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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여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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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카스문학회 전국 축제 성료 문학상(김성자 부위원장ㆍ시인)ㆍ공로상(김삼덕 영사위원장 작가) 신입회원 선서, 각 지회장 위촉장ㆍ홍보모델 위촉장 수여식 등 카스문학회 명MC 김균환 ■ 2018년 카스문학회 전국 축제가 7일 오후 5시 대구(금마루)에서 김균환 명MC의 사회로 배종숙 회장의 축제 선포를 시작으로 김승하 추진위원장의 참가자 소개, “문학상, 공로상 수여식, 신입회원 선서, 각 지회장 위촉장, 홍보모델 위촉장 수여식” 등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학상 수상 김성자 시인, 추진위부위원장 공로상 수상자 김삼덕 작가, 영상위원장 홍보모델<큰여수신문 연재작가> 배종숙 시인, 배성순 시인 이진령 부회장 카스문학회 축제를 위하여 축배를 각 수상자들과 함께 황정순 작가, 김은선 영주지회장, 김삼덕 작가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 1부 식은 배종숙 회장의 축제 선포를 시작으로 김성일 초대회장의 환영사, 배종숙 초대·2대 회장의 축사를 비롯한 카스문학회 모든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가 펼쳐졌다. 카스문학회 축제는 제1회 문학상(김성자 부위원장ㆍ시인)ㆍ공로상(김삼덕 영상위원장 작가)ㆍ신입회원 선서(황정순, 김은선, 김균환, 신명희, 김전, 윤석병 작가), 각 6개 시-지회장 위촉(배종숙/울산, 이진령/김해, 김정숙/대구, 김은선/영주, 김성자/여수, 소은혜/순천)ㆍ배성순 홍보모델 위촉장 수여식 등 선물ㆍ꽃다발과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이 증정<기념 사진촬영>됐다. 특히 서울, 경기도, 부산, 대구, 경남, 경북, 전남 등지의 카친,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미래지향적인 글로벌화를 위한 문학 축제가 펼쳐져 멋진 추억의 축제가 됐다. ▶ 2부는 “축제의 만찬을 위한” 김성일 초대회장의 건배를 시작으로 이진령 부회장과 회원들의 축배와 함께 각 회원 소개 등 인사가 이뤄졌다. ▶ 3부 시 낭송 시간에는 천금식 레크레이션위원장의 바쁜 공사로 인해 바다시인 김승하 추진위원장의 즉석사회로 각 끼 다분한 창작품, 김창호 시인(부위원장), 김전 시인(평론가)의 시-강연 및 황정순 작가(목사)의 시ㆍ낭송과 회원들의 수준 높은 노래 등 품격 높은 끼로 인해 칭찬이 자자해 전회원들이 감사와 영광의 박수로 2018년 카스문학회 전국 축제가 마무리됐다. 카스문학회는 “전국 카카오스토리 친구들이 모여 큰여수신문 대표이자 바다시인 김승하 추진위원장이 중심이 되여 역동적으로 2016년 9월 창단하여 현재 70여명의 전국 회원들이 SNS 등을 통해 자주적이고 자유로운 참여와 실천이란 기반을 모토로 왕성한 문학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300여명의 회원을 목표로 한 카스문학회는 미래에 가장 번창할 것으로 내다 보인 가운데 수많은 문인들이 배출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카스문학회 창단 기념행사는 매년 여수에서 개최되며, 상반기 축제 행사 및 임시회의는 "서울, 부산" 등지에서 개최된다. 인터뷰 배종숙 카스문학회 초대 ■ 2대 회장) 이번 축제를 마치고 김성일 초대회장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과 카스문학회 회원님들께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시고 성스러운 사랑을 안겨 주셔서 감사를 전하며 행복했습니다. 다음 창단 2주년 축제 때에는 카스문예지 출판기념회로 더 많은 회원들을 영입하여 보다 좋은 카스문학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축제를 준비하신 각 추진위원님을 비롯한 각 지회장, 위원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문학상 수상자<카스문학회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여수지회장>님께서는 2017년 현대문회 추천 문학상을 받고 올해 또 카스문학회 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단 멤버로서 그동안 SNS를 통해 매일 일기형식으로 시를 써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매일 써오신 시는 몇 편이나 됩니까? 저는 카카오스토리 생기면서부터 글을 좋아하다보니 매일 넋두리 형식으로 글을 쓰게 된 것 일뿐 잘 모른다 하여 검색 결과 5000여편, 배종숙 회장님과 회원들의 추천으로 이렇게 영광스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10여년 동안 습작해온 글을 보신분들께서 시집을 출간했으면 하고 권유하나 무족하기 그지없지만, 기회가 되면 작품집도 선보이고 싶습니다. 공로상 제18-402호 김삼덕 수상자(사진 작가, 영상위원장) 인터뷰 김삼덕 사진 작가(영상위원장) 창단 멤버, 공로상을 내가 받아야 할 것이 아니라 저보다 헌신하고 봉사하신 분들이 많아 그분들께 공로상을 들여야 하는데 저를 추천하여 공로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로상을 받는 것은 앞으로 더욱 정진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또한 김삼덕 작가는 앞으로 카스문학회가 SNS를 통해 날로 번창할 것으로 믿고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창단 2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9월 여수에서 개최되며, 문예지 출판기념회 및 문학상·공로상 수상 등 전남 여수에서 축제로 펼쳐진다.
/김은선 기자(영주지회장) /사진 김삼덕(영상위원장) |
카스문학회 창단 1주년 기념 및 회장 이ㆍ취임식 행사 가져
초대회장 김성일, 배종숙, 2대회장 김민섭, 배종숙
감사패(김성일/배종숙 회장), 공로패(김승하 추진위원장), 위촉장 김민섭 신임회장-외
■ 카스문학회ㅡ입회비 5만원, 연회비 2만원<2회>
▶ 입금계좌/우)50386202124900
▶ 입회문의/010-5107-1171
카스문학회(회장 김성일, 배종숙, 추진위원장 김승하)는 지난 22일
카스문학회 창단 1주년 기념 및 초대회장 김성일, 배종숙
2대회장 김민섭, 배종숙
이ㆍ취임식 행사를 여수 백천식당에서 가졌다.
1부 행사는 천금식 레크레이션위원장의 명사회로
김성일ㆍ배종숙 두 초대회장을 비롯한
창단 위원장들이 함께 한 가운데 만찬전에 이ㆍ취임행사를 가졌다.
특히 김성일, 배종숙 초대회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감사패를
김승하 추진위원장이 전달했으며,
김승하 추진위원장에게는 두 회장이 공로패 전달, 김민섭 신임회장
이진령 부회장, 김성자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천금식 레크레이션위원장
김희선 재무위원장, 김정자 캘리그라피위원장, 김상덕 영상위원장
소혜란 일러스트위원장 등에게 김승하 추진위원장과
김성일, 배종숙 회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2부 행사는 여수밤바다를 사진 촬영 후 카페베네에서 각자 준비해온
시-낭송회를 가진 가운데 김삼덕 영상위원장이 뜻밖의 품바타령을
멋지게 펼쳐 여수바다물결 박수와 환호속에 앵콜을 받으며
앵콜송으로 한바탕 웃음바다가 돼
여수밤바다가 더욱 아름답게 빛났다.
3부-초영/김성일 회장의 초대가수 노래 등 호텔 투숙 후
다음날(23일) 여수문학기행ㅡ여수 어시장, 오동도<관광열차, 대나무동굴,
관제탑에서 영상촬영 등>, 여수해상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여수바다와 도시전경, 검은모래만성리해수욕장 등을 기행 했다.
각지에서 모인 카스문우들은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해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최고의 20층 규모의 대형 파이프오르간 사진 촬영, 여수밤바다,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등 문학기행을 마치고 돌아 갔다.
카스문학회는 회원 상호간의 문학발전은 물론 신인문학인 발굴 및
발전을 위해 2018년 카스문학지 발간, 해외기행 등
모든 회원들이 선진문학을 위해
이날 각 회원들의 협찬을 통해 행사가 아름답게 펼쳐졌다.
▶사진 보기
일러스트 사진 제공/김승하, 김삼덕, 소혜란, 김선심
김삼덕, 천금식, 김승하, 김성일
배종숙 회장, 김정자 위원장
배종숙 회장, 김정자 위원장, 김성일 회장
김정자 캘리그라피, 소혜란 일러스티 위원장/작
김승하 추진위원장, 배종숙 회장, 김정자 위원장
소향/이진령 부회장, 초영/김성일 회장
이진령 부회장, 김성일 회장
소혜란, 김정자 작가
김승하 추진위원장이 김성일 초대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김승하 추진위원장 인사말씀
배종숙 초대·2대 회장 인사말씀
김성자 추진위부위원장, 김성일 회장
기스북애 오른 파이프오르간에서
배종숙 회장, 김승하 추진위원장
배정숙 시인
김승하 추진위원장
/김형선 기자
청음/김 희 순<시인·목사>
한여름 밤의 아름답고 *행복한 시, 그리운 주님*외 5편
송병훈, 김성일, 배정숙, 박의준, 김정인, 김정숙, 우창숙
천금식, 김창호, 김승하, 김성자, 배정숙, 김용혜, 김은미, 주휘 시인*가수
가수 미화, 김삼덕, 김희선 작가 등 카스문학회원
큰여수신문 연재작가님의 시-작품을 소개합니다.
"행복한 꿈"
바다시인은/봄ㆍ여름ㆍ갈 없이 틈샘틈샘 꿀을 따다
"행복한 꿈"을 꾸게 하신 그분께 감사드리며
한여름 내내 거상/바다시인의 8집이란
꿀같은 시-작들을 정리하다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한여름 밤 카페 작업ㅡ중에
행복한 시
<청음/김희순 시인·목사,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홍보위장, 섭외위원장>
시골 예뿐 동네
시냇물이
돌돌돌 흐르고
들꽃 향기
그윽한
그곳에서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가장 달콤한 시를 쓰고 싶다
나는 들꽃입니다
<청음/김희순 시인·목사,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홍보위장, 섭외위원장>
나는 들꽃입니다
나는
아무도 모르는
한적한 곳에
숨어 피어 있는 들꽃입니다.
저에게 거센 비바람
눈보라 폭풍우로
다가오는
친구들은
무서운 고통을 줍니다.
그러나
온몸을 움츠려 방어하고
묵묵히 참고
견디다보면
나는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더 가녀린 뿌리를 땅속 깊이
강인하고 줄기차게 뻗어 내려
숭고한 생명으로
다시 생을 살아가는
나는 들꽃입니다.
감사의 갈 행밤
(거상/김승하 바다시인, 큰여수신문 사장, 카스문학회 추진위원장)
<8집-중에>
감사의 갈 행밤
존경하고
사랑하는
그대님께
‥
한여름 열기가
그대 곁을
그냥 떠나기 싫은 양
‥
갈 불어오는
이 바람에도
온 열 가득한 오후
‥
한여름 내내
무더위속
알곡들이
알알이 영글어 가듯
‥
함깨 하신 님의 가정과 앞날에
더 좋고 멋지신 축복을 고대하는 바다시인의 항로에서
가 을 풍 경
<청음/김희순 시인·목사,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홍보위장, 섭외위원장>
높아진 하늘에
흰 구름은
꽃 되어 떠다니고
나뭇잎
갈색옷
물들기 시작합니다
숲속 풀벌레
노랫소리
가을을 부르고
곡식과
과일도
알알이 영글어 갑니다
갈 미풍의 밤
(거상/김승하 바다시인, 큰여수신문 사장, 카스문학회 추진위원장)
갈 미풍의 밤
불어오는 갈바람속
그 향내 맡으며
갈 미풍의 밤
불어오는 갈바람속
지난 그리움
갈 미풍의 밤
불어오는 갈바람속
지난 그리움
<바다시인의 김승하의 7집 중에 일러스트 작/소은혜님>
보고 있니
(은곡/배종숙 시인, 연재작가, 홍보모델 카스문학회 회장)
사랑스런 눈썰미
아롱아롱 매달린
애틋함의 무지개
오순도순 쫑알댄
고운 가슴 한가운데
스르락 스르락 피어나는 향기
앞에서 당기고
뒤에서 밀면
억수같이 쏟아지는 시향
지우개 달린 보고픔으로
매순간 쓰고 닦는
새순같이 아린마음
초영/김성일회장님
초영의 연가 "사랑이 머문 세월"이란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공지:9월 22일 카스문학회 1주년 기념
장소 등 시간, 상의 후 공지 하겠습니다.
해 피 약
(바다시인/김승하 8집 중)
<거상/김승하 바다시인, 큰여수신문 사장, 카스문학회 추진위원장>
약을 썼어요
무슨 약
해피약
아파서 써야할
약인 줄 알고 쓴
해피약
의사 처방도 없이
해피약을 썼다
아시아문예
송병훈 효학박사
송병훈 효약박사께
폰통으로 된통 혼난 갈 아침
폰 통화비도
많이 나올 텐데
장시간 해피약을 썼다고
된통 혼난
신명나게 기뿔희란
해피약을 썼다고
카우보이 초영/김성일 회장
(단비/김정인 시인, 연재작가♥홍보모델, 카스문학회 부회장)
이 유
(초영/김성일 시인, 수필가,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회장)
사랑했기에
너를 잊으려했고
잊을 수 없었기에
맺으려했다
맺어진 너 였기에
사랑해야 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아픔도 있었다
짧은 인생이라
즐기고 싶었고
젊은 몸이라
미래도 꿈꾸었다
아름다운 꿈이 길래
슬픔도 참 았고
뜨거운 마음이라
욕망도 있었다
님의 가을은
(초영/김성일 시인, 수필가,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회장)
사랑님의 가을은
높은 하늘이어라
뭉실구름 춤추는
창공이어라
기러기랑 독수리 떼
평화로이 날개 짓하는
사랑의 하늘이어라
훌훌 털며 일어서도
티끌 하나
일지 않는
청결한 大地이어라
그리움일까,
깊어가는 님 생각에
환희!
온몸에 피어오름은,
* E, je
고 목<古木>
(초영/김성일 시인, 수필가,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회장)
황홀하다 500년 세월아!
100세 인생의 애환을
너는 미소로 품고 살았구나
연륜 깊어질수록
몸통 텅텅 비우는 고목아!
인생도 자연에 고개 숙이며
자존自存 비워내면
한 오백년 너처럼 초연할 수 있을까
............................................
여름과 더위가 절정을 넘어가고 있네요.
벼 이삭은 나날이 고개를 숙인 채, 알알이 영글고 있어요.
카스문학회 문우님
카친님
벗님
사랑님
풍요로운 가을 맞이 하시기를,
열 매
<가원/우창숙 시인,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재무위원장>
하루의 텃밭에
꿈이 자라고 있어요
희망의 복합비료
사랑
감사
희락
온유
절제
화평
자비와 양선
오래 참음
시랑비 뿌려
만물 흡족한
온누리의 축복 이여라
내 청춘은
(심전/김성자 시인ㆍ연재작가, 카스문학회 부위원장)
나들이 가는 길
만남이 즐거운
친구들아
우리 그냥 오래오래 만나자
고락을 같이 해온
친구들아
어느새
우리 많이 변했지
싱그러운 모습은
다 어디가고
아쉬움만 덕지덕지
치장이 되어버린 청춘
그 고왔던
싱싱함은
어디로 갔느냐
예술의 흔적처럼
그려진
주름살
이제는
세월의 흔적만이
얼굴에 남아
그냥
그렇구나
내면의 가치는 차 있지만
빛바랜 추억의 일기장엔
하나씩 나열한
청춘의 스토리만 남는구나
뜬구름 잡던 그때가 그립다
그래서 길가다
구름이라도 잡아
폰으로 찰나의
환상을 그려 보았어
구름이 모여
하늘의 풍경을
멋지게 그려 놓는다
이렇게 멋지게 말이다
내일은 행복
<청담/천금식 시인,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레크레이션 위원장>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퇴근길에 하늘을 보니
초저녁 이른 시간인데
하늘엔 별이 쏟아진다
잘될거야!
잘될거야!
내 자신에게
마술을 걸어본다
피곤함을 모두 모아
쐬주 한 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푼다
내일은 무슨 일이
나를 반기려나!
행복은 오늘이라는 숫자에
내일의 행복을 붙여 불러본다
나이는 더해 가는데
믿고 기다리는
나의 가족들
하늘의 별만큼 사랑담아
청담속에
오늘을 마감한다
몸과 마음도 힘차게
행복을 충전한다
내일은 행복
만 남
<청담/천금식 시인,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레크레이션 위원장>
만남이란 누군가 선택해서
만나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선택이 아닌
필연의 만남속에 살고 있다
만남으로
새로운 행복을
보고 느끼며지
나온 많은 날들을 회상한다
첫 만남은 낮 설지만
서로를 알아가면서
바래왔던
운명의 만남인 것을
누군가와
또 다른 만남이 있다면
사랑의 향기 가득 담긴
만남이었으면 참 좋겠다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간다
내 인생의 행복을 가져다 줄
만남이 나를 기다린다
아다리/충혈
<청담/천금식 시인,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레크레이션 위원장>
까만 유리 넘어로 불이 춤춘다
현란한 춤사위로
갈매기 날아간다
쇳물의 예술
쇳물의 예술이라 했나
옆에서 보던 신참은
신기롭다며 불꽃을 본다
까만 유리 넘어로만 볼 수 있는
춤사위를
불꽃은 벌이라도 주듯
준비되지 않은 신참의 눈은
충혈이 되고 부어 오른
눈에게 벌을 준다
신참은 눈병이 생겼다며
이틀이 지난 뒤에 나타난다
밤잠도 제대로 들지 못하고
밤새 눈물만 흘렸다 말한다
시간이 지나서 그는 말한다
첫 경험을 고백하듯
밤새 많이 아파했다고
콧물 눈물 많이 흘렸다고
누구나 겪지 않은
첫 경험은 있는 것이라며
준비된 안전보호구 사용법을
오늘도 말없이 하나씩 챙겨준다
양화담계곡
<청담/천금식 시인,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레크레이션 위원장>
이른 아침
뿌연 안개 헤치며
고단한 몸을 싫고
양화담계곡으로 떠난다
부푼 가슴
시원한 바람에
내 몸을 맡기며
돗자리를 준비한다
매미소리 귓전 맴돌고
계곡애 흐르는 물소리
작은 포말로 부서지며
시원함을 더해준다
평안과 행복을 느끼는 건
이 순간이 아닌가
어린 아이처럼
동심의 세계로 빠져 들며
물장구와 물총을 쏘아 되며
장난에 빠져 힐링하며
족구도 하며
또 다른 모습에 서로 기뻐한다
양화담계곡의 시원함과
자유스러움을 통해
내 자신이 갇혀 있던
빗장문을 열며
기쁨으로 맘껏 즐긴다
양화담계곡의 기운을 마시며
심신을 힐링하며
서로의 마음에서
지난날의 피로를 씻으며
내일의 희망을 충전한다
고마운 사람
<청담/천금식 시인,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레크레이션 위원장>
아파트 베란다에서
머~언 하늘 산등선을 바라본다
살아가는 게 참 힘들다
머~언 곳이라도
훨~훨~날아가고 싶다
하지만 날 수가 없다
많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 흘렀던
눈물이 그 얼마 일까
내겐 눈물을 닦아준
고마운 사람이 있어
위로가 된다
첨엔 그저 그랬는데
힘들 때
위로가 되고
눈물을 닦아준 그 사람
참 고마운 사람
그 사람 생각에 행복을 느껴본다
청담 천금식 시인님의 시를 생각하며
한 기자는 눈물을 흘린다.
노가다, 조공, 용접공, 용접사로의 예술의 극치
그 숱한 경험에서 펼쳐진
불꽃 춤사위
쇳물의 혼, 그 넋을 생각하며......,
가을의 기도
<죽송/김민섭 시인, 큰여수신문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회원>
가을비 담은 여울물 소리가
천 갈래로 눈물을 토해낸다
가을바람에 잎 새 소리는
들녘 서러움으로 밀려온다
이 어두운 밤 홀로선 소나무
별빛을 받으며 달빛만 응시한다
늦은 가을 들리는 신의 숨결
마른가지에 생기를 부어주소서
가을풍경
<청음/김희순 시인·목사,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홍보위장, 섭외위원장>
높아진 하늘 흰 구름은
꽃 되어 떠다니고
나뭇잎 갈색 옷은
물들기 시작합니다.
숲속의 풀벌레
노래 소리는
가을을 부르고
곡식과 과일도
모두다 알차게
영글어 갑니다.
나를 깨우시네
<청음/김희순 시인·목사,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홍보위장, 섭외위원장>
만물이 고이 잠든
미명의 시간
주님이 나를 깨우시네
장미꽃 향기
연분홍빛으로
나를 감싸주시네
만물이 고이 잠든
미명의 아름다운
새벽녘
주님이 나를 깨우시네
주님의 뜨건 사랑 입고
그 향기에 취하여
오늘도 주님을
그리워하네
사랑하고 사모하네
"그리운 주님"
<청음/김희순 시인·목사,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홍보위장, 섭외위원장>
주님의 따뜻한 품에 안겨
한 영혼 한 영혼
가련한 이웃을 위해
내 입술을 열어
눈물로 기도를 하면
주님이 내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시네
향기로운
빛으로
나를 감싸주시네
오늘도 미명의 시간
주님의 따뜻한 품에 안겨
그 향기에 취하여
주님을 바라보네
사모하네
사랑하네
사모하네
여름날의 꿈
<청음/김희순 시인·목사,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홍보위장, 섭외위원장>
이른 아침
매미의 노래 소리에
시끄러워 눈을 떴네
뜨거운 열기가
내 얼굴을
뜨겁게 감싸고도네
무지갯빛
아름다운 희망
내 가슴에 안고
난
빛나는
여명의 아침을 맞이하네
..
..
혹독하게 달구어대는 찜통더위라지만,
어차피 주어진 날이기에
파란 꿈을 가득안고
희망으로 맞이한다는
김희순 시인 목사의 "청음 같은 시와 노래"가 아름답기만하다.
친구님
<거상/김승하 바다시인, 큰여수신문 사장, 카스문학회 추진위원장>
주말 한결 시원해진
갈바람에
코스모스들이
날개를
더욱 힘차게
퍼 더덕이며
이젠 코모스들도
몇 일후면
꽃씨를 남기고
내년 여름과 갈에
다시 보자며
내년을 기약한다는
메시지를 흔들며
바다시인에게
방긋한 미소로
뽀와 함께
윙크를 날리며
힘차게 퍼덕이지 뭐예요.
바다시인의 코스모스 윙크 전문ㅡ중
김용혜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회원🌿🍁🍂🍃💃
세상을 살다보면
세상을 살다보면
한 순간의 방일한 맘이
마를 불러들이고
화의 원인이 된다
잠깐 한 눈을 팔 때
그 만큼 허점과 빈틈이
생긴다는 뜻이다
불행과
사고는
항상 이 때를 노리고 있다
실패와 위긴
예고도 않고
소리도 내지 않는다
그저 뒤쪽에서
살금살금
다가오는 것이다
김승하/바다시인의 댓글
🌿🍁🍂🍃🍃
김용혜 카친님께ㆍㄱㅅ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향취 허물까지도
모두다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하여
바다시인은 이 새벽에도
부산 영도라는
용혜 친구님을
아름답게 떠올립니다
고맙고 감사한 친구가
내 곁에 있기에
고로 내가 존재 한다는
공존의 의미를 새기며 사랑하기 때문에
♥굿모닝♥
<김삼덕 카스문학회 영상위원장, 사진/일러스트 작가>
오월의 기쁨
<청담/천금식 시인,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레크레이션 위원장>
계절의 여왕
장미의 계절
황금의 계절
오월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오월
설레임과
그리움으로
오월을 시작한다
오월
보드라운
병아리의 솜털처럼
따뜻하게 다가오는 오월
<거상/김승하 바다시인, 큰여수신문 사장, 카스문학회 추진위원장>
김승하 바다시인의 8집 "행복한 꿈"
8*8*8*8*8*8*8*8집
8월 원고 탈고
10월 출간을 앞두고
9월 출간 할 예정을
중보ㆍ응원기도에
감사드리며
초지일관으로
승리하는 감사의 인생
값진 인생 축복으로
이어져
꿈에 주신
그분의 사랑의 눈물 후
축복을 실토하게 하소서
사랑의 소리(島松/송병훈)
<아시아문예 이사장, 시인, 효학박사,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고문>
당신의 마음은
시원한 바람소리
답답한 가슴마저
풀어 헤쳐주네
당신의 손 짖은
따듯한 바람소리
어두운 장막 길도
대낮같이 밝혀주네
당신의 생각은
간지러운 바람소리
온 정성 다해 부르면
웃음으로 대답하네
언제나 거절 않고
내 빈손 잡아주며
일어서라 말씀하신
당신은 사랑의 소리
島松/宋炳勳
춘천 서면 출생,
효학박사, 문예사조 시-등단, 한국문협 상벌위원, 한국기독시협 자문위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협 지도위원, (사)푸른세상 이사장, 아세아문예 발행인으로서 중국 국제교류전 등 수많은 후학들을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집으로는『소나무의 祈禱』등이 있다.
2017년
아시아문예 가을호 작품 원고
거상/김승하 바다시인-프로필
<큰여수신문 사장, 카스문학회 추진위원장>
여수출생, 시-8집 발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아시아문예 시-부문 신인상 수상, 아시아문예(아송문학회원)
전남지부장, 현대문예 동부작가회원, 신인문학상 수상,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
준비위원, 여수로신문 창간 이사장 역임 등을 역임했다.
현)큰여수신문 발행인 겸 사장으로 전국자랑스런기자상 수상, 전남언론인상 등을
수상한 저자는 문학박사로서
시집
1-삶이 아름다운 그대
2-삶이 아름다운 까닭에
3-사람향
4-좋은 시심이 머무는 그대(베스트셀러)
5-사랑하면 좋더라
6-뷰티 소통 감사
7-럭키세븐 "시류"
8-“행복한 꿈”을 발간했다.
카스문학회
<은곡/배종숙 시인, 연재작가, 홍보모델, 카스문학회 회장>
낭만 길 걷는 형제 같은 친구야!!
서로 얼싸안고
보고픔 정
바구니에 가득 채워
꿈속처럼 그리움 아롱진다.
한여름 밤
바람도 멈추게 하고
별빛마저도 쉬어 가는 곳
흔들림이 있어도
늘 함께하는 친구야!!
글밭에서 모락모락 오르는
따스한
온기로 다독이며
너울너울 폭포수 같은
시어들로 물수제비를 뜬다.
송이송이 국화 향 따라
설렘으로 다가오는 친구야
가을 깨물어
톡 터치는 못 다 한말
자서전 같은 글 꽃에 헹가래를 친다.
형형색색의 가지마다
뭍 사연의 옷 입혀
싱그러움
주렁주렁 익어갈 때
산비탈로 쏟아지는
시어들이 옹아리를 틀고 앉는다.
낭만에 감성이 돋아나
눈물로 젖을 때나
저릴 때도
솔 향 같은
사랑에 머물러
가슴에 싹 티워 꽃을 피운다.
카스문학회 창단 발기인 명단
<2016년 9월 28일>
ㅡ 고문 송병훈 시인(효학박사, 아시아문예 푸른세상 이사장)
ㅡ 회장 김성일 시인, 수필가
ㅡ 부회장 박의준 시인, 작사가
ㅡ 여성회장 배종숙 시인, 홍보모델
ㅡ 여성부회장 김정인 시인, 홍보모델
사무총장 김정숙 시인
편집위원장 김새리 디자인너
편집위원장 성화순 연재작가(병환)
ㅡ 간사위원장 우창숙 시인
ㅡ 부위원장 김희선 작가
ㅡ 홍보위원장 주희 가수, 시인
ㅡ 레크레이션위원장 미화 가수
ㅡ 부위원장 천금식 시인
ㅡ 섭외위원장 배성순 시인(방콕)
ㅡ 부위원장 이지영 작가
ㅡ 영상위원장 김삼덕 작가
ㅡ 청년위원장 곽찬호 작가
ㅡ 추진위윈장 김승하 바다시인
ㅡ 부위윈장 김성자 시인
ㅡ 위원 소혜란 작가
ㅡ 위원 김은진 시인 연재작가(외국)
ㅡ 홍보위원장, 추진위섭외위원장, 추대, 김희순 시인, 목사
■ 카스문학회 창단 발기인 송병훈 고문님, 김성일, 배종숙 두 분의 회장님을 비롯하신
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한 해 동안의 수고에 감사를 올립니다.
카스문학회 위원님들과 큰여수신문 연재작가, 카친님 등
■ 카스문학회 동참 추천과 원하시는 분께서는
ㅡ주소ᆞ, 폰번ᆞ 프로필 보내주십시오.
● 문의:010-5107-1171 김승하
참 좋은 꾸죽 친구
<거상/김승하 바다시인, 큰여수신문 사장, 카스문학회 추진위원장>
토요일 중복이라
꾸죽
두 친구가 오다더니
갑작스레
꾸죽
다섯 친구가 찾아와
농장 사무실 팬션 삼아
해산물에다
육고기
뭉치뭉치 맛깔스런 파티를
바다물결의 응원가와 바다물결의 쿨박수를
반금 이글 보신 일본 카친께서
카스에 이렇게 댓글을, 한 번 해석해 주세요.
ㅡ조쓴사람들과
(오타인지 좋은, 조선 사람이란 뜻인지)
ㅡ원문ㅡ그대로 보기 공개ㅡ
조쓴사람들과
즐건시간 보내셨네요.
더움가운데도
시원함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되셨네요ㅡ라구여
아침의 시ㅡ중
<배정숙 시인ㆍ낭송가, 연재작가, 카스문학회원>
장마로 가라앉은
날씨속에
새삼 햇살의 따뜻함을 느끼는 아침
눅눅해진 마음을 바람결에 말려봅니다
동행의 길
소소한 우정
서로의 안불 묻고 전하는
마음 깊은 벗님으로 행복한 아침입니다
<청송/김정숙 시인·연재작가, 카스문학회 사무총장>
김정숙 시인의 "향취"
<청송/김정숙 시인·연재작가, 카스문학회 사무총장>
어떻게 하면
더 풍요한
나를 만들 수 있을까?
풍요는
가지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이 풍요로워지는 것이다
소유물은
언제든지
잃어버릴 수 있지만
경험은
내 존재의 일부가 되기 때문에
누구도 빼앗지 못 한다
많이 체험하고 배우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
그것이 바로 삶의 풍요다
김정숙 시인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중에
청송의 기도
<거상/김승하 바다시인 8집-중>
그전 사업 피해 보상플랜은 언젠가는
거상ㆍ바다시인이 꼭꼭 해 드림
천금식 청담 시인님은
좋은 축복받기 시작하며,
아주 잘하고 있어 감사라
Je 카스 첫 사랑
영혼한 사랑
퓨쉬케의 사랑을
잊지 않고 있음을
푸르고 아름다운 뷰티 송을
누군가가 푸르른 님의 노랠
함께 부를 수 있다는 것은
크신 축복
이는
내 영혼의 한 사랑 노래이다
사랑이란 특권은
아무에게 나
주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속고도
또 속아도
그 사람을 사랑으로 믿어지는 것이 사랑
부모가 자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기도하는 마음들
역시 우리 아들ㆍ딸들은
더 잘 할꺼야라며,
본인 스스로는 힘겨워도
눈물 한 번 보이시지 않으신
우리 부모니의 사랑처럼,
그 사랑에 감사와 영광을
카스에서 퍼와 앉히며
청송, 청미, 청담, 청음의 노래
Je는 카스의 첫 사랑
청송이란
Je님의 푸르고 아름다운 노래
그 노랠 온 시화로부르며
님의 힘찬 노래가 뷰티하게
NSN를 통해
빛과 같이
전세계의 명시로 전파되시길
행복한 시와 노래로 축원 드리는 거상⊙바다시인
김승하 바다시인 8집-중
갈이 오는 소리<말복 후>
<거상/김승하 바다시인, 큰여수신문 사장, 카스문학회 추진위원장>
갈이 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어디에선가
살랑살랑인
갈바람에 감사함을
이 밤도
예뿐 수우미양가
신명나게 기뿔희
영생을 전하는
님의 숨결을 느끼며
예쁜 갈 낙엽님께
편지를 적어 카스 갈바람에 띄운다
김승하 바다시인의 연예인 초청 사인회-중에
예삐와 함께 김희선 작가
비트코인의 세상
<거상/김승하 바다시인, 큰여수신문 사장, 카스문학회 추진위원장>
은행길 줄어들고
앞으로
폰으로 간편하게
입금도 하며
은행놀이를 하는 세상
카드도 좋지만
비트코인
블룩체인
가상화폐시대
활짝 열릴 세상
외국 갈 때에도
국내에서도
비트코인 전자수첩
핸드폰으로
입금 결재 완료까지
이 편안 세상
사업성까지 보장
우후죽순처럼
비트코인 붐
곳곳서 붐붐붐 일어난다
은혜ㆍ소망께-감사
<거상/김승하 바다시인, 큰여수신문 사장, 카스문학회 추진위원장>
건강과 더 예쁜 모습의 만남
고랑치고
가재잡고
원님덕에
나팔불고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불어오는 갈바람에
이내 몸 맡기고
쉬어간들 어떠하리
갈 냄새가 들리시나요
오메오메 어쩐다냐~
갈 냄새가 징하게 맛나네
전어철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데
올 가을엔 축복이 언니도 돌아오겠지
갈바람에
산들산들
나부김을
그 누가 싫다 하리
불어오는 갈바람에
이내 몸 맡기고
쉬어 간들 어떠하리
거상ㆍ바다시인의불어오는 갈바람ㅡ중에
바다시인의 카스방
코스모스 축제장으로
여러 카친님들을 초대합니다.
반금 초대장을 발송했습니다.
코스모스의 노래
<거상/김승하 바다시인, 큰여수신문 사장, 카스문학회 추진위원장>
길을 걷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살랑이며
웃음짖는 길가에
색색으로 피어난
코스모슨
그대에게 달려가
따뜻한 두 손을
포근히 잡아 달라
코스모슨
내 귓가에 매~엠 맴맴 울어댄다.
길가 던 코스모슨
코스모스 핀
아름다운 광경 보며 멈춰
전봇대에 올라 앉아
들녘의 포도ㆍ사과
고개숙인 황금 벼들하며
농부들의 농심에 감사며
코스모슨
내 귓가에 매~엠맴맴 울어댄다.
이내 코스모슨
정감의 노래를
전봇대에 앉아
카스 문우님께
카스방을 위해 시를 지어 아름드리 노래부른다.
죄
(박은진 시인, 큰여수신문 연재작가ㆍ카스문학회 추진위원)
채울 수 없는 갈증
심연 밑바닥 작은 점하나
건저 내어 휘 저으니
요동치는 회오리속에서
검게 물들어가는 내면
숨겨진 주홍글씨인가
달달한 유혹 뿌리치지 못한
또 하나의 나를 발견하고
끌어안고 오열하는 데
고통과 희열의 갈등속
빛으로 다가오는
구원의 십자가
박은진 시인님께서 브라질에서 보내온-시
물레방아
(몽돌/박의준 시인ㆍ작사가, 연재작가, 카스문학회 부회장)
세상을 한 바퀴 돌아보니
하늘이 보이고
땅이 보이고
꽃이랑 나비도 보이네
혼자라고 느낄 때
한 방울의 물이
바다를 돌리고
회오리를 돌리고
사람들의 마음도
돌린다는 걸 알았네
별들이 별빛만으로
우주를 돌린 것처럼
우리는 눈빛으로
세상을 돌려야 된다네
저 연못 속 구름이
미소 지을 때까지!
내 삶의 친구
(김창호 시인, 연재작가, 카스문학회원)
작은 틈
목마른 입술
내리는 이슬 따라
조심스레 내민다
미명의 시간속에
잠시 머물며 상념한다
이것이 진정 나인가
반백의 나이
너의 입술에
마음 흔들리니
조화로다
잠시 머물다 가는 삶
내려놓자 하건만,
불쑥 다가 오는
너로 인해 웃음 짖는다
진정 이것이 길벗이려나
희망을 노래하며
사랑을 노래하리
가슴에 와 닫는
너의 향기에 취해
잠시 휴식하리
편안함으로
가을 길목에서
<단비/김정인 시인, 연재작가*홍보모델, 카스문학회 부회장>
아시아문학회 시상식에서 여러분 사랑합니다
현대문예 동부작가회-중에 바다시인
오월의 꽃이여
<시인, 가수 주휘 연재작가*홍보모델, 카스문학회 홍보위원장>
그댈 잡지 못해
안타가운가
함께 하지 못해
서운한 것인가
산허리 휘감는
봄바람 시원함에
땀방울 훔쳐내며
만면에 웃음지어 본다
몇 고비 지나
그 자리이건만
새롭다 말하리
님의 발자취
내 발등에 어리니
먹먹해지는 가슴이라
붉은 꽃잎
환한 장미의
눈 맞춤 상큼하구나
뜨거운 함성이여
5월의 햇살이 뜨겁다
함께 울고 웃었던
어제 같음이라
곧은길 가리라
좌 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모두가 함께 살아가며
웃을 수 있는 길
아카시아향 가득한 길
행복이 함께 하는 길
손잡고 가리
파 도
<시인, 가수 주휘 연재작가*홍보모델, 카스문학회 홍보위원장>
파도가 봇둑을 다지듯
내 외로움의 경제를 매질한다
인연이란
맺혔다 풀렸다 하는 거라며
시퍼런 칼날의 파도가
수억 겹 잇고는 끊는다
바람에게
제 운명을 맡긴다는
민들레 씨 깻잎 같던
구름 뒤로 아득히 사라진다
저 언덕 너머 운명을 맡길
내 안에 빌고 또 빌어본다
"행복한 꿈"을 은미하다
<바다시인/김승하 8집>
바다시인의 행복한 꿈을
은미하며
응원하다
보시오면
은미님이
더욱 행복해 지실 것입니다.
어렸을 적
아버님 왈
백만불짜리 코라고 했습니다.
멋진 꿈을 펼쳐 가는
거상/바다시인의 8집
"행복한 꿈"을 위해
오늘도
달콤한
사랑의 눈으로
은미해 주시는
친구께 감사로
멋지게 응원해 주실 꺼어~쮸ㅡ우
은미님의 댓글
<청미/김은미 연재작가, 카스문학회원>
김승하/바다시인님께
가을밤 하늘은 너무나 고요하기만 한데
여기저기서 울어대는
귀뚜라미 소리가
오늘 따라
구슬프게 들립니다.
가을밤
바람도 시원하고
가끔씩!!
늦은 밤 들려오는
활주로의 비행기 소리는
아직도 시끌시끌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솨~~^-^
시갓댁이 여수남산동입니다.
경상도 가시내와
전라도 남자가 만나 결혼했지요. ㅎㅎㅎ
일러스트 /김삼덕 작가 작품 모음
김승하 바다시인 * 김삼덕 영상위원장
/김승하 대표기자
바다시인의 9월 8집 출간을 위한
여러분의 파도소리와 같은 응원기도와
큰여수신문 연재작가, 홍보모댈,
카스문학회 두 분의 회장님을 비롯하신
회원 여러분의 영광과 방문해 주신
모든 여러 친구분께 감사를 올립니다.
첫댓글 카스 문학회 회원
여러분의 멋진 시심 속으로 퐁당
언제나 새날을 열며
토닥이며 사랑하며
함께 나아가요
큰 여수신문 대박나세요
이 좋은 가을날에~~~~~
감사드립니다
갈
코스모슨
꿈백님의
토닥 거림속에
한땀한땀 정성들여 시어들이
잠들지 않도록 카스에 빛보다
빠르게 시를 적어 노래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