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눈물
오늘 나인성에서 우리는 인생의 눈물을 보게 됩니다.
과부의 슬픔을 상상해 봅시다.
남편과 사별하고서 자신의 유일한 소망이던 독자마저 잃었으니 하늘이 무너지는 크나큰 슬픔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를 잃은 자녀나 배우자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보다 자녀를 잃은 부모들의 슬픔이 더욱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인들은
“부모가 죽으면 땅에다 장사지내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다 장사 지낸다” 고 했습니다.
눈에 넣어도 하나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사랑스런 아들을 관속에 넣고 그 뒤를 따르는 여인의 비애와 눈물을 상상해 보십시오.
여인은 이 상황 속에서 오히려 자기 자신이 살아 있다는 사실이 한탄 스럽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 장례 행렬이 예수님 앞에 나왔습니다.
주님은 여인을 보고 울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장사 집에 가서 여러 가지 위로의 말을 합니다만 모두 인사 치레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하신 말씀은 단순히 인사 치레의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니
“청년아 일어나라 하십니다.
그러니까 청년이 일어났습니다.
이 현장을 보십시오.
그 과부의 기쁨을 무엇으로 설명 할 수 있겠습니까?
기독교는 우는자에게 울지말라고 할수 있는 종교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주님으로부터
“울지 말라”
는 위로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번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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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묵상】┐
인생의 눈물 (이상규 목사님 주신 1일 성경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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