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청소년 이용 돈벌이에 눈먼 웨이브(wavve)와 이태현 대표 규탄 기자회견
●일시 : 2022년 7월 25일(월) 오후 2시
●장소 : 웨이브(wavve) 앞 (여의도동, 포스트타워)
●주최 :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옳은학부모연합,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반동성애국민연대, 국민주권행동, GMW연합, 대한애국청년단, 국민을위한대안 외 시민단체
성 명 서
동성애 소재로 청소년 이용 돈벌이에 눈먼 ㈜콘텐츠웨이브와 이태현 대표를 규탄하며 '메리퀴어', ‘남의연애’ 폐방하라! 우리는 전국적인 웨이브(wavve) 거부·해지 운동에 돌입한다!
우리 사회는 점점 성적으로 문란해져 성윤리규범이 파괴되고, 청소년들이 방종의 길로 빠져들고 있다. 이러한 주된 원인은 대기업들과 방송사들의 무책임한 돈벌이 경영 때문이다. 공영방송마저 공영방송의 본분을 망각한 채 시청률에 급급하고, 광고수입 늘리기에 혈안이 돼 사회적 금기 대상이었던 ‘동성애’까지 버젓이 방송 제작하게 된 현실이 개탄스러울 뿐이다. 이처럼 잘못된 행동이 권장되고 미화되는 부도덕한 사회 속에서 사회구성원 전체가 용인할 수 없는 일탈 행동을 무분별하게 용인할 때 우리사회의 윤리·도덕 규범은 파괴되고 무력화될 수밖에 없다. 공공연히 헌법에 반하는 행동을 방치하고 옹호할 경우 사회는 걷잡을 수 없이 혼란해지고, 옳고 그름의 잣대가 사라지는 비극을 겪게 된다.
우리는 통신 대기업 SK텔레콤과 방송 3사 KBS, MBC, SBS가 합작해 만든 ㈜콘텐츠웨이브(wavve)가 돈벌이에 혈안이 돼 동성애마저 미화하고 전파하는 방송을 계속 내보내고 있음을 확인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는 자식에 대한 애착심이 강한 학부모들을 분노케 만드는 일이다. 어떻게 ‘셋톱박스(Top)을 넘어’라는 뜻의 ‘Over The Top’을 의미하는 OTT가 동성애 조장 리얼리티예능 ‘메리퀴어’와 ‘남의연애’ 등을 제작·방송할 생각을 했는지 납득이 안 간다.
통신 대기업 SK텔레콤과 방송 3사 KBS, MBC, SBS가 뭉쳐 만든 OTT서비스이기에, 여타 사기업보다 훨씬 더 높은 사회적 책임이 따라야 한다. 그런데 어이없게 우리의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망치려는 동성애 조장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하고 있어 심한 거부감과 분노를 느낀다.
OTT는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방송/프로그램 등의 미디어 컨텐츠를 시청(소비)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적인 서비스로 셋톱박스(Top)라는 하나의 플랫폼에만 종속되지 않고 PC,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소비)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과 VOD를 포함한 차세대 방송 서비스를 말하며, 기존의 매체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컨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우려하는 건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OTT라는 그릇에 현재 어떤 내용이 담겨 있고, 앞으로 또 어떤 내용을 담을 계획이냐는 것이다. 만일 우리 사회에서 용인하기 곤란한 동성애물을 방송에 내보낸다는 건 금도를 벗어난 것이다. 불건강한 삶을 사는 주인공들을 미화시켜 계속 내보낼 경우 감수성이 예민하고 모방 충동이 강한 청소년들은 쉽게 따라하게 되고, 그들의 미래가 파괴되며, 성인들에게까지 가치관의 혼란을 안겨주게 된다. 먹거리와 건강에 예민하듯, 상식적인 국민들은 행여나 내 자녀가 동성애에 빠지지나 않을까 무척 예민해 있다.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그들에게 독극물을 주입하는 것과 같기에, 자식 키우는 부모들은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다.
오늘 우리가 와 있는 ㈜콘텐츠웨이브는 2019년 9월 18일 기존의 푹(POOQ)과 옥수수(oksusu)가 합쳐져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해 출범한 OTT서비스이다. 그런데 느닷없이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 '메리 퀴어'와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 '남의 연애'를 방송한다고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돼 큰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내용을 확인해보니, 이미 ‘비하인드 컷’과 ‘수업중입니다’와 같은 동성애코드를 심은 드라마가 최근 제작·방송돼 있었다. 어쨌든 드라마보다 신동엽, 홍석천, 하니(안희연) 세 사람이 MC를 맡은 리얼리티예능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막중할 수밖에 없다. 특히 BL(Boy's Love) 드라마가 말랑말랑한 성소수자들의 사랑을 다루며 판타지를 선사했다면 '메리 퀴어'와 '남의 연애'는 성소수자들의 현실적인 로맨스를 가감 없이 보여줘 예능적 재미는 물론 사회적 화두도 던질 것으로 기대됐다고 하니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대놓고 동성애를 조장하며, 청소년들에게 노골적으로 동성애를 권장하는 사악한 짓이기 때문이다.
특히 임창혁 프로듀서(웨이브 D/L_Domestic Licensing팀 매니저)가 헤럴드POP과의 인터뷰를 통해 ‘메리 퀴어’와 ‘남의 연애’ 기획의도를 “다양한 장르를 고민하던 중 최근 BL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현상을 보며 개인적으로 관심 없던 분야에 호기심이 생겼고, 여러 작품들을 보며 퀴어를 이해하게 됐다”라며 “극적 요소를 가미한 드라마가 아닌 리얼한 퀴어 콘텐츠는 왜 세상에 나오지 않을까 의문이 들었다. 성소수자들의 환경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고민과 공론화가 필요하다면 그들의 생생한 삶 자체를 보여줘야 하지 않나 생각했다”라고 밝혔는데, 우리나라 방송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의 의식이 이렇게 막 나가 있다는 사실에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
우리는 식품오염 또는 환경오염과 차원이 다른 해악을 끼치는 동성애물의 범람을 심각히 인식하고 있다. 웨이브 이태현 대표는 만일 본인의 자식과 손자손녀가 웨이브의 ‘메리퀴어’와 ‘남의연애’ 등과 같은 해로운 영상물들을 접하고 동성애자가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들의 선택이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인가. 만일 그렇지 않다면 함부로 남의 자식을 망치는 짓을 저질러선 안 된다. 돈벌이에 눈멀어 동성애코드까지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면, 이는 잘못된 판단이며 대대로 저주받을 일이다.
거듭 분명히 당부하고 경고하지만, 웨이브는 ‘메리퀴어’와 ‘남의연애’를 비롯한 동성애물의 방송과 제작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그 길만이 웨이브가 살고, 모기업인 SKT와 방송 3사가 사는 길이다. 만일 이러한 당부와 경고에도 아랑 곳 않는다면, 우리는 웨이브는 물론 SKT가 그보다 몇 갑절의 손해를 보도록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현재 다른 통신사나 국민들도 웨이브의 모기업 SKT의 대응을 지켜보고 있기에, 우리는 이태현 대표의 현명한 판단과 결단을 촉구한다. 이제라도 불찰과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한 후 동성애물 제작과 방송을 중단한다면, 분노하여 뒤돌아섰던 국민들 마음이 수습될 것이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엔 이태현 대표에게 모든 책임이 돌아가고 뼈아픈 대가가 기다릴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저출산·고령화사회 이슈’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출산과 무관한 동성애자의 짝짓기를 통해 시청률을 높여 돈벌이를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경악스럽고 통탄스러울 뿐이다. 우리는 이태현 대표와 임창혁 프로듀서에게 왜 동성애자들의 연애와 짝짓기가 그토록 중요한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청소년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분노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제작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 특히 “미화하거나 극적 요소를 가미한 드라마가 아닌, 리얼한 일상 콘텐츠가 왜 세상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 그들의 생생한 삶 자체를 보여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는 말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겐 너무나 위험천만하고 사악한 발언이다. 이는 대놓고 남의 자식을 동성애자로 만들겠다는 위험한 발상이다. 청소년들의 특성상 현실을 곡해하며, 모방충동에 빠져 아무 거리낌없이 동성애자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험성은 간과한 채 독극물을 강제로 주입하겠다는 악마적 기획 의도임이 명확하다.
우리는 이처럼 내 자녀의 인생을 망치고 정신건강에 유해한 프로그램을 마구잡이로 제작·송출하는 모든 책임이 ㈜콘텐츠웨이브에 있음을 명확히 규정하며, ‘웨이브 탈퇴 운동’에 돌입할 것을 엄중히 천명한다. 아울러 이에 동조한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 KBS, MBC, SBS 또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향후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도록 행동에 나설 것을 선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당면한 국가적 이슈인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외면하고 동성애 조장 방송이 웬 말이냐! 국민 성원으로 고속 성장했음에도 국가관 결여, 사회적 책임의식조차 없는 웨이브와 이태현 대표는 즉각 대국민 사과하라!
하나, 내 자녀를 동성애자로 타락시키려는 ‘메리 퀴어’와 ‘남의 연애’ 등을 제작하는 게 말이 되는가! 웨이브 이태현 대표는 즉각 대국민 사과하고 제작을 중단하라!
하나, 우리는 청소년을 이용한 돈벌이에 혈안이 된 웨이브와 유영상 대표에 대해 분노하며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웨이브 이태현 대표는 만일 본인의 자식과 손자손녀가 웨이브의 ‘메리퀴어’와 ‘남의연애’ 등과 같은 해로운 영상물들을 접하고 동성애자가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콘텐츠웨이브 주주들은 잘못된 판단으로 분란을 일으켜 기업가치를 손상시킨 이태현 대표를 문책하라!
하나, 돈벌이에 눈멀어 청소년들을 동성애자의 길로 이끄는 ㈜콘텐츠웨이브 이태현 대표와 임창혁 프로듀서는 잘못을 깨닫고 즉시 대국민 사과하고 폐방하라!
하나, 청소년의 미래를 망치는 동성애 조장 방송을 제작한 웨이브와 웨이브의 대주주인 SKT와 공생관계인 지상파 3사 KBS, MBC, SBS 또한 잘못을 깨닫고 즉시 대국민 사과 후 폐방에 적극 동참하라!
하나, 우리는 동성애 모티브로 드라마나 리얼리티예능 등을 양산하고 있는 웨이브와 모기업 SK텔레콤을 강력히 규탄하며, 전국민과 함께 웨이브 및 SKT 가입 중단 및 해지 운동에 돌입할 것을 엄숙히 선포한다!
2022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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