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가르시아 타치우오 SSUS-802UL-SG입니다.
종전에 출시된 워킹용 아부 타치우오 로드 액션별로 3대를 소장하고 있는데
종전꺼는 너무 휭청거렸다는 거를 보완하여
업그레이드된 로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루어무게 0.8~12g로 워킹 갈치루어낚시에 적합한 파워입니다.
3가지 종류가 있지만 8피트가 방파제, 갯바위에 적절한 사이즈가 됩니다.
울트라 라이트이기에 볼락과 갈치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SG는 쇼트그립의 약자이고 롱그립보다 짧은 그립이 루어 액션주기 좋습니다.
아부 솔티파이터 슈퍼 타치우오.
제원입니다.
펼친 모습입니다.
휭청거리는 종전꺼와 비스무리하면 우짜까.. 걱정했는데
여수어부님 입맛에 딱 맞아 기분 좋더이다.
짧은 그립부는 액션주기 좋습니다.
주로 야간 피싱이라 초리부도 시인성있게끔하여 좋네요.
옆꾼이 로드 액션 어찌주나? 컨닝하면 시인성의 초리 때문에 들키지만..^^
아부 메바루 로드 블랭크와 거의 흡사하며 그립만 다른거 같습니다.
메바루 로드는 블랭크 터치그립이지만 타치우오 그립은 에바재질로서
착지감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근디 뽑기운이 좋지 않아선지 글립에서 캐스팅하거나 액션주면 삐걱삐걱 이음이 여간 신경씌여
에폭시로 조치하여도 금새 삐걱거리는 거가 거슬리네요.
보증카드.
가격대는 아부 메바루와 비슷합니다.
택배 받은 첫날 로드 테스트.
손맛 쥑이요.
테스트 제대로 했습니다.
택배 받은 뒷날,
또 테스트하였습니다.
메바루802LT와 비스므리하지만 그립감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루어무게 5~7g 캐스팅에 딱 어울리는 파워이네요.
비거리도 좋고..
사지 가차운 큰 갈치 들어뽕도 원활합니다.
아부 로드는 짱짱하고 질겨요.
들어뽕하면서 로드 휨새를 보니 까딱없드라는..
손맛 쥑이고..
테스트 두번 모두 시내권에서 솔찬히 잡았습니다.
테스트 성공하여 짬낚의 두시간만에 철수하면서 룰루루랄라 콧노래 불럿던 테스트하는 날이었습니다.
로드 좋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