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몬지 아시는 분은
경상도가
고향이실까요^^v
어째서 이 멀리 경기도에 자리를 잡았는지
작년에 발견해서 씨를 뿌렸었어요
공장 증축으로 공사를했는데
끈질기 생명력
틈새로 이만큼 자라났어요
여기 말고도 많아요
사실 요것은
땡초팍팍 넣고 찌짐을 구워 먹어야 제맛인데요^^
그건 주말에~
오늘은
뽀글뽀글
된장,,강된장인데 ㅋ
호불호가 갈리는 이것은 방아잎입니다 ^^
남편두 재피 방아 요런건 싫어했는데 이젠 잘 먹어요 ㅎㅎ
제가 더 좋아하지만
호박잎에 강된장 가지무침 ,,,
근데
ㅠ
북한놈땜시
신랑이 언제올지몰라
이렇게
도시락 신세가 되었답니다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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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말려서 주신거랑은 향이 또 다르더라구요 ^^ 저두 올핸 냉동실에 보관을 ㅎㅎ
매운탕에 넣어먹어야 제맛이죠~~~
좋아하시는분 뵈니 반갑네요
이거 향이 너무 좋아서 저도 좋아하는데 윗지방 출신인 울신랑은 싫어하네요 ㅠㅜ 맛있게 드세요
저희 형부도 고향이 전라도인데 장가온지 10년째부턴 방아 +재피를 드시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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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역시 전이죵~
난깻잎은좋은데방아는향이너무강하드라구요^^
호불호가 갈리긴 하더라구요 고수처럼..(전 고수를 못먹어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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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거 있는데 저두 가루내봐야겠어요~(말려서 사용해보니 향은 같은데 건데기가 씹힐땐 좀 질리더라구요)
감사해용 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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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ㅎㅎ
심지도않았는데 집 앞뒤로 막 있었던게,,,풀이라면서 ㅎㅎㅎ
저는 경남창원이 시댁인데 어머님께서 방아입을 넣어드셔서 예전에 길가에있는 방아를 꺽어서 말려서 드렸던 기억이있네요^^
방아가 뭔지도 몰랐거든요~~ㅋ
가끔 그 향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고수처럼 호불호가 분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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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방앗잎 이라고했었어요..
족구 ㅋㅋㅋ
저희신랑은 발목부상으로 운동 잠시 중단 중이라
가정에 화목이 샘솓습니다 ㅎㅎㅎ
경상도 사람인데, 싫어해요ㅋ
근데 동생은 엄청 좋아해서 냉동실에 쌓아놓고 살더라구요~~
맞아요 싫어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두 첨부터 좋아한건 아닌지라...
저는 향때문에 못 먹지만 경상도 출신 울엄마가 참 좋아하셨었네요~
고수만큼 호불호가 나뉘는 대단한 식물이네요..^^
저두 첨부터 좋아한건 아니었는데...갑자기 이거 좋아하는 오빠 생각이 급 나네요
울오빠 밥은 챙겨먹고 다니는지 ,,^^;;;;
전 친정엄마 오실때 뿌리채 갖다달래서 화분에 심었어요~ 여기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맛보여 줄려구요~^^
우앙~
가을에 씨 받아서 터에 뿌려놔두 번식 잘 할꺼예요~~
저희 형부도 10년만에 요아이의 맛을 받아들이더라구요 ㅎㅎ
냠냠 잘먹고 갑니다입니다 ^^
역쉬 켈리님 솜씨는
감사합니다
산천어님 덕분에 늘 좋은거 많이 보고 있습니다 ^^
저도 전라도 고향인데
방아 좋아해요^^*
반갑습니다 ^^ 전 전라도를 좋아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