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
간 밤에도 고이 품어주시고
새날을 맞아 눈을 뜨고 기지개를 켜고
새로운 희망과 믿음 안에서
주님께 기도드리며 하루를 출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귀를 활짝 열고 들으시는 주님!
오늘도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나를 가르치셔서,
주님의 섭리로 살아가고, 기도로 살아가게 하소서.
이는 나의 영혼과 육신과 가족과 교회에 큰 복이 되는 길이니,
주님의 뜻에 합한 마음을 주소서.
그러므로 더욱 주님을 경외하며,
알고 있는 악과 모르는 악에서 보호받게 하소서!
오늘도 나를 도우셔서,
내가 행하는 모든 일에 엉겨붙는 죄와
모든 일에 담겨있는 선한 마음을 가려내게 하소서.
이 기도를 통하여
나의 뜻이 주님의 뜻 안에 들어가게 하시고,
주님 보다 더 지혜로우려는 어리석음을 비우게 하소서.
주님의 가르침과 약속에 더욱 명민하여져서,
오늘 하루가 더욱 복되고 아름답도록 인도하소서!
오늘도 작은 일에 충성하게 하시고,
주님과 교회를 위하여 더욱 큰 꿈도 꾸게 하셔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게 하소서.
때로 주님의 길을 걷는 즐거움을 잃어버리고,
딴 길로 가다가 쓴맛을 보고 허무에 빠질 때라도,
속히 다시 주님의 길로 돌아올 수 있게 하시고,
다시 주님의 길을 걷는 즐거움을 누리게 하소서!
마음 속에 불신앙적인 것이 사라지게 하소서.
모든 욕심과 편견과 불평과 미움을 비우게 하소서.
나를 향한, 성경에 기록된 주님의 모든 복된 약속들을
나의 믿음 속에서 성취해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분야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뤄지게 하소서.
모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도자들이 청빈하고 지혜로운 마음으로
이 나라를 더욱 좋은 나라로 이끌어가게 하소서!
주님의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게 하시고
이 세상에 모든 억울하고 소외되고 가슴 아픈 이들을
불쌍히 여겨주셔서 저들의 아픈 사연이 위로받게 하소서!
세상 모든 곳에 화해와 평화가 찾아오게 하소서.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지레 겁먹지 않게 하시고
저희 하늘 아버지이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자녀된 저희를 도와주심을 믿고
항상 긍정의 마음과 적극적인 태도로 충성하여서
모든 경영하는 것과 처리할 업무가 더 좋아지게 하소서!
육체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오래된 장애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견딜만한 힘을 주소서.
노환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강건하게 붙들어주시며,
마음에 불신과 근심과 의심으로 가득찬 이들에게
큰 믿음으로 하늘의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자녀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시어
어디서나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게 하소서.
저들의 모든 일과 계획이 순탄하게 풀려지게 하시고
말에 실수가 없어서 언제나 신뢰받게 하소서.
친절한 행동과 적절한 유머로
어디서나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우리 한소망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교회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는 교회,
믿음이 날마다 성숙해가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믿음이 약한 성도들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시험에 든 교우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오늘도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한소망교인의 명예와 품격을 잃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이곳에 들어와 함께 이 기도문을 올리며
각자의 간절한 소원과 절실한 간구를
주님께 올리는 사랑하는 이들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님!
오늘도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 무엇을 하든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게 하시고,
마음 깊은 곳에서 들리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마음을 어지럽히는 모든 염려거리들이
늘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감동 가운데 풀려지고 사라지게 하소서!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열왕기하 5:2-3)
아멘, 주님!
나는 오늘도 모든 만남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은혜로운 만남으로 만드는 사람입니다!
세상 부러울 것 하나 없었지만 한센병을 앓던 나아만 장군은
포로로 잡아온 어린 소녀를 만나 엘리사 선지자에게 치유를 받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다가 바다에 빠진 요나는 큰 물고기를 만나
그 뱃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사명을 온전히 감당했습니다.
주인 재산을 훔쳐 도망갔다가 잡힌 죄수 오네시모는
교도소에서 바울을 만나 새 사람 새 인생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적을 낳는 만남들이 성경에 한없이 나옵니다!
주님, 어떤 철학자의 말처럼
"살아간다는 것은 만나는 것이니",
오늘도 모든 만남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든
사람과 일의 만남이든
우연이 아니라 주의 뜻 가운데 있으니
감사하게 하소서! 유익이 되게 하소서!
하찮은 것 같은 만남이
도리어 기쁨을 줄 수 있으니, 늘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기대했던 만남이
오히려 허망할 수도 있으니, 도리어 담담하게 하소서!
괴로웠던 만남이
도리어 나를 더 유익하게 할 수 있으니, 항상 감사하게 하소서!
오늘도 모든 만남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영원 전부터 나를 만나기로 예정하실만큼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