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은 마음을 이어주는 "길" 이라는 제목으로 여행기를 시작 해 봅니다.
03/06-01 부담을 안고 떠나다

3월현재 가장 좋은 스케줄로 가장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는 일본항공 티켓
철도여행의 필수품인 JR패스(7일-그린권)
현지에서 혹시나 운전할 기회가 있을지 몰라 국제면허증
그리고 여권...출발전날 꼭 챙겨야 할 것이다.

어김없이 인천공항 철도를 이용한다. 이곳 김포공항부터 약 33분후면
인천공항에 도착 (짐이 너무 많아 생고생을 했다)

일본항공은 외항사라 이렇게 모노레일을 타고 신규 제2터미널로 이동을 해야 한다.

좌측 상단 일본항공956편 08시 출발을 알린다.

106번 게이트 가장 끝쪽에 자리잡고 있다.

탑승구112번은 일본항공의 정규편인 950편이 자리잡고 있다.
제1터미널과 다른것은 대기자들 의자 재질과 LCD로 알려주고 있다는것이다.

몇년만에 타보는 일본항공 감회가 새롭다~~

집에서 웹체크인을 미리 해두어 희망하는 좌석엔 앉았지만...

사전조사에 의하면 일본항공의 기내식의 신규아이템인 쇼쿠라쿠 소라벤이
김포-하네다뿐만 아니라 나리타에도 적용됐다고 했지만 08시 오전출발엔 해당사항이
아니라고 한다~ 아쉽지만 리턴때 먹어봤다 ^^*


늘 그렇듯~~ 난 이런 비행현황을 보는 모니터가 즐겁다~

어김없이 입국심사는 휘리릭~ 일본항공은 나리타 제2터미널이다~
나오자마자 우측 위에 게이세이와 JR의 경쟁이 ~

제2터미널에 있는 JR패스 교환소 조금후 아버님과 만남이 있어
패스교환과 몇가지 좌석만 지정을 한다.
저 앞에 있는 서류함이 JR원본 교환통이다~ 아 통째로 갖고 싶다 도장하고 ^^*

패스교환후 우측엔 이렇게 JR

좌측엔 게이세이가~~
나의 패스 시작일은 내일 7일부터라 오늘은 당근 게이세이를 탄다.

공항에선 잘 모르겠다 싶으면 앞 일행을 졸졸 따라가자~~


엔고의 영향으로 (출발당시 1590원) 스카이라이너는 꿈도 못 꾸고~
우에노까지 특급으로 1천엔에 이동한다.
첫댓글 전 첫날 뛰어서 쾌속 잡았습니다;; 저 덕분에 열차 발차가 2분 늦었죠 ^^;;(에스컬레이터에서 트렁크 들고 뛸 수는 없다보니...)
말이 특급이지 ㅎㅎ 쾌속이죠^^* 전 당일 비가 너무 내려서 물에 빠찐 생쥐꼴이 되었죠 ㅠㅠ 그나저나 영준님덕분에 야간이동을 편안하게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