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평안의 복
26.05.12화(火)빌 4:4-9
▣오늘의 고백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환경이 있으면 평안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많이 가질수록 불안합니다. 건강해도 걱정합니다. 성공해도 마음이 공허합니다. 왜 그럴까요? 평안은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빌 4:7).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은 문제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문제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입니다.
▣소망이 주님께 있을 때 평안합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다시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빌 4:4-5). 사도 바울은 감옥 안에서도 기뻐하라고 합니다. 그의 기쁨이 환경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돈에 소망을 두면 돈 때문에 흔들립니다. 사람에게 소망을 두면 사람 때문에 무너집니다. 환경에 소망을 두면 환경에 따라 불안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 상황이 변해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하나님이 살려주셔도 안 살려 주셔도 하나님 자신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풀무 불 속에서도 평안을 누립니다.
▣기도로 두려움을 물리치면 하나님의 평안이 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빌 4:6-7). 두려움은 기도하지 않을 때 커집니다. 걱정은 생각 속에서 자라지만 기도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사람은 미래를 모르니 불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내일을 아십니다. 그래서 기도는 문제를 하나님 손에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상황은 그대로이지만 마음이 변합니다. 답답함이 평안으로 바뀌고, 두려움이 믿음으로 바뀌고, 불안이 안식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의 평안은 이해되지 않아도 마음을 붙들어 주는 은혜입니다.
▣복된 생각에 집중하면 평안합니다.
“무엇에든지 참된 것과 무엇이든지 경건한 것과 무엇이든지 옳은 것과 무엇이든 순결한 것과 무엇이든 사랑스러운 것과 무엇이든지 명예로운 것과 또 덕이 되고 칭찬할 만한 것이면 이 모든 것을 생각하십시오”(빌 4:8-9). 평안은 생각과 같은 관계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만 하면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원망을 생각하면 원망이 커지고, 두려움을 붙들면 불안이 커지고, 상처를 붙들면 마음이 무너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좋은 것을 생각하라, 은혜를 묵상하라, 감사한 것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생각이 바뀌면 마음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면 삶이 바뀝니다. 믿음의 사람은 문제를 크게 보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크게 보는 사람입니다.
▣자기 점검
1. 나는 무엇에 소망을 두고 사는가?
2. 걱정이 생길 때 기도보다 염려를 먼저 하는가?
3. 내 생각의 중심은 감사와 믿음인가? 두려움과 부정인가?
4.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실제로 누리는가?
▣삶의 적용
1.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소망대신 영원에 대한 소망갖기
2. 염려가 들어오면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니라고 선포하고 쫓아내기
3.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으면 악을 선하게 이끄신다. 감사할 때 부정의 환경이 긍정으로 변한다. 무조건 감사하기.
4. 주님 안에 있다는 표식이 평강이다. 평안하지 않으면 주님 안으로 들어가기
늘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붙들라.
And...
아무리 기도해도 순간 마음을 지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루터의 말처럼 새가 머리 위로 지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그러나 나쁜 생각이 머리에 둥지를 틀지 않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일입니다. 작은 생각이 들어올 때 그 생각을 받아들이면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커집니다. 그래서 생각이 마음을 지배하고, 환경이 마음을 지배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생각을 지키는 일은 우리에게 가장 큰 과제입니다.
때로 환경을 바라보면 암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면 어느새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마음이 평안한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평안할 때 그 문제는 이미 하나님 안에서 해결된 것입니다. 평안의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입니다. 주변에 가질 만한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평안을 누리지 못해 고통당하거나 죽음으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을 봅니다. 그 사람들은 하나님이 안 계시거나 문제가 더 커 보여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지 못한 것입니다. 마음의 평안만 유지하면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공평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마음의 생각들, 그리고 건강, 행복한 가정, 평안함 등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입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어도 우리가 마음을 지키지 못할 때는 마음이 깨어져 평안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우리가 평안을 유지하려면 환경보다 더 크신 주님과 날마다 교제해야 합니다. 그래야 환경이 더 크게 보일지라도 하나님 임재 안에 들어가 문제보다 크신 주님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싸움은 환경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유지에 있습니다. 복된 관계가 유지될 때 환경은 절로 정복됩니다. 그러므로 환경은 내버려 두고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평안은 내가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실 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교제를 통해 가장 큰 축복인 평안의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환경을 바라보며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게 하소서.
걱정과 염려를 기도로 바꾸게 하시고, 모든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셔서 두려움 대신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우리의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오직 주님의 통치 안에 들어가게 하소서.
이제는 내가 없고 내 안에 오직 주님만 남게 하소서.
내 안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쳐 주변 사람들에게 흘려 보내게 하소서.
그리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https://youtu.be/BhDWvO4Trq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