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심포지엄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도서관 활동’에 대한 심포지엄을 합니다.
주제는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지향하는 바람직한 도서관 활동을 말한다.”입니다.
그동안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도서관 안에서 해 온 일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잘 하고자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자리입니다.
도서관이 마을 들머리에서 가지를 넓게 펼치고 서 있는 정자나무 아래처럼 모두에게 골고루 편안하고 행복한 곳이
되려면 도서관 안팎의 사람들이 서로 도와야 합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도서관 책들이 살아 움직이도록 하는 일과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도록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때 : 2008년 11월 1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곳 : 용산 청소년수련관 4층 소극장
(1:00~1:30)
-인사말 양선숙 /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장
-어린이도서연구회 도서관 활동 소개 이명욱 /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정책국장
(1:30~3:00)
-발제 1
도서관을 진단한다 / 이용훈(한국도서관 협회 기획부장, 도서관문화비평가)
:도서관과 도서관 상황 이해-도서관에 대한 일반적 이해에서 출발하여 공공도서관의 의미와 철학,
도서관 정책의 의미와 현실, 도서관 환경의 변화, 공공도서관 운영 참여 방안 들을 짚고 앞으로의 전망을 이야기한다.
(10분 휴식)
(3:10-5:40)
-발제 2
도서관 운영의 이상과 현실 / 배창섭(마포서강도서관 관장)
:현직 도서관장이 실제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경험한 도서관 공간에 대한 이해와 여러 가지 현실적 어려움과 문제점을 밝힌다.
-발제 3
공공도서관(어린이도서관을 포함한)활동가의 눈으로 본 도서관 / 박미라(대전 모퉁이어린이도서관 관장, 대전지회)
:지역공공도서관에서의 도서관 활동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본다.
-발제 4
학교도서관 활동가의 눈으로 본 도서관 / 김경숙(학교도서관문화살림 대표, 학도넷 운영진)
:학교도서관에서의 도서관 활동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본다.
-질문과 토론
-마무리
주최: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정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