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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한파주의보 … 서울 오늘 영하 13도, 내일 영하 17도
설을 앞두고 7일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은 영하 13도, 문산·철원은 영하 15도 등 전국이 전날보다 아침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 한파는 8일에도 계속돼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7도로 예상되고 있다. 설 연휴 때도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이번 추위가 계속되겠다. 6일 밤 서울 종로2가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 채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김상선 기자
폭설 속 최전방 경계근무
입춘(4일)에 이어 또 많은 눈이 내린 6일 오후 육군 21사단 병사들이 중동부전선 최전방 고지에서 철책선을 점검하고 있다. 폭설로 전방고지로 오르는 도로는 이날 오전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었다. 2013.2.6 (양구=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dmz@yna.co.kr
관광객으로 붐비는 명동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2월9-15일)을 사흘 앞둔 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춘절 연휴 기간 국내 중국인 관광객이 작년보다 25% 증가한 6만 3천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천장개방형 시티투어버스
6일 오후 천장개방형 시티투어버스 시승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버스를 타고 서울시내 코스를 체험하고 있다
忍苦의 '복수초'
봄기운이 움트기 시작한 6일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福壽草)가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에서 황금색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완도수목원 제공)【완도=뉴시스】송창헌 기자
˝미끌˝ 위험한 빙판길
6일 밤사이 내려간 기온으로 길이 얼어붙은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의 한 비탈길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할머니는 발에 스타킹을 감았다. 홍도은 기자 hongdo@kyunghyang.com
우비 입은 소녀상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상에 우비가 입혀져 있다.【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제1060차 정기수요집회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060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3.2.6 (서울=연합뉴스) 배정현 기자 //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성대, 위안부할머니 방문
성균관대학교는 6일 김준영 총장, 총학생회, 학생봉사단 40여명과 함께 광주군 퇴촌면에 소재한 `나눔의 집'(위안부할머니들이 보금자리)을 방문, 설 선물을 전달하고 할머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3.2.6 << 성균관대학교 제공 >> (서울=연합뉴스)
성년례와 함께하는 동명여고 졸업식
6일 오전 서울 은평구 대조동 동명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제90회 졸업식 및 성년례'에서 졸업생들이 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있다.【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파란하늘 아래 눈 덮힌 인왕산과 경희궁
지난 5일 저녁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 가운데 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에서 바라본 눈 쌓인 인왕산과 그 아래 경희궁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 하고 있다.【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죽순가래떡 뽑기
대나무 고장 전남 담양에 위치한 ㈜디딜방아 공장에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향토자산이자 웰빙음식의 대표주자로 각광받고 있는 죽순을 재료로 한 '죽순가래떡'을 뽑느라 직원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사진=담양군 제공)【담양=뉴시스】송창헌 기자
전통 방식 그대로 "몸에 좋은 창평엿이요"
설을 맞아 6일 오전 전남 담양군 창평읍에서 주민들이 전통 방식으로 창평 쌀엿을 만들고 있다. 창평 엿은 친환경 햅쌀을 이용해 엿기름과 식혜를 발표시켜 갱엿을 당겨 늘여 만든다. 소화 촉진과 식욕 회복에 좋고 가래, 기침, 목감기에도 효과가 있다. 2013.2.6 (담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신비의 약수 ‘성주산 고로쇠’ 채취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과 함께 봄의 전령 ‘성주산 고로쇠’ 수액 채취가 6일부터 본격 시작됐다.사진은 한 주민이 고로쇠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사진= 김세준씨 제공)【보령=뉴시스】이진영 기자
오늘밤 눈, 내일부터 강추위
눈이 내리는 5일 오후 서울 충무로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퇴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오늘 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1~10cm의 눈이 오고 눈이 그친 내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밤새 전국 눈비
기상청이 전국 대부분지방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이번 눈이 6일 오전까지 이어질것으로 예보한 5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 있는 눈사람을 구경하고 있다.【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눈 내린 백담사
5일 최근 내린 폭설로 강원 인제에 위치한 백담사 경내가 백색의 낭만으로 가득, 겨울정취를 물씬 풍기게 하고 있다. 뉴시스 출처: 한겨레신문
청계천 '행운의 동전' 작년 4천850만원…사상 최다
5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팔석담에 행운의 동전을 던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 청계천 팔석담에 던진 행운의 동전 4천850만원은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니세프에 기부됐다.
설맞이 합동세배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엘스아파트 경로당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어르신들에게 합동 세배를 올리고 있다.【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닷새 앞둔 5일 오후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4지구 일대가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어느 중학교일까?
201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금양초등학교 6학년 3반 학생들이 배정 통지서를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졸업이다'
5일 오전 대구 중구 대봉동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에서 졸업식이 끝난 뒤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정 넘치는 시골장
"아들, 손주 줄라믄 많이 사야제.." 5일 설 대목을 맞은 전남 담양군 창평시장은 차례상과 제수용품을 사려는 어머니들의 발길로 분주하다. 1시간 넘게 군내버스를 타고 시장에 와 가래떡이며 사과, 꼬막, 돼지고기, 숙주나물 등을 보따리 가득 챙긴 어머니들의 마음은 설 앞으로 벌써 다가갔다. 2013.2.5 (담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설자금 대방출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닷새 앞둔 5일 오후 서울 한국은행 관계자들이 설 자금을 방출하고 있다.【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입춘첩 대문에 붙이고 한 해 건강 기원해요"
절기상 입춘인 4일 오전 충북 청주시 청주향교에서 한 어르신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 쓰인 글귀를 대문에 붙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입춘첩을 대문에 붙이면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이 깃든다는 세시풍속이 있다. 2013.2.4. (청주=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입춘 맞이 길놀이
입춘인 2월 4일 ‘계사년 입춘 맞이 한마당’ 행사가 서울 필동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렸다. 풍물패가 길놀이를 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입춘에 핀 개나리
입춘이 4일 부산 남구 이기대공원에 봄의 전령인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입춘에 핀 봄의 전령사 '복수초'
입춘인 4일 강원 동해시의 야산에서 언 땅을 뚫고 솟아나 노란 꽃을 활짝 피운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독도 수호 기대하세요"…해경 사상 첫 여성함장
해양경찰 60년 만에 첫 여성 함장이 된 고유미(34) 경정이 4일 부임, 조타실에서 항해 장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고 함장은 독도를 비롯한 동해를 경비하는 임무를 맡은 동해해양경찰서 1513호의 2대 함장직을 맡게 됐다.
보육료·양육수당 사전신청 첫날
보육료·양육수당 지원 사전신청 첫날인 4일 대전 유성구 노은2동 주민센터를 찾은 한 가족이 수당 신청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출처: 경향신문
보육료·양육수당 신청하세요
0~5세 영·유아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제도 시행에 따라 보육료와 양육수당 신청이 시작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무상보육료 및 양육수당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한국일보 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재현된 청주지역의 옛 음식
4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청주시청 구내식당에서 '반찬등속 연구와 청주의 향토 음식 발굴과 재현'을 주제로 음식 전시회가 열렸다. 2013. 2. 4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눈 가리고 '어흥'
서울에 16㎝의 눈이 내린 4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앞의 해태상에 눈이 쌓여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3.2.4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다솜학교 첫 졸업생
4일 오전 서울 중구 흥인동 서울다솜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이형준, 유가흔, 장초 세명의 졸업생이 졸업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다솜학교는 중도입국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공립 대안학교로 이날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의 재혼ㆍ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입국한 국제결혼 재혼가정 자녀와 이주노동자 가정 자녀를 가리킨다. 2013.2.4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서울광장에 나타난 눈사람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폭설이 내린 4일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 누군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이 환하게 웃고 있다.
북악산 아래 청와대의 입춘
밤사이 16.5cm의 많은 눈이 내린 4일 오전 서울 북악산에 많은 눈이 내려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오늘은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이다.【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立春大雪
서울에 16cm의 폭설이 쏟아지는 등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4일 광화문 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절기상 '입춘'인 4일 오전 서울지역에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세종대왕 동상과 북악산이 눈에 덮여 있다.[노컷뉴스 윤성호 기자]
눈 내린 남산
4일 서울 남산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남산과 서울 도심이 눈으로 덮혀 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폭설이 만든 출근길
서울에 16.5cm의 폭설이 쌓이면서 12년 만에 2월 적설 최고 기록을 세운 4일 오전 서울 청계1가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은 설 연휴까지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임성균기자 tjdrbs23@]
폭설時 안전 운전은 필수
서울에 16cm의 눈이 내리는 등 밤사이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린 4일 오전 서울 잠원동 인근에서 한 어린이가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눈길을 가고 있다.[노컷뉴스 송은석 기자]
눈이 즐거운 동심
서울에 16cm의 눈이 내리는 등 밤사이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려 학생들의 등교 시간이 1시간 늦춰진 4일 오전 서울 잠원동 신동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놀고 있다.[노컷뉴스 송은석 기자]
조심조심 엉금엉금
절기상 '입춘'인 4일 오전 서울지역에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구일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계단을 내려오다 눈길에 미끄러지고 있다.[노컷뉴스 윤성호 기자]
폭설의 흔적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에 폭설이 내린 4일 새벽 서울 잠원동의 한 아파트 차량에 눈이 쌓여 있다. 현재까지 서울에 16.5cm의 눈이 쌓인 가운데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1cm의 눈이 더 내리겠다.[노컷뉴스 송은석 기자]
눈 쌓인 연안부두
폭설이 내린 4일 오전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에 정박한 선박들에 눈이 쌓여 있다. 이날 인천지역에는 14.6㎝의 눈이 쌓였다. 2013.2.4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눈내린 에버랜드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린 4일 오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호랑이들과 불곰이 눈 밭을 뒹굴며 놀고있다. 2013.2.4 << 에버랜드 제공 >> (서울=연합뉴스)
흰 눈 속 대륙사슴과 산양
멸종위기 1급 대륙사슴과 천연기념물 217호 산양이 4일 아침 지난 밤 내린 눈으로 희게 변한 강원 양구군 동면 팔량리 산양증식복원센터내 농장을 거닐고 있다. 【양구=뉴시스】전형준 기자
세상에는 이런 돈도…
회사를 관둔 그가 시장에 가게를 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30대 중반도 채 안 된 그에게 이 일은 쉽지 않았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는 전혀 아니란다. 회사 다닐 때는 정말 따분하고 그것만큼 싫은 일이 없었는데, 장사는 너무 신난단다. 자기랑 ‘아주’ 잘 맞는단다. 한푼 한푼 돈 들어오는 게 정말 신나 보인다.
돈, 돈, 돈… 그 돈 때문에 힘든 세상. 돈은 더러운 것, 가치롭지는 않지만 사는 동안 버릴 수 없는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러나, 오늘 그의 손에 쥐여진 돈을 보며 참으로 순수하고 깨끗한 돈도 있을 수 있구나 싶었다. 희망이 될 수도, 꿈이 될 수도, 용기가 될 수도 있는 그런 돈이었다. 한겨레신문 김선희/사진마을 명예기자
찾는 사람 없는 무연고자 무덤
경북 칠곡군 지천면 대구시립공원묘지엔 지하철참사로 목숨을 잃었지만 신원이 밝혀지지 않아 무연고 시신이 된 6명의 무덤이 있다. 이들은 관련 법률에 따라, 올해 6월이면 화장될 상황에 처해 있다. 2013.2.4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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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담아갑니다 ~
매일매일 새로운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