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시내 여행
파리 여행 이틀째,
08:00 숙소 출발
09:30 베르사유 궁전(Trianon) 도착 후 궁전 투어
(11:30 점심시간)
12:00 Trianon 투어
14:00 오르세미술관으로 이동
15:00 오르세미술관 투어 (2시간)
17:00 퐁뇌프다리를 거쳐 노트르담 대성당(공사 중)으로 이동
18:00 석식 / 숙소로 이동
베르사유 궁전 Chateau de Versilles 입니다.
★ 왕이 사냥을 할 때 머무는 여름 별장이었으나 루이 14세가 파리 루브르궁에서
베르사유 궁전으로 거처를, 프랑스혁명(1789년)기 까지 권력의 중심지였습니다.
바로크 건축의 대표 건축물로, 호화로운 건물과 광대하고 아름다운 정원에
1,400개의 분수, 거울의 방, 로열 오페라 극장 등이 유명합니다.
1차 세계대전의 베르사유조약이 '거울의 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정원 안에는 작은 궁전들(Le Grand Trianon, Petit Trianon)이 있습니다.
★ 루이 14세가 지은 'Grand Trianon'등 몇 개의 별궁이 있는데, 이를 합쳐서 'Le Trianon'이라고 부릅니다.
Petit Trianon은 루이 16세가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결혼 선물로 주었다고 합니다.
화려한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그녀가 주로 시간을 보낸 곳은
화려하고 웅장한 베르사유 궁전이 아니라 후미진 곳에 지은 농가풍 시골집 '앙비의 촌락'이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Musee d'Orsay 입니다.
★ 기차역을 박물관으로 재개발한 유럽에서 가장 큰 미술관 중의 하나이며
마네, 드가, 세잔, 모네, 르누아르 등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 인상파 특별전시회(7월 14일까지)
인상주의는 19세기 후반~20세기 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미술사조입니다.
모네의 '인상, 해돋이' 모리조의 '요람', 세잔의 '근대 올랭피아'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르세 미술관에서 관림 (입장료 16유로)
퐁네프 다리로 이동합니다.
★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지만, 이름은 '새로운 다리' (Pont Neuf)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 Metro 퐁네프 Pont Neuf역 혹은 Metro 샤틀레 Chatelet역에서 하차
2019년 화재로 전세계를 안타깝게 했던,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1Km 정도 걸어갑니다.
공사 중이라서 내부를 둘러볼 수 없지만, 노트르담 대성당을 뒤로 하고, 바스티유 광장으로 이동합니다.
바스티유 광장까지 약 1.8Km를 걷습니다.
★ 바스티유 감옥이 있던 곳으로, 프랑스 혁명 이후 헤체되어 감옥의 흔적은 없습니다.
현재는 1870년에 일어난 '7월 혁명' 기념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 석식(미정) 및 호텔로 이동
첫댓글 아주 잘 만들어 졌네요.
베르사유~트리아농 이동시간 때문에
최소한 5시간 정도 배정해야 하고,
(중간에 점심시간)
2시쯤 파리로 이동 ~ 3시쯤 오르세미술관 도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