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하와로 말미암아 닫혀진 낙원문이 동정 마리아를 통해 열렸습니다.
두 교황님의 성모님께 바치는 기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성모님, 어머니께서는 세상에 참빛을, 당신의 아드님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을 주셨나이다.
어머니께서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자신을 맡기시어 하느님에게서 흘러 나오는 선의 샘이 되셨나이다.
저희에게 예수님을 보여 주소서. 저희를 예수님께 인도해 주소서.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는 법을 저희에게 가르쳐 주시어
저희도 참사랑을 할 수 있게 해 주시고 목마른 세상 한가운데에서 생명의 물이 솟아오르는 샘이 되게 하소서.”
-(2005.12.25. 예수성탄 대축일 교황 베네딕도 16세)-
“오 하느님의 어머니시며 저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 어머니를 통하여 하느님의 자비가 쏟아지고 감미로운 평화가 저희의 일상에서 약동하게 하소서.
성령께서 임하신 날 “예”하고 응답하신 성모님, 저희에게 하느님의 화합을 주소서.
‘희망의 샘’이신 어머니, 저희의 메마른 마음을 적셔 주소서. 당신께서는 예수님의 인성을 엮어내셨으니, 저희를 친교의 장인으로 만드소서. 당신께서는 저희의 길을 걸으셨으니 저희를 평화의 길로 인도하소서. 아멘.”
[2022.3.25.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께 바친 봉헌기도중 끝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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