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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평행선"
https://youtu.be/GBtuvo2RfMI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뮤 변이’ 39개국 확산. WHO, 관심변이에 ‘뮤 변이’ 추가
→ 1월 콜롬비아서 첫 확인, 유럽 퍼져.
일본에서도 환자발생.
아직 전파력-치명률 파악엔 자료 부족.(동아 외)
■"베타 변이와 유사한 전파력…추가 조사 필요"
■일본에서도 뮤 변이 첫 발견돼
■코로나19 재확산에 '부스터샷' 접종 연기 요청
2. 軍, 2026년까지 전체 상비 병력 중 부사관급 이상 40%로 확대
→ 국방부, 사실상 ‘準모병제’ 전환.
기형 구조로 전투력 약화 우려하는 목소리도.(문화)
3. 삼성, 세계 최초 2억화소 이미지센서 출시
→ 모바일용 신제품 2종 전격 출시.
2019년 업계 최초 1억 800만 화소에 이어 2년만에 85% 증가.
‘기술 초격차’ 전략 계속. (헤럴드경제)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억 화소를 적용한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 모습. /삼성전자 제공
4. 커피 너마저…치솟는 원두값
→ 커피 원두 런던선물가격 지난해 6월 1162달러에서 9월 2064달러까지 올라.
브라질의 가뭄과 산불, 베트남의 코로나 탓.
당분간 계속 될 전망.(헤럴드경제)
■원두공급가 10~20% 인상
■저가커피 경쟁 치열한데 설상가상
■원두산지 사정으로 커피값 더오를듯
5. ‘형님, 흑산도의 수백 마리 들개들을 가만 놔두고 영양실조를 염려하시다니요. 여기 박제가의 개고기 요리법을 보내드립니다...’
→ 정약용이 흑산도에서 귀양살이 하는 형 정약전에게 보낸 편지 중에. (아시아경제)
6. 우울한 코로나 시대, 제주 ‘장기체류’ 관광객 늘었다
→ 한 달 캠핑·올레길 완주 등...
6일 이상 숙박 관광객 20%에 육박.
지난해 조사에선 12.3%였다고.(경향)
7. 서울시민 절반 이상 한강공원 등 공공장소 음주금지 찬성
→ 온라인 시민토론 결과 359건 의견 중 음주금지 찬성이 54.3%, 반대는 34.2%.
하지만 서울시는 ‘더 검토하겠다’ 입장.(서울)
밤 10시 이후에 사라질 야외음주 - 서울시의 밤 10시 이후 야외음주 금지 시행을 하루 앞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 펼쳐진 테이블에 소주가 놓여져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음주 금지 관련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는데 오늘 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주의 서울’ 통해 온라인 시민토론
■359건 중 195건이 금주구역 지정 찬성
■“야간에만 금지” 절충안도
8. ‘3000만원’ 이하 소액사건 판결문, 판결 이유 없는 한줄 짜리가 대다수
→ 판사 인력 부족 등 이유있다지만 효율성만 앞세운 재판...
당사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사법 불신을 초래한다는 지적.(한국)
9. ‘키토제닉 식단’ 허위광고 주의
→ 탄수화물 확 줄인 체중감량 요법.
식약처, 광고게시물 364건 중 360개 부당광고 적발.
키토제닉 식단의 다이어트 효과가 공인되지 않았고 두통과 피로감, 영양불균형 등 부작용 우려도 있다고. (세계)
■탄수화물 확 줄인 식이요법...식약처, 360개 부당광고 적발
10. 우리동네 출산 축하금
→ ‘출산장려금’, ‘생일축하금’, ‘육아수당’ ‘양육수당’ㆍ‘아동수당’, ‘출산 축하선물’ 등등 지역마다 이름부터 제각각인 출산축하금 정리한 콘텐츠.
중앙일보 홈페이지 또는 The JoongAng 앱으로 확인 가능. (중앙)
▼우리동네 출산 축하금 정보 연결 QR코드(사진 찍으면 자동 연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군 복무 병장의 월급이 해마다 인상돼 5년 뒤인 2026년에는 1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임.
올해 하루 8790원인 장병 기본 급식비도 2024년에는 70%가 인상된 1만5천원 안팎으로 책정될 전망.
2일 국방부는 '2022∼2026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고 병사 봉급 인상과 의식주 환경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전력운영 분야 사업계획을 밝힘.
2.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사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전면적 전동화를 선언하고 나섬.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전동화 차량으로 출시할 뿐 아니라 2030년엔 기존 내연기관차 생산까지 중단하겠다는 파격적 계획을 발표.
이를 통해 2035년부터는 완전한 탄소 중립도 실현하기로 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승부를 띄운 셈.
제네시스 새 비전을 밝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차그룹00
■2025년 신차 100% 전동화
■2030년 전기차 8종으로 재편
■판매목표 4배 늘려 40만대로
■EU 탄소세 비용 감축 포석도
■국내 車산업 지각변동 예고
■내연기관 부품업체 도태위기
■생산인력도 구조조정 불가피
3. 지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민간소비 반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0.8%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이 이날 밝힘.
지난 7월 발표한 속보치(0.7%)에 비해 0.1%포인트 올린 수치로 4분기 연속 오름세.
2분기 백신 접종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반짝' 주춤하자 감염병 사태 조기 졸업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됐기 때문. 하지만 지난 7월 3분기 시작과 함께 델타 변이가 확산하며 이같은 소비 회복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지는 미지수.
■"지갑이 다시 열린다"..민간 소비, 12년만에 최대 증가
4. 경찰이 양경수 민주노총위원장을 불법시위 주도한 혐의로 구속하자 민주노총은 즉각 "전쟁선포로 규정"한다며 강경투쟁을 예고.
2일 민주노총은 양위원장 구속을 '전쟁 선포'로 규정하며 다음달 110만 조합원이 총파업에 나설 것을 예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 진입해 구속영장 집행에 나선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5. 미국의 민간고용이 예상치를 밑도는 등 경기가 둔화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음.
1일(현지시간) ADP가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부분 고용은 전월대비 37만4000명이 증가하는데 그쳤음.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60만명 증가)를 크게 밑도는 실적.
이 때문에 테이퍼링 계획은 9월보다는 11월 FOMC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아짐.
■잭슨홀미팅 연설서 개시시한 밝혀
■9월보단 11월 FOMC 발표 무게
■미국 고용둔화에 소비위축, 델타변이 확산으로 항공 수요 감소 등 원인
6.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어권 5개국의 기밀정보 공유 동맹체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에 한국을 포함하는 방안이 미국 하원에서 추진되고 있음.
1일 미국 하원 군사위 산하 정보특수작전소위가 마련한 2022회계연도 예산안인 국방수권법(NDAA) 개정안에 따르면 파이브 아이즈에 추가 가입할 국가로 한국, 일본, 인도, 독일이 들어갔음.
미국 연방의사당. /연합뉴스
■기존 5개국 '파이브 아이즈'에...韓 日 인도 독일 추가 추진
■정부 "확인해줄 수 없다"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새 환자는 1,709명입니다.
오늘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이 발표됩니다. 식당과 카페 영업을 밤 10시까지로 연장하고,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모임 인원수도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 모더나 백신 102만1천회분이 어제 오후 도입된 데 이어 나머지 498만회분은 모레까지 차례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백신 600만회분을 적기에 도입해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며, 또 현재 6주인 백신 2차 접종 간격을 다시 4주로 조정할지 여부도 추후 검토할 방침입니다.
●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부정 출혈과 생리 불순을 겪는 사례들이 신고됐지만 접종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접수된 백신 접종 후 월경 장애 등을 겪는 이상 반응 신고는 18건입니다.
● 보건의료노조와 정부 간 협상은 타결됐지만, 일부 병원들이 인력 확충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면서 개별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고려대와 한양대, 부산대, 전남대 등 전국 10여 개 대형 병원이 참여해 의료 공백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언론단체가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여야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국신문협회를 비롯한 7개 단체는 어제 발표한 공동 입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강행처리를 위한 들러리용 협의체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이 최근 접경 지역에서 북한인 밀입국자를 대대적으로 단속하기 시작했습니다. 탈북 주민을 신고하면 18만 원을 주겠다며 포상금까지 내걸었는데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미군이 철군한 뒤 아프가니스탄 내부의 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탈레반은 반탈레반 저항세력의 거점인 아프간 북동부의 판지시르를 공격해 3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르면 오늘 발표될 새 정부 내각 구성과 관련해 여성 장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남부를 휩쓸고 열대성 폭풍으로 약해진 허리케인 아이다가 미국 북동부로 이동해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등에서 이번 폭우로 최소 25명 이상이 숨진 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미국을 중심으로 한 영어권 5개 나라가 핵심 기밀정보를 공유하는 이른바 '파이브 아이즈'를 한국, 일본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법안이 미 하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안보 핵심 기밀을 공유하는 정보 동맹 대상에 한국이 거론됐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 운전자가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음주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신형 음주측정기가 단속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어젯밤에 서울에서만 십여 건이 적발됐는데 경찰은 수시로 음주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 윤석열 총장 시절 검찰이 야당을 통해 여권 정치인들 형사 고발을 추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대검 감찰부에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 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관련 수사 결과를 오늘 오전 발표합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해직 교사 특별 채용을 지시하고, 당시 비서실장 A씨로 하여금 심사위원 선정에 부당하게 관여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두 명을 숨지게 한 56살 강윤성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거주지가 확인되지 않는 성범죄 전과자가 119명에 이른다며 대대적인 검거 작전에 들어갔습니다.
● 한국을 혐오하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았던 일본 화장품 회사 DHC가 결국 우리나라에서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한 때 200억 원대 매출을 올리기도 했지만,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으로 사업을 접게 된 겁니다.
● 금융권의 강력한 대출 억제에도 아랑곳없이 수도권 아파트값이 7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전국 아파트값도 통계 작성 후 가장 큰 폭으로 올라 백약이 무효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 국가정보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함께 '2021 사이버 공격·방어 대회'를 개최합니다.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사이버공격 탐지와 초동조치·분석·보안 강화 등 종합적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을 평가합니다. 예선은 이달 25일, 본선은 다음달 26일 열립니다.
● 내년부터 5년간 우리 군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20살 남성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내년부터, 우리 군은 상비병력 50만 명 체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육군 군단과 사단이 각각 2개씩 해체됩니다. 인구 감소에 대비해 병사는 줄이고 첨단 무기를 개발해 전투력은 오히려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 '로또 청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였던 서울 주요 신규 택지에서 입주 예정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즉 '초품아'라고 해서 청약에 나섰는데 학생 수가 줄면서 단지 밖 학교로 배정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자가격리자를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업무상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가격리자들이 밤 12시에 물을 갖다 달라고 심부름 시키거나 욕설을 하는 등 과도한 '갑질'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전기차 전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늦다는 평가를 받아온 현대차가 '2035년 탄소 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서인데요. 제네시스는 4년 뒤인 2025년부터 신차를 전기차로만 출시하고, 2030년엔 엔진자동차를 접고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 코로나 19 확산세와 이상기후 영향으로 커피 원두 생산 및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전 세계 커피값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생산량이 작년보다 22%가량 줄어 들었고,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도 봉쇄 조치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의료비를 소득보다 많이 쓰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일부 금액을 돌려받게 되는데, 166만여 명에게 약 2조 2천억 원이 환급돼 1인당 평균 135만 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대상자에게는 지난달 23일부터 안내문이 발송되었으며, 개인별로 환급 요청을 해야 합니다. 안내문을 받았다면 건강보험공단 전화(1577-1000)나 팩스, 우편, 홈페이지(nhis.or.kr) 등을 통해 신청하셔야 합니다.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대 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사상 처음이자,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베트남은 오는 7일 홈에서 호주와 2차전을 치릅니다.
●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이라크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홈 1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습니다. 전후반 내내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홈 1차전에서 한 골도 넣치 못한 채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확보하는데 그친 대표팀은 나흘 뒤 레바논을 상대로 승리와 함께 분위기 반전에 도전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