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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시각 : 9:00~9:25
내용(12줄 이상) : 자가면역질환은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면역세포가 아군인 내 몸속의 또 다른 세포를 공격하면서 생긴 질환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 면역세포 중 하나인 T세포는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T세포와 그렇지 않은 T세포로 나뉜다. 병원체의 정보를 가진 일부 T세포가 대항하는 사이 나머지, 즉 정보가 없는 T세포는 대항하지 않는 것인데 그 T 세포를 우리는 방관자 T세포라고 부른다. 개념적으로는 언급된 것처럼 항원에 특이성을 가지는 T세포 외에는 모두 방관해야하는 T세포인 것이다. 그러나 최근 이 방관자 T세포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고 그 연구에 따라 이 방관자 T세포는 아예 방관만 하는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방관자 T세포는 항원에 특이성을 가지는 T세포들이 싸우는 것을 보고 함께 싸우게 되는데 이러한 싸움이 일어난 바람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가면역질환이다. 방관자 T세포와 병원체에 정보가 있는 T세포가 함께 싸우면서 일어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었던 것이다. 이것을 토대로 자가면역질환의 치료법을 찾게 되었다. 이 T세포 중에서도 염증을 억제할 수 있는 조절 T세포가 있는데 이 조절 T세포를 증가시켜 염증을 완화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중이다. 특정 사이토카인(신호전달단백질)으로 진처리를 했을 때 T세포가 다발성 경화증을 덜 유도하는지 더 유도하는지를 확인하고 이 중에서 더 유도할 수 있는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약을 개발한다면 암과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느낀점(12줄 이상) : 이 다큐는 자가면역질환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나온 다큐이다. 처음에는 자가면역질환이니 오히려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그런 좋은 현상인줄 알았고 이 좋은 현상을 왜 치료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자가면역질환은 자기의 장기조직이나 그 성분에 대한 항체가 생산되는 알레르기 질환이라고 한다. 알레르기라는 것 자쳋가 우리 몸에 좋은 현상은 아니니 이걸 찾고 나서야 자가면역질환이 좋지 않은 현상임을 깨달았다. 이것에 대한 증상으로는 근육통, 피부발진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 현상이었다. 어쩌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근육통이나 아토피 같은 것이 자가면역질환일 수도 있겠다는 것에 조금은 소름이 돋았다. 다행히 지금은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들이 많이 개발되어있다고 하니 다행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T세포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 T세포는 면역기관인 비장에서 분리되는 세포로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이다. 이 세포 중에서도 방관을 하는 세포와 직접 싸우는 세포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물론 후에는 방관 T세포와 T세포가 병원체와 싸운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이 사실을 보기 전까지는 방관하는 세포와 싸우는 세포가 따로 있다는 것은 나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가끔 몸에서 염증 같은 것이 일어날 때가 간혹 있는데 이것이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앞으로는 몸에 이러한 징후가 발견되면 T세포들이 병원체들과 싸우고 있다는 뜻이니 병원을 한번 가보는 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