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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平昌) 능경봉(陵京峰) ·고루포기산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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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횡계IC→ 대관령방면 456번도로(舊 영동고속도로) → 대관령축산시험장→ 대관령(강릉방향)휴게소
▣ 산행일시
2007년 2월 4일(일): 09:30∼13:45
▣ 산행지
▲ 능경봉<陵京峰:1,123m:소궁음산(所弓音山):능정봉(陵頂峰)>
▲ 고루포기산<소은백이산(所隱栢伊山):1,238m>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
대관령(강릉방향)휴게소→ 삼거리→ 능경봉(陵京峰:1,123m)→ 행운의 돌탑→ 횡계현→ 제4쉼터 → 대관령(大關嶺:832m)전망대→ 고루포기산(1,238m)→ 실목→ 오목골→ 평창군 도암면 횡계5리 마을회관 <4시간 15분 소요: 휴식, 점심 포함>
▣ 산행사진
§ 산행들머리: 도로(1) §
○ 횡성(소사)휴게소 ○
※ 영동고속도로 횡성(소사)휴게소에 도착해서 진입도로를 뒤돌아 본다. (2007년 2월 4일, 오전 8:16:58상황) → 횡성(소사)휴게소의 전경이다. → 횡성(강릉방향)휴게소 종합안내소의 모습이다. → 횡성(소사)휴게소 화장실 앞에 있는 소사나무(小西木)의 모습이다.
§ 산행들머리: 도로(2) §
※ 터널 입구에 yes! Pyeongchang 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 우측은 진부, 월정사, 소금강 가는 도로이다. → 한국도로공사 전광판에 ‘2014 동계올림픽 평창유치성원’ 글귀가 적혀 있다. → 우측이 횡계, 용평 가는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이다.
§ 산행들머리: 도로(3) §
※ 횡계 톨게이트(tollgate)의 모습이다. → 좌측은 진부, 오대산, 월정사 가는 456번 도로이고 우측이 횡계, 용평리조트 가는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이다. → 직진은 대관령(大關嶺:832m), 횡계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용평리조트, 상지대관령고등학교 가는 도로이다. 능경봉, 선자령 등산로 입구를 가기 위해서는 좌측 강릉,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방향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으로 가야 한다. →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의 모습이다. 앞에 보이는 육교 좌측이 선자령 등산로 입구이고 우측이 능경봉 등산로 입구이다.
§ 산행들머리: 대관령(大關嶺:832m)휴게소의 주변모습 §
☞ 옛 추억이 서려 있는 아흔아홉구비 대관령(大關嶺:832m)... 대관령(강릉방향)휴게소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풍력발전기 풍차의 새하얀 바람개비가 이국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 대관령(大關嶺:832m) ♣
강원도 강릉시(강릉에서 서쪽으로 17㎞)와 평창군의 경계에 있는 고개(아흔아홉구비)로 태백산맥을 넘는 고개의 하나로 총연장 13km이며 영동과 영서를 잇는 관문이었다. 이 일대는 황병산·선자령·노인봉·발왕산에 둘러싸인 고위평탄면이다. 대관령(大關嶺) 고갯길을 내고 두 번씩이나 죽음을 당한 조선시대 중종때 高荊山(고형산)이라는 사람의 얘기가 전해 온다. 대관령(大關嶺)을 경계로 동쪽은 오십천(五十川)이 강릉을 지나 동해로 흐르고 서쪽은 남한강의 지류인 송천(松川)이 흐른다.
※ 강원랜드에서 세워 놓은 강릉시 관광안내도와 평화통일염원 기념비석이 우측 언덕에 서 있다. → 좌측 앞을 바라보니 산행준비를 끝마친 산님들이 선자령 등산로 입구에 줄지어 올라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를 가운데 두고 서로 다른 정상(①선자령, ②제왕산, ③능경봉, ④고루포기산)을 향하여 오르는 모습이 색다르다. → 앞을 바라보니 영동고속도로준공기념탑이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고 계단 바로 아래에는 강릉시 관광안내도안내도와 대관령?Y터 건물이 위치해 있다. → 계단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본 대관령(강릉방향)휴게소의 모습이다. (2007년 2월 4일, 오전 9:33:32상황)
§ 대관령(大關嶺:832m)에서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계단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보니 풍력발전기 풍차의 새하얀 바람개비 너머로 발왕산(發旺山:1,458m)과 강원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에 있는 용평리조트, 용평스키장의 모습이 멀리서 보인다.
☞ 잘 가꿔 놓은 공원에 한국도로공사에서 건립해 놓은 영동고속도로준공기념탑(해발 865m)과 기념비(1975년10월1일)를 가까이에서 바라다 본다. ▼ ※ 한국도로공사에서 큰 거북등 위에 오석으로 만들어 놓은 영동고속도로준공기념탑을 앞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 한국도로공사에서 건립한 영동고속도로준공기념탑을 옆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 산행로 좌측에『happy700 평창의 명산 능경봉』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 넓은 공터에 사공 없는 나룻배 한척이 눈에 침몰되어 있다. →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서 300m 올라온 지점 좌측에 이정표가 서 있다. 여기서 능경봉 정상은 1.8k이고 , 대관령박물관은 7.8k이다. → 산행로 우측에 있는 능경봉등산안내도에는 산님들은 그 옆 산악회 안내표지기가 있는 곳을 따라 일렬로 줄지어 오르고 있다.
☞ 산행로 우측 아래를 바라보니 풍력발전기 풍차의 새하얀 바람개비와 하얀 눈 속에서 겨울나기 하는 어린 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디카 한장에 담아 두기로 한다.
※ 산행로 우측 눈 쌓인 사면에 비스듬히 서 있는 ‘능경봉등산로’ 안내판이 오가는 산님들을 반기고 있다. → 눈 길 오르막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흰 밴드와 파란 밴드로 나무를 감싸 놓은 모습이 특이하여 유심히 쳐다본다. → 앞서 간 산님들이 '러셀(Russel)'을 잘해 놓아 큰 눈이 왔는데도 어려움 없이 뒤따르는 산님들이 오르막 눈 길을 수월하게 오르고 있다. → 산행로 우측에 작은 돌탑, 묘, 나무 한그루가 있는 지역을 통과한다.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강릉시 성산면 일대가 내려다 보이고 멀리서는 동해가 희미하게 조망된다.
☞ 대관령자연미술제 제2회 유동조의 작품 「REST」와 작품 안내판이 보인다. ▼ ※ 동해와 강릉시를 배경으로 유동조의 작품「REST」를 디카에 담아본다. → 작품 안내판에는 “ 영어 REST는 나머지, 찌꺼기 그리고 휴식을 뜻한다. 두 개의 수레는 각각 대관령 능경봉(陵京峰:1,123m) 주변의 쓰레기와 찌꺼기를 담는다. 이 수레들은 동해를 배경으로 나무의 끝에 설치되어 순환적 휴식의 장이 된다. ” 고 적혀 있다.
☞ 산행로 좌측 뒤를 바라보니 930봉에 있는 통신중계소가 가까이에서 보이고 그 뒤로 한일농장목초지의 풍차가 멀리서 보인다.
☞ 앞을 바라보니 제왕산(帝王山:841m) 가는 산님들과 능경봉(陵京峰:1,123m) 가는 산님들이 뒤엉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갈림길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 눈에 파묻혀 있는 능경봉(陵京峰:1,123m) 안내석은 산님들의 안중에는 없는 듯 그냥 지나쳐 버린다. →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서 600m 올라온 지점 우측에 이정표가 서 있다. 여기서 능경봉 정상까지는 1k가 남아 있다. → 산행로 좌측에 단망비(-望碑)라는 작은 비석이 있고, 그 뒤에 약수터가 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눈 쌓인 넓은 공터에는 인풍비(?風碑:천지기운과 바람을 찬양한 비석)가 전나무에 애워싸여 있다.
☞ 좌측 제왕산(帝王山:841m) 등산로 입구는 차단기가 내려져 있고 ↘ ⊙ 강원 평창 제왕산 산행길에서▷ (2007년 1월 4일, 오전 11:19 상황)
우측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능경봉(陵京峰:1,123m) 등산로 입구에서는 산님이 기다리고 있다. 본격적인 산행로는 강릉시와 평창군의 경계선을 따라 완만한 능선을 타고 오르는데 눈밭 길이라 힘이 든다. 즉 좌측은 동쪽방향으로 강릉시 성산면이고, 우측은 서쪽방향으로 평창군 도암면이다.
※ 산불감시초소(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서 600m 올라온 지점)가 있는 곳에서 제왕산(帝王山:841m)까지는 2k, 대관령박물관 6.9k이고 능경봉(陵京峰:1,123m)정상까지는 1.1k이다. → 산님이 잡목사이로 난 눈 쌓인 오르막 길을 올라가고 있다.
※ 하얀 눈과 눈보라를 이겨내고 꼿꼿이 서 있는 괴목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 컷씩을 남기기로 한다. → 나뭇가지 마다 피는 아름다운 설화와 상고대가 없어 아쉽긴 하지만 숲 속에 쌓여 있는 설경만으로도 만족한다.
※ 산행로가 폭설로 인해 막혀 있어 러셀한 지역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 뒤돌아 보니 산님들이 잡목사이로 난 눈 쌓인 오르막 길을 따라 올라가고 있다. → 괴목과 산님 그리고 하얀 눈 길... → 슈타이크아이젠(Eisen)과 스패츠<spats:각반(脚絆)>로 무장한 산님도 푹푹 빠지는 오르막 눈 길에는 속수무책인 듯 힘겹게 오르고 있다.
☞ 눈 쌓인 오르막 길을 오르다가 잠시 휴식을 취할 겸해서 푸른하늘을 한번 쳐다본다.
※ 산행로 우측에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세워 놓은 ‘안내의 말씀’ 안내판에는 “ 이곳부터 약60m 등산로 길은 급경사지로 노면이 많이 쇄굴되어 등산에 위험하다고 판단되기에 안전 및 쇄굴방지를 위하여 식생복원 중입니다. 이에 노면을 보호하고자 차단하였으니 완전 복원될 때까지는 절대로 들어 가지 마십시오.” 라고 적혀 있다. → 산님들이 급경사 오르막 눈 길을 안간힘을 다해 오르고 있다. → 긴 급경사 오르막 눈 길을 오르다가 좌측을 바라보니 괴목 하나가 딱 버티고 있다. → 긴 급경사 오르막 눈 길이 끝이 나니 넓은 공터가 있는 곳에 닿는다. 뒤에 잡목사이로 보이는 봉우리가 능경봉(陵京峰:1,123m)이다.
☞ 산행로 우측에 서 있는 괴목이 자태를 뽐내며 산님들을 바라보고 있는 듯 하다.
※ 잠시 휴식을 취한 산님들이 작은 암릉을 피해 우회 길로 걸어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등산로아님’ 팻말과 ‘백두대간을 보전합시다’ 라는 안내판이 보이고 아래를 쳐다보니 발목 정도 빠지는 눈 길도 산님들이 하도 많이 밟고 다녀 녹지도 않고 반들반들 거리기만 하고 있다. → 산님들이 좌측 조망 좋은 넓은 공터에서의 조망도 마다하고 오로지 바로 앞에 보이는 능경봉(陵京峰:1,123m)만 생각하고 올라가고 있다. → 오르막 길을 올라서서 위로 쳐다보니 먼저 도착한 산님들이 능경봉(陵京峰:1,123m)에서 기념촬영을 하느라 분주하다.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 도착하기 전에 강릉시 왕산면(江陵市 旺山面) 일대를 조망해 본다.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 ○
※ 고루포기산의 월출과 함께 횡계 8경 중 하나로 꼽는 능경봉(陵京峰:1,123m)의 일출(능정봉 일출)을 볼 수 있는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 둥근돌 표지석(標識石)에서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긴다. (2007년 2월 4일, 오전 10:24:00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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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1) ★
☞ 대관령 동쪽에 위치한 제왕산(841m),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 4차선 영동고속도로 동해안, 강릉시가지가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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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경봉 정상 표지목(標識木)에서도 흔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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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2) ★
☞ 평창군 도암면(횡계리),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4차선 영동고속도로 , 멀리 흰눈을 쓰고 있는 백두대간<대관령∼930봉∼새봉∼선자령(仙子嶺:1,157m)∼곤신봉>길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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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 주변모습 ○
※ 생김새가 둥그스름하여 마치 큰 왕릉이나 활시위처럼 생겼다 해서 능정봉(陵頂峰) 혹은 소궁음산(所弓音山)이라고 부르는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의 모습이다.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 세워 놓은 등산로 안내판과 눈꽃등반대회 이정판의 모습이다.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서 본 풍경 ○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 표지석(標識石)이 산님들을 환송하고 동해쪽을 바라보면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하다.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 표지목(標識木) 너머로 평창군 도암면(平昌郡 道岩面) 일대를 조망해 본다.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서 고루포기산(1,238m) 정상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급경사 내리막 눈 길을 내려서기 전에 슈타이크아이젠을 챙기고 있다. → 내리막 눈 길이 너무 미끄러워 슈타이크아이젠을 착용한 산님들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갈팡질팡하면서 내려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멋진 괴목이 유혹적인 자태로 뽐내며 서 있다.
☞ 우측 나무사이로 평창군 도암면 일대를 내려다 보는 여유를 가져 본다.
○ 행운의 돌탑 ○
☞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세워 놓은 행운의 돌탑과 안내판의 모습이다. (2007년 2월 4일, 오전 10:34:14상황) ▼ ※ 앞을 바라보니 내려가던 산님이 행운의 돌탑 부근에서 뒤돌아 보고 있다. → 백두대간의 힘찬 정기를 더 받기 위해 행운의 돌탑을 한번 뒤돌아 본다.
☞ 앞을 바라보니 잡목 사이로 고루포기산(1,238m)이 어렴풋이 보인다.
☞ 멋진 소나무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있는 풍광을 디카에 담아 본다.
☞ 산님들이 푹신푹신한 비단결 양탄자 같은 눈길을 만나 여유롭게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평화스럽기만 하다.
※ 오르막 눈 길을 조금 오르니 키가 큰 멋진 적송이 있는 이곳에 닿는다. → 방금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나무계단 길이 눈에 덮혀 잘 보이지 않는다. → 나무에 매달아 놓은 백두대간 안내표지기가 바람에 날릴 정도로 이곳은 바람이 세차게 몰아친다. → 동부지방산림관리청에서 세워놓은 ‘백두대간을 보전합시다’ 라는 안내판이 있는 곳을 산님들이 막 통과하고 있다.
☞ 산행로 좌측 나무사이로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고루포기산)를 조망해 본다.
※ 제법 긴 평탄한 눈 길을 거쳐 조금 오르니 우측에 작은 암봉이 있는 옆을 지나게 된다. → 작은 암봉이 있는 곳에서 완전 좌측으로 꺽어 걸어 올라오니 ‘백두대간을 보전합시다’ 안내판이 서 있는 이곳에 당도한다.
☞ 지나온 봉우리<능경봉(陵京峰:1,123m): 우측>와 능선을 뒤돌아 본다.
☞ 그리고 가야할 봉우리(고루포기산: 철탑이 있는 곳)와 능선도 조망해 본다.
※‘백두대간을 보전합시다’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내려온 산님들이 길을 ?O고 있는 듯 하다. 여기서 좌측으로 계속 내려가야 한다. → 모처럼 초록색 카페트를 깔아 놓은 듯한 산죽 길을 만나니 반갑다.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잡목사이로 능경봉(陵京峰:1,123m)이 보이고 그 아래로 대관령(大關嶺:832m) 2터널이 내려다 보인다. ▼ ☞ 능경봉과 고루포기 중간을 관통해 왕산리로 빠져 나온 영동 고속도로가 능경봉 옆으로 나 있는 모습을 줌으로 촬영해 본다.
☞ 우측을 바라보니 봉우리 3개(봉우리 너머에 도암면이 있음)가 희끗이 눈을 쓰고 있는 산세가 특이하여 디카에 담아본다. 고루포기산(1,238m)을 오르기 위해서는 산님들이 보이는 좌측 능선을 따라야 한다.
☞ 가야할 능선과 철탑, 능경봉(陵京峰:1,123m) 남서쪽에 위치한 고루포기산(1,238m) 그리고 멋진 나무를 디카 한장에 담아 본다.
☞ 내리막 길을 내려오면서 우측 뒤를 바라보니 오늘 산행들머리인 대관령(강릉방향)휴게소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풍력발전기 풍차가 아스라히 보인다.
☞ 눈 길을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니 능경봉(陵京峰:1,123m)에서 2.8k 지점에 있는 이정목에 닿는다. 여기서 직진은 전망대(1.6k) 가는 길이고 우측은 샘터(100m), 왕산골(700m) 가는 길이다.
※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산님들이 1.6k 남은 대관령전망대를 향해 오르막 길을 올라서고 있다. → 다음에 나타나는 이정목까지는 이러한 눈 길로 이루어져 있어 상당히 힘이 드는 구간이다.
☞ 능경봉(陵京峰:1,123m)과 지나온 능선을 한번에 디카에 담을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하기가 어려워 잡목사이로 뒤돌아 본다.
※ 능경봉(陵京峰:1,123m)에서 3.1k 지나온 지점에 이점목이 서 있다. 고루포기산까지는 아직도 2.3k 남아 있다. → 이정목이 있는 넓은 공터를 뒤돌아 본다.
☞ 흰눈을 뒤짚어 쓰고 있는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를 또 조망해 본다.
☞ 백두대간 안내표지기와 산님...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서 3.7k 지나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이정목이 서 있고 그 옆에서 산님이 보조의자에 앉아 아이젠과 스패치를 재점검하고 있다. (2007년 2월 4일, 오전 11:33:46상황) 직진은 고루포기산(1.4k) 가는 길이고 우측은 왕산골(2.0k) 가는 길이다. → 장비를 재점검한 산님들이 대관령 전망대를 향해 길게 늘어선 행렬을 유지하면서 눈밭 길을 걸어가고 있다.
☞ 고행(?)하는 산님들의 행렬을 고루포기산 지킴이 괴목이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듯 하다.
☞ 힘들때는 항상 시원스러운 하늘을 쳐다보는 버릇이 있지요.
☞ 가로 누워 있는 나무를 바라보니 운동회때 달리기 결승점 라인에 쳐 놓은 결승점 테이프가 생각나더군요.하하
☞ 결승점을 통과해서 앞을 바라보니 기다리고 있는 것은 내리막 눈밭 길... 다시 내리막 눈밭 길을 산님들이 줄지어 묵묵히 걸음을 옮기고 있다.
☞ 내리막 눈밭 길이 끝이 나니 다시 오르막 눈밭 길... 휴식도 취할 겸 뒤돌아 보니 복면 쓴 산님이 보이고 능경봉(陵京峰:1,123m)은 어디론가 점점 사라져 버리려고 한다.
※ 올라오는 산님들이 제일 힘겨워 하는 구간이다. → 오르막 눈밭 길을 겨우 올라서니 평탄한 눈밭 길이 나타난다. → 뒤돌아 보니 평탄한 눈밭 길이라 일렬로 줄지어 오는 산님들이 모습이 다소 여유가 있어 보인다. → 대관령(大關嶺:832m)전망대에 먼저 오른 산님이 아래로 내려다 보고 있다.
○ 대관령(大關嶺:832m) 전망대 ○
※ 주능선상의 끝인 대관령 전망대에 대관령상록회에서 세워 놓은 대관령(大關嶺:832m)전망대 안내판의 모습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2:05:42상황) → 능경봉(陵京峰:1,123m)에서 4.3k 지나온 대관령전망대에 서 있는 이정목의 모습이다. 산님들이 내려가고 있는 방향에 고루포기산(1,238m)으로 가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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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령(大關嶺:832m)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 4차선 영동고속도로, 그 너머로 오대산(1563.4m)을 비롯한 한강기맥 줄기가 보이고 백두대간<대관령∼930봉∼새봉∼선자령(仙子嶺:1,157m)∼곤신봉>길, 양떼목장, 능경봉(陵京峰:1,123m)이 조망된다.
○ 대관령(大關嶺:832m) 전망대에서 본 풍경 ○
☞ 백두대간<대관령∼930봉∼새봉∼선자령(仙子嶺:1,157m)∼곤신봉> 길이 장쾌하게 펼쳐져 있고 황병산, 오대산, 횡계시내와 풍력발전기의 풍차가 한눈에 들어온다.
☞ 평창군 진부면·도암면 일대와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 쭉쭉 뻗은 영동고속도로를 내려다 본다.
☞ 산님이 확 트인 대관령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치고 1.1k 남은 고루포기산을 가기 위해 급경사 내리막 눈 길을 내려서고 있다.
※ 내리막 눈 길을 내려서니 또 다시 잡목과 바위로 이루어진 오르막 눈 길을 만난다. → 눈 쌓인 고루포기산에서 그 감동 어찌 말로 표현하리요? 내린 눈 높이가 무릎까지 푹푹 빠질 정도로 쌓였다는 장면을 한번 연출해 본다.
☞ 하얀 눈, 파란 하늘 그리고 멋진 괴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풍광을 디카에 몰래 담아 본다.
※ 능경봉(陵京峰:1,123m)에서4.9k 지나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이정목이 서 있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2:19:24 상황) 직진은 고루포기산(500m 거리) 가는 길이고 우측은 오목골(1.6k 거리) 가는 길이다. → 뒤돌아 보니 이정목, 돌탑이 보이고 지나온 대관령전망대가 잡목 숲 사이로 희미하게 보인다. → 발을 잘못 디뎌 눈 속에 빠진 모습을 디카에 담아 본다. → 산님이 바람에 날려온 쌓인 하얀 눈을 보면서 자기가 서 있는 곳에서 촬영하라고 자세를 잡아 주고 있는 모습이다.
☞ 우측 앞을 바라보니 잡목 사이로 발왕산(發旺山:1,458m)과 강원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에 있는 용평스키장이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평창 백두대간 눈마을산악회」에서 ‘제15회 평창대관령눈꽃축제 등반대회(2007.2.4)’ 현수막을 나무가지에 걸어 놓았다. 현수막을 기준으로해서 좌측은 고루포기산(1,238m) 가는 길이고 우측은 고루포기산을 갔다가 다시 내려와야할 하산 길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2:27:52 상황) → 산님이 고루포기산(1,238m)을 향해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눈밭 길을 열심히 올라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대형 송전철탑 사이로 평창군 도암면 일대가 내려다 보인다. → 고루포기산(1,238m) 정상 아래 ?Y터에 먼저 도착한 산님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을 나누어 먹고 있다.
○ 고루포기산(1,238m) 정상 ○
※ 고루포기산(1,238m) 정상 표지목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2:37:06 상황) '고루포기'란 순수 우리말로써 '머릿골' 의 속어인 '골패기'의 표준음이라는 설과 큰 고개, 높은 고개라는 의미의 방언에서 유래됐다는 설, 이 지역에 고로쇠나무(고루포기와 고로쇠나무는 동일 의미)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 붙여졌다는 설이 있네요.
♣ 고루포기산(1,238m) 정상에서의 조망 ♣ 동쪽 아래로는 왕산면 너머 칠성대(953.6m), 만덕봉(1,035m)이 보이고 백두대간<대관령∼930봉∼새봉∼선자령(仙子嶺:1,157m)∼곤신봉,황병산(1,407m)> 길이 장쾌하게 펼쳐져 있다. 서쪽으로 발왕산(發旺山:1,458m), 박지산(博芝山:1,394m), 상원산, 그리고 오대산(1563.4m), 계방산(1577.4m)이 보이고 서남쪽으론 노추산(1,322m) , 옥녀봉(玉女峰:1,146m)이 남쪽으로는 서득봉, 화란봉(1,069m), 그 뒤의 석병산(1,055.3m)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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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루포기산(1,238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능경봉(陵京峰:1,123m) 남서쪽에 위치한 고루포기산(1,238m) 정상부는 나뭇가지와 대형 송전철탑이 앞을 가리고 있어 확 트인 장쾌한 조망을 기대하기 어렵다. 허나 나뭇가지와 대형 송전철탑 사이사이로 사방 전체조망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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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루포기산(1,238m) 정상 주변모습 ○
※ 고루포기산(1,238m) 정상의 모습이다. 정상부에는 삼각점(도암24: 높이1,238m), 이정목(능경봉 4k, 왕산제2쉼터 2k), 간이의자가 있다. → 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세워 놓은 삼각점(도암24: 높이1,238m) 안내문의 모습이다. → 고루포기산(1,238m) 정상에「평창 백두대간 눈마을산악회」에서 ‘제15회 평창대관령눈꽃축제 등반대회(2007.2.4)’ 반환점을 알리는 현수막을 나무가지에 걸어 놓았다. 우측에 보이는 길이 왕산제2?Y터(2.0k) 거쳐 닭목령(닭목재:해발710m)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 길이다. 고루포기산에서 닭목령까지는 5.8km이다. ↘ ⊙ 백두대간(능경봉∼고루포기산∼닭목령) 길에서▷ (2006년 1월 26일)
→ 왕산제2?Y터(2.0k) 이정판이 떨어져 나무가지에 걸려 있는 모습을 디카에 담아 둔다.
○ 고루포기산(1,238m) 정상에서 본 풍경 ○
☞ 고루포기산(1,238m) 정상 표지목 사이로 본 풍경이다.
☞ 제왕산(841m)의 어깨를 짚고 대관령(大關嶺:832m) 남쪽으로 우뚝 솟은 능경봉(陵京峰:1,123m)의 모습이다.
§ 고루포기산(1,238m) 정상에서 평창군 도암면(平昌郡 道岩面) 마을회관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고루포기산 정상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백두대간등산로 방향 표시기의 안내를 받으면서 내리막 눈밭 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있다. → 고루포기산(1,238m) 가는 길과 하산 길이 만나는 갈림길의 모습이다. 산님들이 내려가고 있는 길이 ‘제15회 평창대관령눈꽃축제 등반대회(2007.2.4)’ 행사장 가는 길인 동시에 산행날머리 길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2:52:46상황)
☞ 산님들이 담소를 나누면서 푹신푹신한 비단결 양탄자 같은 눈 길을 걸어 내려가고 있다.
☞ 파란 하늘을 바라보면서 하얀 눈을 밟고 걸어가는 산님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움과 평화스러움을 느껴 본다.
☞ 산행로 좌측 앞을 바라보니 발왕산(發旺山:1,458m)과 강원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에 있는 용평리조트, 용평스키장의 모습이 좀더 가까이에서 조망되는 듯 하다.
☞ 고루포기산(1,238m) 정상이 눈에서 멀어질수록 평창군 도암면 마을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 급경사 내리막 눈밭 길을 너무 급하게 내려오느라고 멋진 나무의 전체의 모습을 담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 산님들이 고루포기산(1,238m) 정상에서부터 세번째로 만나는 대형 송전철탑 아래로 걸어 내려가고 있다. → 세번째 대형 송전철탑 부근에서 고루포기산(1,238m) 정상과 3개의 대형 송전철탑을 뒤돌아 본다. → 잡목 사이로 난 지루한 눈밭 길을 산님들이 걸어가고 있다. → 안부 넓은 공터에서 산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지역을 통과한다.
☞ 산님들이 고루포기산(1,238m) 정상에서부터 네번째로 만나는 대형 송전철탑 아래로 행렬을 지어 내려가고 있다.
☞ 산님이 내리막 눈밭 길을 내려오면서 흐트러진 아이젠(Eisen)과 스패츠<spats:각반(脚絆)>를 재점검하고 평탄한 길을 다시 걸어가고 있다.
※ 「평창 백두대간 눈마을산악회」에서 붙여 놓은 ‘눈꽃등반대회’ 안내판과 산악회안내 표지기가 친절하게도 하산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 → 직진하지 말고 우측으로 완전 90도 꺽어서 내려서야 한다.
☞ 완전 90도 꺽어서 좌측으로 돌아서야 산님들이 걸어가는 곳이 나타난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낙엽송 너머로 무명봉이 탁 버티고 솟아 있다. → 앞을 바라보니 산님이 눈밭 길에 미끄러져 앞서 가는 산님을 도와달라고 부르고 있다.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한랭 다우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서리가 먼저 내리고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관령 부근 평창군 도암면(平昌郡 道岩面) 마을 일대가 한눈에 조망된다.
※ 산행로 좌측을 쳐다보니 지나오지 않은 대형 송전철탑 두개가 보이고 가축을 사육한 흔적이 있는 넓은 공터도 보인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35:52 상황) → 넓은 공터 바로 아래에는 빈 농가가 한 채 있다.
※ 빈 농가 앞마당에는 괴목과 조각품이 지천으로 널려 있어 마음이 아프다. → 오른손은 머리 위에 왼손은 왼쪽 히프(hip: 엉덩이)에 대고 있는 직립 부동형의 빛 보지 못한 여자 누드상이 하나 서 있다.
※ 다리를 건너 뒤돌아 본 모습이다. 직진은 왕산골갈림길에서 내려오는 길이고 우측은 방금 지나온 다리이다. → 발왕산(1,458m), 선자령(1,157m),대관령, 새봉, 선자령(仙子嶺:1,157m)등으로 둘러싸인 분지인 대관령 일대와 평창군 도암면(平昌郡 道岩面)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 횡계5리(횡계1리∼13리가 있음)로 내려가던 산님이 뒤돌아 보면서 기념사진 촬영을 종용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밭에는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 있고 앞을 바라보니 아득히 보이는 삼양목장에 설치된 여러기의 거대한 풍력발전기 풍차가 장남감 바람개비처럼 보인다.
☞ 하산 길에 산행로 좌측 풍경을 쳐다보면서 상념에 잠겨 본다. 도대체!!! 눈이 얼마나 오길 래... 이웃간에 새끼줄을 이용해서 길을 만들고 마실을 다녔을까?
☞ 파란 하늘과 하얀 눈의 어우러져 있는 한 폭의 그림같은 이 일대는 몹시 춥고, 바람이 심하게 불고, 눈이 엄청시리 퍼부어 적설량이 많아 겨울철엔 마치 설국을 방불케 한다고 한다.
☞ 지나온 능선과 5개의 대형 송전철탑을 뒤돌아 본다. 고압 송전철탑이 들어서서 옛 정취가 많이 훼손되어 있다.
§ 산행날머리: 평창군 도암면(平昌郡 道岩面) 횡계5리 마을회관 §
※ 「평창 백두대간 눈마을산악회」회원들이 하산하는 산님들에게 홍보 팜플렛을 배부하려고 다리 부근에서 기다리고 있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46:40 상황) → 눈이 많이 온다는 잇점을 살려 ‘평창대관령눈꽃축제’ 를 개최한다는 홍보 팜플렛이다. → 하얀 눈, 나무, 철탑, 팬션 그리고 날아가는 비행기까지 디카 한장에 담아 본다. → 산행로 좌측에 ‘대관령팬션 오목골(300m)’ 이라고 적힌 안내판이 서 있다.
※ 산행들머리에서「평창 백두대간 눈마을산악회」주체측이 배부한 추첨권을 ‘제15회 평창대관령눈꽃축제 등반대회(2007.2.4)’ 행사에 참석한 산님들이 벽에 붙여놓은 당첨번호와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추첨권번호와 맞춰 보고 있는 중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55:34 상황) 상품은 황태 등 여려가지가 있었으나 당첨되지 않아 맛을 보지 못했다. → 이날 온 동네 축제분위기 속에서... 농촌에서 직접 만든 고소한 두부 한점이랑 담근 농주 한잔 마시니 캬~ 기분 좋았습니다. → 흰눈 속에 줄지어 매달려 있는 황태밭... 통나무 황태덕장의 이국적인 풍경이다. 황태는 매서운 겨울철 눈보라와 청정한 봄바람이 만들어 내는 합작품이라지요. 겨울밤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매서운 추위에 명태는 순식간에 얼어 붙었다가 낮에는 따스한 햇볕에 녹았다를 반복해 서너달 계속하면 속살이 노랗게 변해 맛깔스런 황태로 거듭난다고 하쟎아요.
§ 산행날머리: 도로 §
※ 직진은 횡계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강릉 가는 도로이다. 좌측은 영동고속도로 가는 50번 도로이다. → 사람들이 평창군 도암면 다리 위에서 눈꽃축제행사를 지켜 보고 있는 모습이다. → 직진은 영동고속도로, 서울, 원주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횡계 가는 도로이다. 행사참여 차량들이 양쪽 차선을 불법으로 점거 주·정차하고 있어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 좌측은 영동고속도로, 서울, 원주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강릉, 대관령(大關嶺:832m), 고랭지농업연구소, 횡계 가는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이다.
※ ‘눈마을’ 안내비석 앞에 있는 도로안내판의 모습이다. 우측은 선자령·능경봉등산로, 양떼목장, 대관령박물관, 대관령옛길(舊 영동고속도로) 가는 도로이다. → 횡계IC의 모습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2:14:12 상황)
■ 주문진항(注文津港)에서 ■
§ 횡계IC에서 주문진항(注文津港)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횡계IC를 빠져 나와 강릉방면 영동고속도로상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대관령감자연구소,고랭지시험장의 풍력발전기 풍차와 대관령기상대가 조망된다.
☞ 횡계IC를 빠져 나와 강릉방면 영동고속도로상에서 우측 앞을 바라보니 영동고속도로 제1터널과 횡계치, 능경봉(陵京峰:1,123m), 고루포기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니 횡계치가 고루포기산(1,238m)과 능경봉(陵京峰:1,123m)을 지고 있는 듯하다.
※ 대관령 1터널의 모습이다. 횡계치 부근 대관령 1터널 500m앞 전광판에 강풍주의, 절대감속이라 적혀 있다. → 대관령 2터널의 모습이다. → 강릉(옛대관령)휴게소 진입도로의 모습이다. 직진은 속초, 주문지, 강릉, 동해 가는 65번 도로이다. → 갈림길의 모습이다. 좌측은 속초, 주문진 가는 65번 도로와 우측은 강릉, 동해 가는 65번 도로이다.
※ 직진은 양양, 현남 가는 65번 도로이고 우측은 북강릉, 주문진 가는 도로(7번)이다. 여기서 2k 지나면 북강릉IC에 닿는다. → 북강릉IC의 모습이다. → 연곡교차로의 모습이다. 좌측은 진부, 오대산 가는 6번 도로이고 직진은 양양, 주문진 가는 도로이다. → 터미널오거리의 모습이다. 좌측은 양양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강릉 가는 도로이다. 주문진항(注文津港)은 직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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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진항(注文津港)에서 바라다 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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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진항(注文津港) 수산시장 주변풍경 ○
※ 주문진항(注文津港) 수산시장 회센터 대형입간판이 걸려 있다. (2007년 2월 4일, 오후 2:56:54 상황) → 주문진항 수산시장 회센터 입구의 풍경이다. → 주문진항(注文津港) 수산시장의 건어물들...
§ 주문진항(注文津港)에서 횡성(소사)휴게소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직진은 동해, 강릉 가는 7번 도로이고 우측은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 가는 65번 도로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5:02:46 상황) → 북강릉IC를 지나 서울, 원주 가는 50번 도로 진입한다. → 전광판에 ‘대관령 구간 강풍주의’ 라고 적힌 지역을 통과한다. → 능경봉(陵京峰:1,123m)이 보이는 대관령 5터널 지역을 지나간다.
※ 좌측 앞을 바라보니 하늘엔 비행기가 소음을 내며 흰선을 긋고 지나간다. → 능경봉(陵京峰:1,123m) 아래에 있는 대관령(大關嶺:832m) 4터널을 200m 남겨놓은 지역에 닿는다. → 직진은 원주, 진부 가는 50번 도로이고 우측은 횡계, 용평 가는 도로이다. 여기서 횡계IC는 2K 남아 있다. → 봉평터널(해발1,400m) 앞에서 차량이 지체와 서행을 반복하고 있다.
※ 직진은 원주, 둔내 가는 50번 도로이고 우측은 면온 가는 408번 도로이다. 여기서 면온IC는 1.5K 남아 있다. → 어느덧 석양(夕陽)이 뉘엿뉘엿 저물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오늘 하루도 지나간다는 느낌이 든다. (2007년 2월 4일, 오후 6:05:28 상황) → 횡성휴게소(인천방향)의 모습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6:35:18상황) → 횡성휴게소(인천방향) 주차장의 야경(夜景)이다.
☞ 다음날 아침... 이름모를 새 소리에 단잠을 깬다.
◈ 참고사항 ◈
더 많은 산행사진을 보고 싶은 회원님은 기본 앨범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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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平昌) 능경봉(陵京峰) ·고루포기산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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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횡계IC→ 대관령방면 456번도로(舊 영동고속도로) → 대관령축산시험장→ 대관령(강릉방향)휴게소
▣ 산행일시
2007년 2월 4일(일): 09:30∼13:45
▣ 산행지
▲ 능경봉<陵京峰:1,123m:소궁음산(所弓音山):능정봉(陵頂峰)>
▲ 고루포기산<소은백이산(所隱栢伊山):1,238m>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
대관령(강릉방향)휴게소→ 삼거리→ 능경봉(陵京峰:1,123m)→ 행운의 돌탑→ 횡계현→ 제4쉼터 → 대관령(大關嶺:832m)전망대→ 고루포기산(1,238m)→ 실목→ 오목골→ 평창군 도암면 횡계5리 마을회관 <4시간 15분 소요: 휴식, 점심 포함>
▣ 산행사진
§ 산행들머리: 도로(1) §
○ 횡성(소사)휴게소 ○
※ 영동고속도로 횡성(소사)휴게소에 도착해서 진입도로를 뒤돌아 본다. (2007년 2월 4일, 오전 8:16:58상황) → 횡성(소사)휴게소의 전경이다. → 횡성(강릉방향)휴게소 종합안내소의 모습이다. → 횡성(소사)휴게소 화장실 앞에 있는 소사나무(小西木)의 모습이다.
§ 산행들머리: 도로(2) §
※ 터널 입구에 yes! Pyeongchang 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 우측은 진부, 월정사, 소금강 가는 도로이다. → 한국도로공사 전광판에 ‘2014 동계올림픽 평창유치성원’ 글귀가 적혀 있다. → 우측이 횡계, 용평 가는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이다.
§ 산행들머리: 도로(3) §
※ 횡계 톨게이트(tollgate)의 모습이다. → 좌측은 진부, 오대산, 월정사 가는 456번 도로이고 우측이 횡계, 용평리조트 가는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이다. → 직진은 대관령(大關嶺:832m), 횡계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용평리조트, 상지대관령고등학교 가는 도로이다. 능경봉, 선자령 등산로 입구를 가기 위해서는 좌측 강릉,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방향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으로 가야 한다. →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의 모습이다. 앞에 보이는 육교 좌측이 선자령 등산로 입구이고 우측이 능경봉 등산로 입구이다.
§ 산행들머리: 대관령(大關嶺:832m)휴게소의 주변모습 §
☞ 옛 추억이 서려 있는 아흔아홉구비 대관령(大關嶺:832m)... 대관령(강릉방향)휴게소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풍력발전기 풍차의 새하얀 바람개비가 이국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 대관령(大關嶺:832m) ♣
강원도 강릉시(강릉에서 서쪽으로 17㎞)와 평창군의 경계에 있는 고개(아흔아홉구비)로 태백산맥을 넘는 고개의 하나로 총연장 13km이며 영동과 영서를 잇는 관문이었다. 이 일대는 황병산·선자령·노인봉·발왕산에 둘러싸인 고위평탄면이다. 대관령(大關嶺) 고갯길을 내고 두 번씩이나 죽음을 당한 조선시대 중종때 高荊山(고형산)이라는 사람의 얘기가 전해 온다. 대관령(大關嶺)을 경계로 동쪽은 오십천(五十川)이 강릉을 지나 동해로 흐르고 서쪽은 남한강의 지류인 송천(松川)이 흐른다.
※ 강원랜드에서 세워 놓은 강릉시 관광안내도와 평화통일염원 기념비석이 우측 언덕에 서 있다. → 좌측 앞을 바라보니 산행준비를 끝마친 산님들이 선자령 등산로 입구에 줄지어 올라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를 가운데 두고 서로 다른 정상(①선자령, ②제왕산, ③능경봉, ④고루포기산)을 향하여 오르는 모습이 색다르다. → 앞을 바라보니 영동고속도로준공기념탑이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고 계단 바로 아래에는 강릉시 관광안내도안내도와 대관령?Y터 건물이 위치해 있다. → 계단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본 대관령(강릉방향)휴게소의 모습이다. (2007년 2월 4일, 오전 9:33:32상황)
§ 대관령(大關嶺:832m)에서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계단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보니 풍력발전기 풍차의 새하얀 바람개비 너머로 발왕산(發旺山:1,458m)과 강원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에 있는 용평리조트, 용평스키장의 모습이 멀리서 보인다.
☞ 잘 가꿔 놓은 공원에 한국도로공사에서 건립해 놓은 영동고속도로준공기념탑(해발 865m)과 기념비(1975년10월1일)를 가까이에서 바라다 본다. ▼ ※ 한국도로공사에서 큰 거북등 위에 오석으로 만들어 놓은 영동고속도로준공기념탑을 앞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 한국도로공사에서 건립한 영동고속도로준공기념탑을 옆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 산행로 좌측에『happy700 평창의 명산 능경봉』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 넓은 공터에 사공 없는 나룻배 한척이 눈에 침몰되어 있다. →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서 300m 올라온 지점 좌측에 이정표가 서 있다. 여기서 능경봉 정상은 1.8k이고 , 대관령박물관은 7.8k이다. → 산행로 우측에 있는 능경봉등산안내도에는 산님들은 그 옆 산악회 안내표지기가 있는 곳을 따라 일렬로 줄지어 오르고 있다.
☞ 산행로 우측 아래를 바라보니 풍력발전기 풍차의 새하얀 바람개비와 하얀 눈 속에서 겨울나기 하는 어린 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디카 한장에 담아 두기로 한다.
※ 산행로 우측 눈 쌓인 사면에 비스듬히 서 있는 ‘능경봉등산로’ 안내판이 오가는 산님들을 반기고 있다. → 눈 길 오르막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흰 밴드와 파란 밴드로 나무를 감싸 놓은 모습이 특이하여 유심히 쳐다본다. → 앞서 간 산님들이 '러셀(Russel)'을 잘해 놓아 큰 눈이 왔는데도 어려움 없이 뒤따르는 산님들이 오르막 눈 길을 수월하게 오르고 있다. → 산행로 우측에 작은 돌탑, 묘, 나무 한그루가 있는 지역을 통과한다.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강릉시 성산면 일대가 내려다 보이고 멀리서는 동해가 희미하게 조망된다.
☞ 대관령자연미술제 제2회 유동조의 작품 「REST」와 작품 안내판이 보인다. ▼ ※ 동해와 강릉시를 배경으로 유동조의 작품「REST」를 디카에 담아본다. → 작품 안내판에는 “ 영어 REST는 나머지, 찌꺼기 그리고 휴식을 뜻한다. 두 개의 수레는 각각 대관령 능경봉(陵京峰:1,123m) 주변의 쓰레기와 찌꺼기를 담는다. 이 수레들은 동해를 배경으로 나무의 끝에 설치되어 순환적 휴식의 장이 된다. ” 고 적혀 있다.
☞ 산행로 좌측 뒤를 바라보니 930봉에 있는 통신중계소가 가까이에서 보이고 그 뒤로 한일농장목초지의 풍차가 멀리서 보인다.
☞ 앞을 바라보니 제왕산(帝王山:841m) 가는 산님들과 능경봉(陵京峰:1,123m) 가는 산님들이 뒤엉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갈림길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 눈에 파묻혀 있는 능경봉(陵京峰:1,123m) 안내석은 산님들의 안중에는 없는 듯 그냥 지나쳐 버린다. →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서 600m 올라온 지점 우측에 이정표가 서 있다. 여기서 능경봉 정상까지는 1k가 남아 있다. → 산행로 좌측에 단망비(-望碑)라는 작은 비석이 있고, 그 뒤에 약수터가 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눈 쌓인 넓은 공터에는 인풍비(?風碑:천지기운과 바람을 찬양한 비석)가 전나무에 애워싸여 있다.
☞ 좌측 제왕산(帝王山:841m) 등산로 입구는 차단기가 내려져 있고 ↘ ⊙ 강원 평창 제왕산 산행길에서▷ (2007년 1월 4일, 오전 11:19 상황)
우측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능경봉(陵京峰:1,123m) 등산로 입구에서는 산님이 기다리고 있다. 본격적인 산행로는 강릉시와 평창군의 경계선을 따라 완만한 능선을 타고 오르는데 눈밭 길이라 힘이 든다. 즉 좌측은 동쪽방향으로 강릉시 성산면이고, 우측은 서쪽방향으로 평창군 도암면이다.
※ 산불감시초소(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서 600m 올라온 지점)가 있는 곳에서 제왕산(帝王山:841m)까지는 2k, 대관령박물관 6.9k이고 능경봉(陵京峰:1,123m)정상까지는 1.1k이다. → 산님이 잡목사이로 난 눈 쌓인 오르막 길을 올라가고 있다.
※ 하얀 눈과 눈보라를 이겨내고 꼿꼿이 서 있는 괴목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 컷씩을 남기기로 한다. → 나뭇가지 마다 피는 아름다운 설화와 상고대가 없어 아쉽긴 하지만 숲 속에 쌓여 있는 설경만으로도 만족한다.
※ 산행로가 폭설로 인해 막혀 있어 러셀한 지역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 뒤돌아 보니 산님들이 잡목사이로 난 눈 쌓인 오르막 길을 따라 올라가고 있다. → 괴목과 산님 그리고 하얀 눈 길... → 슈타이크아이젠(Eisen)과 스패츠<spats:각반(脚絆)>로 무장한 산님도 푹푹 빠지는 오르막 눈 길에는 속수무책인 듯 힘겹게 오르고 있다.
☞ 눈 쌓인 오르막 길을 오르다가 잠시 휴식을 취할 겸해서 푸른하늘을 한번 쳐다본다.
※ 산행로 우측에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세워 놓은 ‘안내의 말씀’ 안내판에는 “ 이곳부터 약60m 등산로 길은 급경사지로 노면이 많이 쇄굴되어 등산에 위험하다고 판단되기에 안전 및 쇄굴방지를 위하여 식생복원 중입니다. 이에 노면을 보호하고자 차단하였으니 완전 복원될 때까지는 절대로 들어 가지 마십시오.” 라고 적혀 있다. → 산님들이 급경사 오르막 눈 길을 안간힘을 다해 오르고 있다. → 긴 급경사 오르막 눈 길을 오르다가 좌측을 바라보니 괴목 하나가 딱 버티고 있다. → 긴 급경사 오르막 눈 길이 끝이 나니 넓은 공터가 있는 곳에 닿는다. 뒤에 잡목사이로 보이는 봉우리가 능경봉(陵京峰:1,123m)이다.
☞ 산행로 우측에 서 있는 괴목이 자태를 뽐내며 산님들을 바라보고 있는 듯 하다.
※ 잠시 휴식을 취한 산님들이 작은 암릉을 피해 우회 길로 걸어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등산로아님’ 팻말과 ‘백두대간을 보전합시다’ 라는 안내판이 보이고 아래를 쳐다보니 발목 정도 빠지는 눈 길도 산님들이 하도 많이 밟고 다녀 녹지도 않고 반들반들 거리기만 하고 있다. → 산님들이 좌측 조망 좋은 넓은 공터에서의 조망도 마다하고 오로지 바로 앞에 보이는 능경봉(陵京峰:1,123m)만 생각하고 올라가고 있다. → 오르막 길을 올라서서 위로 쳐다보니 먼저 도착한 산님들이 능경봉(陵京峰:1,123m)에서 기념촬영을 하느라 분주하다.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 도착하기 전에 강릉시 왕산면(江陵市 旺山面) 일대를 조망해 본다.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 ○
※ 고루포기산의 월출과 함께 횡계 8경 중 하나로 꼽는 능경봉(陵京峰:1,123m)의 일출(능정봉 일출)을 볼 수 있는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 둥근돌 표지석(標識石)에서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긴다. (2007년 2월 4일, 오전 10:24:00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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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1) ★
☞ 대관령 동쪽에 위치한 제왕산(841m),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 4차선 영동고속도로 동해안, 강릉시가지가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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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경봉 정상 표지목(標識木)에서도 흔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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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2) ★
☞ 평창군 도암면(횡계리),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4차선 영동고속도로 , 멀리 흰눈을 쓰고 있는 백두대간<대관령∼930봉∼새봉∼선자령(仙子嶺:1,157m)∼곤신봉>길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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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 주변모습 ○
※ 생김새가 둥그스름하여 마치 큰 왕릉이나 활시위처럼 생겼다 해서 능정봉(陵頂峰) 혹은 소궁음산(所弓音山)이라고 부르는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의 모습이다.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 세워 놓은 등산로 안내판과 눈꽃등반대회 이정판의 모습이다.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서 본 풍경 ○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 표지석(標識石)이 산님들을 환송하고 동해쪽을 바라보면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하다.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 표지목(標識木) 너머로 평창군 도암면(平昌郡 道岩面) 일대를 조망해 본다.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서 고루포기산(1,238m) 정상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급경사 내리막 눈 길을 내려서기 전에 슈타이크아이젠을 챙기고 있다. → 내리막 눈 길이 너무 미끄러워 슈타이크아이젠을 착용한 산님들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갈팡질팡하면서 내려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멋진 괴목이 유혹적인 자태로 뽐내며 서 있다.
☞ 우측 나무사이로 평창군 도암면 일대를 내려다 보는 여유를 가져 본다.
○ 행운의 돌탑 ○
☞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세워 놓은 행운의 돌탑과 안내판의 모습이다. (2007년 2월 4일, 오전 10:34:14상황) ▼ ※ 앞을 바라보니 내려가던 산님이 행운의 돌탑 부근에서 뒤돌아 보고 있다. → 백두대간의 힘찬 정기를 더 받기 위해 행운의 돌탑을 한번 뒤돌아 본다.
☞ 앞을 바라보니 잡목 사이로 고루포기산(1,238m)이 어렴풋이 보인다.
☞ 멋진 소나무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있는 풍광을 디카에 담아 본다.
☞ 산님들이 푹신푹신한 비단결 양탄자 같은 눈길을 만나 여유롭게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평화스럽기만 하다.
※ 오르막 눈 길을 조금 오르니 키가 큰 멋진 적송이 있는 이곳에 닿는다. → 방금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나무계단 길이 눈에 덮혀 잘 보이지 않는다. → 나무에 매달아 놓은 백두대간 안내표지기가 바람에 날릴 정도로 이곳은 바람이 세차게 몰아친다. → 동부지방산림관리청에서 세워놓은 ‘백두대간을 보전합시다’ 라는 안내판이 있는 곳을 산님들이 막 통과하고 있다.
☞ 산행로 좌측 나무사이로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고루포기산)를 조망해 본다.
※ 제법 긴 평탄한 눈 길을 거쳐 조금 오르니 우측에 작은 암봉이 있는 옆을 지나게 된다. → 작은 암봉이 있는 곳에서 완전 좌측으로 꺽어 걸어 올라오니 ‘백두대간을 보전합시다’ 안내판이 서 있는 이곳에 당도한다.
☞ 지나온 봉우리<능경봉(陵京峰:1,123m): 우측>와 능선을 뒤돌아 본다.
☞ 그리고 가야할 봉우리(고루포기산: 철탑이 있는 곳)와 능선도 조망해 본다.
※‘백두대간을 보전합시다’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내려온 산님들이 길을 ?O고 있는 듯 하다. 여기서 좌측으로 계속 내려가야 한다. → 모처럼 초록색 카페트를 깔아 놓은 듯한 산죽 길을 만나니 반갑다.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잡목사이로 능경봉(陵京峰:1,123m)이 보이고 그 아래로 대관령(大關嶺:832m) 2터널이 내려다 보인다. ▼ ☞ 능경봉과 고루포기 중간을 관통해 왕산리로 빠져 나온 영동 고속도로가 능경봉 옆으로 나 있는 모습을 줌으로 촬영해 본다.
☞ 우측을 바라보니 봉우리 3개(봉우리 너머에 도암면이 있음)가 희끗이 눈을 쓰고 있는 산세가 특이하여 디카에 담아본다. 고루포기산(1,238m)을 오르기 위해서는 산님들이 보이는 좌측 능선을 따라야 한다.
☞ 가야할 능선과 철탑, 능경봉(陵京峰:1,123m) 남서쪽에 위치한 고루포기산(1,238m) 그리고 멋진 나무를 디카 한장에 담아 본다.
☞ 내리막 길을 내려오면서 우측 뒤를 바라보니 오늘 산행들머리인 대관령(강릉방향)휴게소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풍력발전기 풍차가 아스라히 보인다.
☞ 눈 길을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니 능경봉(陵京峰:1,123m)에서 2.8k 지점에 있는 이정목에 닿는다. 여기서 직진은 전망대(1.6k) 가는 길이고 우측은 샘터(100m), 왕산골(700m) 가는 길이다.
※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산님들이 1.6k 남은 대관령전망대를 향해 오르막 길을 올라서고 있다. → 다음에 나타나는 이정목까지는 이러한 눈 길로 이루어져 있어 상당히 힘이 드는 구간이다.
☞ 능경봉(陵京峰:1,123m)과 지나온 능선을 한번에 디카에 담을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하기가 어려워 잡목사이로 뒤돌아 본다.
※ 능경봉(陵京峰:1,123m)에서 3.1k 지나온 지점에 이점목이 서 있다. 고루포기산까지는 아직도 2.3k 남아 있다. → 이정목이 있는 넓은 공터를 뒤돌아 본다.
☞ 흰눈을 뒤짚어 쓰고 있는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를 또 조망해 본다.
☞ 백두대간 안내표지기와 산님...
※ 능경봉(陵京峰:1,123m) 정상에서 3.7k 지나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이정목이 서 있고 그 옆에서 산님이 보조의자에 앉아 아이젠과 스패치를 재점검하고 있다. (2007년 2월 4일, 오전 11:33:46상황) 직진은 고루포기산(1.4k) 가는 길이고 우측은 왕산골(2.0k) 가는 길이다. → 장비를 재점검한 산님들이 대관령 전망대를 향해 길게 늘어선 행렬을 유지하면서 눈밭 길을 걸어가고 있다.
☞ 고행(?)하는 산님들의 행렬을 고루포기산 지킴이 괴목이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듯 하다.
☞ 힘들때는 항상 시원스러운 하늘을 쳐다보는 버릇이 있지요.
☞ 가로 누워 있는 나무를 바라보니 운동회때 달리기 결승점 라인에 쳐 놓은 결승점 테이프가 생각나더군요.하하
☞ 결승점을 통과해서 앞을 바라보니 기다리고 있는 것은 내리막 눈밭 길... 다시 내리막 눈밭 길을 산님들이 줄지어 묵묵히 걸음을 옮기고 있다.
☞ 내리막 눈밭 길이 끝이 나니 다시 오르막 눈밭 길... 휴식도 취할 겸 뒤돌아 보니 복면 쓴 산님이 보이고 능경봉(陵京峰:1,123m)은 어디론가 점점 사라져 버리려고 한다.
※ 올라오는 산님들이 제일 힘겨워 하는 구간이다. → 오르막 눈밭 길을 겨우 올라서니 평탄한 눈밭 길이 나타난다. → 뒤돌아 보니 평탄한 눈밭 길이라 일렬로 줄지어 오는 산님들이 모습이 다소 여유가 있어 보인다. → 대관령(大關嶺:832m)전망대에 먼저 오른 산님이 아래로 내려다 보고 있다.
○ 대관령(大關嶺:832m) 전망대 ○
※ 주능선상의 끝인 대관령 전망대에 대관령상록회에서 세워 놓은 대관령(大關嶺:832m)전망대 안내판의 모습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2:05:42상황) → 능경봉(陵京峰:1,123m)에서 4.3k 지나온 대관령전망대에 서 있는 이정목의 모습이다. 산님들이 내려가고 있는 방향에 고루포기산(1,238m)으로 가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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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령(大關嶺:832m)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 4차선 영동고속도로, 그 너머로 오대산(1563.4m)을 비롯한 한강기맥 줄기가 보이고 백두대간<대관령∼930봉∼새봉∼선자령(仙子嶺:1,157m)∼곤신봉>길, 양떼목장, 능경봉(陵京峰:1,123m)이 조망된다.
○ 대관령(大關嶺:832m) 전망대에서 본 풍경 ○
☞ 백두대간<대관령∼930봉∼새봉∼선자령(仙子嶺:1,157m)∼곤신봉> 길이 장쾌하게 펼쳐져 있고 황병산, 오대산, 횡계시내와 풍력발전기의 풍차가 한눈에 들어온다.
☞ 평창군 진부면·도암면 일대와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 쭉쭉 뻗은 영동고속도로를 내려다 본다.
☞ 산님이 확 트인 대관령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치고 1.1k 남은 고루포기산을 가기 위해 급경사 내리막 눈 길을 내려서고 있다.
※ 내리막 눈 길을 내려서니 또 다시 잡목과 바위로 이루어진 오르막 눈 길을 만난다. → 눈 쌓인 고루포기산에서 그 감동 어찌 말로 표현하리요? 내린 눈 높이가 무릎까지 푹푹 빠질 정도로 쌓였다는 장면을 한번 연출해 본다.
☞ 하얀 눈, 파란 하늘 그리고 멋진 괴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풍광을 디카에 몰래 담아 본다.
※ 능경봉(陵京峰:1,123m)에서4.9k 지나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이정목이 서 있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2:19:24 상황) 직진은 고루포기산(500m 거리) 가는 길이고 우측은 오목골(1.6k 거리) 가는 길이다. → 뒤돌아 보니 이정목, 돌탑이 보이고 지나온 대관령전망대가 잡목 숲 사이로 희미하게 보인다. → 발을 잘못 디뎌 눈 속에 빠진 모습을 디카에 담아 본다. → 산님이 바람에 날려온 쌓인 하얀 눈을 보면서 자기가 서 있는 곳에서 촬영하라고 자세를 잡아 주고 있는 모습이다.
☞ 우측 앞을 바라보니 잡목 사이로 발왕산(發旺山:1,458m)과 강원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에 있는 용평스키장이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평창 백두대간 눈마을산악회」에서 ‘제15회 평창대관령눈꽃축제 등반대회(2007.2.4)’ 현수막을 나무가지에 걸어 놓았다. 현수막을 기준으로해서 좌측은 고루포기산(1,238m) 가는 길이고 우측은 고루포기산을 갔다가 다시 내려와야할 하산 길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2:27:52 상황) → 산님이 고루포기산(1,238m)을 향해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눈밭 길을 열심히 올라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대형 송전철탑 사이로 평창군 도암면 일대가 내려다 보인다. → 고루포기산(1,238m) 정상 아래 ?Y터에 먼저 도착한 산님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을 나누어 먹고 있다.
○ 고루포기산(1,238m) 정상 ○
※ 고루포기산(1,238m) 정상 표지목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2:37:06 상황) '고루포기'란 순수 우리말로써 '머릿골' 의 속어인 '골패기'의 표준음이라는 설과 큰 고개, 높은 고개라는 의미의 방언에서 유래됐다는 설, 이 지역에 고로쇠나무(고루포기와 고로쇠나무는 동일 의미)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 붙여졌다는 설이 있네요.
♣ 고루포기산(1,238m) 정상에서의 조망 ♣ 동쪽 아래로는 왕산면 너머 칠성대(953.6m), 만덕봉(1,035m)이 보이고 백두대간<대관령∼930봉∼새봉∼선자령(仙子嶺:1,157m)∼곤신봉,황병산(1,407m)> 길이 장쾌하게 펼쳐져 있다. 서쪽으로 발왕산(發旺山:1,458m), 박지산(博芝山:1,394m), 상원산, 그리고 오대산(1563.4m), 계방산(1577.4m)이 보이고 서남쪽으론 노추산(1,322m) , 옥녀봉(玉女峰:1,146m)이 남쪽으로는 서득봉, 화란봉(1,069m), 그 뒤의 석병산(1,055.3m)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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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루포기산(1,238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능경봉(陵京峰:1,123m) 남서쪽에 위치한 고루포기산(1,238m) 정상부는 나뭇가지와 대형 송전철탑이 앞을 가리고 있어 확 트인 장쾌한 조망을 기대하기 어렵다. 허나 나뭇가지와 대형 송전철탑 사이사이로 사방 전체조망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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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루포기산(1,238m) 정상 주변모습 ○
※ 고루포기산(1,238m) 정상의 모습이다. 정상부에는 삼각점(도암24: 높이1,238m), 이정목(능경봉 4k, 왕산제2쉼터 2k), 간이의자가 있다. → 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세워 놓은 삼각점(도암24: 높이1,238m) 안내문의 모습이다. → 고루포기산(1,238m) 정상에「평창 백두대간 눈마을산악회」에서 ‘제15회 평창대관령눈꽃축제 등반대회(2007.2.4)’ 반환점을 알리는 현수막을 나무가지에 걸어 놓았다. 우측에 보이는 길이 왕산제2?Y터(2.0k) 거쳐 닭목령(닭목재:해발710m)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 길이다. 고루포기산에서 닭목령까지는 5.8km이다. ↘ ⊙ 백두대간(능경봉∼고루포기산∼닭목령) 길에서▷ (2006년 1월 26일)
→ 왕산제2?Y터(2.0k) 이정판이 떨어져 나무가지에 걸려 있는 모습을 디카에 담아 둔다.
○ 고루포기산(1,238m) 정상에서 본 풍경 ○
☞ 고루포기산(1,238m) 정상 표지목 사이로 본 풍경이다.
☞ 제왕산(841m)의 어깨를 짚고 대관령(大關嶺:832m) 남쪽으로 우뚝 솟은 능경봉(陵京峰:1,123m)의 모습이다.
§ 고루포기산(1,238m) 정상에서 평창군 도암면(平昌郡 道岩面) 마을회관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고루포기산 정상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백두대간등산로 방향 표시기의 안내를 받으면서 내리막 눈밭 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있다. → 고루포기산(1,238m) 가는 길과 하산 길이 만나는 갈림길의 모습이다. 산님들이 내려가고 있는 길이 ‘제15회 평창대관령눈꽃축제 등반대회(2007.2.4)’ 행사장 가는 길인 동시에 산행날머리 길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2:52:46상황)
☞ 산님들이 담소를 나누면서 푹신푹신한 비단결 양탄자 같은 눈 길을 걸어 내려가고 있다.
☞ 파란 하늘을 바라보면서 하얀 눈을 밟고 걸어가는 산님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움과 평화스러움을 느껴 본다.
☞ 산행로 좌측 앞을 바라보니 발왕산(發旺山:1,458m)과 강원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에 있는 용평리조트, 용평스키장의 모습이 좀더 가까이에서 조망되는 듯 하다.
☞ 고루포기산(1,238m) 정상이 눈에서 멀어질수록 평창군 도암면 마을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 급경사 내리막 눈밭 길을 너무 급하게 내려오느라고 멋진 나무의 전체의 모습을 담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 산님들이 고루포기산(1,238m) 정상에서부터 세번째로 만나는 대형 송전철탑 아래로 걸어 내려가고 있다. → 세번째 대형 송전철탑 부근에서 고루포기산(1,238m) 정상과 3개의 대형 송전철탑을 뒤돌아 본다. → 잡목 사이로 난 지루한 눈밭 길을 산님들이 걸어가고 있다. → 안부 넓은 공터에서 산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지역을 통과한다.
☞ 산님들이 고루포기산(1,238m) 정상에서부터 네번째로 만나는 대형 송전철탑 아래로 행렬을 지어 내려가고 있다.
☞ 산님이 내리막 눈밭 길을 내려오면서 흐트러진 아이젠(Eisen)과 스패츠<spats:각반(脚絆)>를 재점검하고 평탄한 길을 다시 걸어가고 있다.
※ 「평창 백두대간 눈마을산악회」에서 붙여 놓은 ‘눈꽃등반대회’ 안내판과 산악회안내 표지기가 친절하게도 하산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 → 직진하지 말고 우측으로 완전 90도 꺽어서 내려서야 한다.
☞ 완전 90도 꺽어서 좌측으로 돌아서야 산님들이 걸어가는 곳이 나타난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낙엽송 너머로 무명봉이 탁 버티고 솟아 있다. → 앞을 바라보니 산님이 눈밭 길에 미끄러져 앞서 가는 산님을 도와달라고 부르고 있다.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한랭 다우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서리가 먼저 내리고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관령 부근 평창군 도암면(平昌郡 道岩面) 마을 일대가 한눈에 조망된다.
※ 산행로 좌측을 쳐다보니 지나오지 않은 대형 송전철탑 두개가 보이고 가축을 사육한 흔적이 있는 넓은 공터도 보인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35:52 상황) → 넓은 공터 바로 아래에는 빈 농가가 한 채 있다.
※ 빈 농가 앞마당에는 괴목과 조각품이 지천으로 널려 있어 마음이 아프다. → 오른손은 머리 위에 왼손은 왼쪽 히프(hip: 엉덩이)에 대고 있는 직립 부동형의 빛 보지 못한 여자 누드상이 하나 서 있다.
※ 다리를 건너 뒤돌아 본 모습이다. 직진은 왕산골갈림길에서 내려오는 길이고 우측은 방금 지나온 다리이다. → 발왕산(1,458m), 선자령(1,157m),대관령, 새봉, 선자령(仙子嶺:1,157m)등으로 둘러싸인 분지인 대관령 일대와 평창군 도암면(平昌郡 道岩面)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 횡계5리(횡계1리∼13리가 있음)로 내려가던 산님이 뒤돌아 보면서 기념사진 촬영을 종용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밭에는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 있고 앞을 바라보니 아득히 보이는 삼양목장에 설치된 여러기의 거대한 풍력발전기 풍차가 장남감 바람개비처럼 보인다.
☞ 하산 길에 산행로 좌측 풍경을 쳐다보면서 상념에 잠겨 본다. 도대체!!! 눈이 얼마나 오길 래... 이웃간에 새끼줄을 이용해서 길을 만들고 마실을 다녔을까?
☞ 파란 하늘과 하얀 눈의 어우러져 있는 한 폭의 그림같은 이 일대는 몹시 춥고, 바람이 심하게 불고, 눈이 엄청시리 퍼부어 적설량이 많아 겨울철엔 마치 설국을 방불케 한다고 한다.
☞ 지나온 능선과 5개의 대형 송전철탑을 뒤돌아 본다. 고압 송전철탑이 들어서서 옛 정취가 많이 훼손되어 있다.
§ 산행날머리: 평창군 도암면(平昌郡 道岩面) 횡계5리 마을회관 §
※ 「평창 백두대간 눈마을산악회」회원들이 하산하는 산님들에게 홍보 팜플렛을 배부하려고 다리 부근에서 기다리고 있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46:40 상황) → 눈이 많이 온다는 잇점을 살려 ‘평창대관령눈꽃축제’ 를 개최한다는 홍보 팜플렛이다. → 하얀 눈, 나무, 철탑, 팬션 그리고 날아가는 비행기까지 디카 한장에 담아 본다. → 산행로 좌측에 ‘대관령팬션 오목골(300m)’ 이라고 적힌 안내판이 서 있다.
※ 산행들머리에서「평창 백두대간 눈마을산악회」주체측이 배부한 추첨권을 ‘제15회 평창대관령눈꽃축제 등반대회(2007.2.4)’ 행사에 참석한 산님들이 벽에 붙여놓은 당첨번호와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추첨권번호와 맞춰 보고 있는 중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1:55:34 상황) 상품은 황태 등 여려가지가 있었으나 당첨되지 않아 맛을 보지 못했다. → 이날 온 동네 축제분위기 속에서... 농촌에서 직접 만든 고소한 두부 한점이랑 담근 농주 한잔 마시니 캬~ 기분 좋았습니다. → 흰눈 속에 줄지어 매달려 있는 황태밭... 통나무 황태덕장의 이국적인 풍경이다. 황태는 매서운 겨울철 눈보라와 청정한 봄바람이 만들어 내는 합작품이라지요. 겨울밤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매서운 추위에 명태는 순식간에 얼어 붙었다가 낮에는 따스한 햇볕에 녹았다를 반복해 서너달 계속하면 속살이 노랗게 변해 맛깔스런 황태로 거듭난다고 하쟎아요.
§ 산행날머리: 도로 §
※ 직진은 횡계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강릉 가는 도로이다. 좌측은 영동고속도로 가는 50번 도로이다. → 사람들이 평창군 도암면 다리 위에서 눈꽃축제행사를 지켜 보고 있는 모습이다. → 직진은 영동고속도로, 서울, 원주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횡계 가는 도로이다. 행사참여 차량들이 양쪽 차선을 불법으로 점거 주·정차하고 있어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 좌측은 영동고속도로, 서울, 원주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강릉, 대관령(大關嶺:832m), 고랭지농업연구소, 횡계 가는 456번 도로(舊 영동고속도로)이다.
※ ‘눈마을’ 안내비석 앞에 있는 도로안내판의 모습이다. 우측은 선자령·능경봉등산로, 양떼목장, 대관령박물관, 대관령옛길(舊 영동고속도로) 가는 도로이다. → 횡계IC의 모습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2:14:12 상황)
■ 주문진항(注文津港)에서 ■
§ 횡계IC에서 주문진항(注文津港)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횡계IC를 빠져 나와 강릉방면 영동고속도로상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대관령감자연구소,고랭지시험장의 풍력발전기 풍차와 대관령기상대가 조망된다.
☞ 횡계IC를 빠져 나와 강릉방면 영동고속도로상에서 우측 앞을 바라보니 영동고속도로 제1터널과 횡계치, 능경봉(陵京峰:1,123m), 고루포기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니 횡계치가 고루포기산(1,238m)과 능경봉(陵京峰:1,123m)을 지고 있는 듯하다.
※ 대관령 1터널의 모습이다. 횡계치 부근 대관령 1터널 500m앞 전광판에 강풍주의, 절대감속이라 적혀 있다. → 대관령 2터널의 모습이다. → 강릉(옛대관령)휴게소 진입도로의 모습이다. 직진은 속초, 주문지, 강릉, 동해 가는 65번 도로이다. → 갈림길의 모습이다. 좌측은 속초, 주문진 가는 65번 도로와 우측은 강릉, 동해 가는 65번 도로이다.
※ 직진은 양양, 현남 가는 65번 도로이고 우측은 북강릉, 주문진 가는 도로(7번)이다. 여기서 2k 지나면 북강릉IC에 닿는다. → 북강릉IC의 모습이다. → 연곡교차로의 모습이다. 좌측은 진부, 오대산 가는 6번 도로이고 직진은 양양, 주문진 가는 도로이다. → 터미널오거리의 모습이다. 좌측은 양양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강릉 가는 도로이다. 주문진항(注文津港)은 직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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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진항(注文津港)에서 바라다 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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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진항(注文津港) 수산시장 주변풍경 ○
※ 주문진항(注文津港) 수산시장 회센터 대형입간판이 걸려 있다. (2007년 2월 4일, 오후 2:56:54 상황) → 주문진항 수산시장 회센터 입구의 풍경이다. → 주문진항(注文津港) 수산시장의 건어물들...
§ 주문진항(注文津港)에서 횡성(소사)휴게소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직진은 동해, 강릉 가는 7번 도로이고 우측은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 가는 65번 도로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5:02:46 상황) → 북강릉IC를 지나 서울, 원주 가는 50번 도로 진입한다. → 전광판에 ‘대관령 구간 강풍주의’ 라고 적힌 지역을 통과한다. → 능경봉(陵京峰:1,123m)이 보이는 대관령 5터널 지역을 지나간다.
※ 좌측 앞을 바라보니 하늘엔 비행기가 소음을 내며 흰선을 긋고 지나간다. → 능경봉(陵京峰:1,123m) 아래에 있는 대관령(大關嶺:832m) 4터널을 200m 남겨놓은 지역에 닿는다. → 직진은 원주, 진부 가는 50번 도로이고 우측은 횡계, 용평 가는 도로이다. 여기서 횡계IC는 2K 남아 있다. → 봉평터널(해발1,400m) 앞에서 차량이 지체와 서행을 반복하고 있다.
※ 직진은 원주, 둔내 가는 50번 도로이고 우측은 면온 가는 408번 도로이다. 여기서 면온IC는 1.5K 남아 있다. → 어느덧 석양(夕陽)이 뉘엿뉘엿 저물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오늘 하루도 지나간다는 느낌이 든다. (2007년 2월 4일, 오후 6:05:28 상황) → 횡성휴게소(인천방향)의 모습이다. (2007년 2월 4일, 오후 6:35:18상황) → 횡성휴게소(인천방향) 주차장의 야경(夜景)이다.
☞ 다음날 아침... 이름모를 새 소리에 단잠을 깬다.
◈ 참고사항 ◈
더 많은 산행사진을 보고 싶은 회원님은 기본 앨범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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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산님**산행 사진이없 내요*어찌댄기요*요산님*넘수고 많았어요~~
또 하나의 『작품』 즐감 했습니다. 역시 산행기는 요산님의 산행기 최고 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아이구


『작품』이라구라...
위안이 됩니다만 너무 과찬의 댓글인것 같아you 격려의 말씀까지 주셔서 송구스러워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더 내용이 알차고 볼거리가 많은 산행기를 만들라는 뜻으로 알고 마음 속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철 설경 산행지로는 좋은 산인 듯 하네요 대관령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정말 잘 담아 오셨네요. 너무 멋져서 시간 내서 한번 가보고 싶은데 그때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상세한 설명과 아름다움 풍광 사진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가 갑니다. 두분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 길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_*
산엔산님
오늘도 어김없이 댓글 주셨네요. 능경봉, 고루포기산은 몇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겨울 산행지일 뿐만아니라 정상에서 대관령 주변의 광활한 초원과 강릉의 맑은 동해,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므로 꼭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가 볼만한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나시면 언제라도 한번 다녀 오세요. 늘 좋은 댓글 주시고 두사람 건강까지 챙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칼바람을 맞으며 능경봉과 고루포기산을 다녀 온적이 있는데 칼바람 때문에 아래만 보고 걸어 다녀 하얀 은색의 눈밭 밖에 기억 나지 않았는데... 수고 하신 덕분에 편하게 놓쳤던 풍광을 다시 떠 올리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밤을 새우며 산행기 작업에 몰입하시는 대단한 열정에 고개 숙여집니다.^*^
세상에는 절대적인 것이 없으므로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칼바람 때문에 고생은 하셔도 그 대신 상고대와 설화는 많이 보셨으니까 얻은 것이 더 많지 않습니까
. 허접한 산행기로 인해 놓쳤던 풍광을 다시 떠 올릴 수 있었다니 정말 보람됩니다.
에제는 왜그리도 인터넷 속도가 느린지 작업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산행기 작업을 하는 동안에 울 님들이 수시로 카페를 다녀 가곤 하시기에 힘이 불끈불끈 났습니다.
열정을 키워주시는 많은 방문과 댓글에 대해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요산님! 이번에는 백두대간 능선상의 능경봉과 고루포기산을 다녀오셨군요. 대관령 바람도 강하기로 소백산 칼바람처럼 정평이 나 있는데 좋은 날씨를 택해 즐산하시고 주문진항에서 맛있는 회까지 드셨으니 금상첨화 였겠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사진 덕분에 백두대간 길에 있는 선자령, 대관령, 닭목령의 산행 길 정보를 얻게 되어 산행기를 읽은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_&_
겨울철이면 고루포기산 눈꽃산행 후 눈꽃축제구경을 했는데 올해는 그런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속이 상하네요. 여러번 다녀온 산이지만 산행기로 다시 접하니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고 전망대에서 시원스럽게 펼쳐진 대관령쪽을 바라보는 풍광은 언제봐도 일품이네요. 정성이 듬북 담긴 산행기 즐감 또 즐감하고 갑니다. ^*^
올 겨울에 고루포기산 눈
산행과 눈
축제구경을 못하셨다고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눈
축제는 구경할 수 없을지 몰라도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눈 길을 밟으며 상고대도 보고 설화도 볼 수 있는 
눈
산행의 기회는 아마 한번 정도는 맞이하리라 믿습니다. 
믿어 주세요. 산행기 
감 또 
감하셨다니 넘 고맙습니다.
푸근푸근 덮혀진 설산의 밟으신 길.. 처음 부터 끝까지의 찬찬한 오름과 빠트림없이 상세한 내림을 또한 맘&맘의 가미에서 함께 느껴 보고 배울수 있음이 요산님의 특허 산행인듯 싶습니다.. 겨울 산의 구석진 곳까지를요 담담히 감동 시켜주시거든요..!!!
구구절절 표현이 나뭇잎에 이슬 굴러 가듯 합니다. 내노라는 산행기평론가(
)도 그리 표현을 구사하지는 못했으리라 봅니다. 오름과 내림, 특허 산행, 감동...베리 베리 
입니다. 늘 천진난만한 좋은 글 주셔서 고마움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많이도 잡수시고 또 먼남은 산행을 하시고 요산님은 뭔가 세상을뒤집고 싶은욕망을 눈속에다 팍박고서 왔겠지요 고루포기산 얼마나 아름다운 산입니까 시계가좋을떼는 강능을 흔히 볼수있는산이지요 늘
건강하게 산행을 하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용심이 날정도 입니다요 이제는 서울 근교산은 눈을 맞이할수없는것 같네요 조금있으면 봄향기맞고서 봄바람 산행을 하면 그것또 꿀맛이지요 쥔장님 
감하고 갑니다

늘 드라마같은 연출에 놀라고서요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입니다..
아가 여자모 

적게 먹고, 멀지 않는 산행하고, 눈 살짜기 즈려 밟고, 살아 볼 만한 세상이라고 아름답게 생각하면서 건전하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용심나면 글로 하지 말고 말로 하세여.

댓글 많이 
아 주는 
아님이 요즘 심경에 변화가 생겼는지 댓글 1편에서 악성댓글(악글:악플)로 이 사람 가슴에 
대못 팍팍 박는군요. 2편에서 좀 
리 이야기가 전개되어 기분이 좋아질려고 합니다만... 아무튼 댓글은 전편을 다 봐야 되나봅니다.
봄바람·봄향기 날때까지 
아님의 
산행을 기다려 보면서 이만 줄입니다.
오랜만에 들러 멋진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모두다 가보고 싶은 마음분이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하시길 바랍니다,
태영님 오랜만에 카페 들러 주셨네요.
ㅂ습니다. 남루한 카페지만 시간나시면 자주 들러 가보지 못한 산은 참고하시어 다녀 오시고 다녀 오신 산 중에서 권하고 싶은 좋은 산 있으시면 
님들께 소개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허접한 산행기 잘 보셨다니 감사하고요 설맞이 준비에 바쁘실텐데 댓글까지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자그니는*2월12일에 춘천 오봉산, 산행하구*소양강 아래서 춘천의 명물 닭갈비 에쏘주한잔하구*밤늦게 집에 왔지요*언제시간이 허락 됀다면,춘천에 오봉산 산행도 좋을듣 싶네요*소양강 벳놀이도 좋구요*닭갈비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