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명언] 성군 세종대왕의 명언고기만큼 독서 사랑
세종대왕 (1379~1450), 조선의 제4대 임금
세종대왕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역사책, 철학책을 적어도 30번씩 읽었고, 군주의 필독서인 사서삼경은 100번도 넘게 읽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인 태종대왕은 눈병이 나 병석에 누워있음에도 책만 보는 아들 세종이 걱정되어 처소의 모든 책을 압수하기도 했지만, 세종은 병풍 뒤에서 몰래 중국의 문학책인 구소수간을 30번 읽은 독서광이었다.
그는 왕이 된 후에도 집현전 학자들에게 책 읽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독서휴가를 주기도 하였으며 사가독서라는 제도를 통해 대학자들을 양성했다.
또한 글을 읽지 못하는 백성들을 가엾게 여겨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훈민정음을 반포하고 농사직설, 삼강행실도 등 백성들의 삶의 필요를 채우는 책들을 편찬하여 나라에 보급하였다.
한 사람의 독서 사랑이 나라의 태평성대를 가져온 만큼, 우리 삶에 있어 독서는 인생을 풍부하게 만드는데 필수 요소인 것이다.
세종은 1418년 6월에 왕세자에 책봉되었다가 8월에 태종의 양위를 받아 즉위했다. 세종대는 우리 민족사상 가장 빛나는 시기이다.
집현전을 통해 많은 인재가 양성되었고, 유교정치의 기반이 되는 의례·제도가 정비되었으며, 다양하고 방대한 편찬사업이 이루어졌다.
또 농업과 과학기술의 발전, 의약기술과 음악 및 법제의 정리, 공법의 제정, 국토의 확장 등 수많은 사업을 통해 민족국가의 기틀이 공고해졌다.
출처 : 마음건강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