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교구 원로회 전북 단합대회 결과보고서
천일국 11년 천력 윤2월 21일(양2023.4.12.) 전주교구 대성전에서 ‘신통일한국을 위한 원로회 전라북도 단합대회’가 윤정로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원로회 중앙공동회장, 이상재 UPF 한국공동회장, 김진휘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원로회 호남지구 회장, 이동하 전북대교구장, 김영구 대한노인회 전북자문위원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최광열 장수군지회장의 사회로 개회, 식전영상, 국민의례, 고천문 낭독(홍순환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 전북연합회장), 환영사1(김진휘 호남지구회장), 환영사2(이동하 전북대교구장), 대회사(이윤형 전라북도회장), 축사(김영구 전북대한노인회자문위원장), 격려사(이상재 UPF한국공동회장), 특강(윤정로 중앙공동회장), 기념촬영, 만세삼창(정영구 전주시지회장),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홍순환 회장은 고천문을 낭독하면서 “오늘 원로회 단합대회가 승리함으로 앞으로 다가올 남북통일과 신통일 한국을 기필코 이루어 우리 민족의 한을 일시에 풀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내외적으로 많은 시련과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당신은 아실 줄 믿사오니 이런 어려움과 고통이 하루 빨리 우리민족에게서 지나가게 해 주시옵소서! 그럼으로 인해 모든 백성들이 기쁨과 희망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이 어려움을 우리 모두 하나되어 극복해 나가므로 우리 민족이 하늘의 크신 축복을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서.”라며 은혜로운 행사가 되기를 간구하였습니다.
김진휘 호남지구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65세 이상 노인분들을 노인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대한민국이 있게한 진정한 원로들이니 우리가 남북통일과 문선명 한학자 총재님께서 염원하시고 소원하셨던 하늘 섭리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대 대한민국 950만 원로를 중심으로 해서 한반도 통일과 나아가 평화세계를 이루어 나가야한다고 말씀하시고 원로회를 출범시켜주셨습니다. 지난 2월 24일 국제연대조직을 위해서 세계원로회 추진결성대회를 갖고 보다 더 이 뜻을 확산시키고 알려주기 위해서 전국 광역시도 단합대회와 결성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대회에서도 단합대회를 갖고 오늘 전북단합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을 이 자리에 모시게 된 것을 감사하고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하늘이 오늘 택하셔서 여러분들을 모셨기 때문에 전북 도민 전체가 원로회와 하나가 되어서 평화세계 실현에 이바지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참석한 원로, 지도자들을 환영하였습니다.
이동하 전북대교구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은 고령사회가 되었습니다. 원로님들의 역할이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원로님들은 큰 소나무와 같습니다. 적박한 환경 속에서도 승리해 오신 우리의 원로님들이십니다. 한 분의 원로는 도서관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삶의 경륜과 지혜가 도서관 이상의 많은 것을 갖고 계신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난국에 지혜를 모아 주셔서 신통일한국을 함께 일궈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참석한 원로, 지도자들을 환영하였습니다.
이윤형 전라북도회장은 대회사에서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원로회는 한학자총재님께서 문선명총재님의 뜻을 이어받아 다가오는 남북통일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출범시켜주신 원로단체입니다. 한학자총재님께서는 “원로들이야말로 일제강점기 시대와 6.25전쟁 등의 고난을 몸소 겪으며 인권유린과 공산주의의 잔악상을 경험한 세대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이제는 남북통일을 해 전 국민들을 대 화합으로 결속시키고 이끌어야 할 훌륭한 분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신통일한국국민연합은 국민의 대통합, 대화합을 통해 공산주의와 좌익의 이념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유와 평화의 남북통일을 이룰 수 있는 이념과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국제적 연대조직을 통한 지원세력 등을 완벽히 준비해 놓고 출발 한 단체입니다.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출범을 기반으로 세계원로회 출범대회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전국시도에 이를 알리고 확산하여 결속함으로서 남북통일의 확고한 기반을 다지고자 합니다. 전라북도원로회 회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동참하여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전개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오늘 이 단합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지도자 여러분들과 시군 원로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서도 이러한 취지를 이해하시고 주위에 널리 알려주셔서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원로회 전라북도회원들이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며 원로회와 함께 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김영구 전북대한노인회자문위원장은 축사에서 “625 동란이 73년이라는 세월을 보냈고 대한민국이 분단 된지가 7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도 국민의 소망인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맹세코 통일을 원하고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서 열심히 노력하자는 다짐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신통일한국을 위하는 마음 잊지말고 후손 앞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남기기 위해서 함께 해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리는 어떠한 역경이 있더라도 통일을 맞이하는 그날을 기원하고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행사를 축하하였습니다.
이상재 UPF한국공동회장은 격려사에서 “가정의 가치가 무너지고 사회가 갈등과 대립, 분열이 너무 심합니다. 지금은 통합의 시대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원로분들의 지혜가 모아져야할 시대에 와있습니다. 전라북도에 뜻 있는 원로분들이 모여 함께 출범식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함께하신 분들 덕분에 산업화에 성공했고 민주화에 성공했습니다. 우리 사회는 갈등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세대와도 갈등이 있지만 보수와 진보도 갈등이 있습니다. 합리적인 보수로부터 건강한 진보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선진화된 복지국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한국 정치가 조금 더 성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원로분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북한은 변화가 어렵습니다. 사상이나 철학이 아니고 종교화 되었습니다. 북한은 신흥종교국가화 되어있습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중심한 두익사상이 아니고서는 어렵습니다. 그래야만이 남과 북이 피 흘리지 않고 자유와 민주와 번영과 인권,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남북 통일이 가능하다. 그래서 ‘신’을 써서 신통일한국입니다. 전라북도 모든 원로분들이 우리와 함께 준비 된 통일한국을 맞이해서 8천만 겨레가 피 흘리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좋은 날을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며 행사를 준비한 분들과 참석한 모든분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윤정로 중앙공동회장은 특강에서 “원로라고 하는 말은 아름다운 말입니다. 노인이란 말은 ‘늙은이다’라고 치부합니다. 우리는 노인이라는 말은 쓰지 않고 원로라는 말을 씁니다. ‘원’은 으뜸원입니다. ‘하늘천’자와 같은 의미입니다. 원로는 영성이 완성되어서 가장 으뜸 된 인격을 가진 어르신이 바로 원로입니다. 오늘 원로회 오신 분들은 전북에서 가장 인격적으로 존중 받는 분들이 오신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남북통일의 꿈을 이루는 일입니다. 남북통일을 가장 간절히 바라는 것이 바로 우리 원로분들입니다. 신통일한국은 하나님 나라를 만들자는 것이 목표입니다. 민주주의식 통일이냐, 공산주의식 통일냐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통일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모두가 가족이 됩니다. 싸울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의 통일은 남북이 형제, 한 식구가 되어서 다함께 살아가는 통일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 살아생전 좋은 날 맞이하고 죽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하는 원로회 출범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원로회의 역할과 희망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어 만세 삼창으로 원로회 전라북도 단합대회의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