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05월04일 수요일 맑음 대구 친구 집에서 숙식을 하고
잘 자고 오늘은 대구 간다고, 아침 먹고 배낭을 챙겨가지고, 헤피 콜 기사님
9시반 까지 태 우로 오셔서, 앞좌석에 태우는데, 아내가 높아서 혼자 안 되므로
이사장이 눈에 띠어 도움 받아 타고, 안동 역에 도착해서, 10시30분 차표를
사가지고 잠시 기다려서, 역무원도움을 받아 나가니, 안동 역에도 앨리 배이 터가
설치되어있다. 권기택 역무원이 열차에 친절하게, 태워주었다. 창 밖을 보니
들판이 파랗게 마늘이 좋아져서, 생동감 넘치게 논들이 덮여있다.
두 시간을 달려 열차는 어느 사이, 종착역에 도착하여, 공익요원 도움으로
플레 홈을 빠져나와, 지하철 타는 엘리베이터까지, 안내해주어서 쉽게 지하철을
탈수 있었다. 친구가 반월 당에서 갈아타고, 문양방면으로 오다가 대실 역에
내려서 오라고 했으므로 반월 당에, 내리니까 좀 복잡해서 안내 물어가며, 문양방면
타고 친구 집에 찾아들어가니, 최 활보 샘이 우리마중을, 앞으로 나가고 우리는
뒤 우로 들왔다. 점심을 황기 넣고 닭을 삶아서, 최활보가 먹여주어서 다 먹었다.
친구하고 사무실에 다녀오자고 함께 가서, 회장님 부회장님 곽 간사 박 간사를, 차례로 만나고 5일날 차안에서 먹을 것, 김밥과 닭 치킨을 식혀놓고, 이사 출연금을
친구하고나하고 돌려받고, 친구아파트로 와서 닭 삶은 물에, 밥 한 공기 또 다비우고
앞서 하열 이가 와서 소주잔을 기우리는데, 미영이도 우리가 왔다고, 재곤 이 모친 동산 의료원으로 입원 식히고, 함께 있다 왔다며 들왔다. 오래 놀지 못하고 최 활보 샘, 퇴근해야하므로 술상모두치우고, 먼저 퇴근하고 동해야 시청하고, 화열이
미영이도 일찍 집으로 가고, 나도 10시에 누어 본 것은. 10여년 가까이 된 거 갖다.
3시간동안 깊은 잠이 들었다. 그날 4일날은, 친구 아파트에서 이렇게 1박을 했다.
첫댓글 좋은날 좋은 기분으로 장거리 여행을 시작하셨군요.
형님의 일기가 그 과정을 상세히 알수 있게 해 주셔서 마음은 함께 따라간 듯 합니다.
내일 행사라 길게 답글달 여유도 없네요....
내일 또 여러사람들 만나서 행복하시기를 빌께요.
그려 봄날의 기분좋게여행을 다녀올 마음을 먹었다내
바쁜데 댓글 또 달았구나, 가족 들이 모여오니 즐겁게 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