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6시40분경 서울에서 수원으로 향하는 지하철공사 저항차
전동차 안에서 구로역을 출발한지 2분경과후 아주 대단하고도
무서운 광경을 보았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저는 전동차이라서 구로역고가를 타고 경부선으로 넘어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경부선일반 열차 선로
그러니까 전동차 고가와 경부선철로 가 만나는 X자가 되는
선로 약 5~10M 전방에서 부산방면으로
약 15세 에서 17세로 보이는 학생들이 경부선 선로에서 노는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학생수가 약 15명정도 되었습니다.
약 8명학생은 경부선선로 부산방향 왼쪽에 있었고
7명의 학생은 구로기지 쪽에서 8명이 있는 쪽으로 향하는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고가에서 보았는데 저쪽에서 구로역을 막통과한 무궁화호
열차가 가고있던것이었습니다. 그런데 5명정도의 학생은 중간에 가려고하는데 저기서 경적을울려 되는 디젤을 보고 빨리 피하였습니다.
이건 말로 설명을 더이상 드릴수없는것같았습니다.
추가로 한명은 경부선선로 정가운데 에 있었는데
빨리 피하였습니다. 정말 위함천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웃긴것은 그 옆에 놀이터가 있었고 아무런 방지대책도 세우지
않은데 무방비로 선로를 들어갈수있도록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다행이도 인명사고 없었지만 서울방면으로 새마을호나 무궁화호가
왔을 경우에는 전원 사망이라는 정말 위험천만한 사고가 일어날뻔
하였습니다. 보고 저도 놀랐습니다.
정말 이건 시정해야 될텐데요
이해하시기 어려우시곘지만 저도 최대한 자세히 설명한 글입니다.
철도청에서는 제대로 확인해주셧으면 하네요 그옆에는 놀이터와
아파트 단지가 있어 어린아이들이 호기심 삼아 갈수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