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간 7일 밤 11시 48분에 터키 국적기를 타고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서 출발하여 이스탄블에 들렸다가
바르세로나에 18시간만에 도착하였다. 바르세로나 현지 시각은 8일
밤11시 45분이었다. 람블라거리는 사람의 물결이
흐르고,유적지나 관광지에는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바르세로나에 온 것은 이번이 두번째이지만 정말 매력적인 도시이다.
Cathedral
지구
까딸루나 광장에서 대성당으로 가는
길은 람블라 거리로 가는 방향의 왼쪽으로 있다. 람블라 거리의 리세우 메트로 역 부근에서 들어가는 골목길도 있다. 골목길에는 많은 기념품가게와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이 성당을 대성당이라고 하는 걸
보아 주교좌 성당인 것 같다. 고딕양식에 까딸루나 양식이 적절히조 화를 이룬 건물이라한다. 성당 내부는 홀의 좌우 중간 기점에 엄청난 크기와
높이의 석주를 줄지어 세워 저 높은 천장을 받들어 올리고 있는 것이 경이롭고 불가사의하게 느껴진다.
대성당
대성당 우측 앞의 석축은 로마시대의 유물
성당 안에 이렇게 야자수가---
대성당 내부
성당 중앙제단 밑에 수호신인 싼따 에우라리아의 묘가 있다.
대성당의 뒷쪽
대성당의 뒷쪽
산타 마리아 성당 --- 대성당 뒷쪽으로 골목길을 따라 내려가면 만날 수 있다.
로마시대의 석조 건물의 잔해를 가지고
있는 건물
람블라 거리의
모습
람블라 거리는 너무나 유명한 거리라서 세계 모든 이들에게 잘 알려졌다. 그 모습들이 변한 것이 별로 없었지만 거리를 거닐
때마다 새롭다.
Marcat Sant Josep 입구 -- 람블라 거리 중간 옆에 있는 전통 시장으로
유명하다
리세우 메트로 역 부근
람블라거리
Theatre Principal - 멋진 정장차림을 한 신사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
오늘 저녁에 이곳에서 큰 연회가 있는 모양이다.
대부분 젊은 청장년 층들로 보이는 남녀들이 모두 멋진 정상차림을 하고 오후 5시경에
이곳으로 모여들었다.
나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흥미롭게 지켜보았다.
모여드는 사람들의 표정이 한결같이 밝으면서도 정중하고 세련된 모습이었다.
오늘 저녀 이곳에서 바로세로나 상류층 사람들의 연회가 베풀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 이 자리는 여전히 거리의 화가들이 차지하여 관광객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람블라거리의 끝자락에서 바라본 콜럼버스의 동상
람를라 거리 끝자락에 콜럼버스 동상이 높이 솟아 있고 그 앞에 항구와 항구 공원이
이어진다.
람블라 거리가 끝나면 이런 항구가 나타난다
항구에 정박해 놓은 보트들
항구 주변 산책로
항구 주변에 늘어선 멋진 건축물들
항구 옆 공원 산책로 끝에 있는 조각품
무엇을 상징하는지? 항구의 북단에 있는근사한 조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