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김지우
사춘기란 무엇일까? 또,한자로는 어떻게 쓰일까? 등 사춘기에 대한 여러가지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나는 우리 가족한테 사춘기가 한자로 어떻게 될것 같은지 예상을 해 보시라고 했다. 엄마께서는 '춘'이 '봄 춘'일것이라고 예상했고 아빠께서는'기'가 '때 기'라고 에상하셨다. 나는 '사'가 '반항할 사'라고 추측했다. 엄마꼐서는 꼭 사춘기가 '꼭 반항을 하는것이 아니라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커가는 단계'라고 이야기 하셨다.
우리 가족끼리 예상을 해보았지만 그래도 어떤 뜻인지 궁금하여서 사전을 찾아보았더니 사춘기에 사는 '생각 사,수염이 많을 사'라고 표기 되어 있었다. 내 예상과 전혀 다르게 표기되여서 놀랬다. 또 엄마가 말씀하신 내용과 관련이 되서 엄마의 말씀이 이해하는데 이 말의 뜻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춘'은 엄마가 예상했던대로 '봄 춘,움직일 준'이었다. 마지막으로 '기'는 기약할 기'자였다. '기약기할 기'라는 뜻이 이해가 안 되서 찾아보았더니 아빠가 말씀하신것처럼 떄라는 뜻이었다. 이 말을 내가 풀이해보았을떄 사춘기는 '생각이 많아지고 수염도 많아지며 이성에 관심을 갖게되는 때'인것 같다.
나는 사춘기 초반에 들어선 것 같다. 요즘 가족들보다 친구가 더 좋을 떄도 있고 가족들이 약간 짜증을 자주 내고 툭하면 삐지게 된다. 요즘 여자얘들이나 남자얘들 사이에서도 다툼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 사춘기때 친구를 잘 못 사귀거나 삐뚤어지면 내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 사춘기는 아주 중요하고 예민한 시기라는것을 우리 부모님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오빠도 안다.
우리 엄마는 사춘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나가 버렸다고 한다. 엄마와 아빠꼐서는 내가 사춘기를 잘 보내시기를 원한다. 나도 내가 사춘기를 잘 보내서 공부도 잘하고 친구랑도 관계가 좋았으면 좋겠다.
사춘기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은 부모님도 아닌 친구라고 생각한다. 사춘기때는 부모님보다 친구가 더 좋아지고 부모님의 말씀보다 친구들의 말을 더 잘 듣게 되기 때문이다. 친구가 올바른 길을 가면 자연스럽게 그 길을 따라가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사춘기때거 아니더라도 친구는 나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나는 친구가 올바른 길로 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가 되고싶다. 대부분 자신도 친구에게 도움이 되는 친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이 올바른 길로 가고있는지 생각해보아야한다.
첫댓글 왜 사춘기가 반항하는 시기라고 생각하셨죠?
음..반항을 사춘기때 어른들이 반항을 한다고 얘기를 자주 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김지우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