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양순이는 군대에 가고
기태(준태이던가..-_-a)는 회사를 다시 찾는 것으로,
물론 그 과정에서 화장품을 퍼먹는 초강수를 두었지만
(그건 아마도 바닐라 아이스크림;........마요네즈?)
그렇게 발표회장에 나온 몇몇 아줌마들의 성원을 업고
황후가 전신인 퓨어스노위 화장품은
네쌍스를 물리친다.
어떻게 네쌍스 현수막 뒤에
퓨어스노위 현수막을 갈아 끼울수 있을지
그 비약은 실로 놀라울 따름이었지만,
누구나 막연히 상상했던
그대로 결말이 지어졌다.
화면 밑으로는 계속
"양순이와 기태는 몇번이나 키스했을까요?"
...라는 자막이 눈에 상당히 거슬렸으며 특히,
③ 3번이상;;
...아 이거 누가 낸 문제인지 몰라도
3번이면 3번이지 도대체 3번 이상....
뭐 하여튼,
오늘 아침 신문에 명랑소녀 작가가
명랑소녀Ⅱ를 만들고 싶다고 하더군.
그동안 명랑소녀가 벌어들인 수입이
100억정도 된다지..
분명 AV시장에도
명랑소녀의 여파가 전해질것이 분명하다.
제목은 아마도...
"명랑소녀 길들-_-이기;;"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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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소녀 성공기....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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