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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특별한 것도 없는데, 주식이 환율이가 자동모드로다가 춤을 춥니다. 경제가 어찌 흘러가는지도 모른 채 부동산이는 꿈을 꿉니다. 개구리가 울어야 논에 생기가 돌고, 미꾸라지가 돌아다녀야 방죽 물이 순환하는 겁니다. 나름 놀고 있을 뿐인 이 미물덜이 무슨 죄가 있겄습니까. 좋게 봅니다.
[1] 주시기
요즘 주시기가 조낸 골 때립니다. 방향을 종 잡을 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나름 간답합니다. 사람이 꿈을 꾸고 있기에? 이럼 점괘 아닙니다. 본 데스크, 울나라 주시기를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울 주시기는 큰 방향성이 결정되었다구, 신령님이 신탁 주셨습니다. '점괘가 현실에 우선'한다는 점판의 만고불변 천세만세 진리를 위하여, 본 데스크, 신탁의 정당성에 대하야 입증 들어갑니다.
주식차트를 열어, 월봉을 살펴봅니다. HTS가 지원하는 끝까지 과거 데이터를 죄다 긁어다가 차트를 봅니다. 자, 주식이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IT버블 이후 얼마까지 떨어졌으며, 그린스펀의 불장난 시점에 주가지수가 또한 얼마였으며, 지금은 또한 얼마나 떨어져 있습니까. 당시나 지금이나 정책을 담당하는 너마들의 돌빡 수준은 거진 비슷하구, 동원할 수 있는 수단도 비슷합니다. 차라리 대공황을 능가한다는 위기에 맞은 지금이 당시보다 훨씬 처참한 상황이죠. 이제 다시 차트를 봅니다. 얼마나 떨어져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각하의 대공약 747은 무난히 달성하시리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경험과 직관을 믿으세요. 차이점을 찾으려는 시도는 다만 헛된 것입니다.
동아시아에서 유독 울나라에서 외궈덜이 많이 탈출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전체 동아시아 외궈 탈출물량의 거진 절반을 울나라가 담당했습니다. 우리가 더 모지라서? 아닙니다. 궁민덜과 정부가 조낸 돈질을 욜심히 해서, 돈빼기가 수월했기 때문입니다. 역시 주식차트를 열어, 대만의 가권지수를 봅니다. 최고가 대비 얼마나 떨어졌으며, 그 속도는 어떠한가요. 우리는 여전히 높습니다.
울 주가지수가 여전히 높다 함은, (1)여전히 궁민덜이 돈을 지른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2)아직도 주식이 딴나라보담 더 높게 평가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구, (3) (2)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경제침체를 주가가 아직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서, 즉 향차 기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는 점이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말이 되겄슴다. 수출로 먹고사는 너마의 운명이 간달간달한데 왜, 주가는 저리 높은 데서 놀아야 한다구 강변들을 하시남.
통상 외궈덜은 PBR(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 주당 순자산)이 대충 0.8선에서 동아시아에 입질을 하기 시작했더랬습니다. 1.0선에서 대충 팔아먹기 시작했구요. 우리 며칠 전 한때 0.8선에 근접한 적 있습니다.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 경기침체로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됨에 따라, 분위기는 더욱 싸늘해질 테구, 0.8선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지 못할 겁니다. 747는 가볍게 찍는다고 신령님이 신탁 주십니다.
이러한 큰 방향성에도 불구하구, 지난 며칠 간 엄청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한미통화스왑 말고는 딱히 좋아진 것도 없습니다. 그럼 왜? 완전히 펀더멘털과 상관 ㅤㅇㅡㅄ는 기술적인 너마들의 탓이 큽니다. 우선, 공매도 금지조치와 급작스런 주가급등으로 외궈덜이 숏다리커버링 들어갔슴다. 주가가 너무 떨어져서, 주식연계증권(ELS/ELW...) 같은 파상생품들 원금보장선을 찍어버렸습니다. 터치할 리 없다고 믿었던 너마를 손 댔으니, 이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러한 너마들이 시장의 흐름을 꽤나 크게 왜곡하였습니다. 다, 변동성이 또 다른 변동성을 부르고 있는 형국인 것입니다.
푼다멘툼과 별 상관 ㅤㅇㅡㅄ는 너마들에 너무 집착허지 마십쇼. 크게 다칩니다. 날개짓을 자주 하는 새는 그물에 걸리고, 입질 자주 하는 시퀴 붕어는 냄비 구경도 못하구 밟혀 죽슴다. 각하의 능력을 믿어 의심치 마시길. 삼가~~~
[2] 환율이
본 데스크 크게 1300선은 가볍게 찍고 춤을 더 추겠다고 그제 말했더랬습니다. 참 울 신령님 영묘하십니다. 박수 치는 건 불경행위이니까, 묵념하십쇼.
현재의 환율이도 실상은 푼다멘툼과 별 상관 ㅤㅇㅡㅄ이, 다만 수요공급상의 요인으로 크게 움직이는 경향이 아주 많습니다. 외국인 탈출자금, 선박업계/은행/투신사 등의 헤지자금 등등. 다만 수급상의 요인으로 꽤나 계속 춤을 출 수밖에 없고, 이너마 춤 출 때마다 한국은행이 달러 지르면 달러 아깝잖습니까. 동요하덜 마시고 그러려니 하시면 될 성 싶습니다.
울나라 CDS가 최고 7.X%대에서 내리꽂혀 대략 2.5%대를 찍었다구 합니다. CDS가 신용부도스왑, 그니까 울나라가 발행하는 국채가 부도날 때를 대비해서 내는 보험금쯤 됩니다. 이 보험료가 내려갔으니, 울나라 많이 좋아졌다고 평가를 받는 것이겄죠. 한은 등 많은 이들이, 이 CDS가 '신용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부족함이 많다고 합니다.
일단 이 CDS가 투기세력의 준동으로 급등락하여 다소 변동성이 큰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거래시장이 불투명해서 세력이 얼마나 장난치는지 잘 모릅니다. 이 때문에 선진국 등에서 이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기도 합니다. 울나라 CDS가 급등한 건, 울나라 환율이 급등함에 따라 외궈들이 포트폴리오 관리차원에서 기술적/기계적으로 움직인 결과라고 한은이 보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정말로 손에 쥔 달러 고갈되어서, 미-국채/미-모기지채권 팔거나 한미통화스왑 동원하기 전에는, 이 환율 크게 움직일 일 없으리라 봅니다. 걍, 춤 추나 보다...
[3] 토막 소식덜
영국에서, 경기침체가 너무 심각해서리, 기준금리를 0%로, 제로금리로 갈 수 있다고 맹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야네덜 기준금리 아직 여유 있습니다. 야네들 올 상반기에 대략 350억불쯤 무역적자 봤습니다. 우리보다 경제규모가 2.5배쯤 큰가...'수지'양 관리에 있어 우리보담 못한 것입니다. 뭐, 우리라고 나을 것도 없지만. 참고로, 스페인 이너마는 우리보다 경제규모가 1.4-5배쯤 큽니다. 근디, 무역적자가 물경 850억불 수준. 재밌죠? 중앙은행들이 노는 꼴들이 대략 이렇습니다. 한은이 금리 좀 내려도 넘 욕하지 맙시다. 양반입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국제유가 떨어졌다고 안심하믄 큰 코 다친다구 경고했습니다. 경제가 좋아지믄, 바로 100불 찍을 테니, 주의하라구. 요너마들 2030년까지 배럴당 200불 주장합니다. 시불넘들~~~ 원유고갈되는 것 모리는 너마 있습니까? 본 데스크 눈에는 30년 경에 배럴당 500불 갈 겁니다. 정말임다. 신령님 신탁에 따른 겁니다. 경제가 회복되어도 그만큼 복병이 있다는 뜻 되겄습니다.
경기가 얼마나 안 좋으냐 하믄, 글쎄, 나프타 - 원유를 정제해서 맹그는, 각종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로 쓰는 넘 - 값이 '원유' 값보다 더 떨어져 부렀답니다. 그러니까, 기름 사다 조낸 욜심히 맹글었는데, 그 상품값이 원재료 값보다 더 싸다구. 나프타 값이 고점대비 1/5타작 났습니다. 올림픽 이후 중국경제가 말이 아니구, 인도/쿠웨이트 등에서 덤핑물량 쏟아내구, 세계적 수요가 바닥이구. 별 수 있겄습니까, 공장가동 중지하고, 손가락 빨아야지.
[4] 은행이랑
울나라 기업덜, 비즈네스-후렌들리한 정권을 만나 참 별짓을 다 합니다. 올해/내년 수익 개판인 건 우짤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에 기업덜 꼼수 동원합니다. 바로 '회계기준 변경'을 통한 합법적 장부조작!!! 키코에 당한 중기덜 손실을 회계장부에서 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고, 조선업계도 선물거래에 따른 환차손 장부에서 빼달라고 하고, 금융업도 각종 파생/금융상품들 시가평가 유보해달라고 하고... 참 별 짓을 다합니다. 이런 시퀴덜은 점수 조작질한 초딩 패듯 사정 없이 죽여놔야 합니다.
외환은행이 전번 하나은행에 이어, 기특하게 키코 손실 가능분(익스포져)을 발표했습니다. 하나은행이 이너마 때문에 전분기에 영업이익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외환은행이 대략 2900억원쯤 손해볼 거라나. 대략 190쯤 중기한테 팔아먹었고, 이너마중 몇 넘이 간달간달 하다고 합니다.
지금 은행으로 돈 조낸 몰리고 있습니다. 10월에만 무려 22조원이 쏠렸다고. 이 정도 예금이믄, 은행채 만기 돌아오는 것들 차환발행(채권 돌려막기) 안 하고, 예금으로 바이백(Buy Back - 채권 되사주기)해버려도 되지 싶습니다. 나름 여유가 있을 테니, 4/4분기 만기 돌아오는 25조원 분량 은행채는 별루 걱정할 거 없겄습니다. 뭐, 한은이 걱정할 문제겠지만서두. 이 22조 예금으로, 이 얄팍은 은행너마들이, '대기업'한테다가 집중적으로 대출해댔습니다. 중소기업은 쥐꼬리만큼 해주고. 대기업은 회사채 안 팔리니 은행 대출 미리 땡기고 있는 것이구요. 중기만 불쌍헙니다.
CD금리가 오늘도 떨어졌습니다. 이 CD는 한은과 정부의 전략적 관리대상입니다. 다, 중기/가계 대출 만땅 땡긴 넘들, 물 밖으로 숨구멍 터줄라고 하는 짓이겄죠. 대신, 단기 회사채 CP(Commercial Paper)의 금리는 여전히 꽤나 높고 잘 안 떨어집니다. 역시 자금시장이 그닥 좋아진 거 없다는 말 되겄습니다.
심심한 채권이 시장입니다.
[5] 부동산이
꿈꾸지 맙시다. 이 정권과 각하와 그 수하가 워낙에 개념이 없어서이지 말입니다. 각국의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는 건, 숨통을 좀 터줄 테니, 이 참에 기존 부채를 '구조조정'하라는 의미입니다. 투기질하라는 게 아니구요. 그렇게 상황파악이 안됩답니까? 판다고 하다가 거둬들이는 너마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겁니까.
부채조정이라는 게 별 것인가요? 그나마 여유 있는 너마들이 지 자본과 신용 동원해서, 목구멍 달랑거리는 너마들 집 싸게 사줘서, 숨구멍 터주는 것이지요. 이래서, 거래활성화가 중요한 것이구요. 거래활성화 유도라는 것도, 부채 많은 넘들 자산 팔아 부채 줄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야, 전체적으로 위험이 분산되잖아요.
도대체 이 나라 쥔장 넘들은 개념이 없어요! 그러다, 걍 죽습니다!
[6] 내일의 날씨
새로운 이벤트 G20 정상계모임이 있기까지 궂은 날이 계속되겠습니다. 푼다멘툼과 별 상관도 없는 단순히 기술적인 요인들로 널뛰기할 때, 값싸게 넘 동요하덜 맙시다. 보기 흉합디다! 싸게싸게 서둘러서 예금 드세요. 기러기 아빠덜은 마냥 지둘리시구요.
첫댓글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계모임 끝나면 좋은 소식 들려올지 어떨지....잘보고 가내요
나이스~~~~~~~~~~~~~~
너무 리얼한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역시 콕콕 잘 찍어내십니다..^^ 신력이 점점 진일보하는 느낌이에요...^^
오늘도 감솨 합니다! 담에 뵐기회가 있으면 홍어에 탁주 한사발이라도 꼭 대접할 기회가 있기를....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복 받을 꺼여여~
곙제를 보는 눈도 눈이지만 말씀을 어찌 이리 맛깔나게 잘하실까 ㅎㅎ~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시평에는 은행채 만기로 인한 대출금회수를 걱정하던데, 예금이 몰리면 그냥저냥 버티려나??
잘 읽었습니다..^^
부동산은 제가 집팔려고 내놓고서 2주마다 모니터링하는데 상황이 장난 아닙니다.
내용 좋고 맛깔스럽고,,,,입니더이
현 상황에서 대출금리가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한번 가파르게 오를 것이다라고 막연하게나마 추측해보는데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어서요. ^^
음. 미소마루 님이 작은 기업을 하나 차리시면 될 것입니다. 자영업을 해도 되구요. 아마 허벌나게 높은 금리를 만나게 되실 겁니다. 쉬운 걸 묻는 건 또한 예의가 아닙니다.^^ ㅋㅋㅋ
정부가 쓸 수 있는 카드가 완전히 바닥나기 전에는 대출금리의 급상승은 힘들 것입니다. 대출금리의 급상승은 곧, 변동부금리로 대출 만땅으로 받은 가계와 중기가 죽어나는 상황입니다. 이는 곧 국민경제의 파국을 의미하죠. 아니면, 엄청나게 높은 인플레이션 상황에 정부가 손을 쓸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는 겁니다. 이 역시 기존의 대출구조로 파멸일 뿐이죠. ... 서서히 가계/중기의 부실이 높아지면, 금융권은 '신용도'에 따라 차등금리를 적용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이러면 저신용도/서민층이 먼저 죽어나겠죠. 이 경우를 또한 정부는 막으려 들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는 상황을 생각해낼 수 없네요.^^
음...그렇군요. 정리가 좀 됩니다. 전 '은행에 돈도 없고 빌려주지도 않으려하는 상황 + 정부가 돈 많이 풀어서 생기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상승 요인'이 합쳐져서 폭등은 아니지만 찔금찔금 올라가는 현상을 막지 못하는 일이 벌어질까 싶어서 질문드린 겁니다. 초보가 고수에게 질문하면 좀 답답해 하시지요. 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악파트님의 글은 언제나 맛나네요.
악파트님 글을 통해 세상을 똑바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악파트님의 글을 보려고 하루에도 여러 번 이 곳을 찾는답니다.
잘 보았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재미있게 글을 쓰시는 악파트님께 감사드립니다.
잘읽었습니다 .^^
맛깔스럽고 이해하기 쉽게 적어놓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를 악파트님의 경제리뷰로 마감하는 즐거움^^*
악파트님의 글을 읽으면 정말 통쾌합니다. 항상 감사~~!!
감사합니다.....나은 세상 기원하며 빨리 우뚝 설 대한민국을 기다립니다...아프고 고달퍼도 참아내야겠지요....미래가 있다면..꿈이 있다면..
어쩜 경제를 보는 이리 탁월하신가요? 저같은 초보는 그냥 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 완전 공감.. 도대체 개념들이...으휴...가계금리는 완전 부동산투기로 인식하니원..앞으로의 피바람을 우짤라고
감사합니다 ^^
잘봤습니다^^
악파트님 감사합니다. 초보에게 쉽게 경제 이해가되네요
어제하루 출장이라 악파트님 글을 못읽었더니 입에 가시(?)가 돋았어요..헤~ 고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_ _)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악파트님..미국이 강달러 정책을 쓸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에서 얘기들 하는데요,,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어떤 방법으로 강달러 정책을 쑬까요? 단지 달러가 폭락할거라 예상들 하는데 강한달러 정책을 쓴다니 이해가 되지 않아 질문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계속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표준어면 더 좋고 ----, 읽기만 좀 힘들어서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악파트님 중소기업운영하는 사람입니다. 환율은 안정이될까요? 조마조마합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올해 말까지는 많이 춤을 추겠지만, 내년 1/4분기까지는 점차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결국 안정될 것이라 봅니다. 외국인의 자금회수도 연말을 고비로 점차 진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 봄까지는 은행의 외채문제에 따른 외화유동성도 어느 정도 진정될 테구요. 이러한 추세가 바뀌지 않으면, 우리는 또다른 외환위기를 걱정하고 있을 것입니다. 어느수준에서 안정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는데, 요즘은 대략 1100-1200선을 얘기하는 듯합니다. 중소기업 하신다면, 환율보다는 시장축소 및 판매가 하락이 더 두려우신 것 아닌가요? 환율이야 헤지를 통해 변동성을 제거할 수라도 있지만...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네요..
언제나 재미있게 글을 쓰시는 악파트님께 감사드립니다.
내년 1분기 까지는...
매일 글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명쾌한 글 잘 읽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탁월한 경제식견에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