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글은 제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을 복사해서 올리는 것 입니다
저와같은 억울함을 당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올리는 글이니 잘 읽어주시고 부디 안전운전하시고 비접촉사고에 정말 어처구니없이 당하는 사례도 많으니 피해없길 바랍니다...마지막으로 기도 부탁 드립니다.
너무 억울합니다...비접촉 뺑소니라니....
비접촉 이런게 있었다니.....
많은 운전자분들 이 글을 꼭 읽어주세요.....
나는
지금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하루가
10년 같다. 16일 화요일 뺑소니 전담반 조사관에게 3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고 결과는 다음 주에 나온다고 한다. 그 결과를 기다리는
초조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나는 어느 순간 파렴치한 뺑소니범으로 몰리고 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다.
위 동영상은 6월 10일
수요일 아침 9시 25분경 출근길에 벌어진 상황이다
이 동영상은 가게 안에서 CCT.V 찍힌
것이다.
이날 아침 출근 중 골목길에서 8차선 대로에 우회 진입하려던
중 앞에 봉고차가 진입을 하지 않고 있어 천천히 가고 있던 중 갑자기 자전거가 훅 하고 들어오더니 조수석을 지나 넘어지는
상황이다.
인사사고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기에 내 차에 부딪히지는 않았지만
제차 확인을 해야 했고 내 차 때문이 아니더라도 옆에서 넘어졌으니 너무 놀라 나가보았다. 반대편에서 들어오던 차량이 그 상황을 보고 있던 터라
그쪽 운자를 보니 손을 양손으로 흔드시며 차에 부딪히지 않았으니 괜찮다며 그냥 가라고 ....그래도 걱정이 되어서 자전거를 탄 사람이 어찌 된
건지 가보았더니 일어나서 자전거를 끌고 가고 있길래 옷을 털어주며 괜찮으냐고 물으니 짜증이 가득한 목소리로 "아 됐어요 괜찮아요."라고 하며
먼지 털고 있는 내 손을 툭 치면서 "아 됐어요 내가 털 거예요"나 때문인 듯 나한테 화를 내기에 좀 이상하다 그랬지만 20대 초반쯤 보이는
여자이기에 철없이 그런다 생
각하며 그래도 아침부터 놀랐을 텐데 마음 추스르고 조심히
가라고 하고 제 차에 부딪힌 거 아니죠 하며 제 차 확인까지 하고 출근했는데... 아니 이게 뭐냐고.... 늦은 저녁 경찰이 전화가 와서
비접촉도 내 앞에서 넘어진 거니 치료해줘야 한다고... 그 자리에서 아프단 소리도 안 하더니 내 차량번호를 외워서 경찰서에 신고하다니... 어린
아가씨가 어찌 이런 일을...
어찌 됐든 그게 법이라니 보험처리하겠다고 하고 그 다음날 그
피해자라는 아가씨한테 전화를 하니 비접촉 보험처리해주겠다고 하고 비접촉은 5:5라는 말을 듣더니 자기 자전거도 고쳐주라며 대뜸 접촉이라고
우기신다.
오메오메 이건 또 뭐지 싶어서 내 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없는
관계로 주변 CCT.V를 미친 듯이 뒤져서 금요일 어느 가게 사장님이 영상 보러 오라고 해서 확인 뒤 접촉이 아니라고 했더니 이번에는 또 뭐냐
이거... 나 보고 세상에나 뺑.소.니 라고 한다.
그때까지 먼저 치료받으면 보험처리해준다고 해도 자기도
CCT.V 확인하고 병원 간다더니 CCT.V 확보했다는 말에 불끈하더니 갑자기 뺑소니 처리한다는 둥 소리를 지르며 전화를
끊어버리신다.
이런 미칠 노릇이 있나... 난 뺑소니가 아니기에 그닥
조급하진 않았지만 냉큼 경찰서 들어가 CCT.V 보여 드렸더니 담당자 없다며 낼 아침에 오라고... 그래서 겨우 마음 추스르고 토요일 아침 9시
땡 하자 다시 경찰서로 들어가서 영상 자료를 보여드렸다. 그랬더니 어젯밤에 뺑소니 접수하시고 가셨단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내가 왜! 왜!
뺑소니냐며 난리를 치고 있을 때 '애매하시네' 이러신다... 헉! 그럼 내가 뺑소니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 현장에서 연락처를 주지 않은
것이 그리고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았기 대문에 뺑소니 처리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난 비접촉도 처음 알았고 내려서 괜찮은지도 물어봤고
괜찮다고 해서 온 것뿐인데.... 이런!!!
억울한 마음에 목격자를 찾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월요일 출근길에
두 분의 목격자를 찾아 살짝 안도했지만 여기저기 알아봐도 이건 뭐 차 앞에서 바람만 불어 넘어져도 차가 잘못이라니.... 이러니 법을 악
이용해서 이런 못쓸 행동을 하는 거 아닌가 싶다. 며칠 맘 고생하고 잠도 못 자고 밥도 안 넘어가고 정신이 혼미해진다. 내가 뺑소니를 칠 거면
처음부터 차에서 내려 괜찮은지 왜 물어봤으며 아침 출근시간 8차선 도로 차량이 즐비한 곳에서... 그것도 버스정류장 출근을 하려던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있는데 간 크게 뺑소니를 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억울한 마음 부여잡고 마음을 진정해 가며 내 억울함을
호소하기로 하고 화요일 조사를 받으러 들어갔다. 피해자라는 친구 자전거에서 넘어졌다고 3주 진단받으시고 입원해 계신단다. 그 정도로 많이
다쳤는데 바로 병원도 안 가고 입원도 안 하고 있다가 갑자기 무슨 마음으로 입원한 것인지....
기본적인 법규를 몰랐던 게 그리고 좀 더 사방을 주시하고 뭐가
훅 들어올지 더 주의 깊게 보지 못한 것이 내 잘못이라면 잘못이다.
내 차에 안 부딪혔다고 연락처를 남겨 주지 않은 것이 이런
엄청난 일이 될 줄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싶다. 치료를 안 해준다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무엇을 바라고 뺑소니범으로 몰고 가는
것인지... 세상 참 무섭기만 하다. 합의서를 받으면 조금은 도움이 되나고 하는데 내가 찾아가면 죄를 인정하는 것이 되는 것 같아 자존심이 너무
상한다.
이런 일이 왜 나에게 닥치는 것인지... 뺑소니로 처벌받으면
4년 면허취소에 벌금 최소 500~3000만 원이라고 하는데 면허 없이 산다는 것도, 그 엄청난 벌금도 난 두렵다.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약점 하나 잡아서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것인지... 다행히 목격자분 자전거 탄 여자가 처음부터 비틀거려서 인도로 미쳐 올라가지 못하고 넘어진
거라고 하시는데 과연 검찰이 판사가 그 사실을 인정해 주냐가 관건이다. 그들은 증거자료나
조사 내용만을 가지고 판결을 내린다고 하는데 과연 내 진심을
얼마나 알아줄 것인지...
나는 이번 사건 내용을 여러 사이트, 카페, 블로그를 통해 이
글을 올리려고 한다. 이 글을 많은 분들이 읽고 나와 같은 억울함을 당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 아무리 내 차와 상관이 없어도 내차의 경보음이나
내 차 관련된 것은 교통사고가 된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이 글을 읽는다면 피해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이번 교통사고를 통해 비접촉
뺑소니로 억울하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금전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는 걸 알았다.
물론 정말 나쁜 생각으로 뺑소니를 치는 사람도 있으니 법규
또한 엄격할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이런 경미한 상황을 가지고 뺑소니범으로 몰아간다면 분명 자전거를 탄 그 아가씨처럼 법을 악 이용하는 이들에게도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다.
메르스 보다 더 무서운 비접촉
뺑소니!!
어느 순간 내가 뺑소니범으로 몰릴지 모르니 운전대를 잡는 모든
운전자들이여 사람 조심! 차 조심! 특히 자전거 조심!!!!
다음 주면 결과가 나올 것이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난
뺑소니가 아님을 어떻게든 증명할 것이고 끝까지 싸우고 계속 항소를 해서라도 이겨 낼 것이다. 왜!! 난 뺑소니범이
아니니까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이 싸움이 하루빨리 끝나길
바라고 모든 운전자들을 위해 기도한다.
첫댓글 힘내세요 운전하는사람
으로서 이런상황이되면
누구라도 화나고 죽어서
라도결백을밝히고싶지요
하지만화를내면우리가
불리해지고 그런속성을
그들은이용합니다
경찰들은 우리처럼직접
관계가없기에 차보다는
자전거가피해자라고
일딴 보더라구요 넘억울
하시겠지만 어차피일어난
일이니 주님과성모님께
이어려움봉헌하시고
주위나본당등적극적으로
알리셔서 좋은결과
있으시길간절히 기도드릴께요힘내세요
너무 감사합니다...오늘 2차 조사 들어가는데 너무 초초하네요...하지만 제 결백이 밝혀지리라 전 믿습니다
주님이 지켜주시리라 또한 믿습니다...기도...고맙습니다
요즘sds아침방송중에
교통사고몇대몇 이런방송
나오던데요 변호사님이
블랙박스영상보고풀어
주는억울한사람들이
많이도움받던데 잘못이
없다면 바로잡으면되고
또실수를했다면솔직히
용서를청하여 잘해결
하여억울한일이쌍방간에
없어야지요 우린 주님이
선택한자녀로서 담데히
기도하며맞서야할것입니다
하지만이또한지나가고
잘해결되시어 이런경험이
안전운전하는데더욱
도움이되시길바랍니다
주님의평화가맘속에
깃드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담대히 기도로 맞서겠습니다..기도..고맙습니다
네..감사합니다...안전운전 하세요
세상에나.....
힘내세요~!
기도하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주님이 지켜주실 거예요!