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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병과학교 (해군교육사령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희로 111 사서함 211-3-1
교육사령부예하 전투병과학교
- 해당 보수교육병종; 갑판, 조타, 전탐, 통기, 정보, 병기
○ 진해 지역 내에 있는 후반기 교육학교들 중에서 유일하게 해군기초군사교육단과 같은 부지에 있어서,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후반기 교육장으로 이동할 때 버스가 지원되지 않아 의류대 짊어지고 단화박스 두 개 들고 걸어가는 곳이다. 다른 학교로 가는 동기생들은 버스로 이동한다.
○ 수병 교육생의 경우 2010년대 초반까진 생활관의 학생지도관(이전 명칭은 소대장)의 재량에 따라 복지관 이용에 제한이 있었다. 기수별 한 번 정도만 허락받는게 대부분이었고, 아예 허락받지 못한 기수도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금지시키는 일은 없고 입소주 주말에 실시되는 입주교육 등 정당한 사유로 해당일자만 제한되는 경우는 있다고 한다.
○ 함정모의실습장: DDH-975 충무공 이순신함과 AOE-57 천지함의 모습을 본뜬 건물로 전투교 교육생들의 함정 적응을 위한 실습 도구들이 마련되어 있다.
○ 학교 구성
- 정보학부:
정보 병과 및 예하 특기를 교육하며 보안업무와 기상정보 지원도 맡는다.
- 작전학부:
해군과 해병대의 합동작전인 상륙작전을 교육한다. 해안사격통제와 탑재 보수교육도 맡는다.
-전투체계학부:
호위함, 구축함, 강습상륙함, 유도탄, 고속함체계 교육을 맡는다.
- 무장학부:
무장(과거 병기+유도)사, 사통사 및 병기병 교육을 맡는다.
- 조함훈련실
- 학생대:
장교 초군반 및 부사관 초급반, 병 교육생들의 일과 후 관리 감독 및 양호·과실점수 부여 및 집계, 외출·박 시행 등을 맡는다.
○ 수병의 경우 교육생 이병들 숫자가 제일 많아서 해군 후반기 교육장들 중에서는 가장 분위기가 엄격한 곳으로 꼽힌다. 물론 해군 내에서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후반기 교육장이다.
○ 몸을 쓸 일이 꽤 많은 갑판병에 비해 전탐병은 철저히 좌식 교육이다. 처음에는 공통 교육을 받다가 중간에 구축함(DDH), 호위함 및 초계함(FF&PCC), 윤영하급 고속함(PKG) 및 기타 소형 함정, 육상 해안레이더(R/D)의 과정으로 나뉘어서 해당 교재를 계속 외우게 된다. 실제 R/D는 함정실습 나가서 구경하게 된다.
해군상식1;
해군은 육군/공군처럼 자대라고 하지않고 실무부대라고 한다.
해군상식2;
육군/공군에서와 달리 해군은 식판을 추라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