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추석명절 사랑채 정(情) 터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은 2019년 9월 11일(수) 오전 10시~12시 내손공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사랑채 어르신들을 초청해, 풍성한 한가위 잔치, 행사가 윤성진, 임성균 사회복지사 사회로 진행됐다.
윤영자 에어로빅 강사의 흥겨운 음악과 율동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금유현 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저희 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푸짐한 선물도 받아 가시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는 옛말처럼 풍성한 결실을 가족과 이웃과 함께 감사하며 더 건강히 지내시라는 인사말 뒤에 큰절을 올렸다. 어르신들은 힘찬 박수로 답했다.
이어서 의왕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동요와 율동으로 어르신들의 귀염을 받았다.
다음은 소리꾼 장은지의 흥겨운 창을 선사했고, 평생학습 난타 동아리팀에서 난타 공연이 이어졌다
난타 공연과 노랫가락에 맞춰 직원, 어르신 모두 춤을 추며 축제 분위기가 되기도 했다.
2부 순서로 어르신들 추석 음식구입과 체험 부스로 구분되어 질서 있게 이뤄졌다.
추석 음식 : 돼지갈비, 식혜, 고사리, 도라지, 취나물, 명태전, 애호박전, 동 치미, 나박김치, 잡채, 인절미 등.
체험 부스 : 컵만들기, 사진관, 타로카드, 캘리그라피, 떡매치기 등.
오늘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추석 음식, 선물 등을 푸짐히 받았다.
오전동에서 온 이영우(78) 어르신은 “오늘만 같아라” 하고 감사하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