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스에서 동네 구경하면서 도보로 부산대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골목 저 골목 둘러보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위하여 방문한 곳은 Taco's Family입니다...
* 맛나보입니까? ㅋ
* 소박한 Taco's Family 모습..
* 입간판..
* 테라스에 이런 테이블이 두개. 업장안에 테이블이 2개 총 4개의 테이블로 이루어진 작은 공간입니다..
* 메뉴판 참고하시구요~
* 카드가 되지 않습니다. 현금만 가능..
*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 한쪽 벽면에는 다양한 식재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예술작품처럼 벽면에 붙어 있는 멋스러운 포장지들..
* 퀘사디아와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나쵸가 먼저 나왔습니다..
* 직접 만드신 살사소스.. 맛났습니다..
* 소박하지만 맛나보입니다.. 츄릅...
* 나쵸는 살사소스에 찍어서..
* 살사소스와 치즈가 가득 들어간 퀘사디아.. 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 사장님이 추천하신 치미창가..
* 멕시칸 정통요리의 변형인 치미창가
멕시코요리를 중국인들 입맛에 맞게 변형한 요리라고 하는데요..
갈은고기, 토마토, 야채, 체다치즈, 모짜렐랄 치즈, 샤워크림, 리프라이드빈 등 재료를
또띠아에 말아서 기름에 튀겨내는 요리인데 이곳에서는 오븐에 구워서 나옵니다..
살짝 맵싹하면서 카레향도 나고 여러가지 향신료가 들어간 향이 강한 소스로 느끼함도 없고 맛납니다..
드실때 내용물이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Taco's Family..
마치 유럽 어느나라의 어느 동네 어귀에서나 볼수 있는 작은 스넥바 같은 느낌의 소박한 가게입니다..
사장님이 멕시코에서 직접 배우고 오신 멕시코 음식을 전문으로 하지만
다른 나라의 이국적인 요리도 있구요.
사장님 한분이 요리도 하시고 주문도 받고 서빙도 하시는데요..
삼촌 처럼 친숙하고 편하게 해주십니다..
가격도 착한편이라 인근 외국인들도 즐겨 찾은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날이 풀리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테라스에서 피쉬 앤 칩스랑 코로나 한잔 하러
재방문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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