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희의 국힘 공천 6전6패 사례분석 ② 2020년 총선 : 종로의 전략적 대응 실패가 만든 총선 참패) 오늘 “황교안 땐 폭망‘을 직접 언급한 걸 보고, 당초 이 사례를 다음주에 기재하려고 했는데 앞당겨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즉, 오늘 종로에 대한 당시 상황 언급 없이 모든 걸 뭉뚱거려 황교안 21대 총선 참패를 폭망이라는 단어를 쓰며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다음 3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21대 종로에는 이낙연의 선제적인 우세였기 때문에, 비대칭전략이 꼭 필요했었는데 감정에 앞선 당의 대응이 참패의 원인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저 정동희는 2020년 총선 당시 종로 국회의원 예비후보였고 미래통합당에 종로에는 이낙연 후보를 상대로 비대칭 전략을 꼭 구사해야 총선 전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한 바 있습니다.
만약 황교안 당시 당 대표가 종로에 이러한 저의 주장대로 비대칭 전략을 구사하고 자신은 종로와 접한 용산 (또는 중구, 또는 성북갑 등)에 출마했다면, 저는 적어도 20석 추가 알파로 획득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 관련 동영상.∼
21대 총선 국힘 참패의 시발점 : 종로에 대한 전략적 대응 부재
https://youtu.be/_8AaeD9kdUM
헬멧쓰고 국회의원 예비후보 면접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미래통합당의 제21대 국회의원 송파갑 예비후보자 면접에 정동희 후보자가 헬멧을 쓰고 입장하고 있다. 2020.2.21
zjin@yna.co.kr (사진의 저 뒤에 김웅 후보 그 바로 뒤에 김근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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