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일터를 위해!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숭의종합복지관]

지난 4월 22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업장에서는 매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해야하는데,

사회복지관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번에는

1. 개인정보보호교육

2.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3.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이렇게 3가지의 교육을 주제로 에듀상담연구소의 김규인 강사님을 모시고 1,2교시를 진행했습니다.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회원으로 등록하다보니 이름, 연락처, 성별을 수집하게 되고

아무래도 개인정보를 많이 취급하기에 직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꼭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요즘은 개인정보를 활용한 범죄가 상당히 많이 일어나기에 보안을 위해

생활 속에서도, 업무 중에도 신경써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교시로 진행된 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 역시 건강한 일터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직원 간에 조심해야할 것도 있지만, 주민-주민, 주민-직원 간에도 꼭 예의와 정도를 지켜야합니다.

성희롱은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가해/피해자가 될 수 있고 누군가는 웃자고 한 말이지만

누군가의 마음에는 상처가 되거나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 있기에 늘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_^

마지막으로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은 원격 교육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는데요,

사회복지사라는 직업 때문에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더 있다고 생각하지만 무심코 사용했던 언어가 있었음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애를 개인의 문제로 바라보지 않고 장애/비장애

모두에게 평등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교육이 각 직원들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역주민과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공감하는 숭의의 직원들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일시 : 2020. 4. 22. (수) 10:00~14:00

◎ 내용 : 직원내부교육(2차_법정의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