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봄 소풍 ③ -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기획전 <기억과 상상의 조각>을 관람하러 왔습니다.
기억은 우리가 지나온 시간의 흔적이며, 상상은 그 기억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창조적 힘이다. '기억과 상상의 조각'전시는 이러한 시간적 흐름 속에서 형성된 예술적 탐구를 조명하는 자리이다. 이 전시는 각자의 방식으로 기억과 상상을 조각하는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되새기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바다에서 비행기를 타는 것 같아.
잠수함인가?
이건 어떻게 그렸지?
이건 나무를 깎아서 물감을 바른 작품이야.
저기에 있는 작품도 그래.
배경에 글자가 써져 있네?
이건 어떻게 그린 거예요?
우리 별이 총 몇 개인지 세어보자.
하나, 둘, 셋, 넷... 61개야! 62개인가?
아이언맨에서 나온 애 아니에요?
다스베이더다!
내가 좋아하는 히어로다.
내가 좋아하는 이순신이야.
이순신 장군은 훌륭한 사람이야.
이 사람은 인어공주 아빠 아니에요?
에리얼 아빠?!
이 사람은 배트맨 여자친구일걸요?
강아지가 똥을 쌌어! 깔깔깔
원래 다보탑에 사자가 네 마린데 세 마리는 사라져서 지금 한 마리인 거잖아요!
그림 속에 우주선도 있고 티라노도 있어요.
원숭이가 뭐 하는 거지? 바나나 먹으려고 그러나?
로봇이 비행기 타고 가고 있어.
여기도 로봇이 비행기 타고 가고 있어. 엄마 만나러 가나 봐.
여기 봐요, 공룡 찾았어요!
익룡은 하늘에도 있고 땅에도 있네요.
저기 공룡 날아가고 있어~
(나는 시늉을 하며) 이렇게~
저건 뭐예요?
괴물 같아.
도깨비다.
머리에 뿔이 세 개나 있어.
왜 신발을 안 신었지?
저 버섯 모양은 뭐예요?
폭탄이에요?
너무 무서워요.
나는 하나도 안 무서워.
호랑이 찾았다! 어흥~~
호랑이 뜨거워. 어떡해~
소방차 와야 해.
로봇이 공룡한테 불을 쏘고 있는 것 같아요.
왜 싸우는 거예요?
색깔이 예뻐요.
폭탄을 먹은 것 같아요.
로봇이랑 괴물이 싸우는 거야.
사람들이 다 도망가고 있어.
무서워서 도망치나 봐.
전쟁이 난 거야.
무지개 색 예뻐요.
여기 불났어~
로봇이랑 공룡이 싸워서 불이 났나 봐.
여기 별 있어~ 별 많아.
별이 반짝반짝 우주 같아.
밤하늘인가 봐.
은하수 같아. 예쁘다.
신기한 그림이야. 어떻게 이렇게 했을까?
우리도 빨리 어린이집에 가서 만들어봐요!
아쿠아리움에 가본 적 있는데.
돌고래는 바다에 가고 싶을 것 같아.
혼자 있으면 엄마가 보고 싶고 바다가 집이니까.
아빠 돌고래~ 엄마 돌고래~ 아기 돌고래~ 언니 돌고래야!
저기 오징어도 있어요.
거북이도 있어요!
공룡 그림자가 벽에 보여요.
가오리도 있네.
해파리도 있어!
풍차도 있고, 곰돌이 인형도 있고, 거북이도 있고, 또...
어? 로봇이 앉아 있어.
아까 저기 비행기 타고 있었는데? 비행기는 어디 갔지?
강아지다~~ 강아지 응가 했어.
으~ 냄새~~ㅎㅎ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작품 전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따뜻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흥미로운 전시였습니다.
첫댓글 정성스런 기록 너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도시락을 싸간 소풍이라 저도 봄이도 기대가 컸는데, 역시나 너무 즐거워 보이네요. 미술관도 아이들 보기 참 좋네요. 줄기반이 제일 좋아하는 이순신 장군님도 계시다니.ㅎㅎ
선생님들 고생많으셨어요.👍💜
체리 사진을 보며 눈호강했네요. 도시락을 싸는 엄마의 마음처럼 사진에서 그게 느껴지는건? 체리의 진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