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남산 오르는 등산로는 따로 없는 것 같다. 방향을 잡아서 오르내린다. 도로를 한참 걸어서 봉화산을 오르는데 역시 등산로는 불분명하다. 평양금이산 정상은 군부대 안에 위치한다. 철책까지 가서 인증하고 돌아온다. 신선봉 오르는 길이 불분명하고 거칠다. 하산길도 가파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요옥산 정상은 군부대 내에 있다. 부대 정문에서 요옥산 정상까지는 약 100m 거리다.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광산으로 향한다. 광산에는 정자가 설치되어 있다. 이후 마지막 삼각점봉을 오르는데 무더운 날씨에 체력소모가 많았던 탓에 상당히 힘이 든다. 산행 마치고 시원한 맥주 한 캔으로 갈증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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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금이산 앞쪽은 군부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