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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6.주일오전 예배설교
설교본문/ 마가복음 3:13~19(신약57쪽)
설교제목/ <열두 제자를 부르신 예수님>
서론/
오늘 주일오전 예배 말씀은 <열두 제자를 부르신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열두 제자를 부르신 예수님>*2회.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말씀의 핵심은 제자와 스승입니다. 인간세상은 제자와 스승의 관계가 참 중요합니다. 좋은 스승을 만난 것은 큰 복이 됩니다. <우리나라엔 역사적으로 나라적인 선생들이 있어왔는데, 요즘엔 잘 보이지 않은 것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조선시대 이율곡 선생(본명은 이이, 5만원권에 나온 신사임당이 그의 어머니), 김구선생, 안창호 선생, 김대중 선생(대통령보다), 등등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직장이나 회사나 교회나 함께 살아가는 사회속에서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자연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스승과 선생의 차이를 아십니까? 스승은 순수 우리 말이고, 선생은 한자어인데, 선생은 먼저 태어난 사람, 먼저 알고 있는 사람이 선생입니다. 그러니 모든 사람은 선생도 되고 제자도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가르쳐주기도 하고 서로 배우기도 하면서 살아갈 때 더 도움을 받아서 더 유익한 것들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제자와 선생의 관게에 대해서 많은 말씀들이 있는데, 모세의 제자는 여호수아이고, 사무엘 선지자들에게는 여러 제자들이 있었고, 엘리야 선지자의 제자는 엘리사였습니다.
오늘 성경본문에서도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부르셨는데, 예수님은 열두 제자만 제자되는 것을 원하신 것이 아니라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족속을 성도로 삼으라고 하시지 않으시고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라고 하신 것은 모든 족속이 그냥 성도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선생되신 예수님을 배우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서 살게 하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3장 13절에서, 선생과 구주로서 너희의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어떻게 세우셨고, 어떻게 제자를 양성하셨고, 어떤 사람들을 제자로 부르셨는지를 통해서 중요한 교훈을 배우려고 합니다.
본론/
1.자기가 원하는 열둘을 제자로 세우심
첫번째로 살펴볼 점은 예수님께서 자기가 원하는 열 둘을 제자로 세우신 점입니다.
13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어디에서 어떻게 열두 제자를 부르셨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까 그들이 예수님께로 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르신 산이 어떤 산인지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누가복음에서는 예수님이 기도하러 산에 가셔서 기도하시는 중에 자기가 원하는 사람들을 제자로 부르셨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산을 좋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산을 좋아하신 이유는 한적해서 기도하기에 좋은 곳이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기 좋은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산에서 산상수훈의 말씀을 전해주셨고, 변화산에서 놀라운 모습으로 변형되셨고, 또 열두 제자들도 산에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시내산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십계명과 율법을 주셨습니다.
산은 사람에게 든든하고 평온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곳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산을 좋아하며 등산이나 산책을 하는 것같습니다.
아무튼 예수님은 산에 오르시어 기도하시고 자기가 원하시는 열 두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좀더 생각해볼 점은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실 때, 왜 자기가 원하는 사람들을 부르시고, 왜 열 둘을 부르셨을까? 하는 점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실 때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부르셨다는 것은 각 사람들의 외적조건이나 각자의 의사에 따라 부르신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뜻과 권위과 계획에 따라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메시야로서 권위와 뜻과 계획에 의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부르심에는 결코 후회하심이 없는 완전한 부르심인데, 그 사람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사람들을 부르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부르심은 열두 제자와 같은 부르심은 아니지만, 우리를 부르셔서 믿게 하시고 여러 직분을 맡겨주신 것은 자기의 권위와 뜻과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우리가 믿기로 마음을 먹고 직분을 감당하기로 결정을 하였을지라도 하나님과 예수님이 원하시지 않으셨다면, 도저히 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에게 어떠한 자격이나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항상 부르심에 감사하며, 겸손히 부르심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부르심의 뜻을 알지 못하고 본인에게 자격이 있어서 본인이 결정해서 직분을 받게 되었다고 여기면, 자신을 부르신 분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항상 기억해야 할 말씀이 있는데, 요한복음 15장 16절을 읽어드립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그리고 왜 열두 제자를 부르셨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를 부르실 때 열 두명을 부르신 것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구약시대 이스라엘 12지파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제자를 부르실 때에 10명이나 20명이나 50명이나 그 보다 훨씬 많은 숫자를 제자로 부르실 수도 있으셨을 터인데, 12명으로 한정한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신 것입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의 12지파는 구약시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을 상징하는 대표들인 것처럼, 신약시대 열두 제자는 신약시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을 상징하는 대표들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께서 자기가 원하는 사람들을 제자로 부르신 것과 열두 제자를 부르신 것을 통해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나의 원대로 제자가 되고 성도가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하나님의 뜻과 권위와 계획에 의해서 되었다는 것을 알고 감사하게 여기며 부르심에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열두 제자로 상징되는 신약교회의 일원으로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구주와 스승되신 예수님을 따라 살아야 하겠습니다.
2.제자들이 자기와 함께 하며 세상으로 파송하심
두번째로 살펴볼 점은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들이 자기와 함께 하며 세상으로 파송하신 점입니다.
14절과 15절을 보면,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세우셔서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세상으로 파송해서 전도도 하게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주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양성하는 방법과 열두 제자를 부르신 목적이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양성하신 방법이 무엇인 것같습니까?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양성하신 방법은 딱 한 가지였는데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신 것이었고,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신 목적은 전도와 귀신을 내쫓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을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심으로 양성하셨습니다. 자기와 함께 있게 한다는 것은 자기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방법인데, 예수님을 3년간 제자들과 함께 자고, 함께 먹고, 함께 다니고, 어디를 가든지 함께 하면서 교육하셔서 세계적인 제자로 양성하셨습니다.
4복음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은 열두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직접 혹은 간접으로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예수님이 전하시는 천국복음을 들었고, 가르치는 내용을 들었고, 행하시는 기적을 보았고, 기도하시는 모습과 내용도 보고 들었고,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논쟁하는 것을 들었고, 붙잡히시고 고난을 받으시며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다 목도하게 된 것입니다.
열두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지내면서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하심에 놀라기도 하였고, 감동을 받기도 하였고, 때로는 깨닫지 못하고 어리둥절하기도 하였는데, 예수님은 제자들과 따로 있을 때 다시 제자들에게만 설명을 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여러분,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알게 되었을까요? 열두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닌지 1년 반쯤 되었을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시험문제를 두 가지를 내셨는데, 하나는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였고, 다른 하나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직접 물어보셨습니다.
이때 시몬 베드로가 열두 제자를 대표해서 유명한 대답을 하였죠? <마태복음 16장 16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여러분, 열두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지내면서 예수님의 모든 것을 날마다 보고 듣고 느끼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 인류의 메시야- 구주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시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심으로 제자들을 양성하시고 키우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목소리,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스승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후회할 날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 5장 13절,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 선생의 말씀을 들을 걸 후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성도로서 예수님과 함께 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직접 예수님의 얼굴을 대면할 수 없고 함께 지낼 수 없지만, 4복음과 신약성경을 통해서, 성령과 기도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예수님과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에게 세상으로 나가서 전도를 하게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을 주셔서 귀신을 내쫓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신 목적의 핵심은 전도와 귀신을 내쫓는 것이었습니다. 전도는 도를 전하는 것인데, 도는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복음의 진리를 전하도록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고 천국가는 것으로 할 일을 다 한 것이 아니라 전도하여 그 영혼을 구원받도록 해야 제자의 할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귀신을 내쫓는 것은 죄를 떠나서 성령을 따르게 하는 것입니다. 귀신은 사단 마귀의 부하- 똘마니인데, 귀신들은 사람들로부터 거짓과 죄에 빠져서 살게 하는 더럽고 악한 영입니다.
귀신과 마귀는 흰옷을 입은 처녀모습이나 마귀할멈처럼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더럽고 악한 영을 가지고 거짓말을 교묘하게 하여 죄를 짓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는 세력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귀신을 내쫓도록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신 것입니다. 귀신과 마귀, 거짓의 세력은 예수님의 권능으로 내쫓고 진실과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제자가 되고 성도가 된 사람은 거짓이 없어야 하고 진실과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예수대학교 총장님이시고 교수님이시고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함으로 성도다운 성도가 되어야 하고, 전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고, 더럽고 악한 귀신을 내쫓아 진실하고 정직한 성도가 되고 되게 하는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참된 성도에게 귀신이 얼씬도 못하고 오히려 귀신을 내쫓을 수 있는 권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3.평범한 사람들을 제자로 부르심
세번째로 살펴볼 점은 예수님께서 평범한 사람들을 제자로 부르셨다는 점입니다.
16절과 17절을 보면, 열두 제자들의 이름이 소개되어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열두 제자 출석을 한번 불러 보겠습니다. 시몬 베드로- 야고보-요한-안드레-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가나나인 시몬- 갸롯 유다,
여러분,
열두 제자들은 신약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표하지만, 대단한 인물들이 아니라 아주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당시 출세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이나 랍비 출신도 없었고, 공의원 출신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열두 제자중에 자주 등장한 인물들은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 마태와 도마, 그리고 갸롯 유다 등 다섯 명 정도고 나머지는 명단에만 기록될 정도였습니다.
제자들의 직업이나 이력을 보면, 4명은 갈릴리지역 어부였고, 한 명은 매국노로 불리워지는 세리였고, 한명은 과격한 독립운동을 벌이던 열심당원이었고, 한 명은 돈을 좋아하다가 스승을 팔아넘긴 사람이었고, 나머지 5명은 알려진 것이 없고 이름만 올려진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열두 제자들은 구약시대애 12지파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표성을 가지고 있기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 하고 스스로 죽게 되자, 11명의 제자들은 가룟 유대를 대신 하여 맛디아를 뽑아서 12제자 공동체를 갖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평범한 사람들, 어부들이라도 훌륭한 제자로 키우시는 분이십니다. 출신성분이나 어떤 인간적인 조건을 초월하여 누구든지 세계적인 제자로 만드시고, 자신을 본받고 자신과 같은 스승이 되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2절에서,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고 자신의 제자가 되면, 자신이 하는 일도 하고 더 큰 일도 할 것이라고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들도 열두 제자들처럼 평범한 사람들인데,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사실 세상 사람들 중에 열의 아홉이나 여덟은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나이나 학벌이나 출신지역이나 상관이 전혀 없습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에게 모든 족속으로 자신의 제자로 삼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는 성도라는 말의 의미도 알아야 하고, 성도라고 불러야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라는 의미도 알고 나는 예수님의 제자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다같이 따라서 하겠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겠습니다.> 아멘.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오전에 우리는 <열두 제자를 부르신 예수님>이란 주제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열두 제자를 부르신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온 세계의 최고 선생, 최고 스승이십니다.
이 예수님께서 자기가 원하는 열둘을 제자로 세우셨습니다. 자신의 뜻과 권위와 계획가운데서 제자를 세우신 것입니다. 열두 제자를 세우신 것은 신약시대 하나님의 백성의 대표자로 세우신 것입니다. 모든 족속을 제자로 세우시고자 함입니다.
여러분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기와 함께 있게 하여 자기의 모든 것을 배우고 알게 하시고 세상으로 파송해서 전도도 하며 귀신들을 내쫓으시면 온전한 사람으로 치유와 회복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전도를 평생토록 해야 합니다. 전도할 대상이 없을 때까지 전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권능으로 더럽고 악한 귀신들과 마귀들을 내쫓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내쫓고 성령의 능력과 은혜를 덧입어야 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지 마시고 자랑스럽게 여기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아주 평범한 열두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인간적으로 능력있고 지혜롭고 문벌 좋은 사람만을 부르신 것이 아니라 세상의 미련하고 약한 자들을 택하시고, 천하고 없는 것들을 택하여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예수님을 배우고 예수님을 따르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성도라는 말도 좋아해야하겠지만, 제자라는 말도 자주 사용하시고 좋아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세계적인 스승이신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우리 금일소망교회 성도님들은 평범하지만, 비범한 예수님의 제자로서 금일지역 복음화에 쓰임받으시면 좋겠고, 가족복음화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아멘.
<공동기도> 다같이 따라서 공동기도를 하겠습니다.
1)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제자로 세움을 받았으니 예수님의 제자답게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