 나온다.
사랑나무? 하트나무?
태백산 장군바위와 당골광장으로 이어지는 계곡의 풍경
계곡의 얼음이 에머랄드 빛을 띌 정도로 아름답기 그지없다.
당골광장에 있는 석장승!!
이곳 당골광장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언제나 다시봐도 감탄을 자아내는 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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