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이나 안산의 회원님들께서 소개 안하시기에 제가 인터쎕트합니다
집이 인천이라 바지락이나 가래비 아니면 풍부한 해산물의 칼국수집을 몇 알고 있지만 이집의 멸치국물 손칼국수가 가끔 땡깁니다
근처 물왕저수지나 연꽃테마파크 인근의 산을 찾으면 일부러 가서 먹기도 하죠
나와서 먹는 칼국수에 시큰둥하던 일행들도 칼국수를 맛보면 추억을 떠올립니다 어릴적 먹을게 없던시절 엄마가 밀가루 반죽해 끓여주시던 바로 그맛...
약도가 궁금하시면 서운칼국수로 검색해보심 됩니다

이전하여 신축한 식당입니다 주차장 넓고 식사후 커피한잔할 쉼터도 있습니다

도로가 확장되고 일대가 개발되기전 길건너에 있던 모습입니다

칼국수를 시키면 먼저 나오는 꽁보리밥

그냥 멸치국물에 호박 대파 썰어 넣구 김가루 뿌리고 이게 다입니다

얼큰하게 다데기양념을 풀어서 후루룩 ~
첫댓글 아밀라아제가 나오는군요...^^
손으로 썰은 투박한 면발이 보이시죠 시흥 안산 살면서 모르는분들은 없을겁니다 ^^
@베가본드(오세창*인천) 그란디...
칼국수 묵음서...
투석하는것은 아니지요...^^
@우공이산(이승헌/광주광산) 워낙 손님이 많은 식당이라 병원에서 홍보하는겁니다 아마도 식당사장님 인척일지도...
@베가본드(오세창*인천) 아하...
손님이 겁나게 많나보네요...^^
@우공이산(이승헌/광주광산) 제가 인천서 일부러 찾아가는데요 ^^
한번 가봐야갰네요 칼국수 엄청 좋아하는데
정보 감사 합니다
인천은 전부 바지락칼국수죠 ^^
@베가본드(오세창*인천) 아닌곳에 다니죠 ㅎ
석바위 근처에 양평칼국수가 괜찮아요
@border(김성은_인천) 한번 가보겠습니다 감솨..^^
@border(김성은_인천) 양평집 저도 추천해 드립니다.
아, 아밀라제요....그런게
나올라꼬 합니다 ㅜㅜ
화려하지 않은 추억의 맛입니다 ^^
여기 칼국수 맛나지요~~~^^ 저도 가끔 지나다 먹는곳 입니다
멸치국물에 손칼국수 맛나죠 ^^
10년넘게 단골입니다.
이사도 옆으로 했습니다.
예전보다 맛은 덜합니다.ㅎㅎ
식당이 커지면서 옛날맛을 지키는게 힘든가 봅니다 김포 벌말매운탕도 예전의 맛이 아니더군요 ^^
@베가본드(오세창*인천) 벌말도 자주같었는데요.ㅎㅎ
기회되면 옆지기 델고 가보겠습니다~~
자주 지나 다니면서도 본적이 없내요ㅎㅎ
아니 안산분 맞으세요? 선부3동의 "메밀꽃 필무렵"도 추천합니다 ^^
맛집 안다니는곳이 없습니다ㅎㅎ
싼집만 찾아다니는 B급 미식가입니다 ^^
칼국수 무척 좋아하는데 비쥬얼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ㅎ
면발도 통통하니 식감도 좋을듯하네요 .
화려하지 않은 집에서 어머니가 밀어서 해주는 그맛입니다 ^^
예전집에서는 기다리며 계란까먹고 여기저기 붙여놓은 달력과 싸고 무한리필하는 맛에 잘다녔었는 옴기고서 두번가보니 사람은 많은데.....
사람들이 돈벌면 초심을 잊어버리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