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초등수상안전교육 실시
전라북도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은 2019년 3월 19일(화) 부터 12월 20일 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350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 교육은 1학기에 용진 완주국민체육센터(3월~5월), 삼례 완주청소년수련관(6월~12월),
둔산 근로자종합복지관(3월~12월)에서 실시되며 2학기부터는 이서(9월~12월)에 신설되는
수영장까지 사용하여 운영될 예정으로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청, 완주군체육회 등이 함께
협력하여 초등수상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각 수업시간은 학교 담임선생님과 수영담당선생님이 인솔하여 진행하고 4명의 수영실기 강사가
배치되었으며 수영장 안전 요원과 체육회 강사가 학생 안전을 관리하고 완주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완주교육지원청 박숙자 교육장은 “세월호의 아픈 기억을 안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생존수영과
기초수영교육을 통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상안전에 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
고 전했다./황성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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