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지교 /水魚之交
물과 물고기의 관계라는 뜻으로,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매우 친밀한 사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수어지교는 물과 물고기 같은 사귐이라는 뜻이지요.
사귐은 믿음 에서 시작합니다
사람을 믿을 수 없으면 등용을 하지 말고, 일단 등용을 했으면 믿어라.
다시 말해, 어떤 사람을 믿을 수 없으면 그 사람을 쓰지 말고, 일단 그 사람을 썼으면 철저히 믿고 일을 맡기라는 말이지요.
상관이 아래 사람을 믿고 쓰면 아래 사람도 그 믿음에 보답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오늘날에 있어서도 똑같습니다.
서로 믿는 곳에 좋은 인간 관계가 싹틉니다.
水魚之交는 믿음에서 이루어 집니다
첫댓글 멋진작품 잘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