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169. 성찬식에서 그리스도께서 떡과 포도즙을 어떻게 주고 받으라고 명하셨는가?
그리스도께서 성찬의 성례를 거행함에서 자기의 말씀의 사역자들을 정명하여 식사의 말씀과 감사와 기도로 떡과 포도즙을 보통 사용으로부터 구별하고 떡을 집어 떼어 떡과 포도즙을 성찬 참여하는 자들에게 나누어 주면 그들은 같은 정명에 의해서 그들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떼어 주시고 그 피를 흘려주신 것을 감사히 기억하면서 떡을 떼어 먹고 포도즙을 마시게 하신 것이다.
(고전 11:23∼24, 마 26:26∼28, 마 14:22∼24, 눅 22:19∼20)
1,그리스도 자신의 말씀의 사역자들에게 명하시기를 ,성찬 예식을 시행 할때는 성찬 제정에 관한 말씀과 감사와 기도로 떡과 포도주를 일반 용도로부터 구별하고 떡을 취하여 뗀후, 떡과 포도주를 성찬을 받는 사람들은 동일한 주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께서 자신들을 위해 몸이 찢기시고, 주시고, 피 흘리신 것을 감사히 기념 하면서, 떡을 받아먹고 포도주를 마셔야 합니다.
고전11:23-24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
성찬은 그리스도께서 직접 제정하신 성례입니다. 따라서 성찬을 시행하는 방식은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대로 해야 하며 교회가 임의로 수정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다음과 같이 성찬을 시행하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말씀 사역자들은 성찬 제정에 관한 말씀과 감사와 기도로 떡과 포도주를 일반 적인 용도로 부터 구별해야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속 사역을 위해 특별히 구별된 분임을 나타냅니다. 다음으로 떡을 찢고 포도주를 흘려 부어서 성찬을 받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야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살 찢기시고 피 흘리신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면 성찬에 참여하는 자들은 떡과 포도주를 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것을 나타냅니다.
다음으로 떡을 먹고 포도주를 마셔야합니다.
이것은 영적 생명이 철저하게 그리스도에게 의존 적임을 나타냅니다.
성찬에 이러한 신학적 의미가 풍성하게 담겨 있으므로, 성찬은 반드시 말씀 사역자가 수행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성찬이 ‘보이는 말씀으로 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 할 수 있습니다.
또한’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고전14:40) 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공적인 일들이 질서 있게 수행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성전 예배를 위해 레위인과 제사장을 따로 세우신 것처럼 말입니다. 따라서 정당한 지도권을 가진 말씀 사역자들이 성찬을 시행함이 성경적인 원리입니다.
▶문170. 성찬에 합당하게 참여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는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성찬 떡과 포도즙 안에, 함께 혹은 밑에 육체적으로 임재하지 않지만, 그 떡과 포도즙 자체는 수찬자의 외적 감각 못지않게 믿음에도 진실로 임재 한다. 그러므로 주니의 성찬에 합당히 참여하는 자들은 육체적이 아니라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신다. 그러나 진실로 그들은 믿음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그리스도와 그의 죽음에서 오는 모든 혜택을 받아 자신들에게 적용하는 것이다.(행 3:21, 마 26:26, 28, 고전 11:24∼29, 10:16)
1,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성찬의 떡과 포도주 안에, 그와 함께, 또는 그 아래에 육체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임재 하지 않지만,
행1:11행3:21
그리스도는 하늘로 올려지셨고, 지금도 여전히 하늘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찬의 떡과 포도주가 실제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변한다는 카톨릭의 화체설,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마치 스펀지 안에 물이 들어 있는 것과 비숫하게 빵과 포도주의 안과 결과 아래에 존재한다는 루터파의 공재설은 비 성경적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땅이 아니라 하늘에 계십니다.
2,성찬을 받는 사람들에게 외적으로 느껴지는 것과 똑 같은 정도로 참되고도 실제적으로 성찬을 믿음으로 받는 사람들에게 영적으로 임재 합니다.
마26:26,28,
성찬의 떡과 포도주는 실제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유체가 성찬을 할 때 임재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이것은 내 몸이니라’고하는 이유는 떡과 포도주가 외부적으로 실재 하듯이.그리스도께서 신자 안에 영적으로 실제 한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3,그러므로 성찬예식에 합당하게 참여하는 이들은 이 예식을 통해서 육체적으로나 물질적으로가 아닌 영적인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십니다.
고전11:27
신자는 영적인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에 대한 참된 믿음이 없는 사람은 성찬에서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한 참여는 오히려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입니다. 이것은 합당한 자격을 갖춘 사람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합당한 방식으로 성찬에 참여하는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회개하는 마음. 그리고 성찬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4,하지만 그것은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와 그분의 죽음에서 오는 모든 해택을 믿음으로 받고 자신들에게 적용하는 한에서, 참으로 그리고 실제로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고전10:16
바울은 성찬을 그리스도의 피와 몸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합당한 방식으로 성찬에 하는 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은혜를 받아 누릴 수 있다 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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