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 채은옥 2000/조용필 1985

[eye y]

https://youtu.be/P0n-hxcGtcM
상처 - 채은옥 2000

https://youtu.be/_qPCdSp4ljc
원곡,조용필 1985

상처 - 채은옥 2000/조용필 1985
원곡:조용필 Vol.8,상처(바람 속의 여자) 1985
노래:채은옥(1955-)
작사:조경수
작곡:장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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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수 채은옥은 1973년부터 라이브 음악감상실, 명비스캐빈, 종로 쉘부르 등지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정식으로 데뷔한 

해는 1976년임. 그 해 그녀의 곡 '빗물'은 당대를 살아간 사람들 사이에서는 모르면 간첩이었을 정도로 채은옥을 스타덤에 

오르게 했음.
그러나 1978년, 대마초 파동에 연루되어 7년간 활동을 중단해야 했고. 이후 대법원 판결을 받으면서 명예는 회복되었지만, 

대마초 파동의 여파로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함. 때문에 평소에도 어려웠던 생계가 더 어려워졌다고 함.
대법원 판결 이후 미국 이민 생각도 했으나 결혼을 함으로써 이민을 백지화했음. 그러나 결혼 10여년 만에 이혼을 하고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음. 
이혼 후 개신교 신앙을 접하면서 CCM 음반을 내기도 했음.
2.원곡은 1985년 조용필의 곡이었으나 2000년 '상처'를 포함한 다수의 리메이크 앨범 '좋은 세상 하나'를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얻음. 
3.작사가 조경수는 원래 제목이 '바람 속의 여자'였는데 같은 앨범에 '바람이 전하는 말'이 있어서 바람이 겹치면 안되다고 

조용필이 제목을 상처로 바꿨다 함.(그는 기분이 나빠 제작진에게 강력히 항의 했다 함)
4.가사 내용은 과거의 좋지 않은 일들로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는 지난날의 옛 상처를 가지고 있는 외로운 연인을 새로 

태어날 수 있도록 보듬어 주는 내용의 곡임. 

젖어있는 두 눈 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여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날 바람속의 여자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여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날 바람속의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